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아동 위해 무료한방치료 및 한약 지원

기사입력 2019.06.24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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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시-안동한의사회, ‘드림튼튼 한방 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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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김태호 기자] 안동시한의사회(회장 권도경)가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신체 발달에 기여하기 위해 ‘드림튼튼 한방 사업’에 참여, 무료 한방치료 및 한약을 지원한다.

    안동시(시장 권영세)와 안동시한의사회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취약계층아동의 건강한 신체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 드림튼튼 한방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드림튼튼 한방 사업’은 한의사의 진단에 따라 개인별 맞춤 건강서비스를 제공해 성장기 아동의 신체발달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안동시한의사회에 소속된 10개 한의원이 대상 아동에게 무료로 한방치료와 한약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드림스타트(보건복지부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 사례관리대상 중 △허약체질 △만성질환 △발육부진 등으로 건강한 성장에 어려움이 있는 아동 21명이며, △아동신체발달 기준표 △개별 상담 △한의사 상담 등을 통해 선정했다.

    안동한의사회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지역 아동들에게 기꺼이 힘을 보태고 싶다”며 “드림스타트 사업이 잘 작동할 수 있도록 사업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취약계층아동을 위한 사업에 힘을 보태준 안동시한의사회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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