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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의사회 제6회 정기이사회 개최 -
의권 및 한의약 브랜딩 강화 등 신년도 주요 사업 검토서울특별시한의사회(회장 박성우)는 지난 2일 서울한방진흥센터 다목적홀에서 ‘2022회계연도 제6회 정기이사회’를 개최, 신년도 사업계획 수립 및 이에 따른 예산안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성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동짓날인 12월22일 한의계에는 역사적인 대법원 판결이 있었다”며 “동짓날이 한해의 첫날이라고 얘기하는데 첫날에 한의계에 의미 있는 판결이 이뤄진 것에 감사한 마음과 새로운 마음가짐을 가질 것을 다짐했다”라고 운을 뗐다. 특히 박 회장은 “한의사의 초음파 진단기기 사용이 합법이라는 역사적 판결을 통해 국가가 허용한 만큼 앞으로 우리 한의사 회원들은 더 조심스럽고 민감하게 기기를 사용해야 한다”며 “첫날의 좋은 기운이 연말까지 지속될 수 있도록 지부와 각 분회가 더욱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그동안 진행된 전반적인 회무경과를 보고하는 한편 2023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편성, 서울시한의사회 회칙 개정 등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거쳐 원안 확정하고, 정기대의원총회에 상정키로 했다. 이날 보고된 2023회계연도 주요 사업계획안에 따르면 의권사업으로는 한의약 난임·치매·산후건강관리지원사업, 교의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통한 연속성 확보에 매진키로 하는 것을 비롯해 △지자체 시범사업 추가 개발 △분회 소규모 실습 중심의 보수교육 추진 △병원급 근무 한의사의 역량 강화사업 등이 진행된다. 또한 △한의약 문화예술 콘텐츠 생성 △방송 아카데미 추진 △서울한방진흥센터 활성화 등을 통한 한의약 브랜딩 강화 사업과 더불어 전담 회원고충처리팀 신설, 의료폐기물사업의 안정적 관리·운영, 회원 참여형 위원회 구성 등을 통한 회원들의 권익 향상 및 소통 강화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정유옹 기획이사(중랑구한의사회장)를 선임하고 김태준 사무처장 발령장이 수여됐다. -
“실내마스크 의무 조정에도 방역지표 안정적”오늘 0시 기준 확진자 수는 14,961명으로 전주 31,711명보다 5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설 연휴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등에도 감염재생산 지수 0.75, 신규 위중증 환자 308명으로 집계되는 등 방역지표들은 대체로 안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한덕수 국무총리)가 오늘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 박민수) 주재로 정부세종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코로나19 대응 상황 등을 논의하고, 지속적인 국민 참여와 지자체의 협조를 당부했다. 회의를 주재한 박민수 제1총괄조정관은 “현재의 안정세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손 씻기, 환기, 소득 등 국민의 일상 방역 실천 및 동절기 백신 추가접종 참여, 그리고 지방자치단체의 실내 마스크 착용 관련 안내 및 홍보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정부는 신규 변이 모니터링 및 해외유입 차단, 치료 병상 운영 등 방역·의료대응 체계를 빈틈없이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
테니스 엘보우의 초음파 유도하 전기침 치료효과 ‘입증’대한한의영상학회 오명진 교육부회장(전 원광대 신계내과 겸임교수)이 최근 진행된 세미나에서 초음파 유도하 전기침 치료가 테니스 엘보우라고 부르는 만성 외측상과염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를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Acupuncture in Medicine’(IF 2.267)에 Fermin Valera-Garrido 등이 게재한 것으로, ‘만성 외측상과염에서 초음파 유도하 전기침: 단기 및 장기적 결과’(Ultrasound-guided percutaneous needle electrolysis in chronic lateral epiconlylitis: short-term and long-term results)라는 제하로 게재됐다. 테니스 엘보우로 잘 알려진 외측상과염은 팔꿈치 바깥쪽 힘줄이 뼈에 붙는 부위에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우리나라 인구의 1∼3%가 앓고 있는 퇴행성 질환으로 평균 이환기간은 6∼24개월으로 상당히 긴 편이다. 환자 대부분 52주 내에 회복되지만, 5∼10%는 힘줄이 파열돼 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어 한의 비수술 치료를 원하는 환자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이런 가운데 이번 연구에서는 최소 3개월 이상 치료에도 호전되지 않은 만성 테니스 엘보우 환자 36명을 대상으로 4∼6주간 주 1회씩 초음파 유도하 전기침을 시행했고, 치료 후 24시간 내에 편심성 운동을 하게 했다. 연구결과 전기침 치료 후에 통증 정도(100mm VAS)는 40점, 통증유발검사는 20점, 팔의 기능평가척도(Q-DASH)는 25점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는 한편 초음파상 어둡게 보이던 단요측수근신근의 부착부의 에코도가 호전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 문지현 한의영상학회 교육위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4∼6주간의 전기침 치료는 테니스 엘보우에 단기적으로 우수한 효과를 보였을 뿐만 아니라 26주 및 52주차에도 치료효과가 지속돼 모든 환자가 치료결과에 대해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를 통해 전기침 치료가 만성 외측상과염에 상당히 효과적이며 중장기적으로 재발률도 낮출 수 있는 비수술 요법이라는 것이 입증됐다”고 밝혔다. 또한 안태석 한의영상학회 교육이사는 “팔꿈치 바깥쪽 통증의 특효혈로 알려진 수양명대장경의 곡지혈은 요골신경의 분지인 후전완피부신경이 주행하기 때문에 침구 치료시 주의해야 한 부분”이라며 “이 같은 고위험 경혈에 시술할 때 손으로 촉진한 뒤 그대로 초음파 프루브를 대어 한의학적 진단의 정확성을 높인다면 더욱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안 이사는 “지난해 말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판결을 통해 한의사의 초음파 진단기기 활용을 허용함에 따라 앞으로 일선 한의임상에서도 초음파 진단기기 활용의 폭이 더욱 넓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한의영상학회에서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보다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로 초음파 영상을 통해 한의치료효과의 우수성을 객관적으로 입증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울산시한의사회·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검진 업무협약 체결울산광역시한의사회(회장 황명수·이하 울산시한의사회)는 지난 2일 회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한국건강관리협회 울산지부(본부장 서종희·이하 건협)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건협은 울산시한의사회 소속 회원 및 가족, 직원들에게 일반·뇌심혈관 건강검진 등 맞춤형 진료 서비스를 제공키로 함에 따라 울산시한의사회 회원들의 건강검진 접근성도 더욱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황명수 회장은 “의료종사자들은 뇌심혈관질환을 비롯한 만성질환에 걸리기 쉬운 환경에 노출돼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회원들이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고 조기 발견함으로써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
“간호법 제정하라”…시민단체도 1인 릴레이 시위 돌입간호법 제정 1인 릴레이 시위 바통을 간호법 제정 추진 범국민운동본부(이하 간호법 범국본)가 이어 받았다. 대한간호협회는 이달부터 간호법 범국본이 간호법 제정을 촉구하는 릴레이 1인 시위 주자로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진행된 시위에서는 간호법 범국본에 속해 있는 ‘사단법인 노래로 나누는 삶 두레소리’(이하 두레소리)가 첫 주자로 나섰다. 두레소리 이영준 회장은 "간호법 제정은 간호사 한 직역을 위한 것이 아니고 시대의 요구이기에 함께했다“고 말했다. 이어 “간호법은 국민건강과 환자 안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민생법안”이라며 "국민의힘은 간호법 제정에 즉각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영준 회장은 지난달 16일 국회 법사위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시대전환 조정훈 의원을 앞세워 간호법을 제정하라는 국민의 요구를 묵살하고 제2소위 회부를 결정한 것과 관련 “조정훈 의원은 한 특정정당의 입맛에 맞도록 여론몰이를 하는 나팔수 역할을 했다”고 지적한 뒤 “국민의 명령을 무시한 국민의힘 법사위 위원들과 조정훈 의원은 국민 앞에 즉각 사과하고 간호법을 통과시켜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간호법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8개월 넘게 계류돼 있다. 간호법 통과를 촉구하는 ‘간호법 제정 1인 릴레이 시위’는 ‘21년 12월10일 처음 시작된 이후 400일 넘게 진행 중이다. -
한의학원전학회, 동계 학술회 및 정기총회 개최대한한의학원전학회(회장 은석민·이하 원전학회)는 지난 2일 대전 태화장에서 ‘동계 학술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 2022년도 우수 논문 발표 및 시상과 함께 정년퇴임을 맞은 교수들에 대한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날 지난해 학회지에 수록된 논문 가운데 우수논문을 선정해 발표한 결과 최우수논문상에는 한국한의학연구원 김상현 박사가, 우수논문상에는 송석모(우석대)·금유정(대구한의대)·황수경(동국대)·박훈평(동신대)·신상원(부산대)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COVID-19 후각 장애에 대한 한의학적 고찰’이란 논문으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한 김상현 박사는 연구를 통해 한의학 문헌에 나타난 후각 이상의 생리, 병인, 병기, 코 관련 증상을 살펴봤다. 이에 따르면 후각 이상은 외감으로 나타날 수 있으며 감각 자체의 문제로서 허증보다 울열 요인이 있고, 心 관련한 접점도 있었다. 또한 한의학적 임상 대응과 관련해서는 빠른 회복 경향이나 장기화되거나 후유증으로 남는 경우 침구 치료와 외용약을 시도할 수 있으며, 전반적인 증상에 따라 변증해야 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이와 함께 우수논문상 수상자 중 송석모 교수는 ‘5200년 전 티롤 미라의 문신은 가장 오래된 경혈의 유물인가?’란 주제로 발표를 했다. 티롤 미라는 오스트리아와 이탈리아 접경 지역에서 발굴됐는데, 61개의 문신이 남아있어 서구학자들에 의해 침술 기원이 서양 내지 동시 발생적이라는 논리의 근거가 됐다. 이에 송 교수는 논문을 통해 서구와 중국 학자들의 주장을 분석, 티롤의 문신은 경락이나 경혈의 증거는 아니지만 근골격계 통증을 치료하기 위한 목적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한편 정년을 맞은 윤창열 대전대 한의대 교수와 육상원 우석대 한의대 교수의 정년퇴임 기념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윤 교수는 지난 38년 동안의 교수 생활을 소회하며, 대학원생들과 중국으로 유적 답사를 간 경험과 400여편의 논문을 쓴 학문적 이력을 나누는 한편 정년을 앞두고 논문 등을 5권의 저술물을 조만간 발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육 교수도 40세에 교수생활로 나아가게 된 추억을 회고하며, 마음 한편에 있는 아쉬움과 더불어 학회의 강독회 등에 대한 추억 등한 추억들을 전했다. -
“우리 함께 건강해져요∼”중랑구한의사회(회장 정유옹)는 지난 1일 어깨동무한의원에서 ‘중랑구 건강돌봄사업 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관내 주민센터와 협력해 진행할 건강돌봄 사업의 추진방향 및 프로그램 등에 논의했다. 정유옹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사업은 지난해 실시했던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진행으로 인해 올해 다수의 주민센터에서 사업 요청이 들어와 이를 효율적으로 준비하고자 관련 위원회를 구성하게 된 것”이라며 “실제 사업에 참여하는 회원들이 제기하는 의견을 적극 수렴해 보다 알찬 사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관 협력을 통한 건강돌봄 사업’은 ‘우리 함께 건강해져요’라는 슬로건 아래 사회적 고립가구 중 건강돌봄이 필요한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의약적 강의와 상담, 다양한 활동 등을 통해 대상자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돌보는 것을 주요한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한의사 회원의 강연·상담을 통해 대상자들의 돌연사 위험 예방 및 건강상 문제 발생시 대처하는 방법 등을 알려나가는 한편 다양한 과제활동을 통해 건강한 일상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참여자간 소모임(자조모임) 구성을 유도하고 활성화시켜 건전한 사회관계망 구축도 도모하는 등 사회에서 자기 혼자가 아닌 사회공동체의 일원으로서의 인식을 심어갈 방침이다. 한편 중랑구한의사회에서는 이번 사업이 중랑구 전체 주민센터에서 진행될 수 있도록 회무를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의 보다 효율적인 진행을 위해 참여 한의사 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사전교육 방안도 모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사업이 종료된 이후에는 전체 모니터링 및 설문조사 등을 통해 사업성과에 대한 보고서를 통해 중랑구 이외에도 다른 지자체로 확산시킬 수 있는 근거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정유옹 회장은 “급속한 고령화 진행은 물론 저출산이라는 사회적 기조 아래 사회적으로 고립된 1인 가구들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이들에 대한 사회적 건강돌봄이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제기될 가능성이 충분하다”며 “앞으로 한의학을 접목한 건강돌봄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정 회장은 이어 “이번 사업이 코로나19로 피곤한 심신을 치료하는데 한의학 치료가 가장 우수하다는 부분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
담양군, 군민건강을 위한 ‘한의약 기공체조 교실’ 운영담양군(군수 이병노)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신체활동이 부족한 군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오는 10일부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의약 기공체조 교실’을 운영한다. 기공체조는 편안한 마음에 완만한 곡선의 동작과 기의 흐름에 따른 호흡과 마음을 편안하게 안정시켜 만성질병 치유와 예방을 하는 운동이다. 한의약 기공체조교실은 여성회관 3층 대강당에서 매주 금요일마다 진행되며, 참여자 모두 발열체크, 일정거리 유지 등 예방 수칙을 준수하며 운영할 계획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한의약 기공체조 교실이 군민의 심신과 건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건강증진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
통영시, 난임부부 한의치료 지원사업 추진통영시는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부를 대상으로 난임부부 한의치료 지원사업에 참여할 대상자를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난임부부 한의치료 지원사업은 양방 난임시술 이외에도 보다 다각적인 난임 문제 해결을 위해 한의학을 활용한 치료 지원으로 임신성공률을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한의치료 모집대상은 통영시에 거주하며 난임검사상 기질적 이상소견이 없는 난임부부 3쌍으로, 모집기간 내 지원신청자가 많을 경우 기준 중위소득이 낮은 부부가 우선 선정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부부 중 한사람에게 160만원 한도 내에서 사전·사후검사, 지정한의원에서의 한약, 침, 뜸 등의 진료상담과 첩약을 지원하며 한의치료 및 추후 관찰기간 동안에는 체외수정 등 난임시술을 중복지원받을 수 없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본인 신분증, 난임진단서 사본, 정액검사결과지를 지참해 보건소로 방문신청하면 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보건소 모자보건팀(055-650-6143)으로 문의하면 된다. 통영시 관계자는 “한의치료 지원이 난임부부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신청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