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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지회, 지역 야구단에 한의약 홍보㈜앤드메이드(대표 안철우 창원지회장)는 창원 NC다이노스 야구단(단장 임선남·이하 NC)과 한의약을 통해 선수 부상 방지 및 재활을 위해 동행한다. 앤드메이드는 지난 20일 마산종합운동장 야구장 귀빈실에서 NC와 ‘부상 방지와 빠른 재활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올해까지 NC 선수단에 ‘파워톰 통증패치’를 후원하기로 했다. ‘파워톰 통증패치’는 해독에 도움 되는 구기자를 비롯해 관절염 치료에 활용되는 약재인 우슬, 골격 강화에 좋은 토사자, 관절 진통을 완화하는 두충 등 20여 가지의 천연 원료의 배합과 함께 전통 침치료의 원리를 활용해 인체로 침투가 용이하도록 고안된 마이크로니들(미세침)패치다. 앤드메이드의 공동대표이자 연구소장인 안철우 창원지회장에 따르면 NC는 경남 창원시를 연고로 하는 KBO 소속 프로 야구단으로, 선수들에게 운동 후유 장애 치료에 도움을 줌으로써 한의약의 우수성을 알리고, 치료 효과를 배가 시키고자 이번 업무협약을 진행하게 됐다. 안철우 회장은 “한의약은 선수의 부상에 있어 뛰어나고 빠른 효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스포츠계에선 이에 대한 접근성이 아직 부족한 상황”이라며 “선수들에게 한의약을 통해 자신의 체질을 정확하게 이해시키고, 치료를 받게 함으로써 부상 방지와 빠른 재활 속도를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안 회장은 이어 “이번 협약을 통해 스포츠계에 한의약을 더 알리고,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내는데 돕고자 한다”면서 “향후 선수들을 위한 한의 체질 강좌 개최와 함께 한의치료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선수단과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안 회장은 구창모 선수를 비롯해 선수단에게 통증 완화 및 재활을 위한 침치료 등 한의진료도 실시했다. -
아토피 환자 치료시 많이 사용되는 한의치료법은?더운 여름이면 아이들의 피부를 괴롭히는 아토피 피부염. 흔히 유년 시절에 걸리기 쉬운 질환으로 전 세계적 10∼20%가 앓는 흔한 질환이며 우리나라에서도 비슷한 유병률을 보인다. 유럽과 미국 등 선진국 중심으로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으며 주로 흔하게 발견되는 염증성 질환 중 하나로 유명하다. 아토피 피부염은 피부 장벽의 변화로 인한 만성 피부 질환으로 가려움증과 수면 장애를 동반한다. 또한 면역 기능에 장애를 일으켜 알레르기성 천식 및 비염 등 합병증까지 유발하기도 하며, 특히 사회·정서적 측면에서 부적응 문제와 비정상적인 심리적 발달을 초래할 수 있다. 난치성 질환으로도 유명한만큼 유병 현황 및 치료 경향을 파악해 해당 질환에 대한 현실을 반영하는 치료 가이드라인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지만, 관련 국내 연구가 많지 않아 구체적인 현황을 알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런 가운데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소장 하인혁) 김소원·이예슬 한의사 공동 연구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활용해 국내 아토피 피부염 환자에 대한 분포 및 의료이용 현황을 분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논문은 SCI(E)급 국제학술지 ‘PLOS ONE(IF=3.752)’ 6월호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전체환자표본(HIRA-NPS) 자료를 활용해 2010년부터 2018년까지 9년간 모든 연령의 아토피 피부염으로 진단받은 환자 27만8명을 표본 추출해 연구 대상으로 설정했다. 분석 결과 아토피 피부염으로 의료기관을 내원한 환자 수는 2010년 3만2758명에서 2018년 2만8739명으로 12% 감소해 정체된 추세를 보였다. 그러나 총 비용은 2010년 약 87만달러에서 2018년 136만달러로 5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여성 환자 수가 14만2334명(52.71%)으로, 12만7674명(47.29%)의 남성 환자 수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입원율은 0.06%로 대부분이 통원 치료를 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해당 기간 환자의 주 연령대 분포는 14세 이하 54.93%, 15∼34세 23.88%, 35∼54세 11.73%, 55세 이상 9.45% 순으로 집계돼 소아·〮청소년기에 두드러지게 많았다. 절반 이상을 차지하던 14세 이하 소아 환자는 2010년부터 꾸준히 감소해 2017년 절반 이하로 떨어진 반면 15세 이상 청소년 및 성인 환자는 계속 증가해 2017년 절반 이상을 넘어 소아 환자를 역전했다. 이에 청소년 및 성인 아토피 피부염의 장기적 관리에 대한 전략 도출이 필요하다고 연구진은 시사했다. 이외에도 연구팀은 한·의과 의료기관의 다빈도 의료이용 내역에 대한 분석도 진행했다. 그 결과 의과에서는 주사 치료가 8만8764건으로 가장 많이 시행됐다. 다음으로 알레르기 검사, 습포 치료, 피부광화학요법 순으로 시행됐는데, 알레르기 검사는 1건당 94달러의 비용이 지출돼 의과 처치 중 가장 비쌌다. 한의과에서는 침 치료가 7만1185건으로 가장 많이 시행됐다. 침 치료 다음으로는 온냉경락요법, 구술 치료, 부항 치료 순이었다. 특히 의과 치료에 있어서 국소스테로이드 처방은 점차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고 경구스테로이드 처방은 반대로 증가했다. 이어 전신면역억제제 처방 빈도도 증가한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최근 국내 아토피 피부염 환자의 중증도가 악화되고 있다고 연구진은 파악했다. 논문의 공동 제 1저자인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 김소원 한의사(사진)는 “이번 연구는 9년 간의 아토피 피부염 환자들을 대상으로 표본 자료를 분석해 보건 정책의 급여체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현재까지도 아토피 피부염 환자의 한·의과 의료기관 이용 현황 연구가 제시되지 않은 점을 고려할 때 향후 환자의 치료 및 관리에 대한 광범위한 참고자료로도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제한연-제주도한의사회, 월경곤란증 한의 치료로 잡는다(재)제주한의약연구원(원장 송민호‧이하 제한연)은 제주특별자치도한의사회(회장 현경철)와 함께 오는 9월까지 제주도 내 청소년과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월경곤란증 관련 건강 상담과 한의진료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제한연은 2017년부터 도민 건강 증진을 위해 한의 공공의료서비스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으며, 2019년부터는 도내 고등학교 여학생과 성인 여성의 건강 증진을 위해 월경곤란증 한의 진료 지원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월경곤란증으로 불편을 호소하는 도내 여성 청소년 및 성인 여성 참여자를 모집해 한의사와 건강 상담 및 진료를 통해 한약을 처방하고, 월경곤란증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는지를 평가하게 된다. 현재 신성여자고등학교(청소년)와 제주도 사회복지사협회 복지이음마루(성인여성)에서 1차 한의 진료를 진행했으며, 8월 중 2차 진료를 진행할 예정이다. 송민호 원장은 “이번 사업은 2019년 도내 여고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시작돼 현재는 성인 여성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해 월경곤란증 한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설문조사 결과 증상 완화는 물론 한의진료에 대한 만족도가 상당히 높게 나타났다”며 “앞으로 더 많은 청소년과 성인 여성이 양질의 한의 진료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
“한의 비급여, 실손의료보험으로 보장돼야 한다”홍주의 대한한의사협회장은 2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을 역임한 4선 의원인 외교통일위원회의 이명수 의원(국민의힘·충남 아산시갑)과 간담회를 갖고 한의 비급여 의료비의 실손의료보험 보장과 함께 한의사의 해외 파견을 통한 한의약 세계화 사업에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이와 관련 홍주의 회장은 “한의의료기관의 비급여 의료비가 실손의료보험으로 적용돼 환자들의 질병 치료에 큰 도움을 줬으나 지난 2009년 10월 표준약관이 제정되는 과정에서 한의 비급여 의료비가 제외됨으로써 환자들이 큰 피해를 입고 있다”고 밝혔다. 홍 회장은 이어 “국민권익위원회 조차도 환자들을 위한 질병 치료 목적이 명확한 한의 비급여 의료비는 실손의료보험의 보장을 받아야 한다고 보건복지부와 금융위원회에 권고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개선이 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왼쪽부터 한의협 이소연 홍보이사, 홍주의 회장, 이명수 의원, 황병천 수석부회장> 홍 회장은 이와 더불어 실손의료보험의 보장 항목에서 한의 비급여 의료비가 제외됨으로써 나타나는 문제점도 상세히 설명했다. 지난해 금융감독원의 발표에 따르면 국민건강보험 가입자(5135만 명) 5명 중 4명이 실손의료보험에 가입(3977만 명)돼 있으며, 의과의 경우는 상해 비급여, 질병 비급여, 3대 비급여를 보장받고 있는 반면에 한의과의 비급여 치료는 전혀 보장을 받지 못함으로써 한의과와 의과 간의 큰 차별적 제한이 발생하고 있다. 또한 실손의료보험에 가입하게 되면 의료서비스의 가격을 낮춰 환자들의 의료 이용에 따른 경제적 제약을 완화시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는데 큰 부담이 없지만 실손의료보험의 보장을 받지 못하는 한의의료를 이용하는 데는 적지 않은 부담으로 작용돼 환자의 진료선택권을 제한하고 있다. 이 같은 환자의 진료선택권 제한은 곧바로 의료서비스 시장의 불균형을 심화시키고 있는데, 실제 한의의료기관의 수진자 수가 줄어들고 있는 것은 물론 한의건강보험의 진료비 점유율(2014년 4.2%→2021년 3.3%)까지 감소하고 있는 추세다. 이에 홍 회장은 “실손의료보험의 특별 약관을 반드시 개정해 한의치료도 의과와 마찬가지로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해 환자들의 의료 만족도를 크게 높이고, 왜곡된 의료시장도 정상화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 회장은 또 “세계적으로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보건의료의 패러다임이 만성질환 중심으로 재편됨에 따라 의료비를 효과적으로 줄이기 위해 세계 각국에서 전통의학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급증하고 있기에 한의사의 해외 파견과 한의약 산업의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한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홍 회장은 2000년 이전 만해도 전통의학 법률과 규정을 제정한 세계보건기구(WHO) 회원국 수는 25개국 정도에 불과했으나 2012년 이후는 69개국으로 늘어났으며, 세계 전통의학시장 규모도 2015년 483억 달러에서 2019년 816억 달러로 확대된데 이어 오는 2030년에는 3806억 달러(488조여 원)가 예상되는 등 연평균 15% 이상씩 성장세에 있다는 점을 설명했다. 이와 더불어 중국이 세계 50여 개국에 걸쳐 해외중의약센터를 기반으로 중의약 세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만큼 우리도 세계 전통의학시장에서 주도적 역할을 하기 위한 전략으로 글로벌 협력의사 파견에 따른 한의 인력의 확대 참여와 함께 재외공관, 재외문화원, 문화홍보관 등에 한의진료실을 설치·운영하는 등 한의약의 해외 진출을 위한 교두보 마련이 시급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와 관련 이명수 의원은 “불필요한 규제를 통해 국민들의 치료 선택권을 제한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꼼꼼하게 검토하겠다”고 밝힌 뒤 “한의사의 해외 파견 확대는 물론 한의약의 해외진출 활성화는 국가 경쟁력 제고 차원에서도 매우 필요한 사안인 만큼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을 찾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김춘곤 서울시의원, 한의약 육성을 위한 조례 일부 개정안 발의서울특별시의회 김춘곤 의원(국민의힘)이 ‘서울특별시 한의약 육성을 위한 조례안 일부 개정안’을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2018년 박양숙 전 서울시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한의약 육성을 위한 조례안’의 제6조 제1항인 △시장은 관계 법령에서 정하는 바에 따라 시의 실정을 고려하여 서울시 한의약 육성계획을 수립·시행하여야 한다라는 내용 가운데 ‘수립·시행’ 부분을 ‘수립하고 보건복지부장관에게 제출한 후 시행’으로 변경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달 30일 국회에서 열린 제407회 국회(임시회) 제7차 본회의에서 ‘한의약육성법 개정법률안’이 최종 통과돼 국무회의를 거쳐 지난 18일 대통령이 공포한 바 있다. 이번 ‘한의약육성법 개정법률안’의 주요 골자는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5년마다 한의약 육성 지역계획을 수립, 시행 후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제출하는 것을 의무화시키는 것으로, 지자체에 산재된 한의약 육성 발전 계획 중 우수 사례를 취합해 중앙정부의 정책으로 추진할 수 있어, 실질적인 한의약 육성을 담보할 수 있게 됐다는 평을 받았다. 현재 12개 광역자치단체와 12개 기초자치단체에서 한의약 육성 관련 조례를 운영 중인 가운데 김춘곤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한의약 육성을 위한 조례안 일부 개정안’은 한의약육성법 개정법률 취지를 반영한 것으로, 오는 9월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논의될 예정이다. -
의료기관 폭행 등 방지 위한 보안인력 법제화 추진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연숙 의원(국민의힘)은 최근 의료기관 및 응급의료기관 보안인력에 대한 법적 근거 마련을 골자로 하는 ‘의료법 개정안(의안번호 2123290)’과 ‘응급의료법 개정안(의안번호 2123285)’을 각각 대표발의 했다. 개정안은 의료인 및 환자의 안전을 위해 의료기관과 응급의료기관에 배치된 보안인력의 구체적 직무를 규정하고, 직무 수행으로 인한 민·형사상 소송 시 의료기관 개설자 또는 응급의료기관의 장이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보안인력이 불가피한 조치로 상대를 사상(死傷)에 이르게 한 경우 정상을 참작해 형을 감경하거나 면제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기존에는 의료인, 간호조무사, 의료기사 등에게만 적용되던 폭행·협박 등의 금지 대상을 보안인력, 행정직원을 포함한 의료기관 및 응급의료기관 전체 종사자로 확대하도록 하고, 의료법과 달리 응급의료법상에선 누락돼있던 ‘환자’도 폭행·협박 등의 금지 대상에 포함하도록 했다. 최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17~’21년) 의료기관에서 5대 강력범죄 사건(살인, 강도, 강간·추행, 방화)이 총 1822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로는 ’17년 277건에서 △’18년 310건 △’19년 397건 △’20년 396건 △’21년 442건으로 지속적인 증가하며, 5년간 59.6%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최연숙 의원은 “최근 의료기관과 응급실에서 범죄가 급증해 의료행위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지만, 이를 제지하기 위해 투입된 보안인력이 법적 근거 미비로 적극적 대응을 못하고 방패막이로 전락한 실정”이라며 “이에 보안인력의 직무와 지원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의료기관 및 응급의료기관에서의 폭행·협박 금지 대상을 확대하는 등 안전을 강화해 원활한 진료를 통한 국민 건강 증진을 이루고자 했다”고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
“교통사고 환자의 원상 회복에 한의약이 함께 하겠습니다”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이하 한의협)가 한의 자동차보험의 진료 절차 등을 알기 쉽게 홍보하기 위한 ‘한의 자동차보험 브로셔’를 환자용과 회원용으로 구분해 제작, 홈페이지를 통해 배포했다. 우선 환자용 브로셔에는 “앞으로도 교통사고 환자의 원상회복에 한의약이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제하로, 지난 2021년 리얼미터에서 진행한 교통사고 후 한의치료에 대한 국민 인식 조사를 인용해 ‘한의의료기관의 교통사고 치료 만족도는 91.5%’라는 문구로 교통사고 환자들의 한의치료 선호도 및 만족도를 설명했다. 또한 ‘자동차보험 한의진료 흐름도’를 1페이지로 일목요연하게 요약해 환자들이 한의의료기관 방문부터 진료비 지급보증서 접수, 한의진료 진행, 추가 진료(12∼14등급 경상환자의 경우)시 진단서 제출방법 등을 알기 쉽게 안내하고 있다. 이와 함께 회원용으로 제작된 브로셔인 ‘한의 자동차보험 진료 매뉴얼’의 경우에는 △환자 내원 △지급 보증 △환자 진료 △진단서 발급(상해 12∼14등급 경상환자) △진료비 청구 △주요 인정기준 및 유의사항 등으로 구분, 교통사고 환자의 내원 단계에서부터 치료 종료 후 진료비를 청구 단계까지 정리돼 있다. 세부적으로 보면 내원 단계에서는 사고일시, 대인접수번호, 보험회사 담당자 연락처 등을 통해 사고 관련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필수이며, 특히 교통사고 치료를 받는 만큼 반드시 합의금이 줄어든다는지, 자동차보험으로 4주 이상 치료받는 것이 불가능하다, 과실비율에 따라 본인 보험에서 일부 비용이 지출되면 보험료 할증에 영향이 미친다 등 환자들이 잘못 알고 있는 정보에 대해서는 정확한 사실 관계를 설명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또 지급보증에서는 환자에게 지급보증서상 보상한도를 알려주고, 보험회사를 통해 정확한 보상한도를 확인토록 안내해야 한다. 이와 함께 ‘환자 진료’ 부분에서는 △외래 장기입원(경미상병) △첩약(1회 처방 한도 및 12주 초과시) △약침술(인정기간 및 추나요법 동시 실시) △추나요법(복잡추나) △한방물리요법(산정기준, 도인운동요법, 동시 실시, ICT/TENS & 침전기자극술)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한방물리요법 장비 신고, 약침약제 조제현황 신고 등 자동차보험진료수가 청구 전 해야하는 현황신고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이밖에도 상해 12∼14등급 경상환자 중 4주 초과 치료를 위해 필요한 진단서 발급절차와 자동차보험 심사 절차, 교통사고 한의치료에서 많이 활용되고 있는 첩약·약침술·추나요법·한방물리요법·온냉경락요법·직접애주구 등의 인정기준과 이에 대한 법적 근거 및 유의사항, 경상환자 구분기준 등이 게재돼 있다. 이와 관련 안덕근 한의협 부회장은 “교통사고 이후 한의의료기관으로 내원하는 환자들은 물론 일선 진료현장에서 교통사고 환자 치료에 매진하고 있는 한의사 회원들이 한의 자동차보험을 이해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환자용과 회원용으로 구분해 브로셔를 제작하게 됐다”며 “제작된 브로셔가 한의 자동차보험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특히 안 부회장은 “교통사고 환자에 대한 치료만족도로 인해 한의 자동차보험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한의사 회원들은 지금도 환자들의 빠른 원상회복을 위한 양질의 한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키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더불어 입원실을 운영하는 한의원과 한방병원을 포함한 모든 한의의료기관에 과잉광고 금지와 신고 협조를 요청하는 안내문자 발송 및 협회 홈페이지에 공지글 게시 등을 통해 내부 자정활동을 위해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어르신들, 무더위에 힘내세요∼”인천 남동구한의사회(회장 문영춘)는 지난 20일 대한노인회 인천남동구지회를 방문해 ‘어르신 여름나기 한약’을 전달했다. 장마 후 극심한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면역력이 약하고 여러 가지 만성질환을 갖고 있는 어르신들의 경우에는 쉽게 탈수 증상을 일으킬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응급상황에 빠질 수 있어 세심한 건강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남동구한의사회에서는 어르신들의 원기 회복은 물론 더위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어지럼증, 구토, 두통 등의 증상에 도움이 되는 한약을 전달,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철을 건강하게 보내는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문영춘 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냈으면 하는 회원들의 바람을 담아 어르신들에게 한약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지킴이로써 한의사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문 회장은 “인천시한의사회에서는 여러 지자체에서 이미 시행되고 있는 어르신 경도인지장애에 대한 한의약적 관리 부분에 대한 사업을 인천에서도 시행코자 인천시 등과 논의를 이어오고 있다”며 “이미 한의약적 관리를 통해 치매로의 이환을 늦추고, 인지기능 향상 등과 같은 효과가 입중돼 있는 만큼 노인회 차원에서도 이 사업에 대해 많은 관심을 부탁드렸다”고 강조했다. -
“한의약적 비만 관리로 뱃살은 줄이고, 건강은 올리고”인천 중구보건소(소장 정한숙)는 지난 19일 ‘2023년도 제1기 한의약 비만 건강관리 프로그램’ 참여자 20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개최했다. 한의약 비만 건강관리 프로그램은 혈압, 당뇨, 체성분 분석 등 사전검사를 통해 대사증후군 위험도가 높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의약적 요법, 운동 및 식단 관리 등 통합적 접근으로 복부비만을 개선하는 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17일부터 이달 19일까지 약 10주간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체중 감량 및 건강 개선에 도움이 되는데 주안점을 둬 대상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실제로 한의약을 통한 정화프로그램, 침 치료, 건강 걷기 방법,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운동, 성인기 식단 및 영양 관리 등 건강 인식을 개선하고 대사증후군에 도움이 되는 분야별 상담을 매주 시행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였다. 중구보건소의 꾸준한 관리와 참가자의 적극적인 참여로 참가자들은 체지방량이 프로그램 전보다 평균 2kg이 줄고, 복부둘레는 5.5cm 감소하는 효과를 거뒀다. 특히 수료식에서는 최종검진 결과 성적 우수자들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한편 이날 송윤경 가천대 한의과대학 교수는 특강을 통해 “비만은 체중 감소도 중요하지만, 감소 후 식이조절 및 운동 등 사후관리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며,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
강북구,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치매예방 지원 확대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어르신 치매 예방을 위해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지원 대상을 지난해 100명에서 올해 120명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은 어르신에게 친밀한 침, 한약, 한의프로그램 등을 지원함으로써 치매, 인지장애 등을 예방·관리하는 것으로, 인지 및 우울증 검사에 따라 보건소형과 한의원형으로 나눠 오는 12월까지 실시된다. 보건소는 정상군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육 △기공체조 △총명체조 △총명침 치료 등을 지원하고, 지정한의원에서는 인지저하 위험군을 대상으로 △어혈쇠척도 및 혈액검사 △침 치료 및 첩약 △한의약 치료 개별상담 및 교육 등을 제공한다.1인당 지원금은 56∼64만원 상당으로 대상자로 선정되면 모든 혜택을 전액무료로 받을 수 있다. 타 지자체와 마찬가지로 강북구도 매년 치매유병률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지난해 60세 이상 치매유병률은 전체 노인의 7.39%이며, 경도인지장애(치매고위험군) 유병률은 20.52%였다. 강북구가 지난해 동 사업을 실시한 결과 115명이 신청하고 99명이 치료를 완료한 바 있으며, 인지지능점수가 4.2점 향상됐고 우울점수는 1.5점 감소하는 등의 개선효과를 봤다. 이순희 구청장은 “치매고위험 어르신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어르신들과 그 가족의 삶의 질을 위해 치매 예방부터 치료까지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만 60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이달부터 접수받고 있다. 신청방법은 구 보건소나 지정한의원으로 방문 또는 전화로 하면 되고, 보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과(02-901-767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