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봉구, 어르신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참여자 모집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치매 및 인지저하 어르신이 증가하는 시대상황에 맞춰 어르신 정서에 친숙한 한의약을 통해 경도 인지저하를 예방·관리하는 ‘어르신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도봉구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이면 신청 가능하며, 오는 21일까지 도봉구보건소 방문 또는 전화 접수 후 의료취약계층, 신규 참여자 등 우선순위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도봉구치매안심센터 및 도봉구에서 지정한 한의원에 방문해 인지기능 검사, 혈액검사 등 사전검사를 진행한 후 정상군·위험군으로 분류해 최종 대상자로 선정된다. 정상군에는 인지 강화 꾸러미가 제공되며, 보건소에서 한의약 치매 예방교육·기공체조 등의 프로그램에, 위험군은 도봉구에서 지정한 17개 한의원에서 개별상담 및 총명침 치료, 한약 등 진료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전 과정은 무료로 진행되며, 현재 치매 약물치료자나 치매로 진단받은 자, 치매안심센터 서비스 이용자는 사업에 참여할 수 없다. 오언석 구청장은 “의학이 발달된 현대사회에서도 가장 무서운 병이 치매”라며 “이번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을 통해 선제적으로 치매를 예방하고 어르신들의 신체와 정신이 모두 건강한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의료기관 내 환자 사고 발생 시 현장지원 근거 명시···‘환자안전법 개정안’ 복지위 통과의료기관 내 환자 안전사고 발생 시 현장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환자안전법 개정안’이 지난달 29일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환자안전법 개정안(의안번호 2117259)’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강기윤 의원이 지난해 9월 대표발의한 법안으로 △환자안전 전담인력 겸업금지 의무 명시 및 관리 강화 △중대 환자안전사고 발생 시 현장지원 근거 마련을 골자로 하고 있다. ‘환자안전법’은 200병상 이상인 병원급 의료기관 또는 100병상 종합병원에 환자안전 및 의료 질 향상에 관한 업무를 전담해 수행하는 환자안전 전담인력을 두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중대 환자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와 의료사고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17년에 제정됐다. 하지만 일선 현장에서 환자안전 전담인력이 현행법에 따른 업무를 전담해 수행하지 않고, 타 업무를 겸업해 운영하고 있어 제도의 실효성에 대한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또한 지난해 3월 제주대병원에서 발생한 코로나19 감염 영아에게 분무요법으로 처방된 약제를 다른 경로로 투여해 사망한 사고가 발생했는데 제1차 환자안전종합계획에서의 원인 파악 및 재발방지 수집·분석을 통한 심층 분석과 맞춤형 지원에 대한 법적 근거의 부재로, 실효적인 대처에서도 한계가 드러났다. 이에 강 의원은 개정안을 통해 환자안전 전담인력의 실태와 문제점에 대해 점검해 환자안전 전담인력에 대한 환자안전법의 법률 미비점을 보완하고자 한 것이다. 강 의원은 “당초 ‘환자안전법’ 제정 취지에 맞게 환자안전 전담인력은 오직 환자안전을 위해 맡은 업무에만 집중해야 하고, 중대 의료사고 발생 시 현장지원을 통해 신속한 대처가 이뤄지는 것은 물론 재발방지 대책까지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의원은 이어 “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더욱 두텁게 보호하기 위해 이번에 복지위를 통과한 ‘환자안전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 최종 통과될 수 있도록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경방신약, 업무협약 체결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사장 조정희)과 경방신약(대표이사 김충환)이 한의 과학화 선도 협력 등의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6일 체결했다. 조정희 이사장, 김충환 대표이사 등을 비롯한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앞으로 양 기관은 제천의 한의 과학화 선도와 우수 한약재 공급 등을 통해 공동발전을 도모하고 그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상생 추구를 이끌어 낼 것을 약속했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제천 한의 관련 산업 선도를 위한 기술지원 및 협력 △제천시 우수 한약재의 원활한 공급을 통한 한의 관련 제품 제조 협조 등이다. 조정희 이사장은 “한약제약의 선두기업인 경방신약과의 MOU를 통해 제천시 천연물산업 발전과 우리 지역 한의클러스터기업과의 제품 개발 확대 등 적극적으로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충환 경방신약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특화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제천의 우수 한약재를 활용하여 천연물제품 연구 및 개발에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질병청, 공중보건위협 대비 ‘건강한 사회 포럼’ 출범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이 코로나19 유행 이후에도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고 공중보건위협에 대한 대비를 내실화하는 기반을 마련키 위해 질병청 대표 포럼으로 ‘건강한 사회 포럼’을 출범한다.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기후변화에 따른 건강위협과 대응방향’을 주제로 오는 14일 개최될 예정이며, 과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감염병 재난, 기후변화 등 공중보건 위협에 대비하기 위한 질병관리청의 역할 및 향후 질병관리 정책의 발전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 유튜브 ‘아프지마 TV’를 통해 생중계되는 이번 포럼에서는 김록호 세계보건기구(WHO) 과학부표준국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권호장 단국대학교 교수 등 국내 전문가의 발표 및 환경부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토론(좌장 홍윤철 대한예방의학회장)으로 진행된다. 지영미 청장은 “건강한 사회 포럼을 통해 연구와 정책을 연계하고 근거 기반의 과학적인 국가 질병관리 정책을 기획·추진할 수 있는 기반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개최될 질병관리청의 건강한 사회 포럼에 국민과 국내·외 전문가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질병관리청은 이번 제1차 ‘건강한 사회 포럼’ 개최에 이어 제2·3차 포럼을 각각 오는 9월, 11월에 개최할 예정이며, 2024년에도 정례적으로 ‘건강한 사회 포럼’을 지속 운영해, 디지털 헬스케어와 국제 팬데믹 대응정책 비교 등 공중보건과 관련된 현안에 대해 전문가 의견에 귀 기울이는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
정기석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임명’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10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에 정기석 前중앙안전대책본부 코로나19특별대응단장(사진)이 임명됐다고 밝혔다. 신임 정기석 이사장은 서울대 의과대학 출신으로, △중앙안전대책본부 코로나19특별대응단장 △국가감염병위기대응 자문위원회 위원장 △한림대 의과대학 교수 △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한림대 의료원장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본부장 △한림대 성심병원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보건복지부는 “의료 전문지식과 행정 경험을 갖춘 신임 정기석 이사장이 건강보험 재정 관리 및 필수의료 중심의 건강보험 보장 강화 등 건보공단 현안 과제들을 차질 없이 수행하고 건보공단 조직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신임 이사장 임명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과 보건복지부 장관의 제청을 거쳐 대통령의 재가를 받아 임명하는 절차로 진행됐다. -
오십견 등 어깨통증에 한의치료 효과 확인일상 생활과 생계를 위협하는 견관절(어깨관절) 장애는 의학적인 문제를 넘어 사회적인 문제로도 널리 인식되고 있다. 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2010년 견관절 장애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160만 명이었지만 매년 꾸준히 늘어나 지난해 240만 명을 돌파했다. 견관절 장애가 근로자의 생산성 손실에 큰 영향을 끼치며, 수술 후 2∼5년 이내에 최대 23%의 확률로 영구적인 장애를 겪을 수 있다는 해외 연구도 보고되고 있다. 이처럼 개인과 사회 모두에게 부담을 안기는 견관절 장애의 주요 질환으로는 유착성관절낭염(오십견), 어깨충돌증후군, 회전근개파열, 급성외상 등이 있다. 신경이나 뼈에 심한 손상이 발생한 경우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지만 이외 대부분 보존적 치료가 우선적으로 진행된다. 대표적인 보존 치료법 중 하나로는 한의학의 ‘동작침법(MSAT)’이 있다. 동작침법은 한의사가 통증과 관련된 경혈에 침을 놓은 상태에서 환자의 능동·수동적 움직임을 유도해 통증을 단시간에 경감시키고 관절의 운동범위를 넓히는 치료법으로,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통증 분야 국제학술지 ‘PAIN’을 통해 급성요통에 진통제보다 5배 빠른 통증 완화 효과가 입증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동작침법을 한의통합치료와 병행할 경우 견관절 장애를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소장 하인혁) 황동욱 한의사(해운대자생한방병원) 연구팀은 견관절 장애 환자에 대한 동작침법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전향적 관찰 연구를 실시한 결과, 동작침법과 한의통합치료의 병행이 한의통합치료를 단독으로 진행했을 때보다 어깨의 가동범위와 통증·장애 개선 속도가 빨랐음을 확인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SCI(E)급 국제학술지 ‘EXPLORE(IF = 2.358)’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2019년 7월부터 2021년 5월까지 해운대자생한방병원에서 견관절 장애로 외래진료를 받은 80명의 성인 환자를 연구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대상군을 동작침법군과 대조군(한의통합치료군 단독)에 각각 40명씩 배정했다. 두 환자군 모두 침·약침 치료, 한약 처방이 종합적으로 포함된 한의통합치료를 받았고, 동작침법군의 경우 한의통합치료 전 추가적으로 동작침법을 진행했다. 각 군의 치료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첫 번째 치료 직후를 기준일로 잡고 치료 2주차 종료 시점의 어깨가동범위를 분석한 결과 동작침법군이 대조군에 비해 더욱 향상된 관절 가동범위를 보였다. 특히 팔을 어깨 위로 드는 어깨 외회전 범위의 경우 대조군이 127.24도에서 134.95도로 약 7.71도 증가한 반면 동작침법군은 141.19도에서 160.92도로 20도 가까이 크게 늘어나 유의미한 개선을 기록했다. 더불어 연구팀은 2주차 치료 종료 시점과 이후 3개월 차의 △통증숫자평가척도(NRS, 0∼10점) △어깨통증장애지수(SPADI, 0∼100점) △삶의 질 척도인 EQ-5D-5L(-0.066∼1점)을 측정해 치료 효과가 장기적으로 이어지는지에 대해서도 살폈다. NRS와 SPADI는 값이 클수록 통증 및 장애의 정도가 심함을 의미하며, EQ-5D-5L의 경우 건강한 상태인 1에 점수가 가까워질수록 삶의 질이 좋음을 뜻한다. 대조군의 NRS 점수는 4.75에서 4.33으로 중증도에 가까운 통증이 이어진 반면 동작침법군은 3.02에서 경증도 통증인 2.37으로 지속적인 치료 효과를 보였다. SPADI도 마찬가지로 동작침법군이 크게 앞섰다. 대조군은 39.82에서 37로 소폭 개선됐지만 동작침법군은 27.57에서 낮은 수준의 장애인 21.9로 회복됐다. 특히 동작침법군의 EQ-5D-5L 값은 치료 직후 0.81을 기록했으며 3개월 후에도 0.86으로 호전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제1저자인 황동욱 한의사(사진)는 “이번 연구는 견관절 동작침법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인한 최초의 전향적 관찰 연구로, 연구결과 견관절 장애에 동작침법과 한의통합치료를 병행 시 관절 가동범위, 통증 및 기능 개선 효과가 더 크다는 것을 입증했다”며 “이를 통해 앞으로 보존적 치료를 희망하는 환자의 치료 선택 폭이 더 넓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단삼 지표성분 함량 따른 신경보호 효과 분석좌로부터 문상관·권승원·이한결 교수. 경희대한방병원 문상관·권승원·이한결 교수팀은 한의학에서 사용하는 주요 약재인 단삼의 지표성분 salvianolic acid B 함량에 따른 신경보호 효과를 분석한 논문이 SCI급 학술저널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단삼은 경희대한방병원에서 뇌경색 예방 및 치료 목적으로 개발한 한약제제인 ‘거풍청혈단’의 주요 성분이다. 문상관 교수 연구팀은 서로 다른 지역에서 재배한 5개 비교군의 단삼의 salvianolic acid B 함량과 각 단삼으로 조제한 거풍청혈단의 신경보호 효과를 급성 뇌경색 동물모델인 permanent middle cerebral artery occlusion(pMCAO)에 투여해 뇌경색 부피를 비교했다. 연구 결과 한국 및 중국 약전 기준 이상 salvianolic acid B 함량을 가진 우수한 품질의 단삼을 사용한 거풍청혈단은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우수한 뇌경색 부피의 감소, 즉 신경보호 효과를 나타낸 반면 약전 기준 이하인 저품질의 단삼을 사용한 거풍청혈단의 경우 대조군과 신경보호 효과의 차이를 나타내지 못했다. 이는 여러 가지 한약재의 구성으로 이뤄지는 한약처방의 경우 좋은 약재를 사용할 때 한약의 효과가 더욱 증강될 수 있다는 것을 실험적으로 규명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와 관련 교신저자인 문상관 교수는 “거풍청혈단은 경희대한방병원 약제팀이 전문 제조 설비를 갖추고 표준화된 방식으로 제조하고 있는 한약제제지만, 이번 연구에서는 어떤 약재를 사용했는가에 따라 약효에 차이가 나타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따라서 한약제제의 균일화 및 표준화를 위해 각 한약제제에 사용되는 약재의 엄격한 품질 검증 및 관리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또한 논문의 제1저자인 이한결 교수는 “일선 임상에서 직접 약재를 취급하고 관리하며 제조하는 한의사의 특성상 올바른 한약재를 수급하고 처방해야 의도한 악효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을 최초로 실험을 통해 규명했다”면서 “일부 한약재의 저품질 이슈로 인한 국민 염려와 불신은 한의사 스스로 고품질의 한약재 사용을 통한 우수한 한약 효과로 극복해야 한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 이 연구는 ‘Neuroprotective Effects of Geopung-Chunghyuldan Based on its Salvianolic Acid B Content Using an In Vivo Stroke Model’이란 제하로 국제 SCI급 학술저널인 ‘Current Issues in Molecular Biology(IF=2.976)’에 게재됐다. -
한의협 브랜드위, ‘저는 퇴사하고 한의사합니다’ 출판 기념회대한한의사협회 브랜드위원회(위원장 황병천 수석부회장·이하 브랜드위)는 지난 7일 서울 중구 소재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저는 퇴사하고 한의사합니다’ 출판 기념회를 개최, 집필에 참여한 한의사 및 한의대생들을 축하·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브랜드위와 대신만나드립니다 브랜드강화팀(이하 대만드)는 최근 자신만의 길을 개척한 한의사 14명의 특별한 스토리를 담은 ‘저는 퇴사하고 한의사합니다(도서출판 KMD)’를 출간했다. 대만드는 전국의 한의대생들이 모여 미래 한의사들의 진로 선택지를 넓히고자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한의사 선배들을 만나 진로에 대해 인터뷰하고, 기록으로 남기는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는 동아리로, 브랜드위가 이번 도서를 기획하며 함께 머리를 맞댔다. 이번 도서는 각각 다른 전공·직업에서 활동하다가 한의사로 전직(轉職)한 14명의 이야기를 담은 것으로 △한의사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 △현재 주요 일정 △한의사라는 직업이 갖는 강점 △학부 전공과 한의학의 융합 의미 △개인적으로 가장 뿌듯했던 순간 △한의사 직업을 추천하고 싶은 사람 △한의대생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등 다양한 질문을 통해 한의사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이들의 일상을 들여다봤다. 황병천 위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한의사로 전직(轉職) 결정을 내릴 수 있었던 용기와 본인의 뜻을 끝까지 밀고 나간 끈기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으며, 개인적으로 학창 시절도 생각나 매우 재미있게 읽었다”면서 “한의사 이전 직업에서 겪었던 좋은 경험과 훌륭한 지식들이 한의계의 발전과 국민건강 증진에 많은 기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 위원장은 이어 “미래 한의사인 대만드의 열정이 한의사가 된 이후에도 한의학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저는 퇴사하고 한의사합니다’의 출판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애쓰신 브랜드위와 대만드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정상 브랜드위 위원은 “저도 한의대를 늦게 들어갔지만 한의사를 하면서 매우 만족스러운 삶을 살고 있기에 한의사 직업이 좋다는 걸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싶어 출간을 기획했다”며 “콘텐츠를 함께 만들어갈 친구들이 필요했는데 기획도 도와주고, 인터뷰 진행에 힘써준 대만드가 정말 큰 역할을 해주었다. 대만드야말로 이번 기념회의 주인공이며, 더불어 인터뷰에 응해주신 원장님들께도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민백기 브랜드위 위원은 “이 책을 통해 각 분야에서 인정받던 전문가들이 한의사라는 새로운 도전을 선택한 이유와 그들의 사명과 애정을 확인할 수 있는 책이었다”며 “그동안 한의계 학술과 정보 분야에 몸담았었는데 이번에 브랜드위 위원으로서 이런 기획과 출판에 참여할 수 있게 돼 영광이며, 브랜드위와 대만드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성영 대표(쥬콘스튜디오·한의사)는 “이번 도서의 표지 디자인과 인터뷰 영상을 함께 촬영·제작하면서 다양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브랜드위와 대만드에서 모두 이뤄낸 결과에 함께 해 영광이며, 앞으로도 이 같은 훌륭한 콘텐츠에 지속적으로 일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곽민제 작가(강동경희대학교 한방병원)는 “지난해 이맘 쯤 함께 협업을 논의해 1년 만에 이렇게 결과물이 나오고, 모두 한자리에 모여 좋은 행사를 갖게 돼 매우 기쁘다”며 “대만드 모든 구성원들이 함께 도와주셨기에 오늘 이런 자리가 있게 됐으며, 다시 한 번 프로젝트를 기획하신 브랜드위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명은 작가(원광대학교 한의학과 3학년)는 “이번 도서는 처음 대만드에 합류하며 함께하게 된 프로젝트로, 어느덧 두 기수가 들어올 때까지 진행된 장기적인 기획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함께한 대만드의 노력과 브랜드위의 도움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출판기념회는 그런 결과물이 나온 자리인 만큼 즐거운 자리가 아닐 수 없다”고 말했다. 승혜빈 작가(대전대학교 서울한방병원)는 “전편에서는 한의사이면서 다른 일을 병행하시는 분들의 이야기를 담았다면 이번에는 다른 진로에서 한의사가 되신 분들의 이야기를 담았다는 점에서 의미 있고, 많은 이들에게 도움이 될 도서”라며 “이러한 좋은 기회를 만들어준 브랜드위에 감사드리며, 이 프로젝트를 마무리할 수 있게 노력해 준 대만드 팀원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도서의 현직 한의사 인터뷰에 참여한 한상윤 교수(대전대 한의대)는 “한의학 교육실에서 교육 실무를 담당하며 올해부터는 한의학교육학회를 조직해 활동하고 있는데, 대만드에서 처음 연락이 왔을 때 우리 후배들이 이런 훌륭한 프로젝트를 하고 있다는 점에서 감동해 흔쾌히 응했다”며 “결과물이 나오도록 애쓰신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한의학 교육 개선 및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도환 원장(두청위편한의원)은 “대만드에서 연락이 와 이렇게 좋은 기획에 참여하게 됐는데 인터뷰 영상도 잘 찍어주시고, 글도 정말 잘 써주셨다. 그리고 출간에 수고하신 협회 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조민석 한의사는 “개인적으로 곧 한의원 개원을 앞두고 있는데, 이 시점에서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좋은 징조라고 생각하며, 앞으로 개원하면 좋은 한의사가 되어 환자들을 잘 돌보겠다”고 말했다. 황남주 원장(보보한의원)은 “후배들이 찾아와 전직 한의사 이야기를 듣고 싶다고 해서 저 또한 색다른 경험을 했으며, 오늘 훌륭한 책으로 받게 돼 기쁘다”며 “이번 출판을 통해 국민들에게 우리가 우리 직능을 사랑하는 모습들이 전달되고, 후배 학생들에게도 좋은 모습들로 각인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도서에는 신정민·우주연·송민호 한의사(의약학 출신), 김도환·김현호·조민석·황남주 한의사(자연과학/공학 출신), 라이문드 로이어·이요한·최혜미·한상윤 한의사(인문/사회/교육 출신), 박미경·박민주·김기현 한의사(예체능 출신) 등의 이야기를 수록했으며, 인터뷰 영상은 유튜브 채널 ‘힐럽’에서 볼 수 있다. -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임시시설물 설치 ‘본격화’오는 9월15일부터 산청군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이하 엑스포)’의 임시시설물 설치 공사가 본격 추진된다.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박완수 도지사·이승화 산청군수·구자천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장)는 임시시설물 설치 공사 착공에 앞서 지난 7일 동의보감촌 내 항노화힐링관 설치공사 현장에서 엑스포의 성공적인 행사 개최와 공사 현장의 안전을 위해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승화 공동위원장, 정명순 산청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조직위, 대행사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사추진 경과보고, 안전기원 제례, 다과 및 환담 순으로 진행됐다. 조직위는 이번 기원제를 시작으로 엑스포 개막 전까지 주행사장 회장 조성에 총력을 기울여 국내외 관람객 맞이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엑스포 행사장은 엑스포주제관, 한의학박물관, 산청약초관, 한방기체험장 등 상설시설물과 세계전통의약관, 항노화힐링관, 한방항노화산업관, 음식관 등 임시시설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승화 공동위원장은 “각종 이벤트와 다양한 볼거리 제공은 물론 관람객에게 추억의 시간을 만들 수 있는 아름다운 엑스포장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무사고, 무재해 회장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복지부·경상남도·산청군이 공동 주최하고 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정부승인 국제행사인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미래의 약속, 세계 속의 전통의약’이라는 주제로 오는 9월15일부터 10월19일까지 35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현재 온라인(산청엑스포 홈페이지·네이버)과 오프라인(NH농협은행·경남은행·새마을금고·엑스포 조직위)으로 입장권 사전예매를 진행하고 있으며, 가격은 일반권 1만원, 청소년권 8000원, 어린이권 6000원이다. -
'저는 퇴사하고 한의사합니다' 출판 기념회 (7일)대한한의사협회 브랜드위원회(위원장 황병천·수석부회장)는 7일 서울 중구 소재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저는 퇴사하고 한의사합니다' 출판 기념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