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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계의 여성 대표들, ‘새해 도약’ 다짐박소연 대한여한의사회 회장은 지난 18일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하 양평원)이 개최한 ‘2023 여성신년인사회’에 참석, 각계각층의 여성단체와의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여성신년인사회는 여가부 후원으로 1990년부터 매년 열리는 행사로, 각계의 여성 대표들이 모여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새해의 도약을 다짐하는 교류·협력의 장이다. 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대면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 사회’를 주제로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장명선 양평원장을 비롯한 여성계 인사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김현숙 장관이 여성·가족·청소년에 대한 실질적인 보호를 강화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박소연 회장은 여한의사회 사업에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박소연 회장은 “각 여성단체와의 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외부행사에 참여해 대화를 나누다보면, 여한의사회의 위상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다”며 “양성평등을 이루는 새로운 미래를 이끌어가는데 여한의사회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한의사회는 지난해 9월 양평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폭력예방 의식 제고 등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
진주시한의사회, “난임 한의치료 역량 강화·대상자 발굴 확대”진주시한의사회(회장 이창훈, 이하 진주시분회)는 지난 18일 동방호텔에서 ‘제47회 정기총회 및 난임부부 한의치료 지원사업 성과대회’를 열고, 난임에 대한 한의치료의 역량 강화와 대상자 발굴 확대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날 이창훈 회장은 “진주시분회는 매년 시 교육지원청과 연계해 초·중학생들에게 성장에 도움이 되는 한약 지원 및 경남서부보훈지청과도 연계해 6·25 참전유공자 분들께 한약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의료의 축으로서 사회봉사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이어 “분회로서는 최초로 부인과 전문의를 초빙해 자체 난임부부 한의치료 교육을 기획, 실시해 71명의 회원들이 이수했다”며 “이런 노력들이 시와 시의회에서도 난임부부 한의치료 대상자 및 예산을 확대하게 되는 등 인구 정책 추진에 긍정적 결과로 나타났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 참석한 홍주의 회장은 “지난해는 한의계에 잊지 못 할 좋은 일이 많았다. 이를 발판으로 새해에는 ‘한의학 재도약 원년의 해’가 될 것”이라며 “경근간섭저주파요법, 경피전기자극요법 등 한방물리요법의 급여화와 약침급여화를 이뤄내 한의의료의 건강보험 보장성을 강화하고, 행정소송 중인 한의사의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 참여 등을 통해 체외 진단 키트 사용에 대한 노력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홍 회장은 이어 “우리 한의사 모두가 하나 된 힘으로 앞에 놓여진 어려움들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끝없는 관심과 격려, 충고와 질책을 부탁드리며, 우리 한의계가 일치단결된 힘으로 전진할 수 있는 구심점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진주시한의사회가 개최한 난임부부 한의치료 지원사업 성과대회에 따르면, 한의난임지원사업은 모자보건법 제3조 및 제11조와 저출산·고령사회 기본법 제10조 및 경남 한의난임치료 지원 조례에 의거해 실시됐으며, 주로 난임치료를 위한 한약투여 및 침구치료와 한의 난임치료 상담, 교육 및 홍보 등의 사업으로 추진됐다. 지난해 한의난임치료는 25명의 난임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한의원 12개소가 참여했다. 이 사업의 효과적인 진행을 위해 진주시분회는 난임부부 한의치료 사업 참가 요건인 ‘한방 난임부부 치료 교육’을 실시했는데, 64개소 한의원에서 71명의 한의사가 교육을 수료하는 등 높은 참여 열기를 나타내 보였다. 또한 역대회장과 이사진을 포함한 ‘난임사업운영위원회’를 가동해 난임부부 한의치료 사업의 활성화와 더불어 대내 홍보의 기준과 대외 협력의 기틀을 마련했다. 이와 더불어 시의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난임부부 한의치료의 방향 모색과 사업 확대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으며, 자체 제작한 포스터와 홍보물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적극 알려 나갔으며, 지역 보건소와도 협력해 서경방송 등을 통해 한의난임치료 지원 사업을 홍보했다. 진주시의 한의난임치료 지원 사업은 난임부부 참가자가 2021년 4명이었던 것이 2022년에는 34명으로 대폭 확대됐으며, 예산도 5천여 만 원으로 증액되는 성과를 이뤘다. 이와 관련 이창훈 회장은 “진주시분회는 앞으로도 시의 출산장려 지원 정책에 기여하기 위해지난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난임부부 한의치료의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고, 대상자 발굴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한의약이 강점을 가진 산모건강관리 지원방안도 강구해 시민 복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한의난임치료 사업의 효과적인 진행에 기여한 조규일 진주시장과 정재욱 경상남도의원에게 대한한의사협회장 명의의 감사패가 전달된데 이어 윤성관 진주시의회 경제복지위원장과 김은숙 진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에게는 경상남도한의사회장 감사패가 전달됐다. 한편 이날 총회 및 성과대회에는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 경남도의회 김진부 의장·정재욱 의원, 진주시의회 윤성관 의원, 진주시 조규일 시장, 진주교육지원청 이외숙 교육장을 비롯해 대한한의사협회 홍주의 회장, 경남한의사회 이병직 회장, 한의사신협 김형진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
심평원 수원지원, 지역 소외이웃에 사랑나눔 실천건강보험심사평가원 수원지원(지원장 정민용, 이하 수원지원)은 지난 18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3곳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로하고 지원하는 사랑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수원지원은 지역사회의 인생주기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아동보호시설 경동원 △청소년보호시설 동광원 △감천장요양원을 찾아 약 150만원 상당의 코로나19 방역용품·생활용품과 직원 성금을 전달했다. 또 연무동 행정복지센터와 협업해 홀몸 가정 등 취약계층 대상으로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정민용 수원지원장은 “어려운 상황에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사랑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K-의료기기는 미래 먹거리…해외진출 지원 강화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이 국산 의료기기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강화한다. 진흥원은 19일 의료기기산업 종합지원센터(이하 종합지원센터)에서 ‘23년도 종합지원센터 고도화 방안과 주요 해외진출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종합지원센터는 의료기기 시장진출 활성화를 위해 의료기기 개발부터 시장진출까지 전주기 과정에 대해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원스톱 상담을 지원하고 혁신형 의료기기기업에 대한 인증, 산업계 애로사항 발굴 및 해소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종합지원센터는 올해부터 한국 의료기기산업의 해외시장 입지 강화와 수출 확대에 우선순위를 두고 수출 상담기능을 강화해 우리나라 기업들의 수출 활성화를 지원한다. 또한 의료기기 전문가 자문위원회(MDCC)의 해외진출 분야 전문위원을 추가 위촉해 수출 컨설팅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 상담 이후 기업의 신속한 글로벌 시장 진입을 위해 맞춤형 비용 및 MDCC 코칭형 지원사업도 추진하는 한편 혁신의료기기 정보관리기관 운영과 연계해 수출에 활용할 수 있는 전문정보를 통합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산업계에 당면과제로 떠오른 유럽 의료기기 인증 기준 강화에 대응해 보건복지부, 산업부 등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메드텍 수출지원 TF’를 종합지원센터 안에 구성·운영한다. 메드텍 수출지원 TF는 유럽 의료기기 인증 획득 및 해외 규제장벽 극복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에게 임상평가‧시험(인증)‧교육 등 기능별 유관기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해외 수출 유망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입을 위한 진출 수요 맞춤형 기업 지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진흥원 의료기기화장품산업단 황성은 단장은 “의료기기산업은 대표적인 수출 주력산업이자 미래 먹거리”라며 “진흥원과 종합지원센터는 수출 지원의 전초기지가 되어 대한민국이 의료기기 산업 수출 강국으로 한걸음 더 가까이 나아가는데 일조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광주광역시한의사회, 2023년 제1회 정기이사회 개최광주광역시한의사회(회장 김광겸)는 지난 18일 광주시한의사회관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제1회 정기이사회’를 개최,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광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의계의 어려움이 지속되는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올해에는 근심걱정 없는 한의계가 되길 희망하고, 회원들의 권익을 보다 증진시킬 수 있는 회무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제37회 정기대의원총회 일정 및 장소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가결산(안)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예산(안) △회관 강의실 대여료 변경 등의 의안들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한의계 관련 법무사업 현황 △광주시 ‘광주다움 통합돌봄’ 사업 준비현황 △2022년 한의난임치료비 지원사업 결과보고 및 2023년 사업계획 △2023년 지부보수교육 개최일정 등도 보고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광주다움 통합돌봄’ 사업과 관련된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됐으며, TF팀장으로 임규훈 법제이사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광주시한의사회는 향후 TF팀장 중심으로 △참여 한의사 교육 △치료매뉴얼 준비 △체계적인 진료시스템 구축 등 세부적인 준비에 만전을 기해나갈 계획이다. -
제39기 전한련 이현빈 의장·하윤덕 회장 당선제39기 전국한의과대학·한의학전문대학원연합(이하 전한련) 의장·회장에 이현빈 가천대 한의과대학 학생(본과 2년)과 하윤덕 대전대 한의과대학 학생(본과 1년)이 각각 당선됐다. 이번 선거는 전한련의 회칙이 바뀐 이후로 치러진 첫 선거로, 지난해 전한련은 구조혁신TF팀을 구성해 의결과 집행을 분리하는 등 근본적인 구조를 개편한 바 있다. 이는 기존에는 상임위원회에서 모든 결정을 내렸기 때문에 이를 견제한다는 취지다. 이에 따라 이번 선거에서는 의결기구의 대표자인 의장과 집행기구의 대표자인 회장을 선출하는 선거를 진행, 지난 17일 전한대회 대의원 총 36명이 참여해 진행된 투표 결과 찬성 34표(94.4%), 반대 0표(0%), 기권 2표(5.6%)로 이현빈 의장·하윤덕 회장이 각각 선출됐다. 이현빈 신임 의장은 △한의학 인식 개선 및 강화와 적극적인 홍보 △한의과 대학 교육환경 개선 △학교간 학술 교류 및 친목 활성화 △학술제 개최 등 학술활동 지원 △재정 건전성과 투명성 확보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현빈 의장은 “올 한해 전한련이 축제 같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선본명을 ‘하연’으로 정했다”며 “한의학을 아끼는 마음으로 하나된 전한련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지난해 제38기에서 회칙 개정을 통해 새롭게 전한련의 구조가 개편됐는데, 개편한 취지를 달성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해 첫 단추를 잘 꿰어 보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하윤덕 회장은 △중앙운영위원회의 구조적 안정화 △설문조사 실시 △행림제 개최 △전한련 카드 실용화 △전한련 자체 수익구조 마련 등의 공약을 내걸었다. 하윤덕 회장은 “경희대가 재가입하고 전한련이 새로운 구조로 개편되면서, 올해에는 여러 측면에서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많은 변화에 대한 부담감도 있지만, 전한련이 한층 발전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갖고 모든 회무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
대한암한의학회, 신임회장에 대전대 서울한방병원 유화승 교수 선출대한암한의학회는 지난 14일 대전대학교 서울한방병원 4층 혜화홀에서 학술집담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대전대학교 서울한방병원 유화승 교수를 신임 학회장으로 선출했다. 제9대 학회장으로 선출된 유화승 신임 회장은 대전대학교 한의과대학 예과학과장, 대전대학교 한방병원 임상시험윤리위원회 위원장, 대전대학교 서울한방병원 초대 병원장 등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 대전대학교 서울한방병원 동서암센터·통합면역센터 센터장, 대한통합암학회 공동회장 등의 역할을 수행 중이다. 유 신임 회장의 임기는 지금부터 2026년 2월까지 3년이며, 앞으로 △한의학 암 분야 및 관련된 학문의 연구 △ 회원보수교육 △암 분야 학술지 발간 및 국내외 학술교류 등을 주관하게 된다. 유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현재 국내 암치료에 있어 한의암치료가 환자들에게 보편적·근거중심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한의통합종양학 교과서를 개편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한의암치료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암한의학회는 한의종양학 분야의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1994년에 창립됐으며 약 300여명의 한의사 회원이 활동 중이다. ■ 대한암한의학회 유화승 회장 대전대학교 서울한방병원 동서암센터 교수 (사)대한통합암학회 공동회장 세계중의약 종양연맹 부회장 미국 통합암학회(SIO) 보드멤버 국제 통합암학회지(ICT) 편집위원 ■ 주요경력 대전대학교 한의과대학 및 동 대학원 졸업 한의학 박사 / 한방내과 전문의/ 통합암치료 인정의 대전대학교 한의과대학 교수 대전대학교 서울한방병원 동서암센터·통합면역센터 센터장 대전대학교 서울한방병원 초대병원장 역임 대전대학교 한의예과 학과장 역임 대전대학교 한방병원 임상시험윤리위원회 위원장 역임 중국 중의연구원 부속 광안문병원 종양과 연수 중국 상해 중의과대학 부속 용화병원 종양과 연수 미국국립암연구소(NCI) 최상증례프로그램(BCSP) 국내 최초 완료 미국 엠디앤더슨암센터 통합의학센터 방문교수(2012) ■ 주요저서 ‘암을 극복하는 항암생활’ ‘한국형 통합암치료’ '미국으로 간 허준' '항암컬러푸드 색깔의 반란’ 등 -
보건의료통합봉사회, 새해 첫 정기봉사 ‘성료’보건의료통합봉사회(회장 손창현, 이사장 이상민)는 지난 7일과 14일에 정기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봉사활동에는 서울지회 국재본부 신내지부, 서울지회 재가본부 성동지부, 서울 국가재난지원사업본부 응암본부 등 인천·대전·대구·부산 지회 10개 본부가 참여했다. 지난 7일 이뤄진 봉사활동은 서구노인복지관, 숭의종합사회복지관, 유성구종합사회복지관 외 인천·대전·대구·부산 8개 복지관에서 본부원 150명과 자원봉사자 526명이 참석해 542가구에 비대면 키트 물품 전달과 대면 방문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전달된 키트 물품은 무릎담요, 목주머니, 수면양말, 떡국, 쿨피스 등이 제공됐으며, 수도 동파 예방법이나 겨울철 미끄러짐 예방법과 같은 교육자료, 노인 만성 우울증, 국가 건강검진 중 암 검진에 대한 교육 자료와 같이 어르신들의 생활 및 안전에 대한 자료가 함께 제공됐다. 이어 14일에는 연수구노인복지관, 구립응암노인복지관에서 본부원 18명, 자원봉사자 32명이 어르신 50가구에 키트 물품 전달과 대면 방문봉사를 진행했다. 파스 5매 , 마스크 2매, 물티슈, 떡국, 사과즙 2개의 키트 물품과 함께 겨울철 한랭 질환 교육자료, 건강한 겨울을 위한 식중독 예방 방법에 대한 테마 교육자료 등을 제공했다. 교육자료의 경우 어르신들의 안전에 필수적인 내용이기 때문에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상민 이사장은 “추위가 가시지 않은 1월에도 우리 봉사회는 곳곳의 어르신들께 다가가기 위해 노력했다”며 “정기봉사가 계속 되고 있는 만큼 2월에도, 그 이후에도 자원봉사자, 본부원들과 함께 열심히 봉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손창현 회장은 “올해도 보건의료통합봉사회는 변함없이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올해에도 계속되는 봉사회의 다양한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
올해 국제의료 트렌드의 주요 키워드는?올해 국제의료시장에서 엔데믹, 의료관광 회복 등이 주목받을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이 엔데믹으로 넘어가면서 국내를 찾는 국외 관광객들도 늘어날 것이란 분석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이 2023년 국제의료시장의 주요 키워드별 최신동향 및 전망을 담은 ‘2023 국제의료 트렌드 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에 선정된 국제의료 트렌드 주요 키워드 5가지는 △엔데믹 △의료관광 회복 △비대면의료 △디지털치료기기(DTx) △보건의료 마이데이터다. 올해 엔데믹 본격화…의료관광도 회복 추세 ‘23년에는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 ‘엔데믹’(풍토병화)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백신접종이 확대되고 사망자 수가 감소함에 따라 팬데믹에서 엔데믹으로 전환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올해 1월 기준 전 세계 접종 완료 비율은 69.2%로 나타났으며, 사망자의 경우 ‘21년 1월26일 1만7415명으로 정점을 기록한 뒤 꾸준히 감소해 ‘22년 12월10일 기준 528명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입국규제도 점차 완화되는 추세다. 미국은 지난해 6월부터 입국 시 코로나19 음성확인서 제출을 요구하지 않으며, 영국은 지난해 3월부터 코로나19 관련 모든 방역지침 준수 의무를 종료했다. 일본의 경우에도 백신접종을 3차까지 완료했다면 입국시 PCR 검사 음성증명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한국의 경우에도 지난해 10월부터 입국 후 PCR 검사 의무가 종료됐으며, 입국 절차도 입국 전 건강정보를 ‘Q-CODE’에 입력하기만 하면 되는 등 간소화됐다. 엔데믹에 접어들면서 ‘의료관광’도 회복이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각국의 코로나19 확산 억제정책으로 해외여행이 어려웠으나, 최근 여러 국가가 입국제한 완화 정책을 발표하면서 국가간 이동이 자유로워졌다. 이에 ‘23년부터는 의료관광 산업도 회복세에 접어들 것이란 전망이다. 팬데믹이 완화됨에 따라 인도, 태국, 유럽 등 세계 각국에서 그동안 제한됐던 의료관광비자 제도를 재활성화했다. 한국은 ‘22년 11월 이후 의료 목적으로 국내를 방문할 경우 관련 법에 따라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 또는 유치업자로 등록된 자가 초청을 하면 ‘C-3-3 Medical Tourism Visa’를 발급하고 있다. 해당 비자를 발급받으면 90일 이하 동안 체류하는 게 가능하다. 만약 유치기관의 초청을 받지 않고 국내 의료기관에서 진료 또는 요양할 목적으로 입국하고자 하는 외국인환자는 ‘G-1-10 Medical Tourism Visa’ 발급을 통해 1년 이하의 동안 머무를 수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대면의료·디지털치료기기 부상 ‘비대면의료’는 효율적인 비용, 의료서비스에 대한 접근성 개선으로 국가의 보편적 건강 보장(UHC)을 달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OECD 주요국들이 팬데믹 이후 자국민의 감염 위험을 줄이기 위해 비대면의료를 장려하고 있다는 점도 이 같은 전망을 뒷받침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만성질환의 증가 및 디지털 의료기술의 발달로 쉽고 편하게 받을 수 있는 비대면의료 수요는 계속해서 증가할 전망이다. 이에 발맞춰 의료인력의 재구성이 요구되고, 디지털치료기기·가상진료 기술개발도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디지털치료기기’는 시간, 장소, 인력 등 물리적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점에서 최근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한국에서는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관심과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디지털치료기기 시장의 성장 잠재성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가 디지털헬스케어 산업 실태조사를 진행한 결과, ‘20년 기준 1조3539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보건의료 마이데이터’는 보건의료의 디지털화가 가속화되면서 주목받고 있다. 향후 마이데이터 활용을 통해 질병의 예방 및 건강관리 등 맞춤형 의료서비스 개발도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된다. -
국민 4명 중 3명 “실내 마스크 착용의무 해제 원해”우리 국민 4명 중 3명은 실내 마스크 착용의무 해제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이하 대한상의)가 대한상의 소통플랫폼을 통해 실내 마스크 착용의무 해제에 관한 국민의견을 조사한 결과, ‘시설에 따른 단계별 해제(53.4%)’와 ‘전면 해제’(21.4%) 등 응답자의 74.8%가 착용의무 해제를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현행대로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유지하자는 의견은 24.8%였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지난해 9월 실외 마스크 착용의무가 전면 해제된 가운데 자영업자 등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실내 마스크 착용의무도 해제해야 한다는 요구가 높아지고 있어 이번 조사를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실내 마스크 착용의무 해제에 따른 기대효과에 대해서는 ‘숨 쉴 권리 회복’(40.2%)이 가장 큰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20년 이래 3년 넘게 마스크 관련 지침이 유지되면서 방역에 협조한 국민들의 피로감과 자유에 대한 열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어 ‘소비 확산’(23.8%), ‘폐기물 감소’(22.8%) 등의 응답이 뒤를 이어 경제 활성화 및 환경 보호에 대한 국민의 기대감도 확인됐다. 이와 함께 실내 마스크 착용의무를 계속해서 유지해야 할 시설로는 밀집도와 폐쇄성이 높은 ‘대중교통’(47.6%)이 1순위로 꼽혔으며, ‘학교 및 보육시설’(25.2%), ‘종교시설’(13.5%), ‘실내 문화 체육시설’(7.5%)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상대적으로 밀집도와 폐쇄성이 낮은 ‘백화점 및 대형마트’라는 응답은 5.9%에 불과해 국민 대부분이 충분한 공간이 보장되는 실내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편안한 경제·소비활동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시점에 대해서는 ‘1월 중 해제’ 의견이 39.4%로 가장 많았고, ‘정부 해제기준 충족시’(33.1%), ‘동절기 이후인 3월부터’(27.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실내 마스크 착용이 자율화되면 소비 심리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쳐 유통, 외식, 뷰티, 공연 등 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며 “방역과 국민 불편해소, 경제활력 제고 등 세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한 해가 되도록 방역 당국이 합리적인 결정을 내려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