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 치료 덕분에 몸이 개운하고 가벼워졌어요!”

기사입력 2019.06.04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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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천2동, ‘한방교실 및 복지사랑방’ 운영

    한방교실및복지사랑방(남부경로당)

    [한의신문=김태호 기자] 영주시 휴천2동 거주 어르신들이 평소 아픈 곳을 한의사에게 이야기하고, 진맥을 통해 침으로 치료를 받는 등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휴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태희, 박이서)는 지난 1일 남부경로당에서 우동수(수한의원) 원장의 재능기부로 협의체 특화사업인 ‘한방교실 및 복지사랑방’을 운영했다.

    우 원장은 “작은 재능기부로 이렇게 어르신들이 고마워하고 기뻐하니 내가 더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나눔 실천에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휴천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다리는 복지에서 찾아가는 복지’를 슬로건으로 숨은 복지대상자 발굴을 위해 리플릿 및 홍보물품, 빵과 간식을 전달함과 동시에 개별상담도 함께 진행했다.

    박이서 공동위원장은 “복지가 필요한 어르신들이 최대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겠다”며 “누구든지 주위에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행정복지센터로 알려주고, 함께 행복한 휴천2동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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