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합작투자로 영천에 한의약품 제조공장 건립된다

기사입력 2018.12.21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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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옥천당․중국 득원중약재판매(유), 800만불 투자 확정
    한의약품

    [한의신문=김대영 기자] 경북 영천지구에 한‧중 합작투자로 한의약품 제조공장이 건립될 전망이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자청)은 지난 19일 중국기업인 득원중약재판매(유)와 한국의 ㈜옥천당이 경자청에서 전우헌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최기문 영천시장, 이인선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옥천당은 2002년 울산시 울주군에서 창업해 2009년 법인을 설립하고 2017년 5월 대구 신서연구개발특구(의료R&D지구)에 신사옥을 준공, 국내 한방원외탕전실 및 한방제제분야 선두기업으로 발돋움 하고 있다.
    중국 투자사 득원중약재판매(유)의 모회사인 원화당(源和堂)은 2003년 설립(안휘성 보주시 소재)돼 한약재 생산 및 가공·유통 분야에서 2017년기준 매출액 2550억원에 달하는 중견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합작사는 영천지구 1만1148㎡ 부지에 한의약품 생산을 위한 공장(4개동 7095㎡)을 건립하고 70여명의 신규고용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경자청은 합작사가 다양한 한약재 원료추출 연구와 제형기술 및 고부가가치 상품을 개발하고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글로벌 한방 전문기업으로의 도약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인선 경자청장은 "이번 투자협력을 체결한 합작사가 지역에서 기업의 가치를 높이고 글로벌 한방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경자청에서는 투자사가 공장 착공에서 준공에 이르기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번 합작투자는 경자청과 영천시가 지난 8월부터 전략적이고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펼쳐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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