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병 보다 무섭다는 갱년기, 한의로 다스려요!

기사입력 2018.08.2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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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은군, 갱년기 극복 한방교실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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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은군 보건소가 갱년기 증후군을 앓는 여성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갱년기 여성건강관리 한방교실’(이하 갱년기 한방교실)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어 주목된다.

    지난 10일부터 오는 10월 5일까지 총 16회에 걸쳐 진행되는 갱년기 한방교실에는 갱년기 증상이 있는 여성 24명이 참여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갱년기를 바로알고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마음다스리기, 스트레스해소, 신체운동, 영양관리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 갱년기 자가관리 교육과 불면, 근육통, 안면홍조 같은 갱년기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한의 약침 치료로 구분해 진행된다.

    또한 같은 증상을 겪고 있는 대상자들이 서로 소통하며 위로함으로써 참여자들로 부터 인기가 높다.

    한 프로그램 참여자는 “남의 이야기라고만 생각했던 갱년기 증상이 나타나 처음에는 당황스럽고, 주변에 공감할 사람이 없어 외로웠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한결 편안해져 프로그램을 제공해준 보건소에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나타냈다.

    갱년기 한방교실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입소문을 타면서 보은군 보건소에는 참여를 희망하는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김귀태 보은군 보건소 방문보건팀장은 “참여희망 문의가 계속 들어오고 있지만 추가접수를 받을 수 없어 안타까운 상황"이라며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주민들이 갱년기 한방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증상이 완화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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