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못 드는 여름밤, 한의약으로 어르신 불면증 개선

기사입력 2018.07.25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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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 수지구보건소, '어르신 꿀잠단잠교실' 운영…한의치료로 수면장애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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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강환웅 기자] 용인시 수지구보건소가 내달 24일까지 매주 수·금요일마다 수면장애를 겪는 어르신을 위해 불면증 개선 프로그램인 '어르신 꿀잠단잠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고령화와 함께 노인 불면증 환자가 늘어나고 있어 한의치료 와 기공체조 등 한의약적 방법으로 수면장애를 개선하도록 돕는 것으로, 관내 경로당 건강관리대상 어르신 중 불면증 심각도 검사를 실시해 28점 만점에 15점 이상이 나온 어르신 25명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한의사와 방문건강관리인력, 기공체조강사 등의 강사진이 개인별 상담·진료와 침 시술, 한방기공체조, 호흡과 명상 등을 진행하는 한편 중증 참가자에게는 처방에 따라 한약도 제공한다.

    또한 화병 다스리기, 만성질환 예방, 구강관리 등 생활습관 개선 강좌와 더불어 이완 훈련 등 인지행동 치료도 진행되고 있으며, 참가 어르신들은 교육기간 동안 수면일지를 작성하며 스스로 일상 건강관리를 점검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선호하는 한의약 프로그램이 노인 불면증 개선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스트레스의 원인을 제거하고 면역력을 길러주는 한의약 건강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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