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한의사회, 오현승 신임 회장에 선출

기사입력 2019.01.24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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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1회 정기총회 개최…장학금 및 사랑의 한약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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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강환웅 기자] 중랑구한의사회(회장 이창근)는 지난 23일 하늘정원더파티에서 '제31회 정기총회'를 개최, 급변하는 의료환경 및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해 한의학 발전에 적극 나서는 한편 회원간 최고의 단합과 화합을 선도하는 분회가 되는데 모든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서영교·박홍근 의원(더불어민주당), 홍주의 서울특별시한의사회장, 이영실 서울시의회 의원, 조희종 중랑구의회 의장, 이봉신 중랑구보건소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이창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한의사들의 원래 이름은 '의사'이며, 일제강점기 때 '의생'이라고 강등된 이후 현재까지도 법제도에서 소외되는 등 그 지위를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며 "무엇보다 환자를 돌보는 의료인임에도 의료기기를 마음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것은 손발을 묶고 환자를 돌보라는 의미로, 하루 빨리 이 같은 적폐는 청산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홍주의 서울시회장도 격려사를 통해 "지난해 서울시한의사회에서는 한의약육성조례를 통과시킨 것은 물론 한의 치매·난임 사업을 정착시키는 등 많은 성과를 이뤄냈던 한해였으며, 앞으로도 의료폐기물에 대한 문제 등을 비롯해 회원들이 제기하는 민원 하나하나에 귀를 기울여 해결해 나갈 것"이라며 "한의학 발전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역할을 충실해 해주고 있는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회무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 및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날 참석한 외빈들도 축사를 통해 한의학을 통해 중랑구민들의 건강을 돌보는 한의사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향후 한의학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도움을 줄 것을 약속했다.

    이어진 총회에서는 오현승 현 수석부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하고, 노광숙·김중한 감사를 유임시키는 한편 2017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 및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 가결산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또한 '단합과 화합'을 모토로 △의권사업 △분회육성사업 △학술사업 △자율정화사업 △홍보사업 △반회 활성화 및 친목사업 등으로 수립된 2019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이에 따른 예산 6169만여원의 예산도 함께 승인했다.

    특히 이날 총회에서는 중랑구 관내에서 성적은 물론 품행이 단정한 학생 7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하는 한편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 '중랑구 어르신 21명에 대한 사랑의 한약 전달식'도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한의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대상으로 시상이 진행됐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서영교 국회의원 표창: 이창근·노광숙 △박홍근 국회의원 표창: 손종곤·정유옹 △중랑구청장 표창: 오현승·김정현 △대한한의사협회장 표창: 김성민·김중한 △서울시한의사회장 표창: 김동영·김윤필 △서울시한의사회장 공로패: 이창근 △중랑구한의사회장 표창: 홍준형·권대호·류익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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