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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기본법 제정 추진 등 주요 사업계획 확정한국환자단체연합회(이하 환단연)는 지난 20일 환단연 사무실에서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 △정관 개정 승인 △2022년 사업·결산 보고 승인 △2023년 사업 계획안·예산안 승인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환단연의 임원은 공직선거의 출마, 정당 및 후보자의 선거운동, 정치인의 후원회장, 정당의 당직 수행 등의 정치행위를 해서는 안 되고, 공직에 취임할 경우 또는 공직 선거에 입후보할 경우 사임해야 한다’는 정치행위와 겸직을 제한하는 조항을 추가한 정관을 개정하고, 환단연의 영문 표기를 ‘Korea Organization For Patient Group’(K.O.F.P.G)에서 ‘Korea Alliance of Patient Organizations’(K.A.P.O)로 변경했다. 이와 함께 올해 주요 사업으로는 △환자기본법(환자의 투병 및 권익 증진에 관한 법률) 제정 △환자 중심의 보건의료데이터 보호 및 활용 환경 조성 △환자가 참여하는 환자안전 문화 조성 △재난적 의료비 지원제도 이용 활성화 △중증질환 환자의 간병 환경 개선 및 간호간병통합서비스 개혁 △우리나라 환자단체 실태조사 △해외 환자단체 교류 및 연대 강화 △제4회 환자의 날(10월6일) 개최 △‘환자샤우팅카페’ 시즌2 진행 △환자 관련 보건의료 정책·제도·법률 개선을 위한 사회적 공론화 통로인 ‘환자포럼’ 진행 등으로 결정했다. 특히 환단연은 지난 ‘12년 6월부터 환자와 환자가족의 투병 및 권익 관련된 억울함과 불만, 가슴 속 상처를 마음껏 쏟아내고 함께 위로하고 해결을 위한 지혜를 모으는 소통공간으로 운영됐던 ‘환자샤우팅카페’를 개편, 투병 현장에서 경험한 불편·애로사항을 이야기하고 함께 해결점을 찾는 환자의 목소리 컨셉의 시즌2를 새롭게 시작키로 했다. -
동국대 한의대 생화학·약리학 실습실 ‘리모델링’㈜광덕안정(대표이사 주홍원)이 쾌척한 동국대 한의과대학 발전기금이 후학의 교육환경 개선에 쓰이면서 뜻깊은 결실을 맺었다. 이에 앞서 지난해 6월 ㈜광덕안정은 차세대 한의학 인재 양성과 한의과대학의 발전을 위한 기금 1억원을 동국대 WISE캠퍼스 한의학과에 기부한 바 있다. 이에 동국대 WISE캠퍼스는 지난해 7월 한의과대학 발전기금관리위원회를 통해 생화학 및 약리학 실습실 교육환경 개선을 결정하고 겨울방학 기간인 지난해 12월20일부터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으며, 지난 17일 ㈜광덕안정 위지훈 상무이사, 김기욱 동국대 한의과대학 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완공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위지훈 상무이사는 “기금이 실질적으로 모교 후배들의 교육환경 개선에 사용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더 나아진 환경에서 후배들이 학업에 매진하여 국민건강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는 한의사로 성장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김기욱 학장도 “학생들이 새롭게 단장된 실습실에서 생리학과 약리학 지식을 함양하고 한의학 발전을 이끌어 나갈 인재로 발돋움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기금을 의미 있게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
“한의과대학에서 배운 응급의학으로 환자 구했죠∼”[편집자 주] 본란에서는 지난 2월12일 길거리에서 쓰러져 의식이 없는 남성에게 응급처치를 시행해 도움을 준 홍현준 한의사로부터 그날의 자세한 상황과 함께 한의사의 응급상황 대처 등에 대한 견해를 들어봤다. 홍현준 한의사는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 졸업 후, 순창군보건의료원 진료과장으로 근무하다가 현재는 노원구에 위치한 온마들한의원 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Q. 당시 상황을 설명한다면? 평상시처럼 진료 중인 상황이었다. 그런데 한 젊은 남성이 급하게 병원에 들어와 친구가 갑작스럽게 구토하더니 쓰러진 후 의식 불명이라고 했다. 바로 그 사람을 따라 나와 보니, 옆 건물 1층에 덩치 있는 남성이 바닥에 쓰러져있었다. 당시 쓰러져 있는 환자는 의사소통이 어려운 상태였으며, 입을 꽉 다물고 있고 토를 여러 차례 했는지 바닥과 얼굴 주변에 토사물이 많이 묻어있었다. 환자의 기도폐색을 방지하기 위해 옆으로 눕힌 상태에서 동공반사, 바빈스키 등을 체크했는데 동공 확장, 경부 강직 등은 없었다. Q. 진행했던 응급처치는? 환자가 쓰러지기 전 체기를 호소했다고 하고, 이후 구토했던 점으로 미뤄봤을 때 심정지가 의심되는 상황이었다. 처음에는 CPR 방법에 따라 큰 소리로 이름 등을 물으며 의식을 확인했으나 환자가 대답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이후 주변 사람들에게 환자의 다리를 약간 높여서 주무르게 지시하고, 119 구조대 신고는 됐는지 확인했다. 이후 구강 내 토사물 제거, 흉부 심장 마사지 등을 시행했다. Q. 이후 상황은? 119 구급대원들에게 환자를 인계한 후 복귀했다. 나중에 도움을 청하러 왔던 환자의 친구가 음료세트를 들고 당직실로 찾아왔고, 환자는 상태가 많이 좋아졌다고 전해 들었다. Q. 어려운 점이 있었다면? 원내에서 벌어지는 응급상황에 있어서는 아낙필락시스나 침훈 발생 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매뉴얼들이 있다. 하지만 원외에서 벌어진 갑작스러운 상황이었고, 환자가 의식불명 상태다 보니, 개인의 판단에 의존해서 처치해야 하는 사실이 부담되기도 했다. 하지만 환자가 응급상황을 벗어나 회복되도록 도움을 줬다는 것이 의료인의 한 사람으로서 뿌듯한 심정이다. Q. 한의과대학에서 응급처치 교육은 어떻게 이뤄지는지?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의 경우 본과 2학년 때 응급의학, 본과 4학년 병원 실습에서 CPR 등 응급상황에서 대처하는 실습을 받는다. 이후 공중보건의 때에도 보수교육 등을 통해 관련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Q. 동료 한의사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비행기나 KTX에서 응급처치를 진행했던 한의사들의 이야기를 들었을 때, 평범한 한의원에서 근무하는 입장에서 먼일처럼 느껴졌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갑작스러운 상황은 누구나 직면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 이번과 같은 응급상황에 한의과대학에서 배운 대로 최선의 처치를 할 수 있어서, 또 환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다. 응급상황에 대해 한의사가 할 수 있는 처치나 술기가 더 많아지고 교육도 활성화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
“젊은 한의사들이 뇌질환 전문가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한의학과 뇌질환 임상에 관한 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2년 과정의 ‘제1기 한의학&뇌질환 아카데미’(이하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는 통합뇌질환학회(회장 박성욱)는 성황리에 진행된 1학기 과정에 이어 내달 8일까지 2학기 과정 수강자를 모집하고 있다. 내달 14일부터 오는 6월27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총 15차의 강의로 구성된 2학기 강의는 한의과대학 본과 3·4학년 재학생 및 졸업 후 10년 이내의 한의사 회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번 2학기 강의도 아카데미의 기조에 맞춰 한의학 고전과 연계된 교육인 ‘Module A’, 질환 중심 교육인 ‘Module B’, 한의학 치료 중심 교육인 ‘Module C’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이같은 과정을 통해 고전 속 원리를 바탕으로 현대 한의학의 연원과 활용방안을 살펴보는 한편 뇌신경계의 구조와 기능 및 증후의 감별진단과 예후판단, 질환별 약물요법과 외과적 접근법에 대한 교육, 뇌질환의 한의학적 치료에 대한 이론 및 실습 교육까지 포함하는 교육이 제공될 예정이다. 2학기 Module A에서는 ‘황제내경과 한의학 원리론’이, Module B에서는 ‘뇌신경계 증후의 분석과 감별진단’, ‘뇌신경계 장애와 동맥경화’ 등이, Module C에서는 뇌질환의 병태별 체질처방 운용과 더불어 사상체질 진단론 분석, 뇌질환 관리를 위한 약침 활용에 대한 이론 및 실습 등이 진행된다. 또한 ‘두경부 구조 촉진과 경추 교정’을 주제로 한 실습강의와 함께 정철 남상천한의원장의 ‘면역약침’에 대한 특강도 예정돼 있다. 이와 관련 박성욱 회장은 “1학기 수강생들이 하루도 빠지지 않고 교육에 열정적으로 임하는 모습을 보면서 최고의 강의 프로그램을 제공해야 한다는 책임감 속에서 2학기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젊은 한의사들이 임상 현장에서 실력있는 뇌질환 전문가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역량과 치료기술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하겠다는 아카데미 개설취지에 맞게끔 2학기 교육과정도 충실하게 이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박 회장은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고령화로 인해 향후 뇌질환에 대한 예방 및 치료, 관리는 지금보다 더 중요한 영역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한의계도 이 분야에 대한 지속적으로 대비해 나가야 한다”며 “아카데미가 앞으로 한의계의 미래에 한 축을 담당할 뇌질환의 전문인력을 양성하는데 자그마한 도움이 되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통합뇌질환학회는 보다 많은 관계자들이 아카데미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1학기에 이어 2학기에도 수강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
동신대, ‘제2차 한의학 자문위원 회의’ 개최동신대학교 선도연구센터(센터장 이미현)와 경혈·침치료 ICT융합연구사업단(단장 나창수)은 지난 17일 대정4관 강의실에서 ‘제2차 한의학 자문위원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동신대 이미현·나창수·양지혜·이기현 교수, 동의대 최영현 교수, 대구한의대 김상찬 교수, 대전대 손창규 교수, 부산대 하기태·김승태 교수, 경희대 안효지 교수, 우석대 양갑식·육태한 교수, 원광대 배기상·박성주 교수 등이 참여해 8가지로 나눠진 주제의 토론과 강연을 진행하며 한의학 연구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동신대 선도연구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을 받아 ‘비위 불균형 조절기반 장-뇌축(Gut-Brain)시스템 제어’ 연구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경혈·침치료 ICT융합연구사업단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으로 ‘경혈 자극 진단 융합원천기술 개발 및 ICT 기반의 경혈 자극 진단 적용 침치료 융합시스템’을 개발 중에 있다. -
경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출범…보건·의료 자문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이하 경북도)가 100세 건강시대를 이끌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을 출범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경북도는 20일 도청 사림실에서 건강증진사업 기술지원과 전문교육 등을 수행할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을 구성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보건의료 분야 전문가 23명으로 구성된 지원단은 3년간 지역간 건강격차 및 건강불평등 해소를 위해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의 방향을 수립하고 검토한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한의약 건강증진, 치매관리 등 총 13개 건강사업을 통합해 건강행태 개선, 건강수명 연장, 건강형평성 제고에 비전을 두고 수행하는 사업이다. 지원단은 지역 내 25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담당인력의 교육기획과 운영, 지역여건과 부합된 사업목표 수행 등을 자문하고 기술을 지원한다. 특히 경북도 건강취약지역인 31개 마을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경북도 특화사업 건강마을 조성사업에 다방면의 기술 지원과 자문, 현장방문을 통한 운영상황 점검 등의 활동을 한다. 경북도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보건의료분야에도 경북이 주도하는 100세 건강시대를 이끌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자문을 부탁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건강정책 개발로 경북이 선도적 역할을 수행 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말했다. -
심평원 부산지원, 보건복지 공공기관 취업설명회 실시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부산지원(지원장 임상희·이하 부산지원)은 20일 동아대학교 학생 8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인재 강화와 취업 정보 제공을 위한 취업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 취업한파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부산지역 대학생을 위해 보건복지 분야 취업을 위한 정보 제공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부산지원을 포함해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부산지원, 한국보건복지인재원 부산교육센터 등 4개 기관이 참여했다. 취업설명회에 참여한 대학생들은 부산 지역에 있는 보건복지 분야 공공기관별 주요 업무와 채용정보에 대한 설명을 듣고, 부산경제진흥원 청년일자리지원팀의 자기소개서 작성 방법 및 면접기술 등 교육을 들었다. 임상희 지원장은 “지역 청년들의 취업이 어려운 시기에 보건의료 분야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인재들의 취업준비기간 단축과 공공 부문 일자리 진출을 지속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
여한의사회·(주)7일 HAVEST, 업무협약 체결대한여한의사회(회장 박소연)와 ㈜7일 HAVEST(대표이사 김현호)는 지난 19일 상호 정보협력 및 교류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한의학 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여한의사회 박소연 회장을 비롯해 박경미 부회장, 고희정 대외협력이사, 이승민 학술이사, 이지현 대외협력이사와 HAVEST 김현호 대표이사 등 양 기관의 주요 임원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향후 △업무의 상호협력 △홍보, 서비스 제공, 정보 교류 등의 실무 협업 △기타 상호 협의에 따른 사항 등에 적극 협력키로 하고, 보다 실질적인 교류협력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박소연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더욱 수준 높은 대한여한의사회 보수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보다 편리하게 교육을 이수할 수 있는 방안 등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보수교육 이외에도 임상정보 교류 등 다양한 정보 공유체계 구축을 통해 한의학의 우수성이 보다 널리 알려나가는 데에도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현호 대표이사는 “한의계 온라인 학술 문화의 확산이라는 HAVEST 서비스의 핵심 가치에 대해 여한의사회가 동의해주고 응원해줘 무척 감사드린다”며 “높은 기술력과 교육기획 역량을 바탕으로 여한의사회의 교육 사업 성공에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HAVEST는 2021년에 런칭한 한의계 온라인 학술대회 및 상설교육 플랫폼이다. -
의협 “간호법·의사면허박탈법 입법저지 위해 강력투쟁”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 이하 의협)는 지난 18일 의협회관 대강당에서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 간호법·의사면허박탈법 관련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 구성을 의결하는 결의문과 투쟁선언문을 발표했다. 의협 대의원회 박성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9일 보건복지위원회는 간호법과 의사면허박탈법 등을 본회의에 직접 상정키로 했다”며 “이는 대한민국 의료에 대한 정치적 린치이자 국민건강 수호에 대한 테러행위”라고 강력 규탄했다. 박 의장은 이어 “이런 악법이 본회의를 통과한다면 우리는 보건복지의료연대와 함께 모든 수단과 방법을 총동원해 투쟁할 것”이라며 “오늘 총회가 이 난국을 돌파할 수 있는 날카로운 창을 만들 수 있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의원회의 격론 끝에 찬성 99표, 반대 68표, 무효 4표로 비대위를 구성할 것을 의결했다. 다만 비대위원장은 향후 후보 공모 및 투표를 통해 선출키로 했다. 한편 총회에서는 비대위 구성 의결 외에도 임시대의원 결의문과 투쟁선언문을 발표해 강력한 투쟁의지를 천명했다. 대의원회는 결의문을 통해 “간호법과 의료법 개정안은 위법하고 회원의 권익을 심각하게 위협할 뿐 아니라 종국에는 의료를 분열시켜 국민생명 보호에 큰 위협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현 국면을 타개하기 위해 강력한 비대위를 구성해 투쟁에 나설 것이며, 우리의 의지를 시험하거나 꺾으려 한다면, 총파업도 불사하는 강력한 저항에 직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투쟁선언문에서도 “3년에 걸친 코로나19의 국가적인 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했으나 의사를 잠재적 범죄집단으로 매도하고 존중받아야 할 의사면허를 난도질하며 간호사의 직역 이기주의를 극대화하는 법안을 만들어 분노케 하고 있다”며 “우리는 모든 수단과 방법을 총동원하고 협회와 회원의 명운을 걸고 끝까지 투쟁할 것을 맹세한다”고 말했다. 특히 대의원회는 “회원 모두가 의사협회를 중심으로 혼연일체로 이 투쟁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이며, 무도한 입법을 저지해 국민건강을 지키고 정의를 지켜내기 위해 단일대오로 끝까지 임할 것”을 천명했다. -
복지부, 제1차 첨단재생의료 찾아가는 설명회 개최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 활성화를 위해 20일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안영근) 대회의장에서 ‘제1차 지역별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광주·전남지역 의료기관들에 임상연구계획 작성방법 및 임상연구 심의사례 등을 안내하여 첨단재생의료 분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임상연구 신청을 촉진하기 위해 실시했다.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 사무국이 설명회를 가지며, 전남대학교병원장을 비롯하여 전남대병원, 화순전남대병원, 조선대병원의 임상 관련 담당자, 세포치료제 회사 관계자 등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 사무국은 「첨단재생바이오법」(’20년 8월 시행)에 따라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원회’)의 지원을 위해 설치(’20년 9월)된 후, ’21년 5월부터 본격적으로 심의업무를 지원중이다. 의료인·전문가 및 사회적 대표자 총 20명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는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의 임상연구 계획에 대한 적합 여부 및 임상연구 후 장기추적조사 실시 여부를 심의하고 있으며, ’21년 5월부터 ’23년 1월까지 총 45건의 과제를 심의하여, 총 16건(고위험 연구 9건, 중위험 연구 7건)을 적합 의결하였다. 사무국은 지난 1월 재생의료정책과와 함께 부산‧울산‧경상권 임상연구자 간담회에 참여한 바 있으며, 간담회에 참석한 연구자들은 임상연구계획 작성에 어려운 점을 이야기하고 지원방안을 요청하였다. 또한, 참여 기관들은 공통적으로 첨단재생의료 범위와 연구 위험도 및 치료 분야분류 등 법령에 대한 안내, 비임상시험, 인체세포등의 제조 및 품질자료 등 심의 신청 시 제출자료 준비에 정책적인 지원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복지부는 지난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 등을 반영하여, 이번 지역별 찾아가는 설명회에서는 임상연구계획에 대한 작성방법 및 임상연구 심의사례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아울러 실시기관 지정 및 연구비 지원절차 등 단계별 지원방안 등에 대해서도 상세 안내했다. 고형우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 사무국장은 “올해에는 전국의 의료기관들을 대상으로 순차적인 지역별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개별 연구자 대상으로는 첨단재생의료 연구계획에 관한 사전상담업무를 상시 운영하여 임상연구를 위한 제도적 절차 진입이 확대되어 연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