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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OM TV 대담회] 구재돈 한의사대한한의사협회 유튜브 채널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1:1대담 방송 'AKOM TV’ 이번 이야기는 피부질환 치료, 피부관리에 진심인 한의사 구재돈 원장과 함께 한의약 치료의 원리와 장점, 쉽게 따라할 수 있는 피부관리 방법까지! 가득 채워 준비했습니다. -
지역사회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우수사례 공유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현장)이 25일 서울 용산구 소재 국방컨벤션에서 ‘2022년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1년간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우수 기관을 표창하고,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성과대회에는 전국 보건소 한의약건강증진사업 담당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은 지난 2003년부터 지역주민의 한의약 의료서비스 수요충족과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추진, 전국 보건소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각 생애주기에 해당하거나, 건강위험요인 또는 건강관련 문제가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보건소 내·외 자원과 연계해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 및 한의약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먼저 이번 성과대회에서는 심사를 통해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된 10개소(최우수 1개소, 우수 3개소, 장려 6개소)를 표창했다. 최우수사례로는 생후 2개월에서 12개월의 영유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오감발달놀이교육 등을 실시한 양주시보건소의 ‘우리 아기 감성 톡톡 교실’이 선정됐다. 양주시보건소는 사업 운영 결과 영유아 부모의 주관적 건강수준 변화율과 신체통증수준 변화율(VAS), 우울척도(CES-D)가 감소한 점과 영상 제작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양방향적 소통 노력을 인정받아 최우수 사례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업결과 설문조사에서 응답자들의 만족도는 97.8%로 확인됐다. 박혜연 양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 실무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한의약 육아방송을 실시함으로써 건강 취약계층인 영유아와 모성의 건강 향상을 비롯해 모아애착을 형성하고 양육 효능감을 높이며 육아로 인한 양육 스트레스와 산후 우울감을 감소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사업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성공요인으로는 △퀄리티 높은 영상 제작으로 대상자의 수업 이해도와 만족도 향상 △녹화 영상을 통해 육아 중 편한 시간에 반복학습이 가능 △비대면 배송 통한 물품 발송으로 감염병 확산 예방 및 대상자 편의성 증진 △육아교양강좌를 통한 다양한 콘텐츠 제공으로 양육 효능감 증진 기여 △밴드 질문방, 채팅창을 통한 쌍방향 수업으로 소통 증진 기여 △재능기부 교양강좌 제작을 통한 지역주민 참여 강화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를 통한 우울증 강좌 개설 및 대상자 연계 △이벤트 실시를 통한 대상자 흥미와 참여 유도 △혈자리 영상 제작을 통한 성인대상 한의약 건강정보 제공 등을 꼽았다. 향후계획으로는 "코로나19가 종식되면 기존 대면교육으로 전환해 진행할 예정"이라며 "참석자들의 상호 교류를 위한 단체 채팅방 개설은 물론 육아 정보 교류와 사업시 건의사항, 질문 등 실시간 소통을 위해 능동적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우수사례로는 완주군 보건소의 ‘더불어 함께하는 한의약으로 통통한 건강돌봄’과 문경시 보건소의 ‘갱년기 탈출 프로젝트! 한방 갱년기 클리닉’, 옥천군 보건소의 ‘원스톱 한방교실’이 선정됐다. 이밖에 장려상은 용인 기흥구보건소, 부산 중구보건소, 정읍시보건소, 부여군보건소, 통영시보건소, 해남군보건소의 사례가 수상했다. 김우기 복지부 한의약정책과장은 “한의약을 통한 국민 건강증진을 위해서는 중앙정부의 노력과 지자체 공무원을 비롯한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바탕이 돼야 성공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정부에서도 한의약 공공보건의료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조현장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은 “이번 성과대회는 지역주민의 보건 향상에 도움이 되는 모범적인 한의약건강증진 프로그램 우수사례를 발굴해 표창함으로써 지역사회 담당자들을 격려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전인적 관점에서의 통합건강관리와 이차질병예방에 강점을 가진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이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국민과 지역사회 중심의 사업 지원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 및 우수시범사업 운영 내용은 ‘생애주기별 한의약건강증진 표준프로그램 우수사례집’으로 발간될 예정이며, 해당 자료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누리집 내 자료실에 게재될 예정이다. -
대전지부, 고문 변호사·세무사·노무사 위촉(24일) -
“회원들의 권익 신장과 복지 증진에 기여”대전광역시한의사회(회장 김용진)는 지난 24일 회원들의 권익 신장과 복지 증진을 위해 고문변호사와 세무사 및 노무사 위촉식을 개최한데 이어 변호, 세무, 노무 상담 및 교육에 대한 업무 협약을 맺고 향후 이와 관련한 교육도 활발히 진행키로 했다. 이날 위촉식 및 업무 협약식에서는 고문변호사에 법무법인 유앤아이 전윤숙 변호사가 위촉된 것을 비롯 대신세무법인 이대규 세무사가 고문 세무사로 위촉됐고, 노무법인 정음 이은정 노무사는 고문 노무사로 위촉됐다. 이들의 임기는 2025년 3월31일까지이며, 앞으로 대전한의사회 회원들이 한의의료기관을 운영하는데 있어 법률, 세무, 노무 분야 등의 어려운 문제들을 슬기롭게 해결하는데 큰 도움을 줄 전망이다. 이와 관련 김용진 회장은 “회원들이 임상 및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법률, 세무, 노무 등의 문제에 보다 더 많은 도움을 드리고자 훌륭하신 분들을 위촉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회원 들의 권익을 신장하고, 복지를 증진하는데 한층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이태원 참사 그 후...한의학, 트라우마를 어루만지다재난 트라우마를 겪은 환자들을 치료하기 위한 한의학적 치료법과 함께 이를 위해 환자에게 공감하는 시선이 선행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한국EFT협회·사암침법학회·한국브레인포스팅연구원은 지난 23일 ‘트라우마가 남긴 흔적, 그 마음을 어루만지다’를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은 지난 이태원참사 트라우마에 대한 심리치료법들을 함께 나누고 한의학이 사회적 치유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기 위해 열렸다. 수강생들은 앞서 한국EFT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 트라우마를 겪는 한의대생, 트라우마 치료방법에 관심 있는 한의대생·한의사로,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온라인 ZOOM을 통해 진행했다. 한국EFT협회 이진희 박사는 ‘트라우마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트라우마에 대한 정의와 역사를 설명하고, 환자를 대할 때 공감하는 시선으로 바라봐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진희 박사는 트라우마에 대해 “수 많은 스트레스 경험 중 가장 극심한 것으로 내 몸과 마음이 감당할 수 없는 범위를 넘어서는 사건과 충격”이라며 “이태원 참사는 여전히 진행형인 비극적인 사건으로, 마냥 슬퍼할 수만은 없다. 현재 한의사로서, 미래의 한의사로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박사에 따르면 트라우마는 PTSD(post traumatic stress disorder·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를 야기시키는 원인으로 이에 대한 증상은 일반적으로 바로 나타나지만 간혹, 외상 후 몇 년 혹은 수십 년 후에도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제때 치료적 개입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PTSD는 외상을 경험 한 후 △반복적으로 사건의 기억이 떠오르는 ‘재경험’ △사물에 대한 언어적 또는 신체적 공격성으로 표현되는 ‘과각성’ △사건들에 대한 기억이나 감정을 회피하려는 ‘회피/마비’ 증상들을 1개월 이상 보일 때 진단할 수 있다. 치료적 개입이 빠른 시기에 적절하게 이루어질 때, 예후가 더 좋다. 재난 트라우마 대상자는 △1차. 재난 생존자 △2차. 재난 생존자의 가족과 친구 등 지인 △3차. 이들을 구조한 재난 관리자 △4차 재난 지역 거주자 △5차 간접 경험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겪은 자로 분류할 수 있다. 이진희 박사는 “트라우마는 우리에게 일어난 사건 자체가 아니라, 우리 안에 일어난 것”이라며 “이태원 사고의 트라우마를 경험한 이들은 실패자나 겁쟁이가 아닌 ‘생존자’이므로, 의료인은 그들을 ‘이 사람이 인생에 고비가 왔구나’ 하는 마음과 공감하는 시선으로 바라봐야”한다고 설명했다. ▲ 좌측부터 이진희 박사, 김상호 교수, 이정환 회장, 서주희 과장 대구한의대부속 포항한방병원 김상호 교수는 ‘재난 트라우마, 진료 매뉴얼 바탕으로 이해하기’ 강의에서 트라우마 환자들에게 인도적인 도움을 주는 행위이자 급성기 재난 정신건강 지원의 대표적 프로그램으로 ‘PFA’(Psychological First Aid·심리적 응급 처지)를 소개했다. PFA의 기본 원칙은 낙관주의, 안전감, 차분함, 효과(대처할 수 있다는 능력과 신념), 연결성으로 트라우마의 급성기에 재난 생존자들의 초기 충격을 줄이고 적응과 대처를 강화하며, 후유증을 최소화해 회복을 촉진하는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 “PFA는 원활한 소통이 중요한데 환자와 상담시 고통스러운 기억을 떠올려야 하는 ‘재경험’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이야기를 강요하거나 재촉해선 안 되며, 재난 공간에 대한 공포감이 남아 있어 대화 거리나 신체적인 접촉도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국EFT협회·사암침법학회 이정환 회장은 ‘트라우마 치료법:경락심리치료EFT&마음침’ 강의에서 경락의 에너지를 조절해 PTSD를 치료하는 한의신의료 기술인 ‘EFT’와 ‘마음침법’을 소개했다. ‘EFT(Emotional Freedom Technique·감정자유기법)’은 트라우마 치료의 효과를 인정받아 2019년에 한의계 최초로 신의료기술로도 등재된 바 있으며, 해외 재난현장에서도 많이 사용되는 기법으로 지난해 발간된 ‘한의 재난매뉴얼’에도 대표적인 비약물요법으로 게재돼 있다. 이정환 회장은 “에너지 불안정으로 인한 부정적 감정이 오는 것으로 경락을 사용한다”며 “EFT의 핵심명제 ‘모든 부정적인 감정의 원인은 신체에너지 시스템의 혼란’이라며 괴로운 기억, 부정적 사고는 TV처럼 에너지 시스템에서 노이즈가 일어나 육체적·정서적 반응을 유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날 강의에서 이 회장은 수강생들의 마음 안정화를 위해 EFT치료의 4단계인 △준비작업 △연속 두드리기 △뇌 조율 과정 △확인을 수강자들과 함께 직접 시연하며 효과와 반응 등을 채팅창을 통해 나누기도 했다. 이어 이 회장은 사암침법의 정신과 치료에 전문화 시킨 방법으로 ‘마음침법’을 소개했다. 마음침법에 대해 이 회장은 “통증이나 감정을 육기(六氣)에너지로 변환시켜 경락으로 조정할 수 있다”며 “불안정한 에너지를 안정시킬수 있으며 즉각적으로 신체적 정신적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국립중앙의료원 서주희 과장은 ‘트라우마 치료법:M&L, 브레인스포팅’ 강의에서 치료 대상자의 심리적 안정화가 선행돼야 공감치료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M&L심리치료’(M&L psychotherapy)는 한 존재의 내면의 힘을 믿어주는 치료자(Loving Beingness)와 내담자와의 관계성을 바탕으로 안전·안심의 장에서 리소스를 키워나가는 심리치료로 트라우마에 효과적인 안전한 치료이다. 서주희 과장은 한의학에서의 Mindfulness에 대해 동의보감 내경편을 예로 들어 “마음은 물이 흔들리지 않고 오래 있으면 맑아져서 그 밑바닥을 들여다볼 수 있는 것과 같다. 이것을 영명(靈明)이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서 과장은 심리치료에서 안전·안심의 관계성 확립을 강조했다. 그는 “치료자로서 상대방의 내면에 있는 빛나는 부분을 적극적으로 보려고 하거나 의도적으로 따뜻하게 보려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심리 변화는 안전한 장소에서 일어난다. 관계의 기본은 ‘안전의 장’을 구축하고 관계성을 성립하는 것으로, 심리여행은 이렇게 안전성이 확보돼야 시작할 수 있다”고 말했다. -
건강한 동네, 나눔으로 따뜻한 동네 만들기 ‘동참’창한방병원과 대구 달서구 감삼동(동장 장석태)은 동행파트너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취약계층 입원시 의료비 지원 및 공동모금회 정기후원금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창한방병원은 이번 협약으로 감삼동 취약계층이 창한방병원 입원시 의료비를 지원하게 되며, 또한 공동모금회 착착착 캠페인 참여를 통해 매월 5만원씩 정기후원금을 적립해 감삼동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창한방병원은 지난 24일 협약식을 기념하기 위해 백미 10kg 30포를 기증했으며, 전달된 후원품은 감삼동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창환 창한방병원 대표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주민들이 질병 치료를 적극적으로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후원품 전달로 건강한 동네, 나눔으로 따뜻한 동네가 되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장석태 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주민에게 환원하고 상생하고자 하는 마음이 헛되지 않도록 소중히 잘 전달하고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
“100세 시대, 건강한 삶 유지하기 위한 비결은?”성주원 경희솔한의원장은 지난 22일 병영1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100세 시대를 위한 건강동의보감’이란 주제로 건강강좌를 진행, △100세 건강 동의보감 △한의학박사가 알려주는 100세 건강을 위한 비결 △왕의 건강법, 장수했던 왕들의 건강비결 등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성 원장은 100세를 맞이한 자신의 외할머니 건강을 관리했던 생생한 경험을 소개해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으며, 조선시대 왕 가운데 최고로 장수했던 ‘영조’의 식단, 생활습관 같은 장수비결도 함께 전달했다. 성 원장은 “현재 대한민국 평균수명은 80세가 넘어서고 있는 가운데 이제는 ‘무병장수’(無病長壽)의 시대는 끝났고, ‘유병장수’(有病長壽) 시대를 맞이한 것 같다”며 “실제 건강수명과 기대수명의 차이가 7, 8년에서 길게는 10년 이상 차이가 나고 있는 만큼 건강한 노년의 삶을 위한 건강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한의학에서는 예전부터 섭생법이라고 해서 평소 식생활 및 생활습관 등을 통해 건강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해오는 등 현대의학에서 강조하고 있는 ‘예방의학’ 측면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고 밝히며, 한의학적 체질에 따른 음식건강법과 더불어 건강을 위한 생활습관 실천법을 소개했다. -
서영석 의원, 한의난임치료비 지원 법안 발의한의난임치료비를 지원할 수 있는 법안이 발의돼 주목되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영석 의원(더불어민주당)은 25일 한의난임치료에 대한 국가적 지원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모자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현행 모자보건법에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난임 등 생식건강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난임치료를 위한 시술비 지원 등의 근거를 두고 있다. 이러한 근거를 통해 보건복지부는 난임환자의 의과(보조생식술)적 치료에 대해서는 시술비 등을 건강보험으로 지원하여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 의료접근성을 강화하고 있으나, 한의난임치료 시술비는 국가의 지원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상태다. 하지만 상당수의 난임환자들이 한의 난임치료를 선택해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에 많은 지방자치단체들은 난임환자의 의료비 부담 경감과 의료접근성 제고를 위하여 한의난임치료 지원과 관련한 조례를 제정해 공식적인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와 관련 서영석 의원이 이번에 발의한 모자보건법 개정 법률안은 임신율과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국가 저출산 대응 정책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 지방자치단체의 한의 난임치료 지원을 위한 법률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개정 법률안 제11조(난임극복 지원사업)에서는 “1의2. 「한의약 육성법」 제2조제1호에 따른 한방의료를 통하여 난임을 치료하는 한방난임치료비 지원”이라는 신설 조항을 만들었다. 또한 제11조의2(난임치료의 기준 고시)에서는 기존 “보건복지부장관은 난임시술 의료기관의 보조생식술 등 난임치료에 관한 의학적․한의학적 기준을 정하여 고시 할 수 있다”는 조항을 “보건복지부장관은 난임시술 의료기관의 보조생식술, 한방난임치료 등 난임치료에 관한 의학적․한의학적 기준을 정하여 고시 할 수 있다”고 개정하는 안을 담았다. 이에 대해 서영석 의원은 “아이를 갖고 싶어도 갖지 못하는 난임환자의 증가는 의료계가 풀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모자보건법 개정안을 통해 한의약 난임치료에 대한 국가 차원의 제도 정립 및 지원체계가 구축되어 난임부부의 고통을 해소하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개정법률안은 대표 발의한 서영석 의원 외에도 인재근·최종윤·김교흥·김병욱·김영배·문진석·안민석·이동주·이성만·조승래 의원 등이 공동 발의에 참여했다. -
화순군, ‘찾아가는 경로당 한의약건강교실’ 성료화순군(군수 구복규)이 운영한 ‘찾아가는 경로당 한방건강교실’이 어르신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화순군보건소는 지난 5월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화순읍 8개 마을 경로당을 선정, 11월까지 48회에 걸쳐 경로당 한방건강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공중보건한의사, 간호인력 등 전문 의료인력으로 구성된 운영팀은 주 1회씩 경로당을 방문, 근골격계 급성·만성 통증이 있는 어르신에게 침 치료 등 한의진료와 함께 혈압·혈당 측정 등을 제공하는 등 800여명의 어르신에게 한의의료의 혜택을 제공했다. 특히 민선 8기 들어 처음 도입한 ‘마을주치의 사업’과 연계 운영돼 시너지 효과도 극대화됐다는 설명이다. 실제 맞춤형 진료, 건강 상담, 구강보건·정신건강(노인우울)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수행해 이용자 만족도가 높다는 게 화순군의 설명이다. 화순군보건소 관계자는 “마을주치의 사업과 병행하며 의료 접근성 향상을 목표로 했다”며 “앞으로도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의물리요법 5항목, 6개월 내 급여 전환 여부 결정한의의료기관을 이용하는 근골격계 환자의 치료에 다빈도로 시행되며, 국민의 건강보험 적용 요구도가 높은 △경근간섭저주파요법(ICT) △경피전기자극요법(TENS) △경근초음파요법 △경근초단파요법 △경근극초단파요법 등 한의물리요법 5항목에 대해 재논의를 통하여 6개월 안에 급여 여부가 결정된다. 지난 24일 개최된 ‘제1차 한방의료행위전문평가위원회’에서는 논의를 통해 대다수의 위원들이 해당 한의물리요법 5항목에 대한 급여 전환 필요성에 공감했다. 그러나 비급여 한의물리요법의 목록화 검토 및 재정 추계치에 대한 데이터를 상세 확인해 세부 논의를 좀 더 진행한 뒤 6개월 내에 위원회를 다시 개최해 결정키로 했다. 이와 관련 대한한의사협회는 “보다 폭 넓은 한의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준다는 차원에서 한의물리요법 5항목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대다수의 한방의료행위전문평가위원들이 찬성하고 있고, 국민들도 원하고 있는 만큼 6개월 안에 개최될 차기 위원회에서는 이에 대한 급여화가 확정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대한한의사협회는 “양의계와 일부 언론에서 한의물리요법에 대한 악의적인 폄훼와 함께 관련 5항목이 마치 비급여로 결정된 것처럼 국민을 호도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한의물리요법 5항목의 급여 전환은 6개월 안에 위원회를 다시 개최해 결정한다는 것이 정확한 사실이며, 이를 악용해 거짓정보를 퍼뜨리는 것은 국민과 언론을 기만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