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분회 회원 3명 중 2명 “첩약건보 지속적 추진에 찬성”

기사입력 2019.07.01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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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산시한의사회, 첩약건강보험 관련 투표 결과 발표

    경상북도 경산시한의사회(회장 박홍주) 회원 중 약 70%가 대한한의사협회가 추진하고 있는 첩약 건강보험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산시한의사회는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분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응답자 45명 중 66.6%인 30명이 찬성(첩약건강보험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한다) 표를 던졌고, 15.6%인 7명이 반대(지금 바로 협상을 중단해야한다)했다.
    17.8%인 8명은 기권의사를 밝혔다.

    한편 대한한의사협회는 △원내탕전 기본 △첩약분업 절대불가 △10일분 15만원 이상 첩약수가 확보 △첩약건강보험 최종안에 대한 전회원 찬반 투표 실시를 전제 조건으로 한의사에게 최대한 유리한 방식의 첩약건강보험 최종안을 마련해 전회원 찬반 투표를 실시할 것을 회원들에게 약속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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