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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홍 장관, OECD 국가 의대 증원 현황 주목[한의신문=하재규 기자]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23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OECD 보건장관회의’(의장국: 벨기에)에 참석해 ‘보다 복원력 있는 보건의료시스템을 위한 더 나은 정책’(Better Policies for More Resilient Health Systems) 등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2017년 이후 7년 만에 개최된 회의로 OECD 회원국들은 코로나-19 팬데믹의 교훈과 미래의 보건의료 충격에 대비하여 보건의료시스템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각국은 자국의 경험과 정책을 공유하는 가운데 보건의료시스템의 복원력 강화 방안에 대한 장관들의 의견을 반영한 선언문도 채택했다. 조규홍 장관은 이번 보건장관회의 참석을 계기로 마티아스 콜먼(Mathias Cormann) OECD 사무총장, 블레어 콤리(Blair Comley) 호주 보건노인복지부 사무차관(OECD 보건장관회의 부의장) 등과 면담을 갖고 디지털헬스, 의료인력 확보 등 보건의료시스템 복원력 강화의 주요 과제에 대한 상호 관심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조규홍 장관은 블레어 콤리(Blair Comley) 사무차관과의 면담에서 최근 호주의 의과대학 졸업생 수가 크게 증가(2010년 2662명 → 2019년 4022명(+1360명, 51%↑)한 점에 주목하며 의대정원 증원의 효과, 의료인력 수급 추계방식 및 지역별 편차 극복방안 등에 대해 상호 의견 교환했다. 또한 프랑스의 ‘국립 보건종사자 인구통계국(ONDPS)’ 아그네스 보코냐노(Agnès Bocognano) 사무총장과 만나 합리적인 의료인력 수급 추계 및 인력 확보를 위한 프랑스의 정책에 관해 논의했다. 프랑스는 의대 정원을 2000년 3850명에서 2020년 약 1만 명까지 증원했고, 2021년 ONDPS는 2040년까지의 적정 의료인 수 전망을 토대로 2021년부터 2025년까지의 의대정원을 2016년부터 2020년 대비 20% 추가로 증원할 것을 프랑스 보건부에 권고한 바 있다. -
국회 복지위 위원 8명 예비후보 등록 완료▲좌측부터 강은미·인재근·김원이·남인순 의원(예비후보 등록순) [한의신문=강현구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예비후보자 명부에 따르면 오는 4월 치러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지난 4년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활동한 현역 국회의원들 중 예비후보로 등록을 완료한 의원은 24일 기준 총 8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가장 먼저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의원은 강은미 의원(정의당)으로, 10일 광주시 서구을로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강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일당독점의 기득권 정치를 극복, 시민이 다양한 희망과 삶을 누릴 수 있는 광주로 발전시키고, 다양성이 보장되는 정치를 복원하기 위해 싸우겠다”면서 “광주시를 바꾸기 위한 공약으로 군공항·탄약고 이전 공론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그동안 지역 의사 수급 불균형 문제 해결을 위해 공공의대 신설 및 의무복무 등을 강조해왔으며, 지난해 7월에는 지역 내 응급·중증의료 담당 의사를 양성하는 ‘지역공공의대 및 공공의전원 설립·운영법 제정안’을 대표발의하기도 했다. 이어 11일에는 인재근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서울시 도봉구갑으로 예비후보 등록을 완료했다. 인재근 예비후보는 “현 정권 심판, 민주주의 회복, 그리고 도봉 발전에 앞장서겠다”면서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민생과 경제를 회복해 도봉의 발전을 제대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인 예비후보는 ‘민주주의와 복지국가 연구회’, 국회 ‘존엄한 삶을 위한 웰다잉 연구회’ 대표의원을 맡고 오고 있다. 특히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문제를 둘러싼 직역 간 갈등을 보건복지부가 조속히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으며, 지난 2017년에는 한의사에게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를 사용하도록 허용하는 ‘의료법 개정안’도 대표발의한 바 있다. 또 12일에는 김원이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전남 목포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출마를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15일 가진 기자회견에서 “오직 목포, 오직 민생만 생각하겠다”면서 “힘 있는 재선 의원이 되어 중단없는 목포발전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주요 공약에 대해 “목포의대 유치 반드시 해낼 것이며, 목포역 대개조를 통해 원도심 활성화라는 목표를 완성하겠다”고 강조했으며 “목포·신안 통합 꼭 이뤄내겠다”고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그동안 지역의료 불균형 해소를 위해 의대정원 확대, 지역의대·공공의대 신설, 지역의사제 추진 등을 강조해왔으며, 지난 2020년 ‘지역의사제(지역의사 양성법 제정안)’ 대표발의를 통해 지역의사(한의사, 의사, 치과의사) 선발전형으로 입학한 학생에게 장학금 및 교육을 지원하고, 면허 취득 후에는 지역 의료기관 등에서 의무복무를 하도록 했다. 남인순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7일 서울시 송파구병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치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남 예비후보는 △성내천 남한산성 입구까지 생태하천 복원 △위례신사선 건설사업 조기 착공 및 위례과천선 건설사업의 정상 추진 △옛 성동구치소 문화체육·청소년복합시설 추진 △재건축·재개발·리모델링 신속 추진 △안심주거환경 조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남 예비후보는 “국가와 사회에 마지막 봉사를 한다는 각오로 출마하고자 한다”면서 “그동안 민생입법에 심혈을 기울여 21대 국회에서 총 83건의 법률안을 대표발의, 이중 39건(47%)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으며, 지속적으로 추진해 마무리해야 할 민생법안이 많이 남아 있다”고 밝혔다. 특히 남 예비후보는 지난 2021년 보건소장이 될 수 있는 자격에서 의료인에 대한 차별을 해소하고자 의사뿐만 한의사, 치과의사 등을 추가하도록 대표발의한 ‘지역보건법 개정안’이 지난달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좌측부터 정춘숙·서정숙·조명희·최영희 의원(예비후보 등록순) 정춘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은 22일 경기 용인시병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정춘숙 예비후보는 전 보건복지위원장으로서 그동안 공공의료기관·지방의료원의 의사부족 문제 등을 지적했으며, 의대정원 확충과 공공의대 및 지역의사제 도입이 병행되도록 해 필수·지역의료를 담당할 수 있도록 공공의료기관의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다. 같은날 서정숙 의원(국민의힘)도 정춘숙 예비후보와 같은 경기 용인시병 예비후보로 등록을 완료했다. 서정숙 예비후보는 “보수의 가치인 자유를 기반으로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민주당의 입법 독주를 막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하며 “보건의료 전문가로서 전인건강하고 행복한 용인수지를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모든 국민이 신체적·정신적·사회적·환경적으로 건강한 ‘전인건강 대한민국의 실현’을 모토로 의정활동에 매진해온 서 예비후보는 지난 2022년 남 예비후보에 이어 한의사, 치과의사, 간호사 및 약사 등 보건 관련 전문지식을 가진 사람도 보건소장에 임용할 수 있도록 자격요건에 추가한다는 내용의 ‘지역보건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또 같은날 조명희 의원(국민의힘)도 대구시 동구을을 지역구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 사무소 개소식을 통해 출마를 알렸다. 이날 조명희 예비후보는 “제21대 국회에서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이자 지역 필수의료 혁신 TF 위원으로서 동구 안심지역의 의료 공백을 막기 위해 대형병원 유치에 공을 들여왔다”며 “대구 동구을 지역은 첨단 복합 의료 인프라 차원에서 오송 지역에 비해 매우 열악하고, 근교농업 상황도 좋지 못한 형편으로, 반드시 재선해 제반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조 예비후보는 특히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보건복지부에 한의의료행위와 양방의료행위에 대한 수가 차별 적용 등 한의계의 애환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최영희 의원(국민의힘)은 24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기자회견을 열어 경기 의정부시갑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기자회견에서 최영희 예비후보는 “의정부 동료시민과 함께 의정부의 부흥을 실현하는 동력이 되겠다”면서 △수도권정비계획법 등 규제 완화 및 철폐 △신 사업 선도 기업 유치 △의정부의 경기북부 교통 허브화 △청년혁신창업생태계 조성 등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한편 국회 복지위 최종윤 의원(더불어민주당)은 22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총선과 관련해 불출마를 선언했다. -
복지부장관, OECD 보건장관회의 참석(23일) -
대한약침학회, 2024 굿닥터스나눔단 한의대생 서포터즈 워크샵 성료[한의신문=이규철 기자] 대한약침학회(회장 안병수)가 주관하고 굿닥터스나눔단이 시행한 ‘2024년 굿닥터스나눔단 서포터즈 약침 특강’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20일 대한한의사협회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한의대 본과 2학년 학생 약 40여명을 대상으로 약침에 대한 이해를 돕고 약침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AJ원외탕전원 견학을 시작으로 전상호 대한약침학회 홍보이사의 학회 소개, 안병수 회장의 약침 기초강의, 우석대학교 김석희 교수의 동물성 약침의 이해와 약침 감염 관리의 중요성 및 약침 사용 방법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행사를 총괄한 전상호 홍보이사는 “이번 워크샵을 통해 약침에 대한 전문지식을 함양하고 약침을 보다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 보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신대 채지석 학생과 세명대 이수민 학생은 “다양한 약침의 종류와 활용 예시를 알게 되어 너무나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약침 체험 또는 다양한 시연강의가 진행되어 참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하였다. 안병수 회장은 “한의대생들이 약침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접근하기 위해 본 행사를 기획하였다”며, “차후에도 한의생들의 약침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교육을 기획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시각장애인 위한 보건의료 통계정보 전자책 서비스 오픈[한의신문=강환웅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이하 심평원)은 국립장애인도서관과의 협업을 통해 시각장애인이 접근 가능한 ‘생활 속 질병·진료행위 통계’ 전자책 서비스를 오픈했다. 이번 전자책 서비스는 시각장애인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정보의 연속성 확보를 위해 그동안 심평원에서 발간한 ‘생활 속 질병·진료행위 통계’를 전자점자도서 및 전자책으로 모두 변환해 제공한다. ‘생활 속 질병·진료행위 통계’에는 고혈압, 당뇨병, 임플란트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질병과 진료행위 102항목에 대한 의학정보(질병의 정의, 위험요인 및 증상)와 의료통계정보(최근 5년간 환자 수, 진료비 현황 등)가 수록됐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미래소비자행동이 주관하는 2023 소비자 ESG 혁신대상 소비자안전상-장애인 안전부문을 수상했고,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2023 공공영역 문화다양성 우수사례집’에 소개됐다. 함명일 심사평가정책연구소장은 “이번에 보건의료 통계정보를 전자책 서비스로 제공함으로서 시각장애인들의 의료통계 정보 획득의 격차를 줄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의료통계 정보를 건강 증진에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컨텐츠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각장애인을 위한 전자점자도서 및 전자책은 국립장애인도서관 누리집(www.nld.go.kr) 및 국가대체자료공유시스템(DREAM)에서 열람할 수 있다. -
울산광역시 울주군한의사회 정기총회 개최(23일) -
울산 울주군한의사회 “회원들의 단합 위해 노력할 것”[한의신문=강준혁 기자] 울산광역시 울주군한의사회(회장 정병무)가 23일 정기총회를 개최, 2024회계연도 주요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정병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울주군분회의 지역적인 특수성으로 인해 회원들의 결속력이 떨어지고 있다”면서 “앞으로 회원들의 조직 구성과 단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다음달 27일 개최되는 울산시한의사회 제28회 정기대의원총회에 참석할 지부대의원으로 김현진·김형배·남정훈·신동환·이도형·이혜민·한대길·허연식·황홍중 회원 등 총 9명을 선출했다. -
충주시, ‘찾아가는 우리 동네 건강주치의’ 사업 진행[한의신문=기강서 기자] 충주시가 24일 소태면 세포 마을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우리 동네 건강주치의’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의료취약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순회진료를 통해 주민 건강을 살피고, 의료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이미 지난해 의료취약지 13곳을 찾아 한의진료, 내과진료, 구강검진, 물리치료, 혈압 및 혈당 측정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6곳이 늘어난 19곳의 의료취약지역을 찾아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충주의료원과 협업을 통해 간염 외 40종의 혈액검사도 무료로 제공할 방침이다. 충주시 관계자는 “의료혜택을 받기 힘든 더 많은 의료취약지역의 주민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 의료혜택이 고르게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연수구 의약단체협의회, 드림스타트 후원금 200만원 전달[한의신문=강환웅 기자] 연수구(구청장 이재호) 드림스타트는 20일 라마다송도호텔에서 열린 제29회 연수구약사회 정기총회에서 연수구 의약단체협의회(연수구 한의사회·의사회·치과의사회·약사회)로부터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받았다. 2014년부터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 연수구 의약단체협의회에서 올해는 각 단체에서 50만원씩 총 200만 을 후원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에 기탁받은 후원금은 의료·생계비가 필요한 연수구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연수구 의약단체협의회는 “작은 정성이지만 후원금이 잘 전달돼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잘 성장해 나가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주변에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두고 돕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에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꾸준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
“최대한 많은 회원이 만족하는 회무 추진에 만전”[한의신문=강환웅 기자] 서울특별시한의사회(회장 박성우)는 23일 서울한방진흥센터 다목적 강당에서 ‘2023회계연도 제9회 이사회’를 개최, 내달 개최되는 정기대의원총회에 상정할 의안 등을 심의했다. 박성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그동안의 회무에 대한 점검은 물론 내년도 주요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심의하기 위해 참석해주신 분회장님들께 감사한 마음”이라며 “회무를 추진함에 있어 구성원 모두를 만족시킬 수는 없겠지만 최대한 많은 회원들이 만족하고, 회원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회무가 추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학술임상특강 및 당직한의사 역량강화 교육 개최, 법제·재무위원회 회의 결과, 불법의료 단속 결과 등 회무 전반에 대한 보고와 함께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가결산(안)에 대한 검토를 진행했다. 또한2024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편성과 관련한 논의에서는 체납연회비 수납률 등을 고려해 현실적인 실용예산(안)으로 조정해 내달 개최되는 대의원총회에 상정키로 했으며, 서울시한의사회의 사업목적에 ‘한의약 관련 산업 육성’ 조항을 신설하고 임명직 이사에 ‘대외협력이사’를 신설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회칙 개정을 추진키로 했다. 이와 함께 서울시한의사회 제71회 정기대의원총회를 내달 17일 대한한의사협회 회관 대강당에서 진행키로 의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