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가곡리 한방장수마을 성과보고회 개최

기사입력 2018.12.19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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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 통증강도·혈관 상태·피로도 등 개선 효과

    당진

    [한의신문=윤영혜 기자]당진시보건소가 송산면 가곡리 한방장수마을 운영 1주년을 맞아 지난 18일 마을회관에서 관련 단체장과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가곡리 마을은 지난해 12월 보건소로부터 제10호 한방장수마을로 선정돼 보건의료서비스 요구도 조사를 바탕으로 156세대 301명의 주민들에게 맞춤형 한의약건강증진 프로그램이 1년 동안 운영됐다.

    운영 1년 동안 보건소는 한의사 등 의료인력 14명을 투입해 심신건강을 위한 기공체조를 비롯한 중품예방교실 등 6종의 프로그램을 제공했으며 지역주민들도 연인원 2311명이 참여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

    보건소에 따르면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곡리 주민들의 주관적 통증 강도는 평균 63.8점에서 56.9점으로 6.9점 감소됐으며 노년기에 흔히 발병하는 중풍질환의 기초가 되는 혈관상태 검사(경락기능검사)에서도 검사자의 23.5%가 이상증상을 보였던 초기에 비해 23.3%로 0.2%p 낮아져 신체활성도가 나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또 참여자가 느끼는 피로도는 기존 4단계에서 3단계로 낮아졌고 유연성 측정에서도 기존 평균 6.1㎝에서 6.9㎝로 향상됐으며 기타 대뇌 활성도 증가와 낙상예방 등에서도 긍정적인 신체변화가 나타났다.

    가곡리 마을 주민들 대부분은 “한방장수마을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후 허리와 다리 통증이 완화되는 경험을 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한방장수마을 운영은 고령화 사회의 농어촌 주민들의 건강을 증진시키는데 안성맞춤”이라며 “제11호로 선정된 면천면 자개2리 마을도 성공적으로 운영해 한방장수마을이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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