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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하당보건지소, 재가장애인 한의방문서비스 제공목포시 하당보건지소는 중증 재가장애인을 대상으로 이달 6일부터 12월까지 한의 방문진료 및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올해 초 목포시한의사회와의 업무협약 체결에 따른 것으로, 한의사와 간호사, 물리치료사가 팀을 구성해 대상자별 주 1회씩 총 8회 직접 가정을 방문하게 된다. 사업 대상은 등록된 재가장애인 중 참여희망 및 개인정보 제공 동의자로 집중관리군 및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 50명이다. 대상자들은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등의 기초검진과 재활상담을 통해 만성질환 예방과 근골격계 재활서비스를 위한 한의약 시술 및 생활동작 훈련 등을 제공받게 된다. 또한 필요시 치아·우울·불면·치매관리 등 다른 보건사업을 연계할 예정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취약계층의 건강 관리를 위해 민·관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재가장애인의 건강상태 개선 및 자가 건강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심평원, 인천광역시교육청에 재난 안전 물품 기부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이하 심평원)은 3일 화재대피용 방독면 1300개를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안전체험관에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되는 방독면은 심평원이 사옥 비상상황 발생시 인명 구호를 위해 비치했던 화재대피용 방독면으로서, 유효기간 만기로 인해 교육용으로 전환해 활용할 계획이다.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안전체험관은 해당 방독면을 화재 및 화생방 대피 훈련 교보재로 활용해 학생 및 교직원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보장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김한정 심평원 안전경영실장은 “이번 후원 물품이 학생들의 안전의식 함양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심평원은 ESG경영 실천으로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주시, 찾아가는 한의 무료진료 ‘큰 호응’ 얻어경주시보건소의 ‘찾아가는 한의 무료진료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한의진료는 코로나19로 인해 건강장벽이 무너지기 쉬운 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10월부터 매주 화요일 오전 공중보건한의사의 진료가 이뤄지는 사업이다. 공중보건한의사는 촉진, 기본건강검진, 진맥, 침 치료, 한약제제 투약 등 다양한 한의진료를 비롯해 세심한 문진과 상담을 통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많은 보탬을 주고 있다. 특히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관보 ‘談담다’ 겨울호를 통해 ‘구암 허준의 후예, 경주시보건소 조동완 공중보건의사’라는 제목으로 공중보건한의사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1일 기준으로 한의 무료진료의 누적 이용자는 103명이다. 최재순 보건소장은 “보건소의 젊은 한의사가 이용객들의 내면의 아픔까지도 보듬어 주는 따뜻하고 헌신적인 진료를 하고 있다는 건 매우 감사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보건소는 의료소외계층의 든든한 건강지킴이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
“동의보감촌서 힐링하며 다이어트 하세요∼”산청군이 힐링과 동시에 체중도 줄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산청군은 ‘산청군 웰니스 헬스투어와 함께하는 비만교실’을 추진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국제인증을 획득한 산청군 웰니스 헬스투어는 동의보감 음양오행과 오장의 길 특성에 맞춘 건강여행 프로그램으로, 아름다운 동의보감촌을 여행하며 근력운동과 뇌활성화, 생활습관병 예방 및 개선을 위한 운동요법을 전문 코디네이터들의 안내와 함께 체험한다. 참여 대상은 체질량지수(BMI) 25 이상 또는 허리둘레 남자 90㎝, 여자 85㎝ 이상인 산청군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오는 3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진행되며, 수요일은 오후 2시부터 5시,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각각 운영된다. 특히 수요일에는 헬스투어 후 비만 예방과 관리를 위한 영양, 심뇌혈관질환, 스트레스 등에 관한 교육도 실시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17일까지이며 선착순 20명 모집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보건의료원(055-970-7625∼6)으로 문의하면 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최근 서구형으로 변화한 식생활과 스트레스 등으로 비만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비만교실은 신체활동 지식 및 실천방법을 제공하고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유도해 비만율을 감소시키기 위해 마련됐다”며 “지역주민이 건강 체중을 되찾고 생활에 활력을 넣을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서울시 한의사회 제6회 정기이사회 개최 -
의권 및 한의약 브랜딩 강화 등 신년도 주요 사업 검토서울특별시한의사회(회장 박성우)는 지난 2일 서울한방진흥센터 다목적홀에서 ‘2022회계연도 제6회 정기이사회’를 개최, 신년도 사업계획 수립 및 이에 따른 예산안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성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동짓날인 12월22일 한의계에는 역사적인 대법원 판결이 있었다”며 “동짓날이 한해의 첫날이라고 얘기하는데 첫날에 한의계에 의미 있는 판결이 이뤄진 것에 감사한 마음과 새로운 마음가짐을 가질 것을 다짐했다”라고 운을 뗐다. 특히 박 회장은 “한의사의 초음파 진단기기 사용이 합법이라는 역사적 판결을 통해 국가가 허용한 만큼 앞으로 우리 한의사 회원들은 더 조심스럽고 민감하게 기기를 사용해야 한다”며 “첫날의 좋은 기운이 연말까지 지속될 수 있도록 지부와 각 분회가 더욱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그동안 진행된 전반적인 회무경과를 보고하는 한편 2023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편성, 서울시한의사회 회칙 개정 등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거쳐 원안 확정하고, 정기대의원총회에 상정키로 했다. 이날 보고된 2023회계연도 주요 사업계획안에 따르면 의권사업으로는 한의약 난임·치매·산후건강관리지원사업, 교의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통한 연속성 확보에 매진키로 하는 것을 비롯해 △지자체 시범사업 추가 개발 △분회 소규모 실습 중심의 보수교육 추진 △병원급 근무 한의사의 역량 강화사업 등이 진행된다. 또한 △한의약 문화예술 콘텐츠 생성 △방송 아카데미 추진 △서울한방진흥센터 활성화 등을 통한 한의약 브랜딩 강화 사업과 더불어 전담 회원고충처리팀 신설, 의료폐기물사업의 안정적 관리·운영, 회원 참여형 위원회 구성 등을 통한 회원들의 권익 향상 및 소통 강화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정유옹 기획이사(중랑구한의사회장)를 선임하고 김태준 사무처장 발령장이 수여됐다. -
“실내마스크 의무 조정에도 방역지표 안정적”오늘 0시 기준 확진자 수는 14,961명으로 전주 31,711명보다 5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설 연휴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등에도 감염재생산 지수 0.75, 신규 위중증 환자 308명으로 집계되는 등 방역지표들은 대체로 안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한덕수 국무총리)가 오늘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 박민수) 주재로 정부세종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코로나19 대응 상황 등을 논의하고, 지속적인 국민 참여와 지자체의 협조를 당부했다. 회의를 주재한 박민수 제1총괄조정관은 “현재의 안정세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손 씻기, 환기, 소득 등 국민의 일상 방역 실천 및 동절기 백신 추가접종 참여, 그리고 지방자치단체의 실내 마스크 착용 관련 안내 및 홍보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정부는 신규 변이 모니터링 및 해외유입 차단, 치료 병상 운영 등 방역·의료대응 체계를 빈틈없이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
테니스 엘보우의 초음파 유도하 전기침 치료효과 ‘입증’대한한의영상학회 오명진 교육부회장(전 원광대 신계내과 겸임교수)이 최근 진행된 세미나에서 초음파 유도하 전기침 치료가 테니스 엘보우라고 부르는 만성 외측상과염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를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Acupuncture in Medicine’(IF 2.267)에 Fermin Valera-Garrido 등이 게재한 것으로, ‘만성 외측상과염에서 초음파 유도하 전기침: 단기 및 장기적 결과’(Ultrasound-guided percutaneous needle electrolysis in chronic lateral epiconlylitis: short-term and long-term results)라는 제하로 게재됐다. 테니스 엘보우로 잘 알려진 외측상과염은 팔꿈치 바깥쪽 힘줄이 뼈에 붙는 부위에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우리나라 인구의 1∼3%가 앓고 있는 퇴행성 질환으로 평균 이환기간은 6∼24개월으로 상당히 긴 편이다. 환자 대부분 52주 내에 회복되지만, 5∼10%는 힘줄이 파열돼 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어 한의 비수술 치료를 원하는 환자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이런 가운데 이번 연구에서는 최소 3개월 이상 치료에도 호전되지 않은 만성 테니스 엘보우 환자 36명을 대상으로 4∼6주간 주 1회씩 초음파 유도하 전기침을 시행했고, 치료 후 24시간 내에 편심성 운동을 하게 했다. 연구결과 전기침 치료 후에 통증 정도(100mm VAS)는 40점, 통증유발검사는 20점, 팔의 기능평가척도(Q-DASH)는 25점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는 한편 초음파상 어둡게 보이던 단요측수근신근의 부착부의 에코도가 호전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 문지현 한의영상학회 교육위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4∼6주간의 전기침 치료는 테니스 엘보우에 단기적으로 우수한 효과를 보였을 뿐만 아니라 26주 및 52주차에도 치료효과가 지속돼 모든 환자가 치료결과에 대해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를 통해 전기침 치료가 만성 외측상과염에 상당히 효과적이며 중장기적으로 재발률도 낮출 수 있는 비수술 요법이라는 것이 입증됐다”고 밝혔다. 또한 안태석 한의영상학회 교육이사는 “팔꿈치 바깥쪽 통증의 특효혈로 알려진 수양명대장경의 곡지혈은 요골신경의 분지인 후전완피부신경이 주행하기 때문에 침구 치료시 주의해야 한 부분”이라며 “이 같은 고위험 경혈에 시술할 때 손으로 촉진한 뒤 그대로 초음파 프루브를 대어 한의학적 진단의 정확성을 높인다면 더욱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안 이사는 “지난해 말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판결을 통해 한의사의 초음파 진단기기 활용을 허용함에 따라 앞으로 일선 한의임상에서도 초음파 진단기기 활용의 폭이 더욱 넓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한의영상학회에서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보다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로 초음파 영상을 통해 한의치료효과의 우수성을 객관적으로 입증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울산시한의사회·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검진 업무협약 체결울산광역시한의사회(회장 황명수·이하 울산시한의사회)는 지난 2일 회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한국건강관리협회 울산지부(본부장 서종희·이하 건협)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건협은 울산시한의사회 소속 회원 및 가족, 직원들에게 일반·뇌심혈관 건강검진 등 맞춤형 진료 서비스를 제공키로 함에 따라 울산시한의사회 회원들의 건강검진 접근성도 더욱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황명수 회장은 “의료종사자들은 뇌심혈관질환을 비롯한 만성질환에 걸리기 쉬운 환경에 노출돼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회원들이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고 조기 발견함으로써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
“간호법 제정하라”…시민단체도 1인 릴레이 시위 돌입간호법 제정 1인 릴레이 시위 바통을 간호법 제정 추진 범국민운동본부(이하 간호법 범국본)가 이어 받았다. 대한간호협회는 이달부터 간호법 범국본이 간호법 제정을 촉구하는 릴레이 1인 시위 주자로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진행된 시위에서는 간호법 범국본에 속해 있는 ‘사단법인 노래로 나누는 삶 두레소리’(이하 두레소리)가 첫 주자로 나섰다. 두레소리 이영준 회장은 "간호법 제정은 간호사 한 직역을 위한 것이 아니고 시대의 요구이기에 함께했다“고 말했다. 이어 “간호법은 국민건강과 환자 안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민생법안”이라며 "국민의힘은 간호법 제정에 즉각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영준 회장은 지난달 16일 국회 법사위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시대전환 조정훈 의원을 앞세워 간호법을 제정하라는 국민의 요구를 묵살하고 제2소위 회부를 결정한 것과 관련 “조정훈 의원은 한 특정정당의 입맛에 맞도록 여론몰이를 하는 나팔수 역할을 했다”고 지적한 뒤 “국민의 명령을 무시한 국민의힘 법사위 위원들과 조정훈 의원은 국민 앞에 즉각 사과하고 간호법을 통과시켜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간호법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8개월 넘게 계류돼 있다. 간호법 통과를 촉구하는 ‘간호법 제정 1인 릴레이 시위’는 ‘21년 12월10일 처음 시작된 이후 400일 넘게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