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주민 건강 위해 우리동네 한의사 주치의가 떴다!

기사입력 2018.08.20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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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달서구, '우리 동네 한방주치의 사업' 추진…지역한의원 55개소 참여
    '12년 달서구사회복지관협회와 협약 체결 후 현재까지 400여명에 한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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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강환웅 기자] "민지(가명)는 어릴 때 어머니가 가출하고 아버지와 동생과 생활하고 있다. 제때 식사를 하지 못해 또래 아이에 비해 몸도 약하고 키도 작은 편이다. 그리고 환절기가 되면 감기로 인해 입원을 자주해서 결석하는 날도 많다."

    대구광역시 달서구는 저성장, 아토피, 만성질환자 등 한약이 필요한 저소득가정 80명을 위해 달서구한의사회와 함께 지역 의료기관 재능기부로 '우리 동네 한방주치의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2012년 8월 저소득취약계층의 질병 예방 및 건강 증진을 위해 달서구한의사회-달서구사회복지관협회와 의료협약을 체결한 후 현재까지 400명 정도에게 매년 꾸준히 한약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한방주치의 사업에는 한의원 55개소가 참여, 1개 한의원에 1∼2명 정도 저소득 주민과 결연해 8월 한달 동안 한의진료와 한약을 지원하며, 향후 저소득층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재능기부를 희망하는 지역 내 의료기관 등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저소득층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하는 달서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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