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기반 한의 의료정보 플랫폼 개발 '스타트'

기사입력 2018.08.3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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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대구 컨소시엄 제안…의료와 금융 융합된 클라우드 서비스 활성화
    포항테크노파크, 클라우드 선도활용 시범지구 조성사업 착수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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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강환웅 기자] (재)포항테크노파크(이하 포항TP) 경북SW융합진흥센터가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2018년 클라우드 선도활용 시범지구 조성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지자체(경상북도·대구광역시·부산광역시) 담당자, 대한한의사협회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클라우드 선도활용 시범지구 조성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지원으로 지역 내 의료·금융·교육 등 주요 데이터를 클라우드 컴퓨팅과 접목해 새로운 가치 창출은 물론 서비스 혁신 성공사례를 발굴시켜 국내 클라우드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시범사업이다.

    특히 선정된 과제 중 경북-대구시 컨소시엄이 제안한 '클라우드 기반의 한의 의료정보 플랫폼 개발' 사업은 체질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생체나이 분석, 손해보험 전자 청구 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의료·금융 융합서비스 클라우드 선도활용' 사업으로, 향후 18억4000만원(국비 8억8000만원·지방비 등 9억6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를 통해 한약 원내·원외탕전 서비스, 한약처방 관리 및 한의의료 정보서비스와 데이터 분석을 통해 개인체질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특정 질환별 한약 사용량 등 주요 정보의 비식별 데이터 기능 구현 및 오픈 API를 제공한다. 더불어 의료·금용연계 융합플랫폼에서는 건강검진데이터, 의학생체나이 분석 등 개인 의료데이터 및 공공기관 건강검진 정보를 활용한 건강관리서비스 및 전자처방전, 실비 손해보험 전자문서 방식 자동화 청구서비스 등의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이번 보고회에서는 향후 사업 추진 방향과 지역내 클라우드 산업 육성 방안에 대한 보고 및 토의가 진행됐다.

    대경권 주관기관인 포항TP 경북SW융합센터는 '대경권 의료·금융 융합서비스 클라우드 선도활용 사업'에 대해 발표했으며, 이 사업을 통해 클라우드 기반의 한의 의료정보 플랫폼 개발과 손해보험 전자 청구 서비스 등 의료와 금융이 융합되는 클라우드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보고했다.

    이밖에도 부산 지역 주관기관인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영유아 클라우드 선도 도입 지원을 통한 신규시장 창출 및 산업생태계 조성' 사업과 관련 이를 통해 부산권 영유아 교육기관 100개소를 대상으로 기관 운영 관리, 교육안전, 교육 콘텐츠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이점식 포항TP 원장은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약한 지역의 클라우드 활용 분야를 넓혀 기업들의 경쟁력이 강화되길 바란다"며 "또한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의료·금융·교육 등 주요 서비스 산업 분야에서 클라우드 도입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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