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세청, 한의사 9명 포함 모범납세자 1047명 선정국세청(청장 김대지)이 지난 3일 '제56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한의사 9명 등이 포함된 모범납세자 1047명을 선정해 포상을 실시했다. 이날 수상자 명단에 오른 한의사 9명 가운데 국세청장 모범납세자가 2명(대구 수성 약전골목홍익한의원 이상욱·평택 제너지한의원 정종미), 지방청장 모범납세자가 1명(북대전 경북한의원 이승호), 세무서장 모범납세자가 6명(부산 금정 해산한의원 반창규·서울 마포 연한의원 우연창·남대구 손모아한의원 노현우·인천 미소한의원 유정희·김해 경희365한의원 장승원·부산 한동한의원 좌승호)으로 집계됐다. 성명 근무처 훈격 관할 세무서명 정종미 제너지한의원 국세청장 중부청 평택 이상욱 약전골목홍익한의원 국세청장 대구청 수성 이승호 경북한의원 지방청장 대전청 북대전 반창규 해산한의원 세무서장 부산청 금정 우연창 연한의원 세무서장 서울청 마포 노현우 손모아한의원 세무서장 대구청 남대구 유정희 미소한의원 세무서장 인천청 인천 장승원 경희365한의원 세무서장 부산청 김해 좌승호 한동한의원 세무서장 부산청 부산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한 납세를 통해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모범납세자들은 △세무조사 유예 △정기조사 시기 선택 △납세담보 면제 △모범납세자 전용 비지니스센터 이용(인천국제공항 납세 지원센터 내 전용 비즈니스센터 사무 및 휴식공간과 세정서비스 제공) 등의 세정상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이밖에도 △철도운임 할인(10~30%) △무역보험 우대 △공항 출입국 우대 △공영주차장 무료 이용 △금융 우대 △소노 호텔&리조트 요금할인, 협약된 병원 의료비 할인 등의 사회적 우대 혜택도 받게 된다. 국세청은 모범납세 수상자 전원에게 휴대전화 축하 문자를 전송하고 수상자의 누리집에 게시할 수 있는 알림창을 제공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방청과 세무서의 경우,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기념행사를 축소 실시했으며, 행사를 실시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모범납세자 표창장 및 포상물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국세청은 “제56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모범납세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여러분들의 성실납세 덕분에 우리 국민은 코로나19라는 긴 터널을 극복해 올 수 있었다”며 모범납세자를 대한민국 숨은 영웅으로 추켜세웠다. 그러면서 “국세청은 납세자가 중심이 되는 ‘국민이 편안한, 보다 나은 국세행정’을 구현키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 국민의 신뢰 속에서 변화하는 국세행정을 관심있게 지켜봐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국세청은 성실납세에 감사를 표하고 성실납세 문화 확산을 위한 행사로 모범납세자 초청 KBS 열린음악회를 3~4월에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국민의 참여와 소통을 확대하고 성실납세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공모전 개최와 다양한 특별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미래 납세자의 세금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청소년 세금작품 공모전을 개최하고, 어린이 직업체험관 운영을 확대실시할 방침이다. 또한 전 국민 대상으로 참여의 장을 마련하고 국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보다 나은 서비스 세정, 복지 세정, 공정 세정으로 국민편익 향상을 위해 힘쓸 것을 약속했다. -
전북 지역 간호조무사 3000명, 이재명 후보 지지전라북도 지역 간호조무사 3000명이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전라북도 간호조무사 모임’은 지난 3일 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당 회의실에서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이자 전북 전주시병 국회의원인 김성주 국회의원이 참석했으며,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전라북도 간호조무사 모임’ 김해란 대표와 박성종 부대표 등이 자리했다. 김해란 대표는 지지선언문 낭독을 통해 “가난 때문에 소년공으로 일하며 검정고시를 통해 교육과정을 마친 이재명 후보는 ‘배움의 한’을 아는 사람이며, 배움에 대한 간호조무사들의 ‘한’이 얼마나 절실한지 가장 잘 아는 사람이기에 믿고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전라북도 간호조무사 모임’은 “간호조무사가 당당한 자존심을 갖고 국민건강을 위해 더 헌신하고 봉사하는 기회를 위해 ‘전문대 간호조무과 개설’을 반드시 이뤄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김성주 의원은 “간호조무사가 외치는 절절한 목소리는 민주당의 연대를 유발했고, 간호조무사 지위와 처우개선이 이뤄져야 한다는 공감을 조성했다”며 “이재명 후보를 향한 간호조무사의 응원과 지지는 큰 힘 그 자체이며, 반드시 여러분의 애환을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
너무 가려운 만성 아토피 피부염, 한의치료로 증상 ‘완화’아토피 피부염은 알레르기로 인한 만성 재발성의 습진 질환으로, 주로 시행되는 1차 치료는 항히스타민제·스테로이드이고, 면역억제제를 사용하기도 한다. 하지만 만성이 된 아토피피부염 환자에게는 이런 치료가 잘 듣지 않거나 부작용 때문에 장기간 적용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소아 시기에 첫 발생하는 아토피 피부염의 특성은 먼저 피부병변이 나타나고 이후 긁게 되는 것이지만, 수년간 지속돼 만성이 된 아토피 피부염의 특성은 다르다. 피부병변이 미처 번지기 전에 심한 가려움이 먼저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환자는 광범위하게 심하게 긁고, 이로 인해 피부병변이 심해지며, 2차 감염까지 동반되기도 한다. 만성 아토피피부염 환자에게 나타나는 이러한 심한 가려움증은 아토피 피부염이 만성화되면서 말초 피부뿐 아니라 대뇌까지 신경이 과민한 상태가 되기 때문으로 자율신경계와 인지 부분이 관련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만성 아토피 피부염 치료는 전신적 접근 필요 이처럼 만성 아토피 피부염 환자의 가려움증은 외부자극, 손상된 피부 장벽, 피부염증 등으로 유발될 뿐만 아니라 신경의 감작에 의해서도 심한 가려움을 느끼게 된다. 따라서 염증을 낮춰주는 치료뿐 아니라 교감신경과 가려움 인지의 과민함을 낮춰주는 치료가 병행되는 것이 만성 아토피 피부염 치료의 핵심이다. 실제 강동경희대병원 한방피부과 김민희 교수(사진)팀은 아토피 피부염과 자율신경계의 상관관계 대한 논문을 ‘Iintegrative Medicine Research’에 발표, 중증 아토피 피부염 환자에서 교감신경계가 항진되어 있음을 보고한 바 있다. 또한 아토피 피부염과 같은 알레르기질환 치료에서 장내미생물, 장점막 면역의 중요성도 대두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한의치료는 부작용이 적어 장기간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실제 침 치료는 교감신경계의 과활성을 낮춰주는데 매우 효과적인 치료로, 이미 많은 연구를 통해 치료효과가 입증돼 있다. 아토피 피부염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도 침 치료 이후 교감신경계의 활성도가 낮아지고 가려움증이 개선된다는 것이 밝혀진 바 있다. 또한 알레르기와 염증을 줄이는 효과가 예전부터 아주 잘 밝혀져 있는 한약 치료 역시 아토피 피부염 환자에게서 소풍산, 보중익기탕 등과 같은 한약을 썼을 때 피부증상 점수가 낮아지거나 스테로이드 사용량이 줄어든다고 보고되어진 바 있으며, 최근에는 이에 더해 한약이 장내미생물과의 상호작용으로 장점막면역층의 방어를 높인다는 효과가 밝혀지기도 했다. 한의입원치료 통해 증상점수 60.63→37.37로 감소 이같은 원리에 따라 강동경희대병원에서는 한의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우선 침 치료를 통해 부교감신경을 강화, 스트레스로 인해 균형이 깨진 자율신경계를 바로잡는 것은 물론 히스타민 의존성 가려움증을 줄여준다. 또한 한약 치료는 체내의 염증과 알레르기를 낮춰주며, 한방외용제와 목욕치료, 광선치료 등을 통해 직접적으로 피부병변을 진정시켜주고 피부재생을 도와준다. 이와 함께 증상이 너무 심하거나 가려움-긁기가 스스로 도저히 조절이 안되는 경우에는 입원치료를 하기도 하는데, 입원 프로그램은 증상의 중증도에 따라 1∼2주간의 단기 집중치료를 통해 급성기 증상의 호전과 일상생활으로의 복귀를 목표로 한다. 실제 강동경희대한방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았던 아토피피부염 환자를 대상으로 한 국제연구에 따르면, 입원 전의 평균 아토피 증상 점수는 60.63, 퇴원 당일에는 37.37으로 약 40% 감소돼 단기간의 한의 입원치료는 급성기 증상을 효과적으로 완화시킨 것으로 보고됐다. 이와 관련 김민희 교수는 “가려움증이 심한 만성 아토피 피부염은 피부에 국한된 관점이 아닌 전신적인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좋다”며 “양방치료를 해도 낫지 않는 아토피 피부염 환자들은 한의치료를 꼭 시도해보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
“한의학은 청소년의 교의 활동에 가장 적합한 의학”부산광역시한의사회(회장 이학철·이하 부산시회)는 지난 2일 부산시한의사회관에서 부산시교육감선거 예비후보인 하윤수 부산교대 전 총장과 간담회를 갖고, ‘1학교 1한의사 활동 제안서’를 전달하는 등 향후 협력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이학철 회장은 “현행 학교보건법 및 영유아보육법 등의 관련 법률에서는 청소년(학생) 및 영유아의 건강 증진을 위해 교의 위촉 및 의료기관과의 연계를 명시하고 있지만, 이들에게 실질적인 한의의료서비스 및 한의학적 건강 교육이 제공되고 있지 못한 상황”이라며 “이에 부산시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의 건강을 위해 한의사 교의사업을 적극 추진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신체 활동이 활발한 초·중·고등학교 청소년들은 운동 중 손목 또는 발목의 염좌나 타박상을 입기도 하고, 책상에 앉아 있는 시간이 많아 요통·경추통을 자주 호소하고 있다. 또한 감기로 인한 급·만성 비염, 스트레스로 인한 두통, 소화불량, 여학생의 경우 생리통 등이 빈번하게 발생하지만 방과 후 학업 등의 이유로 제대로 치료나 관리를 못받고 있는 실정이다. 이와 관련 이 회장은 “청소년은 우리 사회의 미래주역인 만큼 청소년 시기의 건강은 반드시 적절한 시기에 관리와 치료가 이뤄져야 한다”며 “한의사 교의사업의 제도화를 통해 평소 건강 관리 및 질병 예방은 물론 긴급 통증 발생시에는 침구 치료 또는 한방과립제 투여 등의 적절한 조치를 함으로써 청소년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제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5월31일 발표한 ‘2020년 한방의료 실태조사’에 따르면 일반 국민들의 전반적인 만족비율은 74.5%, 치료결과 만족비율은 80.2%로 나타난 바 있으며, 만 19세 미만 자녀의 한의의료 이용 만족도는 68.2%로 일반 국민들과 청소년들의 관심과 호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는 등 한의사 교의는 충분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이 회장은 “한의학은 인체를 전일체로 보는 학문적인 근거에 기원해 광범위한 치료영역을 포함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질병 치료에 앞서 질병을 예방하는 예방의학적 측면과 더불어 평상시에도 음식 조절, 운동, 지압 등과 같은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건강 관리에도 장점을 가진 의학”이라며 “이러한 장점을 가진 한의학이야말로 청소년 교의 활동에 가장 적합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부산시회는 한의사 교의를 희망하는 초·중·고등학교에 부산시회 소속 한의사를 파견, 주 1회 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생과 교직원 건강 상담 △기초 체력 및 건강 관리 △질병 예방 및 건강 관리를 위한 식이요법 및 운동요법, 지압법 등의 건강강좌 개최 △한의학과 한의사에 대한 직업 교육 등을 구체적인 방안을 함께 제안했다. 이에 부산시회의 제안을 청취한 하윤수 예비후보는 “현재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부산시 학생과 교직원의 신체적·정신적 스트레스가 극심한 상태”라며 “오늘 부산시한의사회에서 제안해준 한의사 교의사업은 이들에 대한 체계적인 건강 관리는 몰론 각종 질환의 예방 및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만큼 향후 적극 검토해 보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부산시한의사회에서는 한의사 교의의 제도화는 청소년 및 교직원 건강 증진, 나아가 시민이 행복한 부산, 일류도시 부산을 만들어가는데 일조할 수 있는 사업인 만큼 여·야를 막론하고 지속적으로 의견 전달 및 간담회 등을 진행하고 있다. -
심평원, 공공데이터 제공 3년 연속 ‘우수’ 평가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이하 심평원)이 ‘2021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심평원은 이번 평가에서 공공데이터 제공·운영을 위한 조직·인력 구성 및 예산 수립·확보, 데이터 관리 및 추진 기반 조성 등 관리체계 영역에서 최고점수를 받았다. 개방 영역과 품질 영역에서는 △감염병 관련 데이터 등 중요도 높은 신규 데이터 개방 △수요 및 현황 분석에 기반한 체계적 공공데이터 개방 계획 수립 △DB에 대한 품질관리가 매우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으며, 아울러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을 통해 △공공데이터 △맞춤형 빅데이터 분석 지원 △환자표본자료 △가명정보 데이터결합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1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기관의 공공데이터 제공 수준을 진단하고 평가 결과에 따른 취약 부분 개선을 위해 2018년에 도입돼 2019년부터 공공기관으로 평가 대상이 확대됐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48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공공데이터의 개방, 활용, 품질, 관리체계, 기타(가·점) 5개 영역의 평가를 거쳐 우수, 보통, 미흡 등 3개 등급으로 평가됐다. 우수등급은 총점 80점 이상의 상위기관에 주어지며, 전체 260개 공공기관 중 96개 기관이(36.9%)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와 관련 김무성 심평원 빅데이터실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심평원이 국민이 필요로 하는 양질의 빅데이터를 선제적으로 개방하고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가치 있는 보건의료 공공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개방하고, 품질 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재경남ㆍ김해호남향우회, 명작한방병원과 협약재경남호남향우회(회장 이병철)와 재김해호남향우회(회장 박호근)가 향우들의 질 좋은 의료서비스를 위해 창원 명작한방병원(대표원장 이동규)과 3일 업무협약을 맺었다. 명작한방병원은 재경남호남향우회와 재김해호남향우회 향우들의 환자 발생 시 우선적 제반 편의 제공과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이병철 재경남호남향우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고향을 떠나 객지에서 생활하는 향우인들에게 더 질 좋은 의료서비스가 제공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명작한방병원이 지역사회에 더 알려질 수 있도록 홍보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엠버서더, 3월부터 본격 활동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정창현)은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Clinical Practice Guideline, 이하 CPG)을 확산, 보급하기 위해 선발한 ‘엠버서더’가 3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엠버서더’는 일선 임상현장에서 활약하는 한의사ㆍ공중보건한의사 등으로 구성됐으며, 소속 단체, 지역 한의사회 세미나, 학술대회 등 현장 설명회를 통해 CPG를 확산하며, 한국한의약진흥원의 지식 보부상으로서 새로운 정보를 전달하는 매체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한국한의약진흥원은 엠버서더의 효율적인 CPG 확산 활동을 위해 양성과정을 마련, 지난 2월 진행했다. 양성 과정에서 한의사는 CPG의 이해를 돕기 위한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개발 배경 및 개론 ▲EBM-근거확보 ▲교육의 표준화-진료수행평가(CPX;Clinical Performance eXamination) 등 CPG와 연계된 내용을 학습하고,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정보를 한의계에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부터 ▲스피치ㆍ비언어 표현 ▲대중과의 소통 등의 노하우를 전수 받았다. 이번 양성과정에 참여한 경남한의사회 어인준 정책기획이사는“한의 CPG에 대한 수준 높은 교육뿐만 아니라, 전달을 위한 스피치 노하우, 방송계에서 활동하는 한의사와의 간담회를 통해 경험을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창녕군보건소 조주찬 공보의는 “일선 현장에 아직 진출하지 않은 한의대생이나 공중보건한의사에게 임상진료지침은 효용이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개발사업단 김남권 단장은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을 한의계에 확산·보급하는데 엠버서더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계속 업데이트 되는 임상진료지침의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개발사업단은 30개 질환에 대한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개발 및 인증을 완료했으며, 한의약 임상연구 지원, 국가한의임상정보포털(NCKM) 운영 등 한의약 관련 근거창출 및 확산ㆍ보급을 위해 다양한 연구를 지원하고 있다. -
코로나 유행 이후 학교급식에서 위기대응식 많이 증가코로나-19 유행이 장기화함에 따라 학교급식에서도 위기대응식의 도입이 필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미 학교급식에서 위기대응식을 제공한 적이 있다는 응답률도 50%에 근접했다. 4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연세대 식품영양학과 함선옥 교수팀이 2021년 5월 서울시 교육청 소속 영양(교)사 13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수행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결과(COVID-19 상황의 학교급식에서 위기대응식에 대한 급식관리자의 인식 조사)는 대한영양사협회 학술지 최근호에 실렸다. 전체 학교급식 영양(교)사의 절반 정도(45.4%)가 ‘위기대응식을 제공한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특히 초등학교에서 ‘제공한 적 있다’는 응답률이 높았고(57.9%), 중·고등학교는 응답률이 상대적으로 낮았다(중 30%, 고 25%). 설문에 응한 영양(교)사의 69.3%가 위기대응식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필요한 이유론 ‘사람 간의 접촉 최소화’(45.6%), ‘감염병 등 위기 상황 대응’(36.7%)을 꼽았다. 위기대응식이 불필요하다고 한 영양(교)사(30.7%)는 ‘영양상으로 불균형해서’(37.5%), ‘일반식과 큰 차이가 없어서’(25.0%)를 이유로 들었다. 함 교수팀은 논문에서 “영양(교)사 등 학교급식 담당자는 감염병 등 위기 상황에 따른 위기대응식의 필요성은 높게 인식하나, 위기대응식이 영양상 불균형하고 일반식과 큰 차이가 없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지적했다. 학교급식 영양(교)사가 위기대응식을 준비할 때 가장 중시하는 것은 안전(43.1%)·위생(28.5%)·관리(8.5%)·영양(8.5%) 순이었다. 함 교수는 논문에서 “위기대응식은 일반식보다 편리성이 중요하다”며 “학교급식 현장에서 감염병 격상 단계에 맞춰 1단계(관심)·2단계(주의)에선 위기준비식·일반식, 3단계(경계)에선 위기대응식을 단계적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코로나-19 유행 이후 집단 감염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학교급식 등 급식소는 감염 확산 가능성을 낮출 방법으로 조리·배식·식사 시간을 줄일 수 있는 ‘간편식’을 고려하기 시작했다. 기존의 학교급식(일반식)이 영양상으로 우수하고, 안정적으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 감염병 등 위기 상황을 대처하기에 미흡한 부분이 있다고 보고, 간편식의 새로운 개념인 ‘위기준비식’과 ‘위기대응식’을 제안했다. ‘위기준비식’은 감염병 상황에서 안전한 급식 준비를 위해 단기간 제공하는 급식이다. 학교별 상황에 따라 1∼3일간 제공할 수 있다. 주요 식단은 샌드위치·빵·떡·음료·후식이다. ‘위기대응식’은 감염병 상황에서 조리·배식·식사 시간을 줄이면서 학생의 영양 기준과 기호를 만족시킬 수 있는 특별한 급식을 가리킨다. 보통 1∼2주간 제공하는 급식으로, 식단은 완전 조리(RTH)·반조리(RTC) 또는 완제품(RTE)·과일·음료 등이다. -
[대선 D-5] 의료계, 윤석열 후보 잇단 지지‘제20대 대통령 선거’가 D-5일을 앞둔 가운데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에 대한 의료계의 지지가 잇따르고 있다. 의료기사 종사자 5000여명은 지난 3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공정과 상식을 바탕으로 의료기사 문제를 해결해달라”며 ‘의료기사 5천명 윤석열 후보 지지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날 지지를 선언한 의료기사 직군은 물리치료사, 방사선사, 정보관리사, 안경사, 임상병리사, 작업치료사,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 등이다. 이어 같은 날 국민의힘 서울시당에서는 서울시의사회 소속 양의사 533명이 ‘윤석열 후보 지지선언’을 가졌다. 양의사들은 지지선언문에서 “윤석열 후보야말로 공정과 상식의 대한민국을 열어줄 대통령으로서 최고의 적임자임을 확신한다”며 “서울 의사 533인은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에 강기윤 직능총괄부본부장은“국민이 만들어낸 윤석열 후보는 상식과 공정으로 대한민국을 하나로 결속시킬 국민의 후보이자, 대통령이 될 것”이라며 “오늘 지지선언을 시작으로 3월 9일 대선에서 윤석열 후보가 압도적 승리를 달성할 수 있도록 열렬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서산시, 월경곤란증 청소년에 한의치료 지원충남 서산시가 월경곤란증을 겪는 청소년을 위해 한의치료를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대상은 올해 기준 관내에 주소를 둔 청소년 22명으로, 1인당 50만 원 내에서 침, 뜸, 부항 및 환제, 산제, 탕약 등을 지원한다. 올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는 1순위 대상자로 오는 18일까지 우선 접수하며, 기타 희망자는 오는 21일부터 선착순 접수한다. 대상자는 사업 참여 의료기관인 지역 14개 한의 의료기관에서 진료받을 수 있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용미 건강증진과장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앞으로 대상자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