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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지역 체육인들의 건강 증진 ‘공동협력’충청북도체육회(회장 윤현우)와 청주자생한방병원(병원장 최우성)은 15일 충북도 내 체육인들의 복지 향상과 상호 홍보 및 후원을 통한 상생발전을 위해 후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청주자생한방병원은 충북도 내 체육인 및 가족들에게 내원시 실질적인 진료 및 건강정보 제공과 함께 체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후원을 약속했다. 최우성 병원장은 “평소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며, 충북체육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체육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며 유대감을 쌓을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스포츠한의학회와 팀닥터 프로그램 경험을 토대로 체육인들의 건강한 스포츠 활동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박해운 충북체육회 사무처장은 “부임 후 처음으로 협약을 맺는 곳이 도내 체육인들에게 꼭 필요한 대형 한방병원이라 기대가 매우 크다”며 “함께 선수들의 부상 방지 및 경기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과 건강관리 운동법 안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의약 이슈 브리핑] 서영석 의원 "한의물리요법 건보 급여화 촉구"[주요이슈] ① 서영석 의원 “한의물리요법 건보 급여화” 촉구 ② 원광대 한의대 개교 50주년 기념식…미래 비전 선포 ③ 전통의약 국제 컨퍼런스서 한의약 감염병 치료 조명 ④ 봉독약침 시술 후 이상반응 ‘2%’ 불과 -
신현영 의원, 건강보험 정부지원 확대법 대표발의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신현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건강보험 재정 정부지원을 최소 20% 이상으로 하도록 하는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과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에 따르면 ‘예산의 범위’에서 당해연도 보험료 ‘예상수입액’의 20%(일반회계 14%, 건강증진기금 6%)에 ‘상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도록 하고 있으며, 부칙의 일몰조항에 따라 2022년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지원된다. 올해 말 정부 지원이 중단되면 국민의 건강보험료 부담이 급격히 높아질 우려가 있으며, △예산의 범위 △예상수입액 △상당 금액 등 명확하지 않은 법 규정으로 인해 연례적으로 20%보다 과소 지원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신현영 의원은 지난 9월27일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인사청문회 당시 건강보험재정 국고보조율에 대해 질의했고, 조 장관 후보는 20% 이상은 돼야 한다고 답변한 바 있다. 이러한 의견을 반영해 발의된 이번 개정안은 일반회계에서 전전년도 보험료 수입액의 최소 100분의 17 이상의 금액을 지원하도록 하고(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 국민건강증진기금에서 전전년도 보험료 수입액의 최소 100분의 3 이상의 금액을 지원하도록 했으며(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 일몰조항을 삭제해 국민건강보험에 대한 안정적 재정 지원을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건강증진기금 지원금의 경우 현행법상 지원기준이 기금의 실제 부담능력에 비해 과도하게 높게 설정된 것을 고려해 전전년도 보험료 수입액의 3% 수준으로 낮추고, 나머지 부분을 일반회계에서 부담하도록 현실화했다. 신현영 의원은 “앞으로 고령화로 인한 노인진료비가 증가하는 등 건강보험 재정 지출이 점점 늘어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현행 정부 지원조차 일몰조항으로 인해 중단된다면 건보 재정 운영에 큰 혼란이 올 수 있다”며 “시급히 법 개정을 논의해 건보재정에 대한 정부 지원이 안정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회의원으로서 그 책무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
“임상과 연구 연계 통한 선순환 구조 확립…학술 발전의 밑거름”경락경혈학회(회장 박히준)는 지난 14일 ‘침 치료, 아토피 피부염에 효과가 있을까?’라는 주제로 ‘제4차 온라인 학술아카데미’를 개최,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침의 효과와 작용기전에 대한 최신 연구동향을 공유하고 이를 실제 임상과의 접목할 수 있는 방안들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학술아카데미에서는 경희대한방병원 한방피부센터 김규석 교수가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침의 효과를 임상적 관점에서 설명하고, 경희대 한의과대학 침구경락융합연구센터 염미정 교수가 기초연구 관점에서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침의 작용기전을 발표하는 한편 박히준 회장은 기초·임상 연구 결과들을 종합하면서 연구와 임상간 선순환 구조가 이뤄질 수 있는 방안들을 제언했다. 지난 ‘16년 2월부터 ‘21년 4월까지 진행한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침 치료의 효과를 규명한 임상연구에 대해 설명한 김규석 교수는 “이번 임상연구는 과연 침 치료가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효과가 있을까라는 가장 기초적인 연구질문에서 시작된 연구”라며 “그동안 많은 연구진들의 노력으로 예비연구-본연구를 진행하면서 침 치료가 아토피 피부염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밝혀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임상연구로 침 치료의 유효성·안전성 ‘확인’ 이번 임상연구를 통해 침 치료는 SCORAD(total) 점수를 통해 아토피 피부염 증상에 유의한 개선 효과를 통계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고, 침 치료의 빈도는 경제적 비용 및 내원 편의성 등을 고려해 주 2회 권장하는 치료 빈도와 더불어 주 2회 침 치료를 기준으로 2주차부터 증상 개선 효과를 보였고, 4주간 치료 종료 후에도 효과가 지속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예비연구 및 본 연구 등을 통해 560회가 넘는 침 치료를 시행했지만 심각한 부작용 보고가 없어 안전성도 확보하는 한편 아토피 피부염 중증도와 소화기 증상(심하비경·소화불량)과 연관성을 보이는 경향도 확인, 현재 관련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 “이번 연구를 진행하기 전에는 저 또한 임상에서 아토피 피부염 치료에 한약을 많이 사용했지만, 이번 연구결과를 토대로 최근에는 경증 환자에게는 침 치료만 시행하는 등 침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며 “일선 한의원에서도 이같은 근거에 기반한 치료 및 연구결과를 환자들에게 설명하면서 진료에 임한다면 한의치료에 대한 환자들의 신뢰도를 높이는데 분명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염미정 교수는 “아토피 피부염은 소양증과 더불어 최근에는 우울감·불안감 가중 등과 같은 정신적인 문제도 야기시킨다는 보고가 되고 있다”며 “이에 연구팀에서는 침 치료의 항소양증 효과와 더불어 정서장애 조절에 대한 효과 및 기전과 관련한 연구를 진행하게 됐다”고 운을 뗐다. 침 치료, 항소양증 효과 및 정서장애 완화에도 도움 염 교수에 따르면 이번 연구를 통해 침 치료는 5-HT2 및 5-HT7 수용체를 통해 세로토닌에 의해 매개되는 가려움증에 특히 좋은 효과를 나타낸다는 것과 아토피 피부염의 염증 및 소양증은 물론 동반되는 불안, 우울증과 같은 정서장애 완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이는 아토피 피부염에 수반되는 뇌 보상 회로의 neuronal adaptation을 조절함을 통해 이뤄진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특히 박히준 회장은 발표를 통해 지금까지 아토피 피부염의 침 치료에 대한 기초·임상 연구결과들을 종합적으로 설명하며, 향후 진행할 연구방향과 더불어 연구와 임상과의 연계 강화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 회장은 “지금까지 진행된 연구들을 통해 침 치료의 효과성, 변증과의 연관, 안전성 등을 파악해 왔고, 이러한 연구결과들을 바탕으로 가려움증의 개선효과 및 염증 조절에 대한 기전을 밝혀오고 있다”며 “현재는 아토피 피부염 환자의 증상 조절에 있어 장과 뇌축 조절이 핵심기전이 될 것이라는 연구질문을 갖고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아직까지 이에 대한 모든 조각이 맞춰진 것은 아니지만 앞으로고 관련 연구를 꾸준히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구결과물, 임상에서 근거로 적극 활용돼야 또한 박 회장은 “한의치료를 진행하면서 느꼈던 궁금증들이 연구 질문화되고, ‘연구’라는 방법을 통해 객관적인 근거를 마련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구조가 한의학은 물론 전반적인 보건의료 발전을 위해서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처럼 임상에서 생긴 궁금증을 연구를 통해 풀고, 다시 연구에서 나온 결과물들이 임상에서 근거로 활용되는 선순환 구조가 학문의 발전을 위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이어 “임상과 연구는 서로 다른 분야가 아닌 상호 협력을 통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관계가 필요하다”며 “앞으로 한의계에 이같은 선순환 구조가 보다 확립돼 한의학 발전이라는 여정에 함께 동참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4차 강의를 마지막으로 올해 계획된 온라인 학술아카데미를 끝마친 박히준 회장은 “기초연구자와 임상한의사가 함께 한다는 취지로 기획된 학술 아카데미가 많은 한의사 회원, 그리고 한의대생들의 호응 속에 잘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보다 알찬 내용을 통해 연구와 임상의 간극을 줄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 임상가는 물론 연구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학회 활동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인천 동구, 2022년 의·약·정 협의회 개최인천광역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최근 2022년 의·약·정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김찬진 동구청장과 안영미 동구보건소장, 조승연 인천시의료원 원장, 백승호 인천백병원 원장, 동구한의사회 장선우 총무, 동구의사회 이현우 회장, 동구치과의사회 김은정 회장, 동구약사회 천명서 회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보건의료 분야 주요 시책과 의약업소 협력, 동절기 코로나19 트윈데믹 예방을 위한 감염병 대응 및 협력방안 등을 논의하는 한편 어르신이 많은 동구의 건강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보건의료사업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협의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다가 3년만에 개최돼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협의회를 통해 보건의료사업에 대한 유기적 협력을 강화, 신뢰받는 보건의료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
“국회는 간호법 제정을 즉각 추진하라!”전국 간호대학 교수 758명이 간호법 제정을 강력 촉구하고 나섰다. 간호법은 지난 5월1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한 후 6개월 가까이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에 계류 중이다. 이에 전국 간호대학 교수 758명은 지난 14일 긴급 성명을 내고 “초고령사회와 코로나19 등과 같은 재난적 위기에 대처코자 하는 간호법 제정을 정쟁의 도구로 삼고 있는 대한민국의 낡은 정치를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며 “간호법 제정은 더는 지체할 수 없는 민생개혁법안이므로 국회는 간호법 제정을 즉각 추진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이어 “간호법은 미국, 일본 등 OECD 38개 국가를 비롯해 아시아와 아프리카 등 96개 국가에서는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독립된 간호법을 제정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초고령사회를 목전에 둔 경제대국 10위권 내에 있는 대한민국에는 간호법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간호법은 2020년 총선 당시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모두 정책협약을 통해 제정 추진을 약속했고, 불과 몇 개월 전인 2022년 대통령선거에서도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모두 간호법 제정을 약속했다”며 “국회는 즉각 간호법 제정을 추진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대한간호협회는 오는 21일 국회 앞 의사당대로에서 간호법 제정 총궐기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
침구의학회, ‘하지질환의 임상적 접근’ 주제 학술대회 개최대한침구의학회(회장 백용현)는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하지질환의 임상적 접근’을 주제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온라인 플랫폼 ‘메디스트림’에서 진행되는 이번 추계학술대회는 하지질환에 대한 연구성과를 토대로 실제 임상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고관절 질환 이해, 무릎통증 피부침 치료 등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며, 이와 함께 동의보감 관점에서 하지통증의 한의학적 개념 및 치료에 대한 임상 노하우를 제시하는 한편 무릎관절 추나 치료법도 소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강동경희대병원 정형외과 전영수 교수는 ‘고관절 질환의 이해와 수술적 접근’을 주제로 고관절 질환의 검진법·진단·수술적 치료법과 함께 사진자료와 영상을 통한 양방치료적 지견, 수술 후 주의사항·티칭 등 환자 관리에 대해 설명한다. 이어 대전대학교 한방병원 전주현 교수는 ‘무릎통증에 대한 피부침의 임상운용’을 주제로 피부침의 소개와 함께 무릎통증에 대한 피부침의 임상적 응용, 통증부위별 치료 예시, 피부침의 장점과 주의사항에 대해 전달한다. 또한 현동한의원 김공빈 원장은 ‘동의보감에 근거한 하지통의 한의학적 개념과 치료’를 통해 동의보감 족문을 중심으로 하지통증질환에 대한 한의학적 개념과 치료법을 설명하며 하지질환에 대한 도인법을 사진자료와 함께 강의한다. 이와 함께 치유본한방병원 남항우 원장은 ‘무릎관절 추나치료’에서 무릎관절의 기능해부학을 시작으로 무릎 다빈도 질환(장경인대증후군, 슬개건염, 거위발염)에서 근막의 치료적 접근법을 제시한다. 또 반월판의 평가 및 가동기법, 경골-대퇴관절의 굴곡, 신전제한에 대한 외측 활주 관절가동기법 등 무릎관절의 추나 치료에 대한 강의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추계학술대회를 준비한 백용현 회장은 “근골격계 질환은 환자들의 한의약 진료 요구도가 가장 높은 질환으로, 특히 고관절, 무릎 통증 등 하지통에 대한 관심은 점차 늘어나고 있다”며 “최근 다양한 한의치료기술의 효과가 발표되며 한의약적 치료의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는 만큼 이번 강의를 통해 하지질환에 대한 최신 지견을 이해하고, 넓은 시야를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추계학술대회는 24일까지 메디스트림 보수교육 페이지를 통해 등록과 수강이 가능하다. -
“국토교통부는 누구를 위한 정부인가?”대한한의사협회 전국 시도지부장 협의회(회장 이병직·이하 협의회)가 15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자동차 사고 피해자들과 협의 없는 일방적인 국토교통부의 한의 자동차보험 개악을 강력하게 규탄했다. 협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교통사고 피해 환자들에게 한의의료기관은 그들의 고통을 해결해 줄 희망적 존재다. 즉 눈에 보이는 손상이 없다는 이유로 외면받는 이들의 고통을 해결하고 일상으로 복귀시켜주는 가장 효과적인 방안이 바로 한의치료이기 때문”이라며 “국민의 90%가 넘는 자동차보험 환자들의 한의치료 만족도는 이를 반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국토교통부는 손보사의 이익만을 대변하고, 한의의료기관의 교통사고 환자의 진료에 대해 터무니 없는 과잉 규제를 시작했으며, 이는 교통사고 환자의 권익을 보호하지 않고 오로지 기업 이윤만을 앞세우는 것인 만큼 국토교통부는 각성해야 한다는 것. 협의회는 “일부 비윤리적 진료 행태에 대해 대한한의사협회와 한의사 회원들은 스스로 정화하고, 심지어 불법에 대해서는 당연히 사법처리에 동의하고 있다”며 “그럼에도 교통사고 피해 환자들을 치료하기 위해 노력하는 대다수 한의사 회원들의 의학적 소견을 무시한 채 일방적으로 환자의 치료 시기와 기간을 줄이려고만 시도하고 있는 것에 피해자와 같은 국민으로서 개탄하지 않을 수 없으며, 이런 형태야말로 빈대 잡으려다가 초가삼간을 태우는 격”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협의회는 “한의의료기관을 통해 교통사고 피해 환자에 대한 충분한 치료가 이뤄지지 못한다면 그 부담은 고스란히 건강보험의 영역으로 넘어갈 것이며, 이는 국민 전체의 건강보험료를 희생시켜 보험사의 이익을 지키는 것일 뿐”이라며 “국토교통부는 이에 대해 국민과 교통사고 피해 환자들에게 사과함과 동시에 제한 없이 환자의 충분한 치료가 보장될 수 있도록 한의 자동차보험에 대한 개악을 즉각 철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협의회는 “만약 이같은 조치가 시행되지 않을 경우 2만5천 한의사들은 국민들과 함께 국민권익 수호를 위해 국토교통부의 잘못된 행정에 대해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천명하며, △교통사고 피해 환자들이 동의하지 않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국토교통부 장관은 즉각 사과할 것 △국토교통부는 손보사들의 이익을 대변하는 정책을 즉각 중지하고 국민과 교통사고 피해 환자들의 기본 건강권을 보장할 것 등을 촉구했다. -
부산광역시 한방병원협회 ‘창립’부산광역시 한방병원협회(이하 한방병원협회)가 지난 14일 창립총회를 갖고, 향후 부산 지역 한방병원의 발전 도모와 함께 수련교육 향상 등을 통해 국민보건에 적극 기여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부산 지역 한방병원장과 함께 부산광역시한의사회 오세형 회장·노현찬 수석부회장·김영호 부회장 등이 참석, 향후 부산시한의사회와 한방병원협회와의 상호 협력을 통해 한의계의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방병원협회의 정관을 원안대로 확정하는 한편 임원 선출을 통해 초대 회장에는 박상원 이너피스한방병원장을 선출하고, 조병제 수석부회장(체담한방병원), 김경훈 감사(장덕한방병원), 방선휘 총무이사(휘림한방병원) 등으로 임원진을 구성했다. 앞으로 한방병원협회에서는 △한방병원의 운영·시설의 개선 및 실천 △의사, 의료요원의 수련 △지역사회에 대한 보건 및 계몽 지도 △회원 권익 보호 및 발전 △의료제도 조사 연구 △지역사회 발전 등의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상원 회장은 “부산 지역 한방병원 발전을 위한 구심점이 마련된 만큼 앞으로 한방병원은 물론 한의학의 제도 및 치료기술 발전을 위해서도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한의학=치료의학=건강지킴이’라는 인식이 명확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오세형 회장은 “지역 한방병원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한방병원협회의 창립을 축하드리며, 앞으로 부산시한의사회와의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통해 전체 한의계가 발전할 수 있는 방향에 대해 고민해 나가겠다”며 “한의원이나 한방병원 모두 한의학을 통해 국민건강을 증진시키고자 하는 의료인으로서의 마음은 동일한 만큼 앞으로 우리나라 보건의료체계에서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
이상훈 교수, UCI서 한의학 특별강연 진행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이상훈 교수(국제한의학교육원장)는 지난 3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얼바인(University of California Irvine·이하 UCI)에서 ‘침과 한약의 성공적 연구와 진료 사례’란 주제로 UCI 의약계열 교수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의학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경희대는 지난 2020년부터 한국한의약진흥원이 추진하고 있는 ‘한의약 세계화 사업’의 일환으로 UCI를 비롯한 여러 해외기관의 보건의료 전문가들에게 온라인 한의학 교육을 매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상훈 교수는 올해 UCI 방문 교수로 재직하면서 암 환자의 잔존증상 관리를 위한 전침 임상연구의 침 치료 시술과 더불어 지역 의료기관에서 한의과 진료실을 개설하는 등 교육·연구·진료 전 분야에서 역할을 확대해 가고 있다. 이 교수는 “미국은 한의사 회원들이 진출 대상국가로 가장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국가이지만 아직까지는 기존 해외 진출자들의 경우 한인 교포 대상의 개인 개업의 형태가 대부분인 상황에서, 한국 한의학이 좀 더 큰 파급력을 가질 수 있도록 대학이나 병원 등 공공기관에 진출하는 모델을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현지에서 부딪히는 각 단계별 진입 장벽을 넘기 위해 다양한 의약계열 교수들과의 교류 확대를 비롯해 침구 임상연구의 자문 및 시술에 참여하고, 의대생들의 통합의학 수업에 참석하는 등 여러 경로를 통해 한국 한의학의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 교수는 “그동안 국제교류를 진행하면서 쌓아온 다양한 경험과 노력, 네트워크를 활용해 보다 많은 한의사 회원들이 해외로 진출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나갈 것”이라며 “한의사들의 해외 진출이 곧 한의학 세계화를 위한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관련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 교수에 따르면 UCI는 ‘17년 사무엘리재단으로부터 2억 달러(한화 2800억원)를 기부받아 모든 의약 계열 기관들이 통합의학 연구를 중심으로 재편성됐으며, 실제 UCI 메디컬센터와 5개의 부속병원에서는 침구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10월 오픈한 수잔 사무엘리 통합건강연구소 빌딩에는 침구 치료실을 비롯한 42개의 통합의학 진료실을 갖추고 있으며, 요가·태극권·명상·식이요법 실습용 대형 주방시설 등을 통해 새로운 차원의 환자 중심의 통합의학 모델을 창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