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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한 원광대 교수 연구팀, 추나요법 치료효과 근거 SCI 게재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한의과대학 이정한 교수 연구팀의 강예현 학생(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 추나의학연구회)과 하원배 과장(원광대학교 한방병원)이 공동 1저자로 참여한 ‘햄스트링 근육의 유연성에 대한 추나요법의 효과에 대한 체계적 문헌고찰 및 메타분석’ 연구가 SCIE급 저널인 Healthcare (IF=3.160)에 게재됐다. 근육을 대상으로 하는 수기치료에는 간단한 스트레칭부터 허혈성 압박 기법, 관절 가동 기법, 기구를 사용하는 기법 등 다양한 치료법이 존재한다. 추나요법 중 하나인 근에너지기법(Muscle Energy Technique, MET)은 임상에서 많이 활용되는 방법으로 다른 기법과 달리 환자의 등척성 수축과 수동적 스트레칭이 결합된 치료법이다. 근육 수축을 유도하지만 중대한 부작용이 보고되지 않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햄스트링 근육의 유연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저자들은 이 연구에서 MET를 중재로 활용한 무작위 배정 임상시험(Randomized Control Trial; RCT) 19편을 대상으로 추나요법의 효과를 분석해 Sit and Reach Test(SRT) 지수를 기준으로 MET 기법을 사용하는 것이 스트레칭을 하거나 아무런 치료를 하지 않는 것보다 햄스트링 근육의 유연성 향상에 더 효과적이라는 점을 입증했다. 이정한 지도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 한의사가 사용하는 추나요법이 널리 활용될 수 있는 임상적 근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관련 연구가 더욱 더 활성화 된다면 추나요법의 효능과 효과에 대한 신뢰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당정 “간호법 거부”...민주당 “입법부 무시”오는 16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리는 국무회의를 앞두고 간호법 제정안 재의요구권(이하 거부권)과 관련해 국민의힘은 “국민 건강에 미칠 부작용을 감안한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주장했고, 더불어민주당은 “입법부에 대한 모독을 멈추고, 내일 예정된 국무회의에서 정상대로 공포하라”고 촉구했다.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5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여당(이하 당정)이 대통령에게 간호법 거부권 행사를 건의하기로 한 것에 대해 “간호사들의 진심을 왜곡하고, 국민을 편 가르기하는 분열 정치는 위험하다”며 “간호법 제정은 윤 대통령 대선 공약이었으며, 국민 건강과 직결되는 민생 법안이다. 정부·여당이 당정회의까지 열어 재의요구를 결정했다니 해법을 내놓는 당정회의가 아닌 거부권을 건의하는 당정”이라고 비판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어 “대통령의 거부권은 무겁고, 또 신중해야 한다. 거부가 아닌 통합으로 민생에 지친 국민과 국정을 살펴주길 바란다”며 “윤석열 정부 2년 차, 민심을 받들어서 변화하길 바란다. 윤 대통령이 또다시 국민을 거부하고 독주하는 일이 없길 바란다. 내일 국무회의에서 간호법을 정상대로 공포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당부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같은날 열린 당 최고위 회의에서 “의료 직역들 간 타협과 합의를 이끌어내지 못하고 끝내 이런 결과를 가져온 것에 매우 유감”이라며 “간호법 통과 이래 정부여당은 간호협회, 의사협회, 간호조무사협회 등 여러 의료 직역 대표들과 만나 대안 제시하며 합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지만 원안을 고수함에 따라 진전이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윤 원내대표는 이어 “이 과정에서 유감스러운 건 민주당의 정략적 태도다. 민주당은 의료 직역들 간 대립을 예상하면서도 특정 의료 직역을 일방 편들어 대립 갈등을 심화시켰다”며 “간호법은 현재 일원화된 의료 단일체제를 무너트리고, 보건 의료인들의 신뢰 회복을 저해함으로써 국민 건강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우려가 크다”고 지적했다. 윤 원내대표는 아울러 “이런 부작용을 감안해 불가피한 선택을 할 수밖에 없음을 국민 여러분께 양해 부탁드린다.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과 무관하게 정부여당은 간호사 처우 개선을 위해 지난달 25일 발표한 간호인력 종합 대책을 착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당정은 지난 14일 오후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간호법 제정안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를 건의하기로 했다. 강민국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이 국회 브리핑을 통해 “간호법이 국민의 생명을 볼모로 하는 입법독주법으로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의 몫이 될 것이라는 점에 공감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당정은 “간호법은 보건의료인 간 신뢰와 협업을 저해해 국민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우려가 심대하다. 당정은 지난달 25일 발표한 간호인력 지원 종합대책을 착실히 이행해 나가기로 했으며, 대통령에게 재의요구를 건의하기로 했다”고 선언했다. 한편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도 오는 16일 열리는 국무회의에서 ‘간호법’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를 건의한다고 밝혔다. -
“한의 임상에서 초음파 활용 확산의 주춧돌 기대”충청남도한의사회(회장 이필우·이하 충남지부)가 지난 13일 충청남도 교통연수원 대강당에서 60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보수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이필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3년 넘게 지속된 코로나19를 극복하고 회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보수교육을 통해 임상역량 강화에 나서는 지금 이 시간이 그 어느 때보다도 더욱 값진 것 같다”며 “특히 오늘 보수교육은 지난해 대법원 판결 이후 높아진 초음파 진단기기에 대한 회원들의 교육 참여에 대한 의견을 반영키 위해 관련 교육을 중점적으로 마련한 만큼 회원들의 초음파 진단기기 활용을 위한 주춧돌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올해 충남한의사회에서는 회원들의 임상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과 더불어 회원들의 임상현장에서 겪고 있는 크고 작은 문제들을 개선하는데 더욱 매진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충남한의사회의 회무에 많은 관심은 물론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날 참석한 홍주의 대한한의사협회장은 축사에서 “한의사의 초음파 진단기기 사용은 합법이라는 대법원 전원합의체의 판결이 완성될 수 있도록 중앙회에서는 파기환송심까지 긴장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철저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오로지 ‘회원을 위한 회무’라는 생각을 가장 최우선에 두고 회무를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홍 회장은 이어 “앞으로도 한의협은 한의사의 의권 수호 및 권익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임을 약속드린다”며 “중앙회의 힘은 회원들의 단합된 힘에서 나오는 만큼 앞으로도 충남한의사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진 교육에서는 아동학대신고의무자 교육과 함께 오명진 대한한의영상학회 교육부회장이 △초음파 서론 △근골격계 구조물의 초음파 △복부 초음파 케이스 △슬관절 초음파 스캔 등의 내용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오명진 부회장은 "약침, 도침 시술 시 시술경로 상의 신경혈관 등 위험구조를 손상하지 않는 안전성을 위해 초음파는 반드시 필요하다"며 "주관절에 위치한 척골신경의 포착으로 인한 손과 전완부의 저림과 위약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초음파를 이용해 척골신경의 주변으로 약침을 정확히 주입하는 것이 시술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오 부회장은 각 관절별 만성적인 병변뿐만 아니라 급성 외상에 대한 시술포인트를 실시간 스캔 시연으로 강의해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번 보수교육을 통해 초음파의 기기 발전과 더불어 한의 임상에서 각종 치료법이 더욱 발전되고 개발돼야 한다며 향후 해당 분과학회와 연합을 통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정읍시보건소, 한의약건강증진 프로그램 성료정읍시보건소는 지난 2월부터 이달까지 12주간 진행한 한의약건강증진사업 ‘건강하자 고(go) 365교실’ 1기 교육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만성질환 예방 및 자가 건강관리 수준 향상을 목표로 기체조·건강체조 및 정서지원 교실 등을 진행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대면수업으로 재개된 이번 프로그램은 △공중보건한의사의 맞춤형 1:1 한의약 상담과 진료 △기혈순환 기체조 △근골격계 통증 완화를 위한 건강 체조교실 △우울감 감소와 심신 이완에 도움이 되는 정서지원 교실 △참여자 맞춤형 운동처방 및 영양교육 등이 진행돼 참여자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만족도 높은 한의약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적극 추진해 지역주민이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읍시보건소는 ‘건강하자 고(go) 365교실’ 2기를 이달 16일부터 8월2일까지 총 12주간 운영할 예정이다. -
“지역 어르신 건강지킴이, 바로 한의사입니다”중랑구한의사회(회장 정유옹)는 지난 11일 신내경로복지센터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의료봉사는 지난 3월 조계종사회복지재단 구립신내경로복지센터와의 업무협약에 의한 것으로, 향후 매달 1회 정기적인 의료봉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및 복지 향상과 더불어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업무협약 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이날 의료봉사에는 한상훈 원장(한마음한의원)이 참여해 한의약적 건강상담 및 침 치료를 비롯해 추나요법까지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의료봉사에는 103세의 어르신도 방문해 평소 건강에 대한 자문을 구하는 한편 불편한 부분에 대한 치료도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한상훈 원장은 “의료봉사는 참여하는 사람이 오히려 더 많은 힐링을 얻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인 만큼 앞으로도 시간이 허락하는 범위 내에서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할 생각”이라며 “평소 건강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보다 다양한 건강정보 및 치료, 관리 등을 통해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랑구한의사회는 신내경로복지센터 외에도 용마복지센터에서도 정기적인 의료봉사를 진행, 어르신들의 건강지킴이로서의 한의사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나가고 있다. -
복지부장관 “간호법 재의요구권 건의할 것”대통령의 ‘간호법’ 재의요구권이 행사될 전망이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사진)은 1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간호법 제정안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재의요구권을 건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 장관은 “간호법안은 전문 의료인 간 신뢰와 협업을 저해하여 국민의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면서 “당과 정부는 어제 열린 당·정 협의회에서 간호법안에 대해 헌법 제53조 제2항에 따른 재의요구를 건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조 장관은 또 “내일 열릴 예정인 국무회의에서 대통령께 재의 요구를 건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조 장관은 이와 함께 “정부는 간호법 제정과 무관하게 간호사들의 근무환경과 처우 개선을 위해 이미 발표한 간호인력 지원 종합대책을 착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내일(16일) 열리는 국무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간호법안 거부권을 행사하면, 이 법안은 다시 국회로 넘어가 재표결 절차를 거치게 된다. 한편 의료인들이 강력하게 폐지를 요구하고 있는 가칭 의사면허박탈법은 법률 재의요구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
[AKOM TV] 한의사에서 CEO 또 정치인으로.. 마음이 정해졌다면 그리고, 필요하다면 행동한다! 한의사 정치인이 들려주는 정치 입문기!(게스트:국민의힘 윤영희 서울특별시의원)대한한의사협회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하는 1:1대담 방송 ‘AKOM TV’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인, 그리고 경영인의 길을 거쳐 정치인이 된 한의사!! 국민의힘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으로 활동 중인 윤영희 의원과 함께 정치 입문 과정과 어려움, 그리고 현실 정치에 대해 듣습니다. 최초 여성 한의사 출신 정치인으로서 겪은 어려움과 그가 꿈꾸는 미래에 대해 함께 알아봅니다. -
“한의사가 경로당 찾아가 건강 관리해 드립니다”경북 청송군 보건의료원이 교통 취약지 어르신을 대상으로 오는 7월11일까지 ‘찾아가는 한방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의사가 직접 경로당을 찾아가 어르신에게 1대1 상담 후 침 치료 등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개인맞춤형으로 건강관리 서비스가 이뤄진다는 점에서 매번 주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축소됐던 대면 건강서비스를 활성화해 고령층과 만성질환 어르신의 신체적·정서적 기능을 강화하고 노년기 자가 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청송군 보건의료원 방문 보건팀은 독거노인 등 건강 취약 가구를 발굴해 1대1 방문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거동 불편 어르신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방문 재활서비스와 보조기기 대여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교통 취약지 어르신에게 한의약 서비스를 제공하면 만성질환, 근골격계 질환을 가진 노인의 건강관리에 긍정적인 효과를 낼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광주시한의사회, 제3차 한의근골격계 초음파 교육 ‘성료’광주광역시한의사회(회장 김광겸)는 지난 13일 광주시한의사회 대강의실에서 ‘제3차 한의근골격계 초음파 교육’을 개최, 회원들의 초음파 진단기기 임상 역량을 높이기 위한 회무에 나섰다. 광주시한의사회는 지난 3월 대한한의사협회의 주관 하에 시도지부로는 처음으로 초음파 교육을 진행한 바 있으며, 4월에는 중앙회 교육과 연계선상에서 지부 자체적으로 초음파 교육을 진행해 회원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날 김광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재 각 시도지부에서 활발하게 초음파 진단기기 관련 교육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초음파 진단기기를 임상에서 활용코자 희망하는 회원들 역시 점차 늘어나고 있다”며 “이에 광주시한의사회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회원들의 임상역량 강화에 힘쓸 계획이며, 이러한 교육이 밑거름이 돼 앞으로 초음파 진단기기 활용을 통한 국민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임나라 원장(첨단한방병원)의 강의로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는 이론 교육과 함께 손목과 발목 부위를 △손등쪽 손목 △손바닥쪽 손목 △전방 발목 △외측 발목 △내측 발목 △후방 발목 등으로 세분화해 각 부위의 검진은 어떤 방식으로 해야 하는지 등에 대한 실습이 진행됐다. 특히 임 원장은 “초음파는 탐촉자의 위치와 환자의 자세가 중요하며, 잘못된 자세를 취하거나 탐촉자를 올바르게 대지 못하면 영상의 왜곡이 발생할 수 있다”며 “검진을 진행하고자 하는 부위에 대한 탐촉자의 위치, 환자의 검진 자세 등을 정확히 숙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실습 교육에서는 참여자 상호간 실습 부위에 직접 초음파 진단기기를 활용해 검진 연습을 하면서 초음파 영상을 통해 나온 구조물 등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광주시한의사회는 이번 3차 초음파 교육을 끝으로 지부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초음파 교육은 완료됐지만,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한의사 회원들의 임상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회무를 진행하는데 힘쓸 예정이다. -
“한의협 정치아카데미 만족도 매우 높았다”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이하 한의협)가 진행한 제2기 정치아카데미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의협이 3월21일부터 4월27까지 진행한 ‘제2기 정치 아카데미’ 프로그램 수강 회원 중 한 번이라도 참여한 50명을 대상으로 문자 및 이메일을 발송하여 익명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응답자 수 43명, 응답률 86%) 분석 결과에 따른 것이다.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3일까지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15일 공개된 분석 자료에 따르면, 프로그램 만족도를 5점 만족으로 평가해 점수를 매겼는데 ‘매우 만족’이 44.2%(19명), ‘만족’이 39.5%(17명)로 나타나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웠다는 비율이 응답자의 83.7%에 이르렀으며, ‘불만족’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2명에 불과했다. 또한 프로그램 수강 후 본인의 정치(참여) 식견을 넓히는데 도움이 됐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매우 그렇다’ 34.9%(15명), ‘그렇다’ 55.8%(24명)로 나타나 응답자의 90.7%가 수강 이후 정치 식견이 나아졌다고 답했으며, ‘그렇지 않다’는 응답자도 1명이 있었다. 이와 함께 프로그램 강의 중 가장 유익했던 강의 내용(3개까지 중복선택 가능)을 묻는 설문에서는 윤영희 서울시의회 의원이 발표한 ‘한의사의 정치 참여를 통한 사회적 역할과 책임’이라는 주제의 강의가 46.5%(20명)로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그 다음으로는 장성철 시사평론가(공감과 논쟁 정책센터 소장)의 ‘정당과 공천, 그 역학 관계’가 34.9%(15명)로 나타났고, 안일원 정치컨설턴트(리서치뷰 대표)가 발표한 ‘한방에 끝내는 2024 실전지침’과 나경원 전 국회의원이 발표한 ‘정치와 정책, 대한민국 준비된 미래, 인구의 위기를 넘어’ 강의가 각각 23.3%(10명)로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강사의 노하우 배울 수 있었다” 또한 유익했다고 생각하는 강의를 선택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서는 응답자의 과반수인 55.8%(24명)가 ‘강사의 경험, 조언에 따른 노하우를 배울 수 있어서’라고 응답했고, 그 뒤를 이어 ‘기초 지식 함양 및 역량 강화 내용에 도움이 되어서’ 16.3%(7명), ‘강사의 강의 내용 전달력이 좋아서’ 14%(6명), ‘평소 궁금했던 내용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어서’ 11.6%(5명) 등으로 나타났다. 특히 향후 직접적으로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출마 계획이 있는지를 물은 조사에서는 출마할 의향이 있다고 답한 응답자가 4명(9.3%)으로 확인됐으며, 현재는 없지만 앞으로 출마할 생각이 있다고 답한 응답자가 58.1%(25명)로 나타났고, 출마 계획이 없다는 응답자는 32.6%(14명)로 나타났다. ◇ 강의 일정과 시간 ‘대부분 적절’ 강의 일정과 시간은 어땠는지를 묻는 설문에서는 ‘매우 적절했다’ 41.9%(18명)와 ‘적절했다’ 39.5%(17명)로 나타나 81.4%가 강의 일정과 시간이 적절했던 것으로 응답했으며, ‘적절하지 못했다’(2명)와 ‘매우 적절하지 못했다’(1명)는 응답도 있었다. 프로그램 수강에 있어서 불편함 내지 어려움이 있었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지를 물은 조사에서는 39.5%(17명)가 불편함이 없다고 응답했으나, 37.2%(16명)는 교육시간이 진료, 학업 및 개인일정 등 다른 일정과 겹쳐서 수강이 어려웠다고 답했다. 이와 더불어 수강에 대한 흥미를 잃었다는 의견이 9.3%(4명)로 나타났고, 기타 의견으로는 ‘강연자의 목소리가 잘 들리지 않았다’, ‘강의가 생중계로만 진행돼 녹화되지 않는 것이 아쉬웠다’ 등이 있었다. 향후 정치아카데미 프로그램 강의에 포함되길 바라는 내용을 물은 조사에서는 53.5%(23명)가 ‘정치 입문자를 위한 출마 과정 및 정치 전문 컨설턴트의 교육’을 꼽았으며, 뒤를 이어 18.6%(8명)가 ‘전·현직 정치인의 경험담 및 조언’ 관련 교육을 희망한다고 답했고, 기타 의견으로는 ‘(한의사가)공직에서 중시 여겨야할 의권 관련 지식 및 현 상황’ 등이 있었다. ◇ 보완해야 할 점은 ‘교육 내용’ 앞으로 제3기 정치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면 보완해야 할 점으로는 41.9%(18명)가 ‘교육내용’을 꼽았으며, 25.6%(11명)은 현재도 충분하다고 응답했다. 이에 반해 11.6%(5명)는 강의 운영방법의 개선을 보완해야 한다고 지적했으며, 9.3%(4명)는 회원 안내가 미흡했던 점을 들었다. 이와 함께 제3기 프로그램 운영 시 동료 회원들에게 추천할 의향을 물은 결과, 응답자 대부분인 95.3%(41명)가 ‘추천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한편 제2기 프로그램 수강자들에게 자유로운 후기를 부탁한 결과, “강사가 지나친 정당의 색을 띄며 강의하는 것은 자제됐으면 좋겠다”, “온라인이라 집중하기 어렵기에 2번에 1번은 대면으로 했으면 한다”, “여러 가지 주제들로 강사들을 섭외하고 유명 정치인들, 유명 정치관련 유튜버들과도 많이 교류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다”, “정성껏 준비해주신 강의들 덕분에 매우 만족한다”, “수고하셨다. 감사드린다” 등의 의견을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