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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한의사회, 희망2023나눔캠페인 성금 전달울산광역시한의사회(회장 황명수)는 지난 13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희망2023나눔캠페인’ 성금 200만원을 전달,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과의 나눔에 동참했다. 울산광역시한의사회는 지난 2002년부터 울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을 매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하고 있다. 황명수 회장은 “3년여간 지속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많아진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자그마한 정성이지만 회원들의 뜻을 모아 따뜻한 나눔 활동에 동참하게 됐다”며 “의성 허준의 인술 정신을 이어받은 의료인인 한의사 단체로서, 앞으로도 이러한 정신을 바탕으로 꾸준하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울산시한의사회, 희망2023나눔 캠페인 성금 전달 -
“인문사회과학 연구 통해 맥진의 원리 밝혀”맥진은 대부분 주관적 감각에 의지한다고 간주되어온 가운데 맥진에 관한 이같은 통상적인 생각을 뒤집고, 맥진의 근거를 밝힌 논문이 발표돼 눈길을 끌고 있다.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김태우 교수(의사학교실)는 인문사회과학 연구를 통해 맥진의 원리를 밝히는 내용을 담은 연구결과를 ‘Experiences, Expressions, and Boundary-Crossings: East Asian Tactile Diagnostics in South Korea’라는 제하의 논문에 담아 국제학술지(SSCI저널) ‘Medical Anthropology’(JCR 랭킹 상위 9.6%)에 게재했다. 이번 연구는 『동의보감』의 진료를 구현하기 위해 맥진을 연구하고 진단에 적극 활용하는 현동학당의 맥진 실습과 회원 한의원에서의 인류학적 현장연구를 통해 진행됐다. 이번 논문에서는 서양의학의 진단이 몸의 생리·병리를 대표하는 매개물들을 측정하고 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면, 한의학은 중간 매개물을 넘어(boundary-crossings) 생리·병리의 다양한 양상을 접하려는 경향이 강해, 환자의 몸을 고정된 매개물이 아닌 살아 움직이는 존재로 보려고 하는 동아시아의학의 관점이 전제돼 있다는 부분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특히 논문에서는 이러한 경향성이 한의학의 맞춤의료로서의 장점과 연결된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와 관련 김태우 교수는 “이번 연구성과는 인문사회과학 연구가 어떻게 한의학의 진단과 치료의 원리를 규명할 수 있는가를 예시하는 논문으로서 의미가 있다”며 “또한, 단지 인문사회과학적 연구성과를 넘어 과학과의 융합연구의 가능성을 열어놓은 것”이라고 밝혔다. 김 교수는 이어 “최근 하나가 아닌 복수의 자연들과 과학들에 대한 논의가 깊은 관심 속에 진행이 되고 있으며, 올해 노벨물리학상을 받은 양자역학 연구도 기존의 뉴턴 과학으로는 설명되지 않는 또 하나의 과학 영역에서의 성과”라며 “이러한 복수의 과학들이라는 개념을 통해 한의학이 어떤 과학인가라는 논의를 할 필요가 있으며, 그러한 논의 위에서 전혀 새로운 연구의 가능성이 열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즉 인문사회과학연구는 한의학에 관한 과학연구가 그동안 주목하지 않았던 새로운 연구영역의 존재를 밝히는데 효능이 있으며, 이것이 융합연구에 있어서 인문사회과학 연구의 의의라고 할 수 있다는 것. 실제 김 교수는 경희대 한의대에서 과학연구를 하는 여러 교수들과의 융합 연구를 위해 지속적으로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김 교수는 “한의학에 관한 연구에서 기존의 과학연구를 넘어, 길을 여는(pathbreaking) 연구를 위해서는 새로운 연구영역의 존재를 밝힐 수 있는 인문사회과학 연구와의 융합이 크게 요구되고 있으며, 그러한 융합연구가 앞으로 한의학 연구가 세계적 연구가 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경희대한방병원, 국내외 천연물 소재 연구 ‘앞장’경희대한방병원(병원장 정희재)은 지난 12일 천연물 기반 원천기술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연계·상호협력체계 구축에 앞장서기 위해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강릉분원 천연물연구소, 서울홍릉강소연구개발특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정희재 병원장을 비롯해 KIST 장준연 강릉천연물연구소분원장, 서울홍릉강소연구개발특구 강대신 기획실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는 △연구 협력주제 발굴 △협약기관간의 적극적인 연구 참여 유도와 지원 △대내외 연구과제 유치를 위한 상호협력 △중개연구를 통한 사업화 촉진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정희재 병원장은 “접근성 강화를 위한 한약의 제형 변화에 멈추지 않고 임상시험을 통한 천연물 기반 신약 개발의 다각화로 한의학 발전을 이끌어 나가고자 한다”며 “국내외 클러스터와의 상생협력과 기관별 특장점을 융합해 국내외 유용한 천연물 소재 탐색, 효능과 작용기전 규명을 통한 식·의약품 개발, 산업화 역량 강화 등을 단계별로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장흥군, ‘생물의약산업 통합협의회’와 업무협약 체결장흥군이 ‘장흥군 생물의약산업 통합협의회’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3일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장흥군, 한국한의약진흥원,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 원광대학교 장흥통합의료병원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에는 △생물의약산업 발전에 관한 정책 제안 및 사업 발굴 등 상호협력 체계 구축 △기술자문 및 정보 공유 △공동 협력사업 발굴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계 구축 △협의회 및 실무협의회 구성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들 기관들은 그동안 각 기관들이 연구해왔던 연구성과들과 보유하고 있는 인프라시설 및 박사급 인재들을 적극적으로 교류 협력해 공동연구를 확대하고, 특색사업을 발굴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성 장흥군수는 “지역 연구기관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공동연구 개발 효율을 높이고, 그 성과가 지역산업 전반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의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나아가 농·수·축·임산업의 6차 산업화를 앞당겨 농가소득 창출을 할 수 있게끔 함께 힘써 나갈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경옥고의 뇌 염증 조절 효과, 과학적으로 규명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 송현석(사진 왼쪽)·안지영(사진 오른쪽) 학생이 ‘경옥고의 LPS로 유도된 BV2 미세아교세포에서의 항염증 효과’란 제하의 연구논문을 ‘대한한의학회지’에 게재했다. 한약제제의 우수성을 과학적으로 증명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꾸준히 연구를 진행해온 두 학생은 원광대한방병원의 경옥고를 이용, 면역 조절 및 염증 개선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에서는 경옥고가 미세아교세포 염증시 발생하는 일산화질소·염증성 사이토카인 억제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확인했으며, 이를 토대로 알츠하이머·파킨슨 등 퇴행성 뇌질환에 응용할 과학적 근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됐다. 송현석·안지영 학생은 “한방병원 실습과 더불어 한의과대학 약리학실험실에서 2년 동안 꾸준히 연구한 끝에 이같은 성과를 얻었다”며 “경옥고의 우수성을 과학적으로 증명해 추후 환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를 지도한 한의과대학 박성주·배기상 교수는 “학생들의 열정이 만들어낸 뜻깊은 결과”라며 “지속적으로 한의약 소재의 효과 증명과 과학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공립요양병원, 열악한 근로환경·과로···‘돌봄 인력난’으로 이어져지자체가 운영하고 있는 공립요양병원 현장에서 열악한 근로환경과 함께 비효율적인 의료기관 인증평가 업무 등으로 인해 돌봄 인력난 문제가 발생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은미 의원(정의당)은 14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공립요양병원 노동실태와 서비스 질 개선 국회토론회'를 열고 공립요양병원 현장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강은미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 사회는 고령화로 인한 노인성 질환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치료와 돌봄에서 요양병원의 역할과 기능이 매우 중요해졌다”며 “각 지차체가 운영하고 있는 공립요양병원은 지역사회 요양의료서비스의 표준이 돼야한다”고 설명했다. 강 의원은 “특히, 그동안 공립요양병원 현장의 목소리와 데이터는 부족하기에 이번 실태조사 결과 발표가 관리·지원체계·서비스 질·노동조건 향상을 위한 첫걸음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정훈 서울시 감정노동센터 소장은 '공립요양병원 노동조건 실태조사 결과와 함의'라는 주제로 발제에 나서며 노동 실태 조사 결과, 공공요양병원 종사자들은 임금 수준과 근무 환경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낮았다고 지적했다. 서울시감정노동센터는 지난 10월 3주 간 전국 공립요양병원 77개소를 대상으로 실태 설문 조사를 진행했고, 50개 병원의 간병인, 간호사, 간호조무사 등 종사자들이 이에 답했다. 이정훈 소장에 따르면 가장 많은 환자를 담당하는 근무자는 ‘3교대제 밤 당직’으로, 1인당 44.5명을 맡고 있었으며, 월 평균 임금 수준은 세금 공제 후 약 237만원이었다. 또, 종사자의 절반 가까이 환자와 보호자로부터 욕설, 성추행 등 부당한 대우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종사자들은 설문조사에서 공립요양병원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근로 조건 개선(63.7%) △인력 확충을 통한 서비스 질 개선(21.4%) △적정 예산 확보(4.1%)를 꼽았다. 이 소장은 “간병인,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은 적은 임금과 과로에 시달리면서도 정신적·신체적으로도 위협받고 있어 돌봄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장기근속자 배출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초고령화 사회에서 건강한 돌봄시스템이 정착되기 위해서는 먼저 정부가 요양병원 종사자들을 보호하고 보장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보건의료노조 광주시립제2요양병원 김승연 지부장은 '심층 면접 결과 및 제언'이라는 발제에서 병원을 떠나는 인력들을 대신해 무자격자·외국인을 간병인으로 대거 채용하면서 제대로 된 돌봄 교육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장에서 위험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다인간병시스템'에서 교육 및 의사소통의 부재가 치명적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김 지부장은 “한국말이 서투른 데에 적합한 교육 또한 이뤄지지 않아 투약오류, 지시사항 오류, 병원 감염 등의 위험에 노출돼 있다”며 “돌봄 인원으로써 소양도 부족해 신체적·언어적 노인학대 사건도 빈번히 일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워크인조직혁신연구소 이문호 소장이 좌장으로 진행된 패널토론에서는 의료기관 인증평가 준비로 인한 본연의 돌봄 업무 소홀 문제와 종사자의 퇴사 문제가 제기됐다. 요양병원은 의료법에 따른 의료기관 인증 의무로 인증평가와 운영평가, 서류심사 등 각종 평가로 업무 부담이 과중된다는 불만도 많았으며, 특히 평가준비를 위해 근무 시간 외에 부당 업무 수행 등으로 현장을 떠나는 인력이 많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박성국 한국노동사회연구소 객원연구위원은 공립요양병원 7곳 종사자를 대상으로 심층 면접조사를 진행한 결과, 상당수가 각종 평가 때문에 진료와 간호를 소홀히 하게 된다는 고충이 있었다고 밝혔다. 박 위원은 “실제 공립요양병원에는 4년 마다 인증평가, 2년 마다 운영평가, 1년 마다 서류심사가 진행되고 있는데, ‘보여주기식 행사’에 많은 시간과 인력이 투자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정훈 소장은 “중앙정부와 국회, 공립요양병원을 운영하는 지방정부는 이번 조사 결과를 검토해 기존 인증평가를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 치매정책과 최진선 사무관은 “업무 중복과 부담에 대한 의견을 많이 듣고 있다”며 “평가 업무를 효율화해 환자 관리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한의 난임사업 활성화 방안 등 현안 논의강원도한의사회(회장 오명균)는 지난 10일 강원도한의사회관 영추홀에서 ‘2022회계연도 제3회 임시이사회’를 열고, 연간 보수교육 실시 등 주요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2년 한의 난임사업 현황 △2023년 연간 보수교육 실시 △2022회계연도 정기이사회 개최 등 주요 현안에 대한 보고와 함께 강원도한의사회 고유명사 사용의 건, 지부 분회명 영문명칭 표기 건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한의난임사업 논의와 관련 현재 강원도한의사회에서는 춘천시, 원주시, 강릉시, 속초시 둥 4개 분회에서 사업이 진행 중이며, 앞으로 보다 효율적인 사업 진행을 위해서는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집체교육의 필요성과 부부동반 치료 참여율을 높이는 방안의 홍보가 중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강원도한의사회에서는 난임사업 전담이사를 선임, 한의난임사업 진행에 보다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밖에 보고사항 등은 오명균 회장과 임원 논의를 통해 모두 원안대로 승인했다. 오명균 회장은 “바쁘신 가운데 이사회에 참석해준 임원들의 열정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 한해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항상 힘을 보태줘 회무가 잘 진행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이같은 관심과 참여가 지속돼 강원도한의사회가 한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
한의학연, 출연연 최초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 선정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이진용·이하 한의학연)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25개 출연연구기관 중 최초의 사례다. 한의학연은 14일 서울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열린 ‘2022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역사회공헌 인정패’를 수상했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해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 및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의 공로를 인정해주는 제도다. 한의학연은 그동안 지역 기관·단체들과의 다양한 상생 활동, 친환경 연구사업, 취약계층 및 사회적 약자를 위한 기부,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 공헌 프로그램 운영, 주기적 자원봉사 실행, 윤리경영 실천 등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에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한의학연은 ESG경영의 일환으로 지속가능한 연구개발과 기관 경영을 위해 다함께 3S+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다함께 3S+’란 경영목표에서 제시한 △다함께 스마트(Smart) 연구원 가꾸기 △다함께 안전한(Safe) 연구실 만들기 △다함께 건강한(Sound) 연구자 되기에 더해 △다함께 사회적(Social) 책임 다하기까지 확대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이진용 원장은 “다함께 3S+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 수요기반의 연구사업을 추진,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확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대한본초학회, 조수인 신임 회장 ‘선출’대한본초학회(회장 이영철)가 지난 10일 한국한의학연구원 제마홀에서 ‘2022년도 동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종길 동신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에서 김인락 동의대 교수는 ‘상한론에서 가글제와 좌제, 관장제에 근거한 1양과 1승의 용량 추정’을 주제로 한 발표를 통해 처방에서 사용되던 1양과 1승의 단위를 실험과 고문헌의 내용을 토대로 현대적 단위로 환산한 연구결과를 소개했다. 또한 김한영 부산대 한의학전문대학원 박사과정생은 임상에서 다용되는 황금과 황련의 전탕액에서 침전되는 물질에 대해 이화학적으로 분석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한편 정기총회에서는 대한본초학회 및 편집위원회의 2022회계연도 사업 결산에 대한 감사 보고와 함께 학술대회 개최·자원조사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신년도 사업계획과 이에 따른 예산(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또한 오는 31일로 이영철 회장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진행된 신임 회장 선출에서는 조수인 부산대 한의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선출됐다. 조수인 신임 회장은 “대한본초학회 회장 직무를 맡게 돼 대단한 영광이지만 한편으로는 직무를 잘 수행할 수 있을지에 대한 중압감도 크게 느껴진다”며 “다른 기초한의학 학회들과 마찬가지로 대한본초학회도 회원 수가 점점 줄어들고 있어 교육과 연구 교류에 많은 어려움을 가지고 있다”고 운을 뗐다. 특히 그는 “앞으로 본초학회의 발전을 위해 유관 학회들과의 보다 적극적인 교류로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는데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본초학회 회원들을 포함한 한의계 구성원 모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