동의한의대, 사천 정동면서 의료봉사

기사입력 2019.07.16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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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의대

    [한의신문=윤영혜 기자]동의대 한의과대학은 의료봉사동아리 ‘댓바람’이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사천 정동농협은행 본점 2층 대회의실에서 조합원과 지역민을 위한 한방무료진료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강경화 지도교수와 동아리 학생 24명이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은 의료 혜택에서 소외된 계층에게 보다 양질의 의료기회를 제공하고 봉사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 및 인간애를 함양할 수 있다는 취지로 출발했다.

    이들은 한약제 처방 및 투여, 각종 침구 시술, 물리치료, 한방상식 홍보 등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활동으로 5일간 총인원 600여명이 혜택을 받은 것으로 예상된다.

    강동국 조합장은 "2017년부터 3년째 실시하고 있는 사업으로, 더운 여름철 고령의 조합원들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 이어갈 것"이라며 "앞으로 정동농협은 조합원의 복지향상과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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