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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어르신 대상 건강강좌 진행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지난 4월부터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어르신 건강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어르신 건강강좌’는 지역 내 의료기관과 협력해 한의사, 의사, 약사 등 전문 의료인이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에 유익한 교육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치매, 우울증 예방 및 관리, 저시력 등 노인성 질환과 관련된 예방교육을 실시하며, 오는 11월까지 면목2동, 면목4동, 묵1동, 망우본동, 중화2동, 신내1동에서 동별로 6∼8회씩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가까운 곳에서 편히 참여할 수 있도록 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가까운 동주민센터로 전화하거나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류경기 구청장은 “어르신들이 가까운 곳에서 유익한 건강 정보를 얻고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실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월에는 면목본동주민센터에서 진행된 교육이 마무리됐다. 기본 건강 체조부터 치매 자가 진단, 만성질환별 운동 교육, 약물 오남용 방지를 위한 약물 복용 교육 등 어르신 건강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주제로 마련돼 참여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
“의대 정원 증원이 아닌 중증·응급의료로 유입할 대책 필요”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신현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6일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중증·응급의료 분야의 의사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의대 정원 증원이 아닌 의사가 중증·응급의료 분야를 선택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이 선행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신현영 의원은 보건복지부 등에서 중증·응급의료 분야 인력이 계속해서 줄어드는 상황에서 단순히 의사 증원을 대책으로 내놓는 것은 근거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날 신현영 의원이 공개한 보건복지부의 ‘주요 전문과목(외과, 흉부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활동 전문의의 연령대별 증감 현황(’13~’22년)에서 40대 이하 연령대의 전문의는 감소하고, 50대 이상 전문의가 늘며 고령화가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10년간 연령대별 증감 현황을 살펴보면, 70대가 ’13년 686명에서 ’22년 1621명으로 136.3% 늘며 가장 증가율이 높았다. 이어 60대 86.5%, 50대 35.6% 순으로 상승한 반면 30대 이하는 ’13년 3988명에서 ’22년 3024명으로 줄며 24.2% 하락했으며, 40대도 6% 하락했다. 신현영 의원은 “‘지금 우리는 어떻게든 버티고 있지만, 후배들과 MZ세대 의사들에게 열악한 현실에서 중증·응급의료를 지키자고 감히 설득하기도 어려운 실정’이라는 중년 교수님의 말씀이 기억에서 떠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신 의원은 이어 “이제는 ‘착한의사’에게 기대어 중증·응급의료를 지키는 것이 아닌 국가가 안정적으로 갖추어 놓은 시스템으로 중증·응급의료와 대한민국의 의료체계를 지켜나아가야 한다”며 “건강과 생명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대에 국가가 존재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이날 신 의원은 특히 보건복지부가 관련 대책으로 의대 정원 확대만 강조하는 상황을 문제로 지적하면서 이에 앞서 의사가 부족한 분야와 부족 수 등에 대한 추계와 중증·응급의료로 의사가 지원할 방안부터 만들어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에 보건복지부에 ‘전문가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이에 대한 과학적 분석 및 연구 등을 실시해 모두가 납득할 수 있는 대안을 내놓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신 의원은 “‘보건의료인력지원법 개정안’을 논의하며 적정 중증·응급의료 인력을 추계하기 위한 전문가 거버넌스를 구축하겠다”며 “의대 정원부터 검토해 얼마만큼의 증감이 필요할지 장기적으로 제시해야 중증·응급의료 붕괴를 막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신 의원은 이어 “‘필수의료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을 통해서도 중증·응급의료에 대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확대해야 하며, 정부가 공적인 영역을 책임지고, 이를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 의원은 이를 위해 중증·응급의료 인력 육성·교육 현장에서 전공의들에 대한 △48시간 연속 근무를 24시간으로 제한 △간호사와 전공의의 업무 분장 구체화도 제시했다. 신 의원은 또 비대면진료에 대해 단순히 플랫폼을 통한 의료 상업성과 산업화를 목적으로 접근하면 이를 규제할 제도적인 시스템도 구비가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신 의원은 “비대면 온라인 플랫폼이 순기능을 할 수 있도록 허가제를 중심으로 한 법안 발의를 고려 중”이라면서 “시범사업이 초진·재진 여부, 대상 의료기관 한정 등 문제로 난항을 겪고 있는데 오는 8월에는 초진 환자 중 예외적 비대면 진료 대상, 비대면 진료 의료기관 기준 등에 대한 구체적 논의를 진행하고, 이를 의료법 등에 적용해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 의원은 이어 “현행 의료법에서 올바르게 구현된 플랫폼은 지속 가능하도록 활성화해주고, 과장·허위 광고 등 위반 소지가 있다면 이에 대한 과감한 규제 시스템이 갖춰져야 제대로 된 온라인 플랫폼의 순기능이 작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보건산업진흥원, ‘국가별 보건산업 현황 보고서’ 발간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이하 진흥원)은 국제의료사업 전략 수립 및 사업 추진에 필요한 △국가별 보건의료 통계 △보건산업 동향 △관련 법·제도 등을 담은 ‘2023 국가별 보건산업 현황 보고서(아시아 15개국)’을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에는 중국·일본·필리핀·호주·인도 등 아시아 15개국의 △보건의료 통계 △보건의료 체계 △보건행정조직 △보건의료 정부 정책 및 전략 △의료서비스·의료기기·제약 등 보건산업 동향 △관련 법·제도 등에 관한 자세한 정보가 수록돼 있다. 진흥원 국제의료시장분석팀은 보건의료 관련 국내 정부·유관기관, 의료기관, 기업의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온라인 수요조사를 통해 국가 및 조사항목을 선정, 지난해부터 보건산업 현황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올해는 총 60개국의 보건산업 현황 보고서가 발간될 예정이며, 보고서는 이번 아시아 권역 발간에 이어 △러시아·CIS △중동·아프리카 △북미·중남미 △유럽 등 권역별로 순차적으로 발간된다. 홍승욱 진흥원 국제의료전략단장은 “글로벌 보건산업은 엔데믹으로의 전환에 따라 급변하고 있으며, 전략적인 국제의료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최신 정보가 필수적”이라며 “이번 보고서는 OECD, World Bank, 각국 보건부 등에 흩어져 있는 보건의료 데이터를 한곳에 모아, 관련 종사자들에게 쉽고 빠르게 최신 동향 정보를 제공하는데 의의가 있으며, 급변하는 글로벌 보건산업 환경 속에서 국제의료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보고서는 진흥원 대표 홈페이지 또는 국제의료정보포털 사이트에서 무료로 열람 및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
한의약진흥원, ‘어린이 한의약 문화체험’ 성료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정창현)은 지난 26일 본원(경북 경산시)에서 한의약 인지도 제고와 지역민 소통의 일환으로 ‘어린이 한의약 문화체험’ 행사를 개최하고, 미래 한의약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생활 속 체험을 제공해 한의약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구·경북 거주 어린이 18명과 보호자들이 참여했으며, ‘한의약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한의약진흥원과 한의약 이해 △토종약초 사진전 및 전시홍보관 관람 △한약재를 보고·만지고·냄새를 맡는 관능검사 체험 △한약재 향기를 선택해 천연비누 만들기 △꽃이 피는 약초모종 심어보기 △한의사와의 질의응답 시간 등을 진행했다. 특히 어린이들은 평소 접하지 못한 한약재의 모양과 냄새, 촉감 등을 느끼고, 천연비누 만들기와 약초 모종을 심어보면서 한의약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아이와 함께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보호자들은 궁금했던 한의약 건강정보를 한의사에게 묻고 들으면서 한의약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현서 학생은 “모양·색깔·향기가 제각각인 한약재들이 신기하고 좋았다”며 “오미자, 산수유 같은 열매가 한약재로 쓰인다니 한약이 가까운 친구처럼 소중하게 느껴졌다”고 밝혔다. 정창현 원장은 “우리 한의약은 오랫동안 생활 속에 뿌리내려온 전통문화이자 지속성장하는 미래의약”이라며 “이번 체험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어렸을 때부터 한의약을 친숙하게 느끼고, 한의약이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전 세대가 함께하는 문화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대청엽 추출물서 아토피 완화 효과 발견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이진용·이하 한의학연) 한의기술응용센터 마진열 박사 연구팀이 대청엽(大靑葉) 추출물의 아토피 피부염 개선 효능을 규명해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연구성과는 국제전문학술지인 ‘몰리큘즈(IF 4.927)’에 5월8일 게재됐다. 아토피 피부염에 걸리면 각질과 가려움 등이 나타나는데, 한의학에서는 이를 단순한 피부 질환이 아니라 내부 장기 부조화와 순환 불균형으로 발생하는 복합 면역질환으로 보고 있다. 연구팀에서는 그동안 연잎 등 천연물을 활용해 항염증·항바이러스 연구를 계속해 왔는데, 이번에는 전통약재 대청엽 추출물을 활용해 아토피 피부염 치료물질을 발굴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대청엽 추출물의 효능을 확인하기 위해 아토피 피부염 동물모델과 인체 상피세포(HaCaT 세포)를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실험 결과 동물모델에서 대청엽 추출물을 경구투여한 군에서 아토피성 피부염의 대표적인 바이오 마커인 혈중 내 IgE 생성량을 억제(대조군 대비 53%)하고, 면역세포의 반응과 염증 관련 인자 생성 및 발현이 억제되는 것(대조군 대비 64%)이 확인됐다. 또한 상피세포에서도 대청엽 추출물이 면역세포의 이동을 유도하는 물질의 생성을 억제하고, 히스타민이나 사이토카인 같은 전염증 물질을 줄여 대조군 대비 최대 10배가량 더 염증을 완화하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마진열 박사는 “이번 연구는 전통약재 대청엽에서 아토피 피부염 치료효과를 찾아내고, 새로운 치료물질 개발 가능성을 알린 연구라고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한의소재를 활용해 사회적 문제 질환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하는 연구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
나는 한의원에서 인생의 모든 것을 배웠다이제 막 한의원 경영을 시작하는 개원의들의 시행착오를 줄여줄 가이드북 ‘나는 한의원에서 인생의 모든 것을 배웠다’가 출간됐다. 저자인 전대성 원장(전대성한의원)은 빚 6000만원을 안고 개원한 후, 한의원 운영 10년 만에 의료진 4명과 직원 25명이 근무하는 한의원을 운영하고 있다. 10여 년간 저자는 꾸준한 독서와 학습을 통해 습득한 지식을 한의원 운영에 접목, 본인만의 원칙과 경영철학을 만들었다. 한의원이라는 공간을 통해 경영을 배웠다고 말하는 저자는 잘되는 한의원을 찾아가서 실무적인 조언을 얻고,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을 만나며 경영 노하우를 배웠다. 이 책에서는 자신이 그동안 해왔던 노력의 과정을 총 5장에 걸쳐 세세하게 기록했는데, 먼저 1장 ‘초짜 한의사, 좌충우돌하며 인생을 배우다’에서는 첫 한의원 개업 스토리와 개원하기 전에는 몰랐던 사실들, 의사가 원하는 것과 환자가 원하는 것이 다르다는 것을 깨달아가는 저자의 다양한 경험담을 실었다. 2장 ‘나는 한의원으로 평생의 내 꿈을 찾았다’를 통해서는 유독 잘되는 한의원의 비밀과 즐겁게 일하면서 돈 버는 방법 등을 알아보고, 독서와 함께 성장해 나가는 저자의 한의원은 어떤 특별함을 갖고 있는지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3장 ‘동네 구멍가게 한의원에서 대규모 한의원으로 키우다’에서는 요즘 병원들이 진료만 잘해서는 성공할 수 없는 이유, 잘되는 한의원의 남다른 대기실 풍경, 직원 관리의 중요성 등 본격적으로 한의원 경영의 관점에서 살펴본다. 4장 ‘한의원에서 배운 7가지 경영 원칙’에서는 한의원 경영에서 저자가 고수하는 원칙 7가지를 소개하고 있으며, 마지막인 5장 ‘나는 한의원에서 인생의 모든 것을 배웠다’에서는 한의원을 운영하며 저자가 몸소 익힌 경영 마인드, 인생을 대하는 태도, 그 외에도 버킷리스트 등 한의원 운영에만 국한되지 않는 인생 전반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전대성 원장은 저서에서 “책을 읽는다는 것은, 저자를 만나는 것이며, 가장 빠르게 저자의 노하우를 흡수하는 방법이다”라고 전했다. (예비)개원의들이 책 ‘나는 한의원에서 인생의 모든 것을 배웠다’를 읽으며 많은 영감과 동기부여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목차 1장 | 초짜 한의사, 좌충우돌하며 인생을 배우다 2년만 일해줄래요? 단돈 1,000만 원으로 시작한 첫 한의원 개원하기 전에는 몰랐던 것들 개원빨은 3개월 간다 의사가 원하는 것과 환자가 원하는 것은 다르다 극한 직업 한의사 2장 | 나는 한의원으로 평생의 내 꿈을 찾았다 왜 유독 그 한의원만 잘될까? 환자는 어디에나 있다 환자의 마음, 의사의 마음 즐겁게 일하면서 돈 버는 방법 독서와 함께 성장해나가는 한의원 내가 만들어가고 싶었던 한의원 나는 한의원으로 평생의 내 꿈을 찾았다 3장 | 동네 구멍가게 한의원에서 대규모 한의원으로 키우다 진료만 잘해서 성공하는 병원의 시대는 지나갔다 잘되는 한의원은 대기실부터 다르다 한의원의 첫 번째 손님은 직원이다 가슴 뛰는 한의원 만들기 환자에 앞서 직원부터 감동시켜라 첫인상과 끝인상이 가장 중요하다 혼자 하던 한의원, 의료진 4인까지 늘리다 4장 | 한의원에서 배운 7가지 경영 원칙 진료는 기본! 시스템으로 승부하라 환자의 니즈를 넘어선 원츠를 찾아라 업장의 기본을 반드시 지켜라 한약이 아닌 감동을 처방하는 한의원 적은 비용을 아끼지 말고 과감하게 투자해라 소비자를 생산자로 만들어라 기회는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만드는 것이다 5장 | 나는 한의원에서 인생의 모든 것을 배웠다 한의사가 한의원에만 있으라는 법이 있나? 나의 역사는 목요일에 이루어진다 나는 3평 원장실에서 경영의 모든 것을 배웠다 성공하면 꼭 하고 싶은 버킷리스트 나는 오늘도 한의원으로 출근한다 부자의 생각, 빈자의 생각 -
심평원, ‘보건의료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성료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가 주최하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이하 심평원)이 주관하는 ‘2023년 보건의료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 최종 발표회 및 시상식이 지난 25일 심평원 본원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됐다. 올해는 경진대회 참여 촉진을 위해 작년 대회와 달리, 공모기간을 10일 연장해 60일간 공모가 진행됐고, 수상팀도 확대해 총 16개 팀에 시상했다. 이번 경진대회에 총 93개의 아이템이 접수됐고, 투자·법률·데이터 등 다방면의 전문가로 심사위원을 구성해 3단계에 걸친 공정한 평가를 통해 각 부문별 최우수, 우수, 장려, 입선 팀을 선정했다. 아이디어기획 부문은 ‘일점사’팀이,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은 ‘주식회사 탈로스’팀이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일점사’ 팀은 ‘AI 매칭을 통한 의료기관 간의 협진 시스템’, ‘주식회사 탈로스’ 팀은 ‘인공지능 기반 뇌동맥류 발병 위험도 예측 플랫폼’을 제안했다. 부문별 최고 점수를 받은 이 두 팀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제11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본선 출품 자격을 획득해 대통령상에 도전한다. 심평원은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한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선정한 우수팀들이 사업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법률·투자·홍보 등 분야별 멘토링 프로그램과 1:1 컨설팅 등 다양한 후속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수석 기획상임이사는 “이번 대회를 통해 발굴한 창의적 비즈니스 모델과 혁신 스타트업이 바이오 헬스케어 산업 등 미래 성장을 견인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심평원은 보건의료빅데이터 활용 촉진으로 데이터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성공적인 산청엑스포 개최 위해 힘 모으자”경상남도한의사회(회장 이병직)는 지난 25일 지부회관에서 2023회계연도 제2회 이사회를 열고,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이하 산청엑스포) 혜민서 운영 등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이병직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는 9월 10년 만에 개최되는 산청엑스포에서 경남한의사회가 혜민서를 주관해 운영하게 됐다”며 “오늘 이사회에서는 혜민서의 성공적인 운영을 비롯해 다양한 현안이 산재해 있는 만큼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 회장은 “이번 산청엑스포를 한의약이 세계의약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초석으로 삼고, 한의의료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자”면서 “그러기 위해서는 회원 여러분들의 관심과 협조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현안 대책의 건 △2023 산청엑스포 혜민서 운영 및 티켓 구입의 건 △특별회계 결산의 건 △MBC라디오 방송 출연의 건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산청엑스포와 관련된 논의에서는 백승일 특별보좌관이 그동안 혜민서 운영을 위한 지부의 준비과정 등을 설명하면서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기존에 편성된 예산 3000만원으로 티켓을 구입키로 하고, 각 시·군 한의사회별로 추가구매가 이뤄질 수 있도록 독려해 나가기로 했다. 이밖에 특별회계 결산과 관련해서는 초음파 진단기기 활용 강의 진행 후 남은 예산 466만2200원을 현금으로 환급받을 것인지, 산청엑스포 티켓으로 환급받을 것인지에 대해 강의 수강자를 대상으로 단톡방을 통해 익명투표를 진행해 결정키로 했다. -
정의당, ‘공공의대 및 의전원 설립법’ 발의 기자회견(26일) -
정의당, ‘공공의대 및 의전원 설립법’ 발의 기자회견정의당의 의사 수 확대와 지역 공공의대 추진사업단(공동단장 강은미 의원)은 26일 국회 소통관에서 노동·시민사회와 ‘공공의대 및 의전원 설립법’ 발의 관련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건강불평등·지역의료격차 해소, 지방소멸 해결 등을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법안을 발의한 강은미 의원을 비롯해 정의당 이정미 대표, 정의당 인천시당 문영미 위원장, 보건의료노조 나순자 위원장, 간호와 돌봄을 바꾸는 시민행동 박시영 활동가 등이 참석해 공공의대법의 조속한 논의와 통과를 촉구하였다. 이정미 대표는 모두발언에서 “응급실 인원 부족으로 중증 환자 두 명 중 한 명이 치료받을 골든타임을 놓치는 등 의사부족 사태가 데드라인을 넘어섰다”며 △국립의전원 조속 설립과 국가 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 강화 △광역시도 공동 운영 지역 공공의대 확충 △500 병상 규모의 공공병원을 공공의대 부속병원으로 지정 △의료서비스 공급체계 전면 개혁과 공공성 강화 등을 통해 국민 건강 불평등 해소를 약속했다. 정의당 인천시당 문영미 위원장은 “인천의 상급종합병원에조차 의료진 부족으로 소아청소년과 입원진료가 잠정 중단된 적이 있었고 인천의 인구 천 명당 의사 수는 2.5명에 불과해 울산 (2.4명)에 이어 최저 수준”이라며 “공공의료 확대를 바라는 국민들과 인천시민의 기대를 모아 법안이 꼭 통과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지지발언에 나선 보건의료노조 나순자 위원장은 “최근 부산대병원의 불법의료 실태증언에 따르면, 의사를 대신한 간호사의 대리처방 경험이 90.7%, 의사 아이디 접속 후 직접 처방 경험도 55.2%에 이른다. 부족한 의사인력을 대신한 불법의료가 광범위하게 의료기관에서 자행되고 있어 지역의사인력 확충 없이는 환자안전도, 공공병원 확충도, 지역의료격차 해소도 다 불가능하다”고 의사부족실태를 지적하며, 보건의료노조 8만5000 조합원들과 공공의대 법안 통과를 위해 대중운동에 앞장설 것을 천명했다. 간호와 돌봄을 바꾸는 시민행동 박시영 활동가는 “의료 인프라가 가장 좋다는 서울조차 야간 소아진료를 볼 곳이 없다. 지역은 일분일초가 다급함에도 응급진료가 어려워 길 위에서 죽음을 맞이하기도 한다” 며 “의협이 주장하는 수가 인상 효과는 의료취약지 지방에서는 비현실적”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의대정원만 늘린다고 해결되지 않는다”며 “전체 공공의료 역량이 강화되어야 하고 이를 실현하려면 공공의대법이 만들어져야 한다” 고 주장했다. 법안을 발의한 강은미 의원은 “이번 공공의대법은 태어나고 자라고 공부한 곳에서, 지역 공공의대에 진학해 의사가 되고, 지역사회 시민들의 건강과 생명을 돌보며 함께 살아가는 지역 균형발전과 지역의료 격차를 해소하고 필수의료 공백을 매우는 법안”이라며 “정의당과 노동·시민사회가 힘을 합쳐 지역 공공의대법 통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