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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장애·수족냉증 등 한의치료 처방 공유충청북도한의사회(회장 이주봉, 이하 충북지부)가 2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수면장애·수족냉증 등 한의치료 처방을 공유하는 내용의 온라인 보수교육을 진행한다. △상한론을 통한 수면장애 치료(이성준 정인한의원장) △수족냉증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과 사상의학(유준상 상지한의대 사상체질의학교실 교수) △아동학대 예방요령(장화정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 등으로 구성된 이번 보수교육은 보수교육 평점 4점이 부여되며 대한한의사협회 홈페이지(www.akom.org)에 회원으로 로그인해 수강할 수 있다. 이성준 원장은 입면장애·과다수면·각성장애 등 불면증 종류를 소개하고 상한론에 기반해 각성장애와 목디스크를 호소하는 25세 남성을 치료한 사례를 공유했다. 이 원장은 “과다수면증은 환자가 각성을 유지해야 하는 상황 속에서도 졸음이 발생하는 상태를 말하며, 각성장애는 수면 중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불안전한 각성상태를 말한다”며 “이들 불면증은 종류에 따라 상한론을 적용에 처방하면 보다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유준상 교수는 수족냉증과 냉증의 배경지식과 진단 방법을 설명하고 사상체질의 관점에서 수족냉증을 치료하고 예방하는 방법을 설명했다. 유 교수는 “미병이라고 할 수 있는 냉증은 서양의학적으로 판단할 근거가 없어 한의 치료가 차별성을 지닌다”며 “수족냉증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에 따르면 수족냉증은 변증에 따라 보중익기탕, 오적산, 팔미지황환, 이중탕, 십전대보탕, 계지탕 등을 처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장화정 관장은 아동학대의 개념과 아동보호전문기관 설치·운영 방법을 소개하고 아동학대 신고의무자인 의료인의 역할과 불이행 처벌 사례를 제시했다. 장 관장은 “신고의무자에 대한 신고건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지만 전체 신고건수 중 신고의무자 신고는 29%에 불과하다”며 “한의사 등 의료인은 진료 과정에서 아동의 신체학대, 정서학대, 성학대, 방임, 유기가 의심되면 절차에 따라 신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주봉 충북지부장은 “충북지부가 대한한의사협회와 함께 마련한 이번 온라인 보수교육을 통해 충북지부 회원들의 의료 전문성이 더욱 높아지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회원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한의협, ‘한의약 브랜딩’ 나선다!대한한의사협회 브랜드위원회(위원장 황병천)가 지난 26일 회관 소회의실에서 첫 번째 회의를 개최하고, 한의약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적극적인 브랜딩(branding:브랜드의 이미지와 느낌, 정체성을 불어넣는 과정)에 나서기로 했다. 위원회는 브랜드위원회 산하에 브랜드개발 소위원회와 콘텐츠개발 소위원회를 구성하고, 이를 통해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전략으로써 대내외적으로 한의계 위상과 품격을 높이고 브랜드 가치를 제고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한의’, ‘한약’, ‘전문한의약품’ 등 한의계에서 사용되고 있는 용어들을 정비할 수 있도록 일관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기로 했다. 예컨데 오늘날 다양한 분야에서 보편화된 ‘한방’이라는 단어를 한의계에서는 ‘한의’라는 단어로 사용하도록 가이드라인을 설정하여, 보다 의료적인 측면을 부각시키는 동시에 차별화된 이미지 제고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한의계 내부에서도 이 같은 용어들의 구체적인 가이드라인 없이 혼재되어 사용되고 있다는 문제점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었다. 아울러 ‘전문한의약품’이라는 통일된 용어 사용의 검토를 통해 한약에 ‘전문가인 의료인이 직접 처방’ 했다는 전문성과 신뢰도를 갖춘 브랜드 가치를 불어 넣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위원회에서는 향후 △협회 표장 개선 △협회 상표권 관리 △협회 임원 정보 관리 등을 검토하기로 하였다. 한편 황병천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의계의 브랜드가 현재 대내외적으로 일부분 평가 절하된 면이 있다”며, “한의계의 브랜드 가치가 제 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 위원회의 역할”이라고 강조하였다. -
여한의사회, 진료 실무 등 새내기 한의사 위한 OT 실시대한여한의사회(회장 김영선)가 의료인으로서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 한의사들을 대상으로 보험 청구 등 진료 실무에 관한 ‘2021년도 신규 여한의사 오리엔테이션 : 학생에서 한의사로!’강연을 25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OT는 △여한의사회의 소개와 현황 : 윤지연 여한 총무이사 겸 장충한의원장 △건강보험 및 자동차보험 청구 방법 : 박종웅 대한한의사협회(이하 한의협) 정보통신이사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의 이해와 활용 : 김태훈 경희대한방병원 한의약임상시험센터 교수 △진료기록부의 올바른 작성법 : 손정원 한의협 보험이사 △성폭력 트라우마치료의 한의진료 매뉴얼 : 신현숙 여한 편집이사 겸 아이누리한의원 대표원장 △한의 트라우마 치료 매뉴얼 : 강형원 전 대한한방신경정신과학회장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김영선 여한회장은 "새로운 삶의 문을 열게 된 신규 여한의사 후배들에게 이렇게 인사할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며 "여한의사 후배들이 진료에 매진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여한의사회는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지연 여한 총무이사는 "여성한의사는 최근 10년 동안 6.7% 증가해, 의사 4.5%, 치과의사 3%에 비해 증가율이 가파르다"며 "5700여명의 여한의사들이 한의의료기관, 연구소 및 공공의료기관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여한의 주요 활동인 나눔의집, 다문화가정, 핑크런 마라톤대회 의료봉사 등과 정기 세미나, 진로멘토링,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이하 여과총) 학술대회 등의 주요 사업 내용을 안내했다. 박종웅 한의협 정보통신이사는 요양급여비용의 청구와 종류, 진료수가 산출 구조, 요양기관종별 가산율, 각종 한의 요양급여 내역, 질병코드 기재 원칙, 첩약 건강보험 시범사업 등 진료 시 알아야 할 보험제도 전반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김태훈 경희대한방병원 한의약임상시험센터 교수는 임상에서 의료적 의사 결정을 내릴 때 참고해야 할 기준과 현재까지 활용가능한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에 대해 안내했다. 김 교수는 "진료지침은 해당 권고문이 적용될 수 있는 대상 환자(질환)와 중재 및 중재군과 비교되는 대조군, 알기를 희망하는 결과변수, 권고문이 시행될 수 있는 임상환경에 대해 정의하고 있다"며 "근거종합표는 해당 임상질문을 해결하기 위해 기존에 존재하는 임상연구의 결과를 요약, 정리해 제공하는 표로 해당 분야에 대한 연구현황을 알 수 있으며, 권고문이 도출되는데 활용된 근거들에 대해서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손정원 한의협 보험이사는 진료기록부 작성이 중요한 이유와 관련 "진료를 담당하는 의료인이 환자 상태와 치료의 경과에 관한 정보를 빠뜨리지 않고 정확하게 기록해 이후 계속되는 환자치료에 이용하고, 다른 의료관련 종사자들에게도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의료행위가 종료된 이후 행위의 적정성을 판단하는 자료로 사용하기 위해서"라고 언급했다. 이어 진료기록부 작성 방법, 변증기술료, 기타 본인부담비율, 심사조정 등에 대해 설명했다. 신현숙 여한 편집이사는 성폭력 피해자 한의진료 시스템 구축을 위한 진행과정과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여한의사회의 주오 활동사항을 안내했다. 강형원 전 한방신경정신과학회장은 정신과 치료에서 치료자가 지녀야 할 자세, 트라우마의 한의치료 매뉴얼, 트라우마의 진행 및 치유 단계, 급성기 치료의 주의사항, 성폭력 피해자를 위한 학회차원의 제안 등을 설명했다. -
‘한의약 공익적 임상연구’ 접수…다음달 3일까지[한의신문=김태호 기자] 한의약 근거 창출을 통해 한의 보장성 강화 지원을 위한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연계 한의약 공익적 임상연구’ 사업 신청 접수가 내달 3일 마무리될 예정이다.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정창현)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개발사업단은 일선 의료현장에서 활용되는 한의약 치료기술의 임상적·정책적 근거 수립을 위해 치료기술에 대한 효과 평가, 사회적 관점에서의 비용·효과 분석 등 다양한 연구방법론을 적용한 연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한국한의약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의료현장 실수요를 반영한 정책수립 요구가 보건의료계 전반에서 나타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공익적 임상연구의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계획된 것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에 기반한 다기관 관찰연구(전·후향적)가 중심이며, △근골격계 및 말초신경계 질환 △내과계 질환 △부인·정신·소아·안이비인후피부과계 등 질환으로 구분해 공모가 진행된다. 한의의료기관 소속 의료인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임상질환 기반으로 의원 간 연구 그룹 구성 및 정부(또는 지자체) 시범사업과 연계해 참여할 수 있다. 정창현 원장은 “본 사업은 실제 한의진료과정을 토대로 임상연구가 수행될 예정이고, 한의약 보장성 강화를 위한 근거 축적뿐만 아니라 일선 의료현장에서 한의약 임상연구의 저변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며 “한의 의료기관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신청 접수는 다음달 3일(월) 오전 10시까지며,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평가를 통해 과제 선정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서류 및 절차 등 관련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www.nikom.or.kr)와 나라장터(www.g2b.go.kr), 알리오(www.alio.go.kr)에서 열람 가능하다. 한편 제3차 한의약육성발전계획에 따라 한의진료의 근거를 강화해 신뢰도를 높이고 보장성 확대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사업단은 현재 △30개 질환에 대한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개발 및 인증 △한의약 임상연구 지원 △국가한의임상정보포털(NCKM) 운영 등 한의약 관련 근거창출 및 확산·보급을 위해 다양한 연구를 지원하고 있다. -
홍주의 회장, 고영인 의원 면담 -
홍주의 회장, 정춘숙 의원 면담 -
홍주의 회장, 강선우 의원 면담 -
식약처, ‘식·의약 위해예방 체계와 미래전망’ 포럼 개최[한의신문=김태호 기자] 빅데이터, AI기술을 활용한 식·의약 위해예방 체계, 미래전망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식·의약 위해감시 관리체계의 전망과 과제를 주제로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한국데이터사이언스학회와 공동으로 ‘지능형(AI) 식·의약 위해예방 체계와 미래전망’ 포럼을 오는 28일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식·의약 위해예방의 미래 준비 △빅데이터·AI 기술 활용 과학적 위해정보 관리체계 구축 △위해예방 전주기 안전관리 체계 고도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며, 주요 내용으로는 △AI-바이오 융합 기술의 전망과 혁신 △빅데이터-AI 정책 현황 및 추진 방향 △식·의약 위해정보 감시체계(K-RISS) 고도화 방안 △식·의약 위해 감시·관리체계의 역할과 과제 등이다. 이번 포럼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등을 위해 온라인(유튜브, 카카오TV, 네이버TV)을 통해 생중계 하며, 참여를 원하는 경우 유튜브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를 검색하거나 유튜브·카카오TV·네이버TV에서 ‘한국과총’을 검색한 후 시청할 수 있다. 식약처는 “이번 포럼으로 ‘지능형(AI) 식의약 위해예방 체계’에 대한 학계·산업계·공공기관·소비자단체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과학적 위해정보 관리체계 구축 추진 등을 통해 식·의약품 분야 위해 예방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의협, 브랜드위원회 회의 -
식약처, 의약품·의약외품 표시·광고 집중 점검[한의신문=김태호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전국 17개 시·도와 함께 26일부터 일주일간 의약품 등의 표시·광고 사항을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가정의 달을 맞아 의약품·바이오의약품·의약외품 중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제품에 대해 병·의원, 약국 등 현장 감시와 SNS, 블로그 등 온라인 감시를 동시에 진행한다. 점검대상은 △사용 빈도가 높은 비타민제·멀미약 등 의약품 △인지도가 높고 유통량이 많은 보툴리눔 제제 등 바이오의약품 △코로나19 대유행 상황에서 수요가 많은 마스크·외용소독제 등 의약외품 등이며, 주요 점검내용은 △용기·포장 등 표시 적정성 △허가사항 이외의 정보 제공 여부 등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지난해 행정지도를 받은 곳에 대해 필수적으로 점검하고, 각 시·도별로 점검대상 제품을 구분해 점검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식약처는 “이번 표시·광고 점검이 국민들의 안전한 의료제품 사용 환경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의적 불법행위는 업무정지 등 행정처분과 함께 형사고발 등으로 엄중히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