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환자에게 수반되는 관절 통증, 전침의 효과는?

기사입력 2018.10.01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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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지대부속한방병원, 유방암 환자 전침 연구 지원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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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강환웅 기자] 상지대학교부속한방병원(병원장 차윤엽) 암센터는 방향화효소 억제제 관련 관절통이 있는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전침의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임상시험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 대상자는 폐경 후 유방암 진단을 받은 폐경 후 여성으로, 유방암 1차 치료(수술·화학·방사선 요법)를 마치고, 최근 3개월 이상 호르몬 요법 제제(페마라·아리미덱스·에이덱스·아로마신 등 다양한 방향화효소 억제제)를 복용하면서 관절통을 호소하는 유방암 환자다.

    폐경 후 유방암 환자들은 수술 후 항암화학요법, 방사선 요법 등 일차 치료 후 유방암 재발을 낮추기 위해 방향화효소 억제제(aromatase inhibitor·AI)를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방향화효소 억제제 치료를 받는 경우 관절통(AI-related arthralgia·AIA)과 같은 이상반응의 발생률이 50% 내외로 발생한다는 보고가 있어, 수년간 지속적으로 복용해야 하는 방향화효소 억제제의 치료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에 상지대부속한방병원에서는 유방암 환자들에게서 수반되는 관절 통증에 대한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며, 한의학 치료기술의 하나인 전침 치료의 유효성 및 안정성 평가를 위한 임상연구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임상시험은 14주 동안 진행되며 전침군과 일상관리 대조군으로 구분해 전침 치료군은 총 15회 내외, 일상관리 대조군은 총 4회 병원을 방문하게 된다. 전침군의 경우 주 2회씩 6주간 총 12회 기준의 전침 치료를 실시한다.

    또한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해당 임상연구에서 제공되는 진료비, 검사비 및 치료비에 대한 별도의 비용 부담이 없으며 소정의 교통비가 지급된다.

    한편 임상시험 지원과 관련 문의 및 참가신청은 상지대부속한방병원 암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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