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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한의사회 제1회 이사회 -
한평원 평가인증단장에 조학준 세명한의대 교수 임명한국한의학교육평가원(원장 육태한, 이하 한평원)이 지난 22일 제5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평가인증단장에 조학준 세명대 한의대 교수(사진)를 임명했다. 평가인증단 본평가위원으로 참여해온 조학준 단장은 육태한 한평원장의 추천과 운영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임명됐다. 부단장은 단장 추천으로 서형식 부산대 한의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임명됐다. 평가인증단은 향후 3년 동안 한의학교육평가인증 규정에 따라 본평가와 모니터링평가 시 평가인증 기준을 해석하고, 평가자 양성교육 및 평가의 기획·운영 등을 담당하게 된다. 조학준 단장은 “한평원 평가인증단장으로서 앞으로 있을 한의대 평가 기준을 합리적으로 해석하고, 평가자를 양성하는 등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밖에도 한평원은 본평가위원장으로 윤현민 동의대 교수와 함께 △김영우 동국대 교수 △박연철 경희대 교수 △이동녕 세명대 교수 △이해웅 동의대 교수 △한창우 부산대 교수를 본평가위원으로 임명했다. 또한 모니터링평가위원회는 윤대환 동신대 교수를 위원장으로 임명하고, 평가위원으로는 △고연석 우석대 교수 △김병수 대전대 교수 △이봉효 대구한의대 교수 △정현종 원광대 교수 △조성훈 경희대 교수 등을 각각 선임했다. -
수지구보건소, ‘갱년기 완성, 좋아용!’ 참여자 모집용인시 수지구보건소는 갱년기 극복을 위한 프로그램 ‘갱년기 완성, 좋아용!’에 참여할 관내 40∼60대 여성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내달 7일부터 8월27일까지 3회에 걸쳐 한의학을 통해 갱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한의사 상담을 통한 한약 처방과 갱년기 기본 교육, 한의 기공체조, 갱년기에 유용한 영양과 대사증후군 관리에 관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프로그램 전과 후에 갱년기 자가 진단 검사와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도 진행해 개선 정도를 평가할 예정이다. 수지구보건소 관계자는 “중년여성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갱년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하겠다”며 “관심 있는 주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참가 신청은 수지구보건소(031-324-8968)로 하면 된다. -
성범죄로 취업제한 의료인, 의료기관 개설 못한다성범죄에 따른 취업제한 명령을 받은 의료인이 의료기관 개설에 나설 경우 이를 제한하는 법안이 추진된다. 더불어민주당 신영대 의원은 지난 21일 이같은 법안을 골자로 하는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성범죄자의 경우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에의 취업 및 운영을 제한하고 있다. 이에 관할 지자체장은 의료인이 병원이나 의원 등의 의료기관을 개설 시 해당 의료진의 성범죄 경력을 연 1회 이상 점검·확인하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성범죄로 징역형을 선고받아 의료기관 운영이 금지된 의사가 다른 지역에서 버젓이 의료기관을 운영하고 있는 등 법원 판결을 부정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취업제한을 규정하고 있는 청소년성보호법상 의료기관의 최초 개설이 아닌 주소 이전 시에는 성범죄 경력 조회 절차의 생략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기 때문이라는 게 신 의원의 설명. 이에 개정안에서는 취업제한 명령을 받은 자가 취업제한 기간 중에 의료기관을 개설하려고 신고한 경우 이를 수리할 수 없도록 했다. 신 의원은 “성범죄자의 의료기관 운영을 미연에 방지해 법의 실효성을 제고하고자 한다”고 발의 배경을 밝혔다. -
“학교와 연구의 발전이 곧 개원가의 발전으로 직결”누베베한의원은 지난 21일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에 ‘경희한의 노벨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기금 1억원을 쾌척했다. 이에 앞서 누베베한의원은 같은 취지로 지난 2018년 10월에 1억원을, 2019년에는 1억2000만원을 기부하는 등 이번까지 총 3억2000만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경희대 한의과대학은 지난 2018년 10월 신축 건물 개관 기념 비전 선포식에서 ‘경희한의 노벨프로젝트’ 추진을 선포, 한의학을 통한 인간 중심의 글로벌 의학 창조를 목표로 오는 2030년까지 교육, 연구, 의료 및 인류복지 분야 세계 최고 대학으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이날 임영우 누베베한의원 대표원장은 “학위를 받는 동안 배웠던 연구 방법론이나 성과 등을 실제 임상과 경영에까지 접목한 결과 한의원이 비약적으로 발전할 수 있었다”며 “이를 통해 학교나 한의약 연구의 발전이 개원가는 물론 한의산업계의 발전과도 연계된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고, 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임 원장은 이어 “향후에도 여건이 닿는 한 발전기금 전달을 비롯해 학교와 개원가 모두 서로 윈-윈할 수 있는 협력방안이 마련돼 상호간 발전을 이루는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박영배 누베베한의원 미병연구소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한의계도 인공지능이나 네트워크, 데이터과학 등과 관련된 연구의 필요성이 절실해지고 있다”며 “이번 발전기금이 이같은 연구의 물꼬를 트는 소중한 마중물이 됐으면 하며, 이를 토대로 한의계에서 이 분야에 대한 관심과 보다 많은 연구가 이뤄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또 김서영 누베베한의원 원장도 “학교에서 한의학에 대한 과학화·객관화 부분을 공부하면서 임상에서도 한의약을 표준화·정량화하는데 노력을 지속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의약에 대한 안전성·유효성 등에 연구를 지속하고, 한의약이 강점을 가진 치료영역 확대에도 관심을 갖고 모교 및 한의계의 발전을 위해 할 수 있는 위치에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재동 경희한의대 학장은 “경희한의 노벨프로젝트와 관련된 제1호 기부자인 누베베한의원이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발전기금을 전달해주고 있는 것에 커다른 의미가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경희한의 노벨프로젝트에 대한 동문들의 높은 관심에 부응할 수 있는 결과물을 도출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더불어 동문들과도 한의계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협력방안 강구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경희대측에서는 한균태 총장·윤여준 대외협력처장·이재동 경희한의대 학장이, 누베베한의원에서는 임영우 대표원장, 박영배 미병연구소장, 김서영 원장, 최가혜 원장 등이 참석했다. -
산청 한방약초특구, ‘지역 연고산업 육성과제’ 선정경남 산청군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과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산청군의 지역특화발전특구(지역특구)인 ‘한방약초특구’와 지역 내 연고산업을 연계·육성해 활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마련됐다. 즉 산청군이 가진 한방약초 자원 등을 기반으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등 미래먹거리를 성장시키는 사업이다. 산청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한방약초산업특구’와 연계한 ‘소비자 중심 맞춤형 한방약초 산업 고도화 육성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군은 중기부가 지원하는 국비 5억원에 지방비 5000만원을 매칭해 한 해 5억5000만원, 최대 3년 간 16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시제품을 제작하고 시험·인증·마케팅 등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 수행은 산청군에 소재한 (재)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이 하게 된다. 군과 연구원은 Δ2001년부터 지리산한방약초축제 개최 Δ지난 2005년 지리산 약초연구 발전 특구 지정 Δ2008년 산청한방약초 산업특구 지정 Δ2013년 산업특구 대상 Δ2018년 우수 특구 지정 등 ‘산청한방약초특구’가 지닌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 약초산업 발전을 추진한다. 특히 청정한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지리산권역이라는 지리적 이점과 더불어 온화한 기후, 적절한 강수량 덕에 다양한 산약초가 자생하는 약초재배의 최적지라는 사실도 널리 알릴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Δ한방약초 제품과 바이오기술 융복합을 통한 신제품 개발 Δ지역연고산업 협의체 구성 및 지자체·유관기관 네트워크 구축 Δ산청군 신활력플러스 사업과 연계 지원 Δ디자인 개발·시험분석 인증 지원·마케팅 지원 등이 추진된다. 군은 이번 지역 연고산업 육성사업이 추진되면 3년간 30개 이상의 지역 기업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군과 연구원은 수혜기업들이 3년간 매출 증가율이 60% 이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산청한방약초특구 연고산업 육성사업은 우리 지역 한방약초 기업들의 역량을 증대하고 지역사회와의 네트워크를 단단히 해 한방약초산업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것”이라며 “한방약초산업 종사자 외에도 지역민과 일반 대중의 인식을 높여 한방약초산업의 잠재력을 끌어올리겠다”고 전했다. -
필한방병원, 필(必)환경 랩-노래공모전 TOP10 발표필한방병원(병원장 윤제필)이 오는 31일까지 ‘필(必)환경’을 주제로 진행하고 있는 ‘2021 제1회 필(必)환경 랩-노래 공모전’ TOP10의 공개 검증을 실시한다. 중·고등학생의 시선에서 바라본 ‘필(必)환경’을 랩 또는 노래로 표현하는 이번 공모전은 필한방병원이 주최하고 필한방병원·물포럼코리아가 공동주관하며, 후원에는 케이팝라이브엔터테인먼트와 문화창고 컴퍼니로 가수 PK헤만이 심사위원으로 재능기부를 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약 두 달간 온라인 공모로 진행됐으며, 창의성과 곡의 완성도, 환경에 대한 관심도 등을 바탕으로 가수 PK헤만의 1차 심사로 TOP10이 선정됐다. 응모된 작품 중 TOP10에 선정된 작품은 고도연 학생의 ‘환경보존’을 비롯 황현우 학생의 ‘필환경’, 최민혁 학생의 ‘환경을 위해서 gogo’, 신주한 학생의 ‘Save the world’, 김현우 학생의 ‘Our earth’, 조정우 학생의 ‘지구를 구해줘’, 김강민 학생의 ‘지구의 대변인’, 김민서 학생의 ‘필환경 vol.2’, 이수근 학생의 ‘We have to save’, 홍석현 학생의 ‘Make new world’, 김성윤 학생의 ‘초록색 더하기 하늘색은? 무지개색’, 문정환 학생의 ‘지구온난화’ 등 총 10개다. 이번 공모전 TOP10에 선정된 참가자들의 랩 영상은 필한방병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난 17일 일괄적으로 업로드됐으며, 오는 31일까지 누적 좋아요 수로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필한방병원은 그동안 그린호스피탈로써 환경단체와 업무협약을 맺으며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하고 다양한 필(必)환경캠페인을 펼쳐오는 등 의료계의 필(必)환경 운동에 앞장서 왔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윤제필 병원장은 “한의학은 인체의 지속 가능한 건강상태를 목표로 하기에 필한방병원은 지속 가능한 지구환경, 필환경운동에 주목했다”며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이런 캠페인을 통해 환경 보호에 더 관심을 가질 수 있다면 필한방병원은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PK헤만은 “요즘 10대들의 센스나 실력에 또 한 번 놀라는 시간이었으며 10대임에도 이미 청소년 수준을 넘어선 친구들이 있어서 깜짝 놀랐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환경오염의 심각성과 중요성에 대해 각인이 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의 모든 심사과정을 거쳐 선정된 대상 1명에게는 200만원의 상금을, 최우수상 1명에게는 100만원, 우수상 3명에게는 각각 30만원, 그리고 TOP10에 선정된 10명에게는 친환경 운동화 Allbirds 교환권이 지급된다. -
보건산업분야 융복합 기술 사업화 위한 지식재산 전략 공개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 이하 진흥원)은 오는 10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되는 바이오코리아 2021(BIO KOREA 2021, 공동주최:진흥원, 충청북도) 컨퍼런스에서 ‘디지털 방식의 의료행위의 특허 대상 적격성 및 개인정보보호 이슈’를 주제로 지식재산 컨퍼런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디지털 네트워크를 이용한 의료 행위나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관련 기술의 도입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바이오 코리아 2021 지식재산 컨퍼런스에서는 융복합 기술이 적용되는 보건산업분야 관련 발명 내용 및 특허 출원 전략을 살펴보고, 해외 시장 진출 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법률 이슈 및 최신 쟁점 사례 등을 살펴보고자 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 변화된 패러다임에 대응하고 새롭게 부각된 시장과 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금번 지식재산 컨퍼런스에서는 크게 3가지 세부 세션을 구성해 사업화 역량 강화 방안 및 혁신 기술 상용화 전략을 논하고자 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바이오의약품 관련 국내외 특허성 판단 사례’를 주제로 바이오 의약품 관련 주요국의 발명 사례 및 기재 사항, 특허성 판단과 관련된 주요 판결 내용, 각국의 특허 심사 기준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본 세션에서는 ∆특허청 김경미 심판장이 개정된 심사 실무 가이드를 소개하면서 바이오의약품의 유효성분 기재 요건에 관한 기준, 용도 발명 관련 대법원의 주요 판례, 신규성 및 진보성 판단 기준과 실제 사례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인공지능이나 사물인터넷 등을 활용한 디지털 헬스케어 관련 발명 이슈 및 특허 적격성’을 주제로 ∆법무법인 태평양, ∆미국 Morgan Lewis, LLP社, ∆영국 Venner Shipley, LLP社에서 주도하여 보건산업분야 융복합 발명의 특허성 판단 이슈와 대처 방안을 국가별로 살펴볼 예정이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의료 빅데이터 활용에 따른 개인정보보호 이슈’를 주제로 ∆법무법인 태평양, ∆서울대 병원에서 개인정보보호법과 보건의료 데이터 가이드라인에 따른 의료 빅데이터 처리 방안에 대해 살펴보고, 실무상 가명처리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와 이에 대한 대응 전략을 논의해보고자 한다. 본 세션들은 연구 개발부터 해외 시장진출까지 제약ㆍ바이오산업의 성공적인 사업화를 위해 필수적인 논점들을 짚어보고, 참여한 관계자들에게 전문가들의 실무 경험과 노하우를 한 번에 접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바이오코리아 2021에서는 이 외에도 다양한 주제를 다룬 컨퍼런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바이오코리아 2021’홈페이지(www.biokorea.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여성 노인이 생선 자주 먹으면 인지기능 저하 위험 절반으로 ‘뚝’생선 섭취량이 많은 여성 노인일수록 인지기능 저하 위험이 절반 수준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노인이 생선을 더 많이 먹을수록 치매 검사에서도 더 좋은 평가를 받았다. 24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동덕여대 식품영양학과 양윤정 교수팀이 2009∼2010년 경기 양평에서 이뤄진 양평 코호트 자료를 활용해 60세 이상 노인 808명의 생선 섭취량과 인지기능 저하의 상관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 결과(농촌지역에 거주하는 노인의 생선 섭취량과 인지기능 저하 위험도 간의 상관성)는 한국영양학회가 내는 학술지인 ‘영양과 건강 저널’(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최신호에 소개됐다. 양 교수팀이 여성 노인을 생선 섭취량에 따라 1∼4그룹으로 분류한 뒤 그룹별 인지기능 저하 비율을 조사한 결과 생선을 가장 많이 섭취하는 4그룹 여성의 인지기능 저하 위험은 생선을 가장 적게 섭취하는 1그룹 여성의 절반 수준이었다. 여성 노인의 생선 섭취량이 많을수록 MMSE-KC(한국 노인을 대상으로 개발한 치매 평가도구. 점수가 높을수록 인지기능이 더 좋다는 뜻) 점수도 높아졌다. 생선을 자주 먹는 여성 노인에서 항산화 비타민(베타카로틴·비타민 A·비타민 C·비타민 E), 비타민 B군 (엽산·비타민 B12), 지방(EPA·DHA 등 오메가-3 지방) 섭취량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남성 노인도 생선 섭취량이 많을수록 항산화 비타민(베타카로틴·비타민 A·비타민 C·비타민 E), 비타민 B군 (엽산·비타민 B12), 지방(EPA·DHA 등 오메가-3 지방) 섭취량이 많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하지만 생선 섭취량이 많은 남성 노인의 인지기능 저하가 감소한다는 결과는 얻지 못했다. 양 교수팀은 논문에서 “생선 섭취와 인지기능의 관계는 생선이 중요한 오메가-3 지방 공급 식품이란 것과 관련이 있다”며 “오메가-3 지방은 정상적인 뇌 기능을 위해 필수적인 영양소로, 도파민·노르아드레날린·세로토닌 등의 신경전달에 영향을 미친다”고 지적했다. -
한의계·한의사 발전 위한 상호간 소통의 장 마련보건복지부 이재란 한의약정책관과 홍주의 대한한의사협회장, 이진용 한국한의학연구원장, 정창현 한국한의약진흥원장은 지난 21일 서울역 인근에서 간담회를 갖고, 한의계 발전을 위한 공동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한의사협회를 비롯해 한의학연구원, 한의약진흥원의 수장이 새로 교체됨에 따라 상견례와 더불어 향후 이같은 모임의 정례화를 통한 한의계 발전에 도움이 되는 의견 교환의 자리로 만들고자 마련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이재란 한의약정책관은 “사실 4개 기관이 한의계 및 한의사의 발전을 위해 함께 협력해서 할 일들이 많은 만큼 이러한 자리가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에 모임을 가지게 됐다”며 “앞으로 여건이 된다면 정례화를 통해 한의계의 발전을 위해 현안은 물론 미래의 정책 추진방향 등 여러 가지를 논의할 수 있는 자리로 발돋움됐으면 하는 바람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홍주의 한의협 회장은 “상호간 긴밀한 관계를 가져야 할 기관간 모임은 여러 모로 의미가 깊은 것 같다”며 “만약 모임이 정례화 된다면, 향후 사업이나 예산 집행에 있어 중복되는 부분을 사전에 조율하는 등 사업 집행이 효율적으로 진행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며, 또한 사업·예산을 수립함에 있어서도 서로 보조적으로 호흡을 맞추는 계기도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홍 회장은 이어 “이처럼 각 기관이 따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소통을 통해 한의계와 관련된 사안을 풀어나간다면 굉장한 시너지 효과 또한 발휘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진용 한의학연구원 원장은 “한의학연은 연구를 해내고, 한의약진흥원은 개발 내지 산업화를 추진하는 등 한의계 및 한의사가 발전할 수 있는 밑바탕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또한 시야를 국내로만 머물게 하지 말고, 세계 속의 한의약이라는 세계적인 시야를 가진다면 한의약이 발전하는데 더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또 “한의계에 산적해 있는 여러 현안들을 해결하는데 있어서도 조직간 의견이 상충하면 어려움이 있을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앞으로 열린 마음을 갖고 충분한 논의를 통해 좋은 결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자”고 전했다. 정창현 한의약진흥원 원장은 “3개 단체의 수장이 비슷한 시기에 새롭게 선출 내지 임명됨에 따라 새로운 마음으로 서로 화합하고 소통함으로써 한의계가 힘찬 도약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향후 이번 모임이 정례화 된다면 제 역할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수행해 나갈 것이며, 코로나19의 종식 이후에는 대한한의학회라든지 한국한의과대학·한의학전문대학원협회 등 한의약 유관단체와의 모임으로 확대해 한의계 화합의 장의 역할을 해내갈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한의계의 주요 현안과 더불어 향후 한의계가 국민건강에 한층 도움이 될 수 있는 미래 정책방안 마련 등에 대해 논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