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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후유증 치료, 한의약과 함께하세요!”“다양한 코로나19 후유증, 나에게 맞는 한의약 치료! 가까운 한의원, 한방병원에서 가능합니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이하 한의협)가 11일 코로나19 후유증에 대한 한의치료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포스터 2종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후유증 치료 한의약과 함께하세요!’라는 주제로 제작된 이번 포스터에는 권태감, 두통, 기침, 호흡곤란, 관절통, 근육통, 불면, 피부건조, 탈모, 후각·미각 마비 등 코로나19 후유증의 다양한 증상 중 한의약 치료 효과가 우수한 증상이 다수 있다는 사실과 함께 해외에서도 한의약 치료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실제 일본 키타사토대학 동양의학종합연구소 한방외래 현황보고에 따르면 지난해 4월부터 9월까지 한의약 치료 코로나19 후유증으로 내원한 환자의 22.9%가 한의약 치료를 적극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 이와 관련 안덕근 한의협 홍보이사는 “현재 코로나19 확진자들은 한의의료기관 등 동네 병의원에서 대면진료가 가능하며, 현재의 사회적 거리두기도 사실상 마지막이라고 예상되는 등 일상회복을 위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그러나 코로나19 치료 후에도 많은 국민들이 후유증으로 원래의 건강상태를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는데, 이러한 증상들에 도움이 되는 한의치료를 통해 하루 빨리 건강을 되찾았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특히 안 이사는 “현재 한의협에서는 앞으로도 신종 감염병 출현시 초창기부터 한의사들이 적극 참여해 국민건강을 지키는 의료인의 주어진 역할을 충실히 수행키 위한 회무를 지속해 나가고 있다”며 “전국 2만7천 한의사 회원들은 오로지 국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임상 현장에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홍보포스터는 대한한의사협회 홈페이지에 게재된 파일을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으며, 인쇄본이 필요할 경우 소정의 실비로 akom몰을 통해 받아볼 수 있다. -
대구한의대 동아리 ‘침구학회’, 농촌재능나눔 대학생 활동지원 사업 선정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한의과대학 학술동아리 ‘침구학회’(회장 조찬희, 총무 박수경)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2022년도 농촌재능나눔 대학생 활동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농촌재능나눔 대학생 활동지원사업은 대학생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접목한 농촌재능나눔 프로그램을 통해 농업인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농촌 공동체의 활성화를 촉진, 농촌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농촌 복지에 기여하고 화합할 수 있는 전인 교육의 장 형성을 위해 시행되고 있다. 한의의료 분야에서는 전국 12개의 한의과대학 중 대구한의대 외에 1개 대학만 선정됐다. 침구학회는 한의과대학 내 학술동아리로 지난 2014년부터 계속해서 농촌재능나눔 대학생 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매년 경상북도 구미시 장천면에 방문해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특히 침구학회 회원들은 예비 의료인으로서 의료봉사를 위해 매년 해부학, 경락경혈학 등 스터디를 진행하고 있다. 조찬희(한의학과 2학년) 회장은 “의미 있는 사업에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며 “침구학회가 하는 봉사활동이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된다는 자부심을 항상 갖고 있고, 예비 의료인인 우리에게도 소중한 경험이라는 것을 잘 알기에 올해도 열심히 의료봉사를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침구학회는 오는 8월 경상북도 구미시 장천면에서 한의 의료봉사를 할 예정이다. -
[3분 한의약] 다이어트 한약, 빠른 체중감량과 불편증상 해결에 도움![네이버 상담한의사와 함께하는 3분 한의약] - 상담한의사 : 안소현(통도한의원 대표원장) - 상담주제 “다이어트의 어려운 점” “다이어트 한약의 장점” “다이어트 한약에 들어가는 보약재” “한의약과 건강한 다이어트 성공!” ※안전하고 효과적인 한의약 치료를 위해, 반드시 한의사의 진찰과 처방에 따라야 합니다. #다이어트#다이어트한약#다이어트불편증상#네이버#지식인#상담한의사#3분#한의약#한의학#한의사#건강#건강상식#건강정보#대한한의사협회#한의사협회#한의협#AKOM_TV -
“한의학 교육, 임상에 곧바로 활용할 수 있어 많은 도움”우즈베키스탄-대한민국 한의학 진료센터(이하 진료센터)가 지난해 9월29일부터 지난 1일까지 현지 의사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11회 한국 한의학 교육’에 대한 수료식과 함께 ‘제12회 한국 한의학 교육’ 개강식을 지난 1일 개최했다. ‘Korean acupuncture training course with scientific approach’라는 제목으로 침 치료의 과학적 접근을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된 제11회 교육과정에서 한의학 이론에 대한 교육은 대구한의대학교 한의학과에서 진행(사업 책임자 송지청 교수)했으며, 한국국제협력단 글로벌협력의료진으로 활동하고 있는 송영일 원장(한의사)이 실습교육을 담당했다. 강의를 수료한 현지 의사들은 “이론 및 실습 강의를 모두 공부하고, 임상에서 실제로 활용해보는 시도까지 해보고 있다”며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한국 한의학의 새로운 임상접근법을 깨닫게 됐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임상에서 곧바로 활용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더불어 한의학 이론 교육 부분에서도 각 분야별로 영상강의가 진행되는 등 한국 한의학에 대해 보다 자세하고 심도 깊은 공부를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감사한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한의학 교육과정을 주도하고 있는 송영일 원장은 “교육과정을 준비하면서 대구한의대 한의과대학을 중심으로 한 한의학 영상강의가 국가지원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이를 우즈베키스탄 한의학 교육에 적극 활용코자 했다”며 “신청자가 200여명이나 되는 등 우즈베키스탄 의사들과 학생들이 한국 한의학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영상강의의 특성상 관리해야할 인원이 너무 많고 우즈베키스탄의 인터넷 환경은 한국에 비해 취약한 등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하기도 했지만, 한국 한의학을 향한 현지 의사들의 뜨거운 열정에 보답한다는 의미로 열심히 교육을 진행했다”며 “현지 의사들도 수업을 잘 따라와줘 성공적인 교육과정을 마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송 원장에 따르면 현재 우즈베키스탄은 정부 차원에서 새롭게 자국의 전통의학을 발전시키려 노력하고 있다. 실제 2018년 10월 우즈베키스탄 대통령령으로도 확정돼 모든 의과대학 내에 전통의학학과가 신규 창설되어 학생들이 집중적인 교육을 받고 있고 있다. 더욱이 우즈베키스탄 의과대학 중 4곳 의대의 전통의학학과 설립·발전에 대한민국의 한의사가 일조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우즈베키스탄에서 한국 한의사의 역할이 더욱 더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는 것. 송영일 원장은 “양국간 한의학을 통한 많은 교류와 협력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며 “한의학의 세계화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스스로의 교육 진행뿐만 아니라 대구한의 대학교 한의학과를 중심으로 한 한의학 이론 강의가 보다 많은 우즈베키스탄 의사들과 학생들에게 보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보다 많은 한국 한의학 콘텐츠가 우즈베크어로 번역될 수 있도록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부산대 한의전, 한의약 기반 신약개발 연구 혁신 나선다부산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원장 임병묵)이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전임상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해 동물 질환 모델 활용 공동연구 등 인적·연구 네트워크 강화에 나섰다. 지난 8일 한의학전문대학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인적·연구 네트워크를 구축해 의약 및 한의약 산업을 미래 선진의학으로 발전시키기로 뜻을 모았다. 이밖에도 향후 선도적 동물 질환 모델을 활용한 공동연구, 긴밀한 연구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상호 교류 활성화, 공동 세미나·학술대회 개최 등을 통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전임상센터는 의과학분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실험동물의 관리와 다양한 질환 모델 동물을 제작하는 전문연구 지원시설로, 신약후보물질과 개발단계 의료기기의 생물학적 유효성과 안전성 평가를 지원하고 있다. 임병묵 원장은 “이번 협약은 전임상센터의 첨단 연구인프라와 한의학전문대학원의 수준 높은 연구역량을 결합해 한의약 연구개발의 혁신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부산대 한의전은 앞으로도 한의학을 미래 선진의학으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컬러로 만나는 한약재, 화이트편 -
조기발견 중요한 ‘파킨슨병’, 최근 5년간 15% 증가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은 11일 세계 파킨슨의 날을 맞아 건강보험 진료데이터를 활용, 2016년부터 2020년까지 ‘파킨슨병’의 건강보험 진료현황을 발표한 가운데 진료인원은 ‘16년 9만6764명에서 ‘20년 11만1312명으로 15.0% 증가해 연평균 증가율은 3.6%로 나타났다. 이를 세부적으로 보면 ‘20년 기준 파킨슨병의 연령대별 진료인원 구성비는 전체 진료인원 중 70대가 37.9%(4만2172명)로 가장 많았고, 80세 이상이 36.5%(4만603명), 60대가 18.7%(2만819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남성의 경우 70대가 39.6%, 여성의 경우에는 80세 이상이 40.7%로 각각 가장 높았다. 또 파킨슨병 환자 중 동반상병으로 ‘치매’ 진료(약국 제외)를 받은 진료인원을 살펴보면 남성은 4만6369명 중 5267명(11.4%)으로 나타났으며 80대 이상이 2639명으로 가장 많았고, 여성은 6만4943명 중 15.2%인 9900명이었으며 80세 이상이 6187명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한 인구 10만명당 파킨슨병의 진료인원을 연도별로 보면 ‘20년 217명으로 ‘16년 191명 대비 13.6% 증가한 가운데 같은 기간 남성은 152명에서 180명으로 18.4% 증가했고, 여성은 230명에서 254명으로 10.4% 증가했다. 더불어 인구 10만명당 파킨슨병의 진료인원을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80세 이상이 2290명으로 가장 많았고, 성별로는 남성은 80세 이상 2322명, 70대 1174명, 60대 310명 등의 순으로, 여성의 경우에는 80세 이상 2273명, 70대 1266명, 60대 325명 등의 순이었다. 이와 함께 파킨슨병으로 인한 건강보험 총진료비는 ‘16년 4376억원에서 ‘20년 5482억원으로 ‘16년 대비 25.3% 증가, 연평균 증가율은 5.8%로 나타났다. ‘20년 기준 성별 파킨슨병의 건강보험 총진료비 구성비를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80세 이상이 50.9%(2792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70대 33.0%(1811억원), 60대 12.2%(670억원) 등의 순이었으며, 성별로 구분해보면 남성과 여성 모두 80세 이상이 각각 39.7%(732억원), 56.6%(2061억원)로 가장 많았다. 이밖에 진료인원 1인당 진료비를 5년간 살펴보면 ‘16년 452만3000원에서 ‘20년 492만5000원으로 8.9% 증가했으며, 성별로는 같은 기간 남성은 374만8000원에서 397만5000원으로 6.1%가, 여성은 503만8000원에서 560만4000원으로 11.2% 늘었다. -
중년의 삶의 질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중년 남녀의 삶의 질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활동 제한인 것으로 밝혀졌다. 다음은 걷기와 스트레스였다. 활동 제한이 있거나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으면 삶의 질이 떨어지고, 걷기를 할 수 있으면 삶의 질이 올라간다는 의미다. 11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목포대 간호학과 최소은 교수팀이 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공동 주관한 2017년 한국의료패널 조사에 참여한 중년(40∼64세) 4711명을 대상으로 삶의 질 관련 분석을 수행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결과(중년의 체질량지수에 따른 건강 관련 삶의 질 영향요인)는 한국기초간호학회지 최근호에 실렸다. 이 연구에서 중년의 건강 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3대 요인은 활동 제한·걷기·스트레스로 나타났다. 최 교수팀은 논문에서 “이는 중년이 일상생활·사회생활·여가생활·가족 활동에 제한을 받으면 건강 관련 삶의 질이 낮아진다는 것을 뜻한다”며 “독립적인 일상생활 가능 여부가 건강 관련 삶의 질의 중요한 영향요인”이라고 지적했다. 활동 제한이 있는 중년은 전체 조사 대상자의 5.4%였다. 한국의료패널 자료(2012년)를 이용해 밝힌 노인의 활동 제한 비율은 4.8%로, 오히려 중년의 활동 제한 비율보다 낮았다. 최 교수팀은 논문에서 “중년부터 활동 제한이 있으면 노인이 됐을 때 활동 제한이 더 심화할 가능성이 있다”며 “중년의 활동 제한을 방지할 수 있는 신체 기능상태 유지와 증진전략을 세울 것”을 주문했다. 걷기는 시설·장소 제한이 없고, 특별한 기술이 필요하지 않으며, 운동 강도가 낮은 데다 강도 조절이 쉬워서 모든 연령층에 인기가 있다. 대표적인 저·중강도 운동인 걷기만으로도 만성질환의 유병률과 합병증 발병률 감소를 기대할 수 있다. 일상생활에서 수행할 수 있는 효과적인 걷기를 널리 보급하면 중년의 건강 관련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
경북한의사회, 예방·케어 중심 K-wellness 선보였다경상북도한의사회(회장 김현일·경북한의사회)가 한의약의 세계화를 위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나섰다. 경북한의사회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대구 EXCO 서관 1홀에서 개최된 불교문화엑스포에 참석, ‘국제Hi-Wellness 체험페스타 2022(이하 체험페스타)’ 시연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시연행사에는 △맥진/홍채검사 △침, 뜸, 추나, 한약 치료 △주름개선 정안침 △한방무용·명상 등의 한방웰니스 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올해 10월 예정돼 있는 체험페스타 홍보와 함께 질병의 예방과 케어 중심의 K-Wellness 사업을 미리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더불어 세계 자연의학의 큰 축인 한국 한의학과 인도 아유르베다의 상호교류를 통해 웰니스 브랜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융합 콘텐츠도 함께 진행했다. 경북한의사회는 체험페스타를 시작으로 한의계가 새로운 웰니스 콘텐츠를 개발하고, 전 세계의 문화예술콘텐츠를 융합해 질병의 예방·케어 영역을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 김현일 회장은 “올해 경북한의사회는 코로나19 위기 상황에 맞서 능동적인 회무에 대한 구체적 논의를 마쳤고, 이번 불교문화엑스포에서 한의약의 세계화 도약을 위한 첫 시작을 하게 돼 만족스럽다”며 “코로나19로 인해 건강에 대한 전 세계인들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진 시점에 K-wellness를 홍보하는 것이 한의약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수백 명에 이르는 도민들이 우리가 운영한 홍보부스에 관심을 갖고, 맥진을 비롯한 침, 뜸, 추나 등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만큼 남은 기간 동안 더 철저히 준비해 나갈 것”이라며 “향후 경북 지역에서 네 차례 시연행사를 더 진행해 수정.보완할 점을 더욱 면밀하게 살펴 성공적인 체험페스타 개최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디지털 헬스 산업, 美 현지서 가파른 성장의료의 질 향상과 의료비 절감을 위해 미국 현지에서는 의료와 ICT 기술이 융합해 개인의 건강과 질병을 관리하는 디지털 헬스 산업이 주류로 부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 개인이 살아가는 동안 만들어내는 방대한 데이터를 처리, 해석, 적용할 수 있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상용화되면서 개인 최적의 의료·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장점으로 디지털 헬스 산업은 향후 더욱 가파른 속도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이지현 실리콘밸리무역관은 11일 주류로 부상 중인 미국 디지털 헬스 산업에 대해 이같이 소개했다. 원격 의료 및 홈케어 시장 급성장 그 중에서도 원격 의료는 여전히 미국에서 뜨거운 화두라고 전했다. 원격 의료 서비스를 이용하는 미국인은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크게 증가했는데, 미국 보건복지부가 지난 3월 15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에서 코로나19 발생 첫 해(2020년 3월~2021년 2월)에 2800만명이 넘는 메디케어 수혜자가 원격 의료 서비스를 이용했다. 지난 2019년 보다 88배 폭증한 것으로 전체 메디케어 수혜자의 약 43%에 해당하는 수치다. 해당 보고서에서 미국 보건복지부는 “팬데믹 발생 첫 해 메디케어 수혜자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원격 의료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원격 의료가 의료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잠재력을 보여줌으로써 향후 연방 기관인 CMS(Centers for Medicare and Medical Services)가 원격 의료 서비스의 영구적 허용 여부를 고려할 때 중요한 사항이 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와 함께 의료 산업의 디지털화에 힘입어 홈케어(Care at Home)도 부상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글로벌 컨설팅 회사인 맥킨지(McKinsey)는 미국 메디케어 행위별 수가제(Fee-for Service) 및 메디케어 어드밴티지(MA) 수요자 중 최대 2650억 달러 규모의 의료서비스가 오는 2025년까지 전통적인 병원 치료 형태에서 홈케어로 이동할 것으로 전망했다. 맥킨지는 홈케어 서비스를 크게 세 그룹으로 분류했는데, 이 중에서도 1차 진료, 외래 환자 전문의 상담, 응급실 및 긴급 의료 서비스, 호스피스, 정신건강/행동건강 분야 외래환자 상담 서비스 등이 속하는 그룹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이용량이 급증했다고 밝혔다. 의료시장서 메타버스의 잠재력과 가능성 주목 이지현 무역관은 미국 의료계에서는 최근 메타버스를 새로운 미래 먹거리로 주목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메타버스 개념과 의료 서비스를 연결할 수 있는 대표적인 기술로 AR/VR을 활용한 몰입형 환경과 디지털 트윈 등을 들고 있는데, 컴퓨터 속 가상공간에 현실 사물을 모방, 디지털 쌍둥이를 만들어 시뮬레이션 함으로써 결과를 미리 예측하고 최적화한 기술을 의료분야에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즉, 환자들이 중대한 치료에 대한 결정을 내리기 전에 가능성을 시뮬레이션함으로써 위험 부담이 줄어들 수 있는 메타버스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조명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미국에서는 이미 해당 분야 및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스타트업이 속속 등장하며 투자 자금을 지원받는 기조가 형성되는 중이라 설명했다. 디지털 헬스 분야 시장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Rock Health의 분석에 의하면 2021년 기준 11건의 거래에서 AR/VR 기술을 통합하는 미국의 디지털 헬스 분야 스타트업에 1억9800만 달러의 자금이 조달됐으며, 해당 금액은 2020년 대비 2배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FDA도 디지털 건강 기술 및 제품 생산 촉진" 의학적 평가를 거친 소프트웨어와 기기인 디지털 치료제(Digital Therapeutics) 역시 통증, 당뇨, 불안증,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및 천식과 같은 다양한 질병이나 장애의 치료에 사용되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에서 치료제의 새로운 대안 분야로 급부상하고 있는 디지털 치료제는 실제 의료 현장에서 효능이 입증되면서 임상 데이터가 꾸준히 축적되고 있고, 연구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지속적으로 시장이 성장하고 있는 중이라는 설명이다. 그러면서 이 무역관은 “미국은 건강보험개혁법 시행 이후 대부분의 병원에서 전자 건강 기록을 도입하고 관련 분야에 재정 투입이 상승하면서 본격적으로 디지털 헬스 환경이 구축되는 중”이라며 “FDA 역시 디지털 헬스 기술의 발전과 소비자의 변화를 인지, ‘디지털 건강 혁신 행동 계획’을 통해 안전하고 효과적인 디지털 건강 기술 및 제품 생산을 촉진하고 있는 만큼 디지털 헬스 산업 전반에서 큰 혁신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