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한반도 시대의 한의약 위한 소통과 화합을”

기사입력 2018.06.22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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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특별시한의사회 창립 65주년 기념식 개최
    탈북청소년대안학교에 쌀 100여포 기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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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김대영 기자] 서울특별시한의사회는 지난 65년의 역사와 발자취를 돌아보고 새로운 한반도 시대의 한의약을 대비하고자 지난 21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창립 65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황수경 아나운서와 곽도원 서울시한의사회 홍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기념식에는 보건복지부 이태근 한의약정책관을 비롯해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양숙 위원장 및 이순자 전 위원장, 서울시 시민건강국 나백주 국장, 한국한의학연구원 김종열 원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지원 김충의 지원장,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정권 원장, 한국한약제약협회 류경연 회장, 서울약령시협회 최영섭 회장, 서울시 강북농수산물 검사소 유인실 소장, 서울한방진흥센터 조남숙 센터장 등 외빈과 대한한의사협회 최혁용 회장, 대한한의학회 최도영 회장, 대한여한의사회 최정원 회장, 대한한의사협회 한윤승 감사, 전국시도한의사회장협의회 이기준 회장, 경기도한의사회 윤성찬 회장, 인천광역시한의사회 황병천 회장, 강원도한의사회 공이정 회장, 한국한의학교육평가원 손인철 원장, 대한한방해외의료봉사단 허영진 단장 등의 내빈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날 홍주의 서울시한의사회 회장은 “6.25 전쟁 직후 총회를 꾸리면서 시작된 서울시한의사회는 대한민국의 슬픔을 딪고 함께 발전해온 65년이라는 유구한 역사를 맞았다”며 “현재의 서울시한의사회는 65년 전 한의사의 길을 걷기 시작한 한분 한분의 선배한의사들과 1대부터 31대까지 서울시한의사회를 이끌어온 집행부의 노력이 하나하나 결실을 맺고 있는 것으로 앞으로 우리의 노력이 향후 서울시한의사회의 무궁한 발전을 도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 3월22일 한의약이 서울시민의 건강을 위해 더 많은 역할과 기여를 할 수 있도록 공포된 서울시 한의약 육성조례에 대해 “기존 한의약육성법이 식물화돼 있는 상태에서 이를 구체적으로 실천해 지자체에서 반영할 수 있도록 한 전국 최초의 조례”라고 의미를 강조한 홍 회장은 조례 제정에 크게 기여한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양숙 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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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한의사협회 최혁용 회장은 “지난 몇 개월 동안 전국을 다니며 진행한 정책설명회를 통해 서울시한의사회 회원들은 한의사가 포괄적으로 의사의 역할을 해야 한다는 중앙회의 정책을 지지하고 실현되기를 고대하는 분들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며 “각별히 65주년 창립기념식을 맞아 감사의 말씀 드린다”고 격려했다.

    이태근 한의약정책관은 “우리나라 전통의학은 5천년의 역사를 가진 우수한 의학임에도 여러 도전에 직면해 있는데 주로 3가지가 부족하다고 한다”며 △안전성 유효성 근거 마련 △보장성 강화 △한의약 산업 육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세계 어느 나라도 의사와 한의사가 싸우는 나라가 없다. 이원적 일원화든 그냥 일원화든 궁극적 목표를 가지고 나감으로써 서로 존중했으면 하는 생각이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박원순 서울시장은 축하영상을 통해 “한의학계의 발전은 민족의학의 활성화를 위해 사회의 모든 분야에서 관심을 갖고 함께 고민해야 할 과제”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과 한의학 발전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갈 일이 더 많다”고 창립 65주년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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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부행사에서 축하공연을 마친 서울시한의사회는 이날 행사에서 화환 대신 받은 쌀 100여포를 탈북청소년대안학교인 미래소망스쿨에 기증해 의미를 더했다.

    한편 서울시한의사회는 1953년 5월29일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박성수 초대회장을 선출했다.
    1963년 3월에 시대의원총회를 개최해 제5대 김명회 회장을 선출했으며 1975년 2월 미국 라스베가스시 네바다주한의사회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바 있다.
    또 1985년 5월 임상경험방집을, 1992년 9월에는 한방의료정책백서를 발간하고 1994년 11월 서울정도 600년 기념 자랑스러운 서울시민에 선정됐다.
    2007년 3월 대만 타이페이시 중의사공회와 교류 협력 체결을 했으며 2016년 4월 서울시 어르신한의약 건강증진 및 치료사업을, 2018년 4월 서울시 한의약 난임치료사업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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