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검사를 시작으로 한의사 역할 더욱 확대될 것

기사입력 2019.06.19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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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지부, 혈액검사기기 사용운동 및 혈액검진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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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김태호 기자] 울산광역시한의사회(회장 주왕석, 이하 울산지부)가 지난 18일 협회회관에서 각 분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혈액검사기기 사용운동 및 혈액검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 고동균 의무·법제이사, 최건희 상근한의사, 울산지부 회원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혈액검사 과정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울산지부 주왕석 회장은 “오늘 진행된 교육을 시작으로 한의사의 역할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의료기기 사용은 환자들의 상태를 직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혈액검사기기 사용운동을 토대로 한의사들이 국민건강을 증대시킬 수 있을 것임에 틀림없다. 꼼꼼하고 완벽하게 준비해 한약의 안전성·유효성을 입증하고 국민 인식을 변화시킬 수 있게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한의협은 지난달 11일 ‘의료기기 사용 확대를 위한 범한의계 대책위원회’를 발족하고 혈액검사 데이터 10만 건 확보에 총력을 가하고 있으며, 오는 7월부터는 본격적으로 혈액검사 사용운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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