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농촌지역 주민, 한의의료 무료 혜택 본다

기사입력 2019.04.03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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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재능나눔 의료활동 지원사업에 괴산군 소수면·진천군 백곡면 선정
    대한약침학회 굿닥터스 나눔단, 지난해 지원사업 참여해 괴산군서 진료

    [caption id="attachment_414445" align="alignleft" width="300"]대한약침학회 굿닥터스 나눔단이 지난해 괴산군 소수면서 한의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대한약침학회 굿닥터스 나눔단이 지난해 괴산군 소수면서 한의진료를 제공하고 있다.[/caption]

    [한의신문=강환웅 기자] 충청북도는 지난 2일 농림축산식품부 및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주관하는 2019년 농촌재능나눔 의료활동 지원사업에 도내 2개 면지역이 선정돼 한의의료 혜택을 무료로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농촌재능나눔 의료활동 지원사업은 농촌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의료 분야에 대해 재능나눔단에서 해당 농촌지역을 찾아가 한의과·치과 분야 의료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에서 선정된 6개 읍·면 지역 중 충북도는 2개면이 포함됐다.

    올해 선정된 괴산군 소수면은 오는 14일 소수초등학교에서, 진천군 백곡면은 9월29일 백곡면 실내게이트볼장에서 각각 한의의료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소수면에서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질환이 있는 주민을 우선 진료받을 수 있도록 소수면자율방범대, 마을 이장 등이 차량을 제공할 계획이며, 소수면 진료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소수면사무소(043-830-2608)로 문의하면 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고령인구가 많고 열악한 교통여건과 의료기관이 없는 등 의료 취약계층이 많은 농촌지역에 의료진 등이 직접 찾아와 의료 활동을 지원해 주는 사업에 충북도에서 2개 지역이나 선정됨에 감사드린다"며 "농촌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재능나눔단의 의료봉사 활동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충북에서는 괴산군 소수면이 선정돼 6월17일 소수초등학교에서 대한약침학회 굿닥터스 나눔단의 도움으로 129명의 주민이 침·약침, 한방과립제 처방 등의 한의의료 혜택을 본 바 있으며, 전국적으로는 150명의 재능나눔단이 의료봉사 활동에 참여해 6개 읍·면 지역 755명의 주민에게 도움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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