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교차 큰 초겨울, '한랭질환' 주의하세요[한의신문=민보영 기자] 이달 들어 일부 지역 아침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면서 일교차가 커져 한랭질환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질병관리청(질병청)은 올 겨울 한파에 따른 건강피해를 모니터링하기 위해 다음달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한랭질환 응급실감시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한랭질환은 추위가 인체에 직접적인 피해를 입히는 질환으로 저체온증, 동상, 동창이 대표적이며 대처가 미흡하면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한파에 따른 국민건강 보호를 위해 한랭질환의 발생현황과 특성을 파악하는 '한랭질환 응급실감시체계'는 운영기간 동안 전국 약 500개 협력 응급실에서 한랭질환자 현황을 신고받아 매일 질병청 홈페이지에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질병청에 따르면 지난 2019~2020절기에 한랭질환자는 사망자 2명을 포함한 303명이 신고돼 2018년 12월 1일부터 2019년 2월 28일에 해당하는 2018~2019절기보다 25% 감소했다. 19~20절기는 전국적으로 기상관측을 시작한 1973년 이후 가장 따뜻한 겨울이다. 연령별로는 65세 이상이 전체 환자 중 48.2%(146명)로 가장 많았고 고령일수록 저체온증과 같은 중증 한랭질환이 많았다. 발생 장소는 길가나 집주변과 같은 실외가 76.9%(233명)로 대다수를 차지했으며 발생 시간은 기온이 급감하는 0시~9시가 43.9%(133명)였다. 한랭질환자 중 32.7%(99명)는 음주상태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자세한 내용은 질병청 홈페이지 '2019~2020절기 한파로 인한 한랭질환 신고현황 연보'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랭질환은 기본수칙만 잘 지켜도 예방할 수 있으므로, 한파 대비 건강수칙을 잘 준수해야 한다. 일반 성인에 비해 체온 유지에 취약한 어르신과 어린이는 한파시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보온에 신경 써야 한다. 심뇌혈관, 당뇨병, 고혈압 등 만성질환자는 급격한 온도 변화에 혈압이 급격히 상승하는 등 증상이 악화할 수 있으므로 갑작스런 피해 노출에 유의해야 한다. 정은경 질병청장은 올겨울 한랭질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한파 특보에 주의하고 한파에 취약한 노숙인과 독거노인 등에 대한 지자체와 이웃, 가족의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 -
‘턱관절 질환’ 젊을수록·여성일수록 노출 위험 커우리나라 턱관절 환자는 20대가 가장 많았으며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소장 하인혁)는 서혜진 한의사 연구팀의 턱관절 환자 특성과 치료현황을 분석한 연구 논문이 SCI(E)급 국제학술지 ‘BMJ Open (IF=2.496)’ 10월호에 게재됐다고 12일 밝혔다. 턱관절 질환은 문제를 자각하기 어려워 환자 수가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턱관절 장애 환자는 지난 2015년 35만7877명에서 2019년 41만8904명으로 5년 사이에 약 17%(6만1,027명)나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때문에 발병 후 얼마나 빠른 시간 내에 치료를 시작하는지가 중요하다. 급성기에는 비교적 빠른 시간 내에 증상의 호전을 기대할 수 있지만 만성으로 진행된 경우 턱관절을 교정하고 기능을 회복시키는데 오랜 치료기간이 필요하다. 따라서 턱관절 질환의 의료이용 현황에 대한 종합적인 분석이 선행된다면 생애주기별 예방과 관리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게 연구팀의 판단이다. 이에 연구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표본자료(HIRA-NPS)를 토대로 2017년 한 해 동안 우리나라에서 턱관절 질환을 진단 받고 의료서비스를 한 번이라도 이용한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턱관절장애(상병코드 K076)와 턱의 염좌 및 긴장(상병코드 S034)을 진단받은 이들로 한정해 최종 1만41명을 확정지었다. 분석 결과, 눈에 띄는 점은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턱관절 환자가 줄어드는 경향을 보인다는 점이다. 턱관절 환자는 20대가 가장 많았으며 10대가 그 뒤를 이었다. 30대부터는 턱관절 환자가 점차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중년 이후 급격하게 증가하는 근골격계 질환과 다른 양상을 보인 것이다. 성별로는 여성 환자가 5913명(58.9%)으로 남성 환자 4128명(41.1%) 보다 많았다. 턱관절 환자 중 20대가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이유로는 10~20대에 형성된 잘못된 생활습관이나 학업·취업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 누적이 질환으로 이어진 것으로도 해석된다. 여성의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통증에 민감하고, 여성호르몬이 턱관절 질환의 원인 중 하나라는 연구도 있는 만큼 질환에 노출될 위험이 크다는 분석이다. 치료 목적의 방문(중복 방문 포함) 형태를 살펴보면 치과 외래가 전체 환자 수의 85.9%를 차지했다. 그 뒤로는 의과 외래(9.8%), 한의과 외래(8.2%) 순이었다. 의료기관을 방문한 환자의 99%는 비수술 치료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턱관절 질환 치료는 긴장된 턱 주변 근육을 이완해 통증을 완화하고 기능 장애를 개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또 틀어진 턱의 구조를 바로 잡아 재발을 방지하는데 집중한다. 이번 연구에서도 턱관절 환자에게는 측두하악관절자극요법(51.1%)과 일반 침술(19.9%), 온냉경락요법(5.7%) 순으로 많이 처치된 것으로 조사됐다. 한의학에서는 침 치료와 온냉경락요법, 추나요법 등 한방통합치료를 통해 턱관절 질환을 치료한다. 침으로 턱 주변의 긴장된 근육을 자극해 이완시키고 기혈 순환을 촉진하면 통증 완화에 효과적이다. 여기에 추나요법을 실시해 턱관절 운동의 축인 경추(목뼈)와 턱관절의 구조를 바르게 교정해 기능을 개선한다. 이를 통해 질환의 근본적인 원인을 해소하고 치료 효과가 지속될 수 있도록 처치한다. 특히 턱관절 질환 치료에서 많이 활용된 침치료와 온냉경락요법은 국민건강보험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만큼 환자의 부담도 적다는 장점이 있다. 진료비용에서는 치과와 의과 치료 시 진찰료가 가장 높은 부분을 차지했으며 한의과에서는 시술료가 많은 부분을 차지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턱관절 환자 및 질환 치료 현황을 통해 향후 보건의료정책을 결정하는데 근거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연구에 참여한 서혜진 자생한방병원 한의사는 “우리나라는 한의과를 포함한 의료환경을 갖추고 있는 만큼 치과, 의과를 비롯한 모든 의료영역의 일반적 처치에 대한 현황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국내 턱관절 질환에 대한 인구학적 특성과 일반적 처치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봄으로써 향후 치료 가이드라인 정립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복지부, 시민사회와 환자 안전 및 인권 개선 논의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12일 이용자 중심 의료혁신협의체(이하 “이용자협의체”) 제2차 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2차 회의는 민주노총, 한국노총, 한국YWCA연합회, 한국소비자연맹, 경실련, 환자단체연합회 등 6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석해 “환자 안전과 인권”을 주제로 제도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수술실 폐회로 텔레비전(CCTV) 의무화, 무자격자 대리수술 근절, 성폭력 등 범죄 의료인 면허 제한, 환자 안전사고 설명의무, 환자 안전에 대한 실태조사 등 환자 안전과 인권을 향상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논의됐다. 이창준 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은 “환자 안전은 우리 보건의료 정책의 가장 중요한 목표로써, 협의체에서 논의된 내용을 검토하여 향후 관련 법령 개정 등 제도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라며“노동시민사회단체가 건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공공의료․의료인력․의료전달체계, 코로나19 대응 등 다양한 분야의 보건의료정책 추진 방향을 이용자협의체에서 논의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
건보공단, 행안부 주관 기록관리 기관평가 ‘최우수’ 선정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하 건보공단)은 지난 10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도(‘19년 실적) 기록관리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기록관리 평가는 공공기관의 기록관리 역량 강화, 인식 개선 및 제도 정착을 위해 2007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올해에는 정부산하 39개 공공기관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이에 건보공단은 기록관리 업무기반, 업무추진, 서비스 및 업무개선분야 등 총 3개 영역에서 92.96점으로 최우수 ‘가등급’을 획득했다. 이와 관련 김용익 이사장은 “지난 5년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작년에 평가유예를 받아 1년여의 공백이 있었지만, 올해에 또 다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의미가 크다”며 “이는 직원들의 기록관리에 대한 철저한 인식과 업무 개선에 힘쓴 결과이며, 향후에도 투명하고 체계적인 기록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수술·시술 전후 항혈전제 투약 관리 오류 “주의하세요”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임영진·이하 인증원)이 ‘수술·시술 전후 항혈전제 투약 관리 오류’을 주제로 환자안전 주의경보를 발령했다. 환자안전사고의 예방 및 재발 방지를 위해 이번에 발령된 환자안전 주의경보는 항혈전제 적응증 환자에게 필요이상의 기간 동안 항혈전제가 중단돼 환자에게 중대한 위해가 발생한 주요 사례와 함께 이러한 환자안전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한 권고사항 및 관련 예방 활동 사례가 포함돼 있다. 항혈전제 적응증 환자에게 필요이상의 기간 동안 항혈전제를 중단해 환자에게 심각한 위해를 발생시킬 수 있는 환자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수술 및 시술 전 환자의 의약품 복용력을 필히 확인해야 하며, 항혈전제를 복용 중인 환자에게 수술·시술이 필요해 항혈전제를 일시적으로 중단할 경우에는 출혈 위험과 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함께 고려해 항혈전제 중단 및 재개 일정에 대한 계획을 마련하고 해당 내용을 환자와 공유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또한 수술·시술 후 출혈 위험이 안정되면 가급적 빠른 시일 내로 항혈전제 투약을 재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관련 임영진 인증원장은 “항혈전제의 중단 및 재개 등에 대한 계획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질환별 항혈전제 적응증을 담당하는 진료과와 모든 수술·시술을 시행하는 진료과 등과 함께 다학제적인 접근을 통해 매우 신중하게 검토돼야 한다”며 “항혈전제 투약 계획에 따른 명확한 복약지도와 의료진간 정확한 인수인계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건보공단, ‘제5기 장기요양 고위자과정’ 수료식 개최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하 건보공단)은 지난 11일 건보공단 본부 건강홀에서 교육 수료생, 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장기요양고위자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장기요양 고위자 과정은 정책과 현장간 정보 공유 및 논의를 통해 장기요양 제도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장기요양의 핵심리더를 양성하고자 2016년 개설된 과정으로, 올해 52명의 제5기 수료생을 포함해 총 261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게 됐다. 이번 교육과정은 6월17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총 11주 과정으로 이뤄졌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집합교육이 어려운 시기에는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전환해 진행했다.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하는 환경 속에서도 보건의료, 사회복지, 인문학 강의 등 다채로운 커리큘럼의 교육이 진행됐으며, 특히 서비스 개선방향에 대한 사례공유 및 토론과 같은 참여형 수업에 대한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건보공단 관계자은 “고위자 과정이 교육생들에게 정책과 서비스 현장의 간극을 중재하는 핵심리더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기대한다”며 “장기요양이 당면한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제도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을 합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
음식 통한 나트륨·칼륨 섭취 높으면 대사증후군 위험 1.2배 증가[한의신문=최성훈 기자] 음식을 통한 나트륨/칼륨 섭취비(比)가 높을수록 혈당·혈당 수치가 상승한다는 연구 결과가 국내에서 나왔다. 나트륨/칼륨 섭취비를 기준으로 국내 성인을 4그룹으로 나눴을 때 비(比)가 가장 높은 그룹은 가장 낮은 그룹보다 대사증후군 발생 위험이 약 1.2배 높았다. 12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동국대 가정교육과 이심열 교수팀이 2013∼2015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성인 1만3164명을 대상으로 하루 나트륨ㆍ칼륨 섭취량과 나트륨/칼륨 섭취비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 결과(한국 성인의 식이 나트륨 칼륨 비와 대사증후군의 관련성: 2013-2015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는 대한임상건강증진학회지 최근호에 소개됐다. 국내 성인의 하루 평균 나트륨 섭취량은 3,976㎎으로, 세계보건기구(WHO)의 나트륨 섭취 제한량인 2,000㎎보다 거의 두 배였다. 하루 평균 칼륨 섭취량은 3.076㎎으로, 칼륨의 충분섭취량(3,500)㎎에 미달했다. 이 교수팀은 하루 나트륨과 칼륨 섭취량을 근거로 나트륨/칼륨 섭취비를 구했다. 이때 나트륨/칼륨 섭취비는 나트륨ㆍ칼륨 섭취량(㎎)의 비가 아니라 몰비(mmol/mmol)다. 국내 성인의 평균 나트륨/칼륨 섭취비는 2.33(남성 2.51, 여성 2.17)이었다. WHO가 바람직한 나트륨/칼륨 섭취비로 권고한 1보다 남녀 모두 두 배 이상 높았다. 이 교수팀은 논문에서 “(나트륨은 혈압을 올리고 칼륨은 나트륨의 체외 배설을 도와 혈압을 조절하는 등) 나트륨과 칼륨은 우리 몸에서 정반대로 작용한다”며 “나트륨이나 칼륨의 섭취량보다 나트륨/칼륨 섭취비가 개인의 고혈압ㆍ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더 정확하게 반영한다”고 지적했다. 나트륨/칼륨 섭취비가 WHO의 권고(1 미만)에 부합하는 비율은 8.8%(남 5.0%, 여 12.1%)에 불과했다. 이 교수팀은 논문에서 “WHO가 정한 나트륨의 하루 섭취 권고량인 2,000㎎ 미만을 만족시키는 비율은 전체 성인 10명 중 2명꼴이었다. 여성은 10명 중 3명꼴로 남성(1명꼴)보다 나트륨 섭취 줄이기에 더 적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교수팀은 나트륨/칼륨 섭취비를 기준으로 성인을 네 그룹으로 나눴다. 나트륨/칼륨 섭취비가 최고인 4그룹은 나트륨/칼륨 섭취비가 최저인 1그룹에 비해 대사증후군에 걸릴 위험이 19% 높았다. 나트륨/칼륨 섭취비가 증가할수록 혈압·혈당 상승 위험이 커졌다. 이는 혈압·혈당의 과도한 증가를 억제하고 대사증후군을 예방하려면 되도록 나트륨/칼륨 섭취비를 낮춰야 한다는 뜻이다. 한편 전남도·대한영양사협회가 최근 공동 주최한 신안 명품 천일염 소비자 팸투어 행사에서 세계김치연구소 서혜영 박사는 “천일염을 사용한 절임 배추의 나트륨/칼륨 비율은 2.0 수준으로, 일반 소금을 사용한 절임 배추의 나트륨/칼륨 비율(2.4)보다 낮았다”며 “천일염 등 식품도 나트륨/칼륨 비율은 낮을수록 건강에 이롭다”고 말했다. -
“기부의 시작은 어려웠지만 앞으로 꾸준히 이어나갈 것”(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장욱현)는 지난 5일 이우정 중앙한의원장이 인재육성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우정 원장은 영주 영광고등학교 졸업생으로, 지난 2019년 1월에 중앙한의원을 개원해 영주에서 진료 중이다. 이 원장은 “평소에 마음으로만 가지고 있던 감사함을 표현하고자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에 처음으로 기부를 하게 됐다”며 “기부를 시작하는 것은 어려웠지만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나가고 싶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고 싶다”고 말했다. 장욱현 이사장은 “이우정 원장의 선배가 후배를 위하는 마음이 아름다워 보인다”며 “후배를 사랑하는 선배의 마음을 본받아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원장은 모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같은날 영광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공진단 총 139개를 전달키도 했다. -
진주시사회복지협의회, 의약단체와 좋은이웃들 사업 맞손진주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류기정)는 10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진주산청지사(지사장 김인태) 및 보건의료단체 4곳과 복지소외계층 발굴·지원 확대를 위한 좋은이웃들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좋은이웃들 사업은 네트워크 구성을 통하여 어려운 환경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소외계층들을 발굴해 다양한 자원(공공자원+민간자원)을 연계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진주산청지사(지사장 김인태), 진주시한의사회(회장 박수식), 진주시약사회(회장 김성효), 진주시의사회(회장 최주용), 진주시치과의사회(회장 주현호)는 지역사회 복지 소외계층 발굴 및 대내외 자원연계·개발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류기정 진주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상시 발굴체계 구축과 지역사회 복지자원 개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사회안전망 구축에 크게 이바지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
자생의료재단, 성남시 여성 청소년에 위생용품 기부자생의료재단(이사장 박병모)이 11일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 있는 여성 청소년을 위해 위생용품 100박스 1000만원 상당을 성남시에 전달했다. 성남시는 이날 오후 2시 시장 집무실에서 신민식 자생의료재단 사회공헌위원장, 김동희 사회공헌실장, 원복덕 성남시여성단체협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가정 여성청소년을 위한 위생용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받은 위생용품은 성남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을 통해 지원이 필요한 관내 여성 청소년 100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자생의료재단은 ‘사회 구석구석의 어려운 이웃들이 스스로 힘을 키워 자생할 수 있도록 사랑과 정성으로 돕자’는 취지에 따라 2000년에 설립된 비영리재단법인이다. 재단은 성남시와 ‘저소득가정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지원에 관한 협약’을 맺어 매년 11월에 1000만원 상당의 위생용품 100 상자를 성남시에 현물로 기탁하게 된다. 3년간 모두 3000만원 상당이다. 신민식 사회공헌위원장은 “앞으로도 주변의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등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