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취약지역 주민 건강 지킴이 역할 '톡톡'

기사입력 2018.06.29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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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주시보건소, '한의 순회 이동진료' 큰 호응…오는 12월까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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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강환웅 기자] 충주시보건소 살미보건지소의 한의 순회 이동진료가 의료 취약지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살미보건지소는 의료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난 2월부터 마을을 방문하며, 한의 순회 이동진료를 진행하고 있다.

    이동진료팀은 공중보건 한의사 및 의사, 간호사 등 4명으로 운영되며, 특히 한의사는 침 시술과 한약처방 등의 정기적인 한의진료를 통해 고령과 교통 등의 여러 가지 여건으로 인해 제대로 진료받지 못해 고생하던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살미보건지소는 지난해 2개 마을 98명을 대상으로 이동진료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으며, 올해에는 더욱 확대시켜 오는 12월까지 9개 마을을 대상으로 총 36회(마을별 4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총 13회에 걸쳐 4개 마을 180명의 주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최근에는 세성1리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동진료를 시작했다.

    안기숙 충주시보건소장은 "농촌지역 어르신들의 경우 농사일과 교통수단 확보의 어려움으로 제때 진료를 받지 못하는 사례가 많다"며 "어르신들이 한의진료에 만족감을 보이는 만큼 앞으로도 지역 실정에 맞게 한의공공보건사업을 진행해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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