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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목과 어깨가 뻐근 혹시 나도 일자목(거북목) 일까? -
“축제도 보고, 한의사 건강상담도 받고∼”[한의신문=강환웅 기자] 중랑구한의사회(회장 김성민)는 19일 중랑천 중화체육공원에서 개최된 ‘2024 중랑 서울 장미축제’에 참여,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한의약 건강상담을 진행하는 한편 한방 향주머니 만들기 등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건강상담에는 중랑구한의사회 김성민 회장과 김정현 수석부회장, 김종현 예가한의원장이 참석해 70여 명을 대상으로 평소 불편함을 느끼는 다양한 증상에 대한 상담과 함께 한의약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한방 향주머니 만들기 체험을 통해 한약재를 직접 만지고 향을 맡아보면서 가족 단위로 축제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김성민 회장은 “5월을 맞아 화창한 날씨 속에 진행된 장미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한의약 건강상담을 통해 올바른 한의약적 지식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의미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을 찾아 한의약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김 회장은 “오는 6월 15·16일 ‘제1회 지석영 건강축제’가 개최되는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면서 “이 축제를 통해 이 땅에 처음으로 백신을 도입한 의료인이 한의사인 지석영 선생님이라는 것을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한의약 관련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7월부터 우울·불안 등 전 국민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한의신문] 오는 7월부터 우울·불안 등 정신건강 문제를 앓고 있는 국민에게 정부가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국민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여 국민의 마음 건강을 돌보고자 올 7월부터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우리나라가 OECD 국가 가운데 우울증 1위, 불안 증상 4위를 기록하는 등 국민 마음건강 돌봄 필요성이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 사업’은 지난해 12월에 발표된 ‘정신건강정책 혁신방안’의 주요 과제 중 하나이며, 올 하반기에는 8만 명을 대상으로 시작해 2027년에는 전국민 1%인 50만 명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의 이용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 △정신의료기관(정신건강의학과 의사, 한방신경정신과 한의사가 발급하는 진단서 또는 소견서) 등에서 우울·불안 등으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 △국가 건강검진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우울증 선별검사에서 10점 이상)이 확인된 자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동네의원 마음건강돌봄 연계 시범사업을 통해 의뢰된 자 등이 포함된다. 서비스 신청은 대상자별 구비서류를 갖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고, 서비스 제공기관은 거주지와 상관없이 선택할 수 있다. 서비스 대상자로 결정되면 1:1 대면으로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 총 8회(1회당 최소 50분 이상)를 제공받을 수 있는 바우처가 발급되며, 발급일로부터 120일 이내에 이용하면 된다. 다만 올 하반기에는 신규 사업이므로, 1회까지만 신청할 수 있다. 서비스 지원 가격은 1회 기준 1급 유형은 8만 원, 2급 유형은 7만 원이며, 본인부담금은 기준 중위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부과(0∼30%)된다. 다만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은 본인부담금이 면제된다. 서비스 제공자는 국가자격인 정신건강전문요원 1·2급, 청소년상담사 1·2급, 전문상담교사 1·2급, 임상심리사 1급 자격 소지자와 민간자격인 임상심리전문가(한국심리학회), 상담심리사 1·2급(한국상담심리학회/한국심리학회), 전문상담사 1·2급(한국상담학회)의 자격을 소지해야 한다. 서비스 제공기관은 33㎡ 이상의 공간을 확보하고, 제공기관의 장 1명, 제공인력 1명 이상이 있어야 한다. 제공기관의 장은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정신건강전문요원, 청소년상담사, 전문상담교사, 상담심리사, 전문상담사 각 1급과 임상심리전문가이어야 한다. 다만 서비스 제공 가능성 등 지방자치단체 상황에 따라 기준이 완화될 수 있다. 이형훈 보건복지부 정신건강정책관은 “그동안 정신건강정책은 중증 정신질환자 치료 및 관리에 집중돼 있었으나, 이번 사업으로 우울·불안 등 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는 마음건강 문제에 대해서도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가 지원되는 만큼 국민 정신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심평원 경기북부강원본부, 지역 대학생 ‘보건의료인재’ 양성 나서[한의신문=강환웅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경기북부강원본부(본부장 이영현·이하 경기북부강원본부)는 지역 보건의료인재 양성을 위해 경기북부 소재 대학교를 대상으로 보건의료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북부강원본부는 3일 을지대학교 간호학과(의정부캠퍼스) 재학생 70명을 대상으로 국민건강보험제도의 이해와 채용정보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데 이어, 21일 경민대학교(총장 홍지연) 보건의료행정과 재학생 65명을 대상으로 건강보험 심사·평가 직무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직무체험 프로그램은 △국민건강보험제도의 이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기능과 역할 △요양급여 심사 △채용과 업무에 관한 Q&A 등 보건의료 분야 취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직무 및 취업역량 증진 교육으로 구성해 진행됐다. 경민대 보건의료행정과 차재빈 학과장은 “학교 수업만으로는 학생들이 진로를 선택하기에 부족함이 있는데 이번 직무체험이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많은 도움이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영현 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 소재의 교육기관 업무협약 확대를 통해 지역 학생들에게 직무체험 및 취업역량 증진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보건의료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
최연숙 의원 “초고령사회 대비하여 전문간호인력 육성해야”[한의신문=주혜지 기자] 국민의힘 최연숙 의원(비례)은 곧 다가올 초고령사회를 대비하여 노인들이 연장된 노년기 동안 충분한 건강을 누릴 수 있도록 전문간호인력을 확보하여 고령친화적 간호서비스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최연숙 의원(사진)이 충남대학교 간호대학 박명화 교수팀에 의뢰한 ‘초고령사회 건강노화를 위한 지속가능한 간호전달체계 구축 방안 연구’ 연구용역 자료에 따르면 초고령사회 노인들의 건강한 노화를 위해서는 △대상자 중심 통합건강관리를 위한 고령친화적 간호서비스 △고령친화 간호 및 돌봄기술 인프라 확보 △고령친화 간호기술과 돌봄기술을 개발하는 간호사과학자(Nurse Scientist), 간호사공학자(Nurse Engineer) 지원과 양성 △초고령사회 대비 고령친화적 전문간호인력 교육과 양성에 더욱 힘써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위해 연구자료에 따르면 서비스 제공기관이나 환경 중심이 아닌 노인을 중심으로 한 ‘고령자 전담간호사가 제공하는 통합건강관리서비스’가 마련돼야 하며, 노인복지법에도 간호사의 직무(포괄적 평가, 케어플랜, 기능악화 예방 및 잔존기능 향상, 전환기 간호 및 생애말기 돌봄 등)등을 포함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나라에서도 국립간호학연구원(가칭)을 통해 간호 및 돌봄기술의 표준화 및 산업화를 추진하고 간호학 분야의 국제 협력과 간호연구 전문인력 교육 및 역량을 강화해야 하며, 현장에서 대상자를 위한 실제적 기술을 개발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진 간호사과학자(Nurse Scientist), 간호사공학자(Nurse Engineer)를 양성하기 위한 연구지원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노인간호 교과목 교육현황 분석 연구(박성지 등, 2021)에 의하면 전국 198개 가운데 △이론과목만 개설된 기관은 98개(49.49%) △실습과목만 개설된 기관은 3개(1.51%) △이론과 실습과목 모두 개설된 기관은 84개(42.42%) △교과목이 개설되지 않은 기관은 13개(6.56%)로 이 가운데 전공필수 과목으로 개설된 학교는 59.92%였다. 최연숙 의원은 “초고령화시대 급증하는 의료 및 간호돌봄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간호돌봄 기술 고도화 및 산업화가 추진돼야 한다”며 “이를 위해 미국·영국 등과 같이 간호연구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기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간호기술을 개발하고 간호문제를 과학적으로 해결할 간호사과학자 등을 육성하고, 학부 단계부터 고령친화적 전문간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상지대 한의대, ‘암과 한의학’ 주제 학술제 개최[한의신문=강환웅 기자] 상지대학교 한의과대학은 16일 한의학연구소(소장 유준상)와 학생회(회장 박근우)과 공동 주관으로 한의대 교수 및 재학생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암과 한의학’을 주제로 학술제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제에서는 손창규 교수(대전대 한의과대학 내과학교실)가 ‘Novel Anti-Metastatic Strategy: A Host-Centric Perspective’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해 암 전이의 특성과 그 치료법에 대해 설명했다. 또 김원남 교수(부산대 한의학전문대학원 약물의학교실)는 ‘Targeting the Acidic Tumor Microenvironment: Potential Strategy for Korean Medicine’을 주제로 산성 종양 미세 환경과 이를 완화할 수 있는 한약재에 대해, 또한 유준상 소장은 ‘사상체질에 따른 암환자 치료’를 주제로 체질별 암 치험례를 소개했다. 이와 함께 ‘Acupunture for Cancer-Related Symptoms’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 김주희 교수(상지대 한의과대학 침구의학교실)는 암성 피로, 불면 등 암 환자의 다빈도 증상에 대한 침구 치료의 유효성·안전성 임상연구 결과와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 한편 유준상 소장은 “이번 학술제가 미래의 한의학적 진단·치료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도한의사회, 대만과 전통의약 교류 활성화[한의신문=강현구 기자] 경기도한의사회(회장 이용호·이하 경기지부)는 주한국타이베이대표부(대표 량광중)와 16일 서울 종로에서 간담회를 갖고, 우리나라와 대만 간 한의약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주한국타이베이대표부(駐韓國台北代表部)’는 대만이 우리나라에 대사관의 기능을 수행하도록 설치한 대만 외교부 직속 외교공관이다. 경기지부는 앞서 대만 신죽시중의사공회(新竹市中醫師公會)와 지난 2018년 ‘전통의학 발전을 위한 교류 협력 MOU’를 체결, 지속적인 전통의학 근거 연구 및 교류를 통해 전 세계 인류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을 선언하고, 학술발표 등 상호 교류 협력을 도모해오고 있다. 특히 경기지부는 지난해 신죽시중의사공회 대표단을 초청, 동국대일산한방병원·금산 인삼박물관·경방신약·전국한의학학술대회 견학을 통해 한의학과 현대의학의 통합적인 연구와 현장 경험을 공유하기도 했다. 이날 량광중 대표는 “동아시아 전통의학의 가치를 충분히 인지하고 있으며, 개인적으로도 K-드라마를 많이 좋아하는데 이번엔 K-의료가 세계로 확장하는데 함께 하고자 한다”한다면서 “수년간의 상호 교류에 대해 경기지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친밀한 교류를 통해 양국 전통의학 발전에 협력관계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용호 회장은 “대만이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후유증 환자들에게 한약을 활용한 점을 높이 평가하고 있으며, 이는 WHO에 많은 교훈을 남긴 모범 사례였다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신죽시중의사공회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대만 보건의료체계에서의 중의학 위상을 배우고, 우리나라 보건의료체계에서 한의계의 역할 확대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양 기관은 앞으로 우리나라 한의약 관련 교류에 관심을 갖고, 많은 지원을 하기로 약속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이용호 회장을 비롯해 경기지부 민상준 수석부회장·오창영 국제체육문화부회장·강서원 국제이사 등이 참석했다. -
“개별 전공의들의 의사를 최대한 존중할 것”[한의신문]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1일 박민수 부본부장 주재로 제46차 회의를 개최,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 및 의사 집단행동 현황 등을 점검하면서, 개별 전공의들의 의사를 최대한 존중해 지속적인 대화의 장을 만들어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5월 20일 평균 입원환자는 상급종합병원 2만2,215명으로 전주 평균 대비 2.7% 감소했고, 평시인 2월 첫주의 67% 수준이다. 중환자실 입원환자는 상급종합병원 2,848명으로 전주 대비 0.9% 증가했고, 이는 평시의 86% 수준이며, 전체 종합병원은 7,140명으로 전주 대비 1.9% 증가, 평시 대비 97% 수준이다. 응급실은 전체 408개소 중 392개소(96%)가 병상 축소 없이 운영되었고 27개 중증응급질환 중 일부 질환에 대해 진료제한 메시지를 표출한 권역응급의료센터는 16개소다. 또한 응급의료기관 내원환자 중 △중증·응급환자는 전주 대비 5.9% 증가, △중등증 환자는 5.0% 증가, △경증 환자는 6.4% 증가했다. 이는 평시인 2월 1주차 대비 △중증·응급환자는 4.4% 감소, △중등증 환자는 3.8% 증가, △경증 환자는 13.2% 감소한 수치다. 특히 5월 20일 기준, 소수이지만 일부 전공의가 복귀한 것으로 파악됐다. 100개 수련병원으로부터 확인한 바에 따르면, 전공의 출근자 수는 659명으로 5월 17일 628명 대비 31명 증가했다. 이와 관련 박민수 부본부장은 “전공의가 3개월이 넘도록 병원을 이탈한 상황이 지속되면서, 국민 의료이용의 불편과, 현장 의료진들의 과로, 비상진료체계 유지를 위한 사회적 부담이 늘어나고 있다”고 밝힌 뒤 “환자들 곁으로 돌아오고자 하는 전공의들도 있고, 정부와의 대화를 희망하는 전공의도 있는데, 이러한 의견을 표출하는 즉시, 공격의 대상이 되는 점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전공의마다 개인의 생각이 다를텐데, 다양한 의견이 자유롭게 표출될 수 있도록 용기를 내어주기 바라며, 정부도 개별 전공의들의 의사를 최대한 존중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정부는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하면서 얻게 된 교훈을 토대로 의료체계가 더 나은 방향으로 정상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와 함께 “의대증원이 사실상 일단락 된 만큼, 의료계에서도 사법부의 판단을 존중해 집단행동을 중단하고, 소모적인 논쟁이 아닌 대한민국 미래를 위한 건설적인 대화에 나서줄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고 말했다. -
전국 간호사 ‘간호법안 제정 촉구’ 대규모 총력 투쟁 나선다[한의신문=주혜지 기자] 전국 간호사들이 대규모 집회를 열고 21대 국회 내 간호법안 제정 촉구를 위해 총력 투쟁에 나선다. 대한간호협회는 21일 서울연수원에서 제6차 임시대표자회의를 열고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국회 앞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전국 간호사들이 참여하는 ‘전국 간호사 간호법 제정 촉구대회’를 개최하기로 결의했다. 간호법안은 여야와 정부가 확고한 제정 의지를 밝혔지만, 여야 간 정쟁으로 국회 상임위 개최 여부가 불투명해진 상황이다. 이에 전국 간호사들이 대규모 집회를 열고 간호법 제정을 촉구하기로 한 것이다. 대한간호협회 탁영란 회장은 “간호법안은 여야와 정부 모두 21대 국회에서 통과시키기로 협의를 끝낸 법안이지만 상임위 개최 일정이 불투명해지면서 아직까지 간호법안 제정을 확신할 수 없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21대 국회에서 간호법안이 처리되지 않으면 대한민국 의료공백 상황을 지켜온 간호사들이 범법자로 몰릴 수밖에 없다는 절박함을 호소하기 위해 전국의 간호사들이 22일부터 집회를 열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시대표자회의에 참석한 전국 시도지부 및 산하단체 회장단도 “21대 국회 임기 내에 최선을 다해 간호법안 제정에 나서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간호협회는 임시대표자회의에서 의결된 사항에 따라 22일 국회 앞에서, 23일에는 국회 앞 의사당대로에서, 24일에는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각각 대규모 집회를 열고 간호법 제정 촉구에 나서게 된다. -
대전시한의사회-㈜7일 HAVEST, 업무협약 체결[한의신문=강환웅 기자] 대전광역시한의사회(회장 김용진)와 온라인 교육학술 플랫폼 하베스트(HAVEST) 운영사 ‘㈜7일(대표 김현호·이하 ㈜7일)’이 10일 ‘대전시한의사회 회원들의 임상역량 강화를 위한 온-오프라인 교육 및 학술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7일은 대전시한의사회 회원들에게 HAVEST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등록비 할인 및 신규 온라인 컨텐츠 알림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날 김용진 회장은 “대전시한의사회는 다양한 대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대면 교육만의 중요성 및 효과가 있지만, 회원들의 바쁜 일정에 적합한 다양한 온라인 교육이 회원들에게 선택지 폭을 넓혀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현호 대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전시한의사회가 하베스트의 다양한 강의에 협약 혜택을 통한 접근이 가능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더욱 다양한 강의를 런칭해 회원들의 니즈에 맞는 강의들을 채워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베스트는 현재 다양한 단체와 MOU 체결을 통한 임상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활성화 및 의료기기 교육 지원 역량으로 국내외 한의 및 통합의료 분야 임상가들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