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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초의 천식 치료 효능 규명한약재 감초가 천식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이진용·이하 한의학연) 한의약융합연구부 김윤희 박사가 알레르기 천식을 유발하는 핵심 신호기전을 규명하고, 감초에서 추출한 성분이 알레르기 천식을 완화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성과는 국제전문학술지 ‘Wiley-Allergy(IF 14.71)’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하는 항원에 의해 증가된 핵심 염증 물질인 HMGB1이 NCRC4 인플라마좀을 과도하게 활성시켜 알레르기 천식을 일으킨다고 밝혔다. NCRC4 인플라마좀은 면역반응에 관여하는 단백질 복합체로 박테리아 감염 시 인체방어작용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과도하게 활성화되는 경우 염증성 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어 연구팀은 널리 알려진 한약재 감초에서 추출한 ‘글리시리진산’이 ‘HMGB1 단백질-NCRC4 인플라마좀 신호경로’를 조절함으로써 인간유래 기관지상피세포와 천식 동물 모델에서 효과적으로 알레르기 천식을 완화하는 것을 확인했다. 김윤희 박사는 “이번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알레르기 질환을 유발하는 다양한 원인과 면역체계에 대한 연구를 이어가겠다”며 “알레르기 질환은 다양한 인자의 복합적 작용에 의해 발생하기 때문에 다수의 효능 성분을 함유해 다중 표적에 효능을 보일 수 있는 한약이 새로운 치료기술의 실마리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과거부터 사용된 한약재를 기반으로 알레르기 질환 치료제 개발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
울산광역시한의사회 한의 근골격계 초음파교육(2일) -
고도화한 한의 청구프로그램/전자의무기록 ‘한의맥#’, 7월1일 서비스 개시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이하 한의협)가 한의 청구프로그램 한의맥을 전면 개편한 ‘한의맥#’ 서비스를 지난 1일 개시했다. 기존 한의맥은 지난 2001년 개발돼 노후화된 개발언어 및 DB 구조의 한계로 프로그램 기능 개선이 제한돼 있었다. 또한 업데이트 속도 저하 및 부가서비스 미비 등으로 사용자들의 개선 요구가 증가했다. 이에 한의협은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보건의료 정보화 사업 및 전자의무기록 인증제 등의 변화에 빠르고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고, 사용자들이 요구하는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한의 청구프로그램/전자의무기록 한의맥#을 개발하게 됐다. 한의맥#은 직관적이고 통일된 UI·UX를 적용해 환자접수·대기·진료입력·수납·청구·통계 등 사용자의 프로그램 이용 편의도를 높였다. 또한 최신 개발 기술 적용으로 프로그램 확장성을 끌어올렸고, 안정적인 프로그램 업데이트와 빠른 구동 속도를 구현했다. 초기설치비 없이, 월 이용료가 9900원이라는 착한 비용을 유지한 것도 장점이다. 이 밖에도 동일환자의 모든 종별(건강보험, 의료급여, 자동차보험, 산재보험, 일반)을 1인1차트로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개편해 효율성과 편의성을 증대했다. 한의협은 한의맥#과 관련한 다양한 부가 기능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7월 중으로 기존 CRM(문자발송서비스)을 비롯해 실손보험청구 간소화서비스·셀프접수·대기환자시스템·환자동의솔루션·환자동의카드단말기-사인패드 연동이 추가될 예정이다. 이어 올해 하반기에는 원외탕전 서비스, 네이버·카카오 예약 연동, 비대면 진료 시스템과 같은 부가서비스를 차례로 선보일 계획이다. 한의협은 1일 한의맥# 프로그램 배포를 시작으로, △정식사용 전 프로그램 체험 사용(7월1일~16일) △설치지원 신청접수(7월3일~예약완료시) △1차 설치지원(7월17일~9월14일) 등을 진행한다. 이후 1차 설치지원 결과 검토 후 차기 지원방안을 공지한다는 방침이다. 한의맥# 설치와 관련해서는 온라인 신청을 진행하면 한의협 담당자가 요양기관의 설치 희망일전 사전점검한 후 설치일에 유선 및 원격지원을 통해 설치작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기존 한의맥은 12월31일까지 사용이 가능하고 이후 완전히 종료돼 뷰어 프로그램을 통한 조회만 가능하며, 신규 업데이트 지원은 9월30일 종료될 예정이다. 이태현 한의협 정보통신이사는 “한의맥# 출시를 통해 한의사들이 보다 편리하게 한의 청구프로그램 및 EMR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출시 초기라 부족한 점도 있겠지만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한의 친화적인 서비스를 구현해내겠다”고 밝혔다. -
척추도인안교학회, 상반기 학술대회(7월2일) -
스포츠한의학회, 팀닥터 프로그램(7월1일) -
한의협, 보험위원 및 시도 보험이사 연석회의(7월1일) -
대한약침학회·가톨릭양한방융합연구소 업무 협약대한약침학회(회장 안병수)는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양한방융합연구소(소장 김세웅)는 칸나비스(cannabis)를 비롯한 천연물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학술 교류를 중심으로 천연물 유효성분 표준화를 위한 공동연구, 천연물 연구를 위한 공동 강의 및 심포지엄 개최 등을 진행해 칸나비스를 비롯한 천연물 연구 기술 개발을 비롯하여 한·양방 의학 교류 활성화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이날 김세웅 가톨릭양한방융합연구소장(사진 왼쪽)은 “이번 협약은 양·한방이 만나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면서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천연물의 과학적 근거 마련과 더불어 칸나비스를 중심으로 천연물 기반의 의약품 개발 및 산업화를 추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안병수 대한약침학회장(사진 오른쪽)은 “천연물은 이미 경험적인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되어 있으나 낮은 수율, 물질의 공급 등의 문제로 산업화를 추진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칸나비스를 비롯한 천연물의 표준화와 유효성을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톨릭양한방융합연구소는 천연물의 안전성·유효성의 과학적 규명 및 작용기전 규명, 신약후보물질 데이터 확보와 제품화를 위한 다양한 시험을 통해 암, 뇌졸중 등 4대 중증질환 및 갱년기,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 치료를 위한 한·양방 융합기반 혁신신약 개발을 주도하는 연구기관이다. 현재 소장을 맡고 있는 김세웅 가톨릭 의대 교수는 대한칸나비스연구학회 초대회장으로 칸나비스의 의학적 효능 및 상업적 활용을 보다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
‘유령 아동’ 막는 ‘출생통보제’, 국회 본회의 통과의료기관이 아이의 출생사실을 의무적으로 지방자치단체에 통보토록 하는 ‘출생통보제’가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30일 열린 국회 제7차 본회의(의장 김진표)에서 ‘가족관계의 등록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대안·이하 출산통보제)’을 상정·가결했다. 개정안은 표결에 부쳐져 재석 267명 중 찬성 266명, 기권 1명으로 통과됐다. 지난 15년 동안 관련 법안은 20건이 발의됐지만 여야 의견차와 의료계 등의 반발로 계류돼있었다, 최근 발생한 ‘수원 냉장고 영아 시신’ 사건이 발단으로, 감사원이 보건복지부 정기 감사과정에서 태어난 기록이 있지만 출생신고 기록이 없는 ‘유령 아동’ 2236명을 전수 조사하는 과정에서 영아가 살해·유기된 사건이 밝혀지면서 이에 따라 관련 대책과 입법안을 마련에 급물살을 타게됐다. 출생통보제가 시행되면 의료기관은 출생일로부터 14일 이내에 출산기록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에 전달하고, 심평원은 이를 지자체에 통보해야 한다. 다만 의료기관에서 출생 통보를 하지 않았을 경우 처벌 조항은 따로 두지 않았다. 이와 함께 ‘유령 아동’ 방지를 막기 위해 ‘출생통보제’와 함께 추진됐던 ‘보호출산제’는 보건복지위원회에 계류돼 이번 본회의에 상정되지 않았다. '보호출산제'는 미혼모나 미성년자 임산부 등 사회·경제적 위기에 처한 산모가 신원을 숨기고 출산해도 정부가 아동의 출생신고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정점식 의원은 제안설명 및 심사보고를 통해 “출생 신고가 되지 않은 경우 지자체장이 직권으로 등록부에 출생을 등록하도록 했다”며 “법사위 위원 전원은 출생통보제와 함께 병원 밖 출산 등의 사각지대 발생을 막기 위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논의 중인 ‘보호출산제’ 도입도 함께 진행될 것을 찬성한다”고 강조했다. 정부와 여당은 위기 산모가 병원에서 익명으로 출산한 아동을 국가가 보호할 수 있도록 '보호출산제'를 조속히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남인순 의원, 신현형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에선 임산부의 양육 포기를 부추기고, 신생아의 부모 알권리를 침해한다는 우려를 제기하며 기자회견 등을 갖기도 했다. 여야는 출생통보제 시행이 공포 후 1년으로 정한 만큼 이 기간 내 '보호출산제' 도입을 논의하기로 했다. -
“국민들에게 준 즐거움, 이제 보답하겠습니다”바를정한방병원(대표원장 정인호)과 (사)대한민국국가대표선수협회(회장 박노준)는 지난 27일 바를정한방병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보건 향상과 상호 공동발전, 우호 증진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교류를 통해 스포츠와 의료가 결합된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스포츠 봉사활동 및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수행해 나가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코자 마련됐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스포츠를 통한 사회공헌활동 및 국가대표 복지 증진 △스포츠와 한의의료가 결합된 프로그램 개발 및 교류 활성화 △양 기관 프로그램 및 행사 진행시 긴밀한 협조·지원 △공동사업에 대한 판로 확보 및 마케팅 협조·지원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와 관련 정인호 대표원장은 “그동안 개별적으로 국가대표 출신 선수들과 가족들의 건강을 돌봐왔는데, 세월이 흘러 타고난 체력에도 불구하고 극한의 한계를 넘나드는 훈련으로 심신이 지쳐있는 경우를 많이 봐왔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앞으로 국가대표 출신 선수들과 가족들의 건강을 주치의처럼 돌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 대표원장은 이어 “국가대표 선수들은 각 분야에서 레전드로 활약하면서 국민들에게 많은 즐거움과 자긍심을 심어줬다”면서 “이제는 그동안 국민들에게 줬던 즐거움들을 한의의료로서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
부여군, 한방으로 뇌 건강 OK! 교실 2기 참여자 모집부여군(군수 박정현)은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인 ‘2023년 한방으로 뇌 건강 OK! 교실 2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방으로 뇌 건강 OK! 교실’은 만 65세 이상 중 치매 예방에 관심이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7월18일부터 8월24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총 11회에 걸쳐 부여군보건소 3층 치매안심센터에서 실시된다. 군은 지난 5월23일부터 6월29일까지 8주간 진행된 제1기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예방교육 △기천체조 △공예교실 △웃음 치료 △원예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참여대상은 부여군 만 65세 이상 주민 중 치매 예방과 한의약에 관심이 있는 주민 선착순 12명으로 오는 3일부터 14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이상각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만족도 높은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적극 추진해 지역주민이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보건소 건강증진팀(041-830-864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