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으로 心身을 치유하다

기사입력 2019.06.19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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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지부-울산한의문화사업단, 상이군경회관서 모듬북 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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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김태호 기자] 울산광역시한의사회(회장 주왕석, 이하 울산지부)는 지난 18일 상이군경회관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퉁치며 놀아보세’ 슬로건 아래 시민들이 건강을 찾을 수 있게 돕고자 모듬북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울산한의문화사업단 주관, 울산지부 중구분회 후원) 울산지역 제1호 공연예술분야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은 사회적협동조합 태화루예술단이 행사공연을 맡아 울산 상이군경회 회원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울산한의문화사업단 이수홍 단장은 “한의학에서 말하는 오장(肝, 心, 脾, 肺, 腎)과 음악에서 말하는 궁상각치우(宮商角緻羽)가 오행(木化土金水)의 기운이 상통한다”며 “음악을 듣는 보훈대상 및 유족여러분에게 심심찮은 위로를 전함과 동시에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울산지부 주왕석 회장은 “의료적 행위를 통한 치료도 중요하지만 음악을 통해 사람의 마음을 위로하고 치유시키는 것도 아주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이 좋은 취지의 행사가 있다면 한의학적 치료가 병행될 수 있도록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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