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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의료연구원, 지역 소외계층에 따뜻한 온정 나눠[한의신문=주혜지 기자]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이재태‧이하 보의연)은 11일과 12일 양일에 걸쳐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광진구청과 선한마음연합에 사회공헌기금 총 1100만원을 전달했다. 보의연은 11일 김경호 구청장 등 양 기관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광진구청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고, 12일 보의연 원장실에서 ‘선한마음연합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사랑의 열매로 잘 알려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선한마음연합에 기탁돼 장애인, 저소득 가구 및 취약계층 아동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계획이다. 보의연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정기적으로 기부금 모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임직원들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급여의 일정액을 자율적으로 기부하는 ‘우수리제도’, ‘외부활동 수익자율기부’,‘1인 1나눔 실천하기’등 자발적인 모금활동에 참여했다. 이 외에도 수해피해지역 지원을 위한 모금활동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앞장서 왔다. 이재태 원장은 “올해도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돕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과 상생경영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소청위, 상설위원회로 전환···“내년 사업에 만전”[한의신문=강현구 기자] 대한한의사협회 소아청소년위원회(위원장 황만기·이하 소청위)는 8일 회의를 열고, 2024년도 소아청소년을 위한 서적 출판 공모전 대상작 선정을 비롯해 2023회계연도 소아청소년 건강증진사업 참여 및 지원 표창의 건 등을 의결했다. 출판 공모전은 소아청소년들이 한의약에 친근함을 가질 수 있도록 한의협이 소아청소년용 서적 집필 및 출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한의사 회원 및 한의대·한의전 재학생이면 참여가 가능하다. 공중보건한의사 소아청소년 보건사업운영 소위원회(이하 공소위)도 함께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한의협 홈페이지 및 전 회원 대상 안내 문자 발송을 통해 지난 10·11월에 걸쳐 접수된 7개의 작품을 심사했다. 심사에서 △한의사와 한의약에 대한 대중성(친숙·흥미 유발) △독창성(참신·차별성) △완성도(글 구성 및 흐름) △디자인(그림, 사진 등 디자인 요소) 등을 주요 기준으로 평가한 결과 △하이브리드 이과생(최규희 서초 하이키한의원장) △하나도 안 무서워(글 정혜인 경희대 한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조교, 그림 이승지)가 선정됐다. 또 소청위는 2023회계연도 소아청소년 건강증진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원한 인원들에게 위원장 표창을 수여하기로 하고, 세부 사항은 위원장에게 위임하기로 의결했다. 황만기 위원장은 “그동안 도서 공모전을 통해 우수한 도서들이 간행·보급됐는데 이번 공모전에서도 참신한 작품들이 많아 심사 및 선정이 쉽지 않았다”며 “이번에 선정된 작품들은 기발한 상상력으로 한의원 및 한의진료에 대한 친근감을 갖고, 다가갈 수 있도록 구성돼 소아청소년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황만기 위원장은 이어 “그동안 소청위 위원들이 소아청소년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한 결과 소청위가 한의협 특별위원회에서 상설위원회로 전환됐다”며 “내년에는 올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진행 사업에서 효과적인 성취가 이뤄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자”고 전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황만기 위원장을 비롯해 황건순·이승환 부위원장, 김지희·장승훈·정진호 위원 등이 참석했으며, 공소위에서는 장석주·임석현·박성주·오승주·이형우 위원 등이 참석했다. 다음 회의는 내년 1월 4일에 개최키로 했다. -
“양의계, 거짓과 협박으로 국민 기만하지 말라!”[한의신문=강환웅 기자]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이하 한의협)가 서울행정법원의 ‘한의사가 체외진단키트(진단기기)의 보조적 사용을 통해 코로나19를 검사·진단하는 행위는 합법’이라는 판결에도 불구하고 형사고발 운운하는 양의계에 대해 “거짓과 협박으로 국민을 기만해서는 안되며, 오히려 무고죄로 처벌받을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강력 경고했다. 서울행정법원은 지난달 23일 한의사들의 코로나19정보관리시스템 접속을 차단한 질병관리청의 행위는 명백한 잘못임을 판결하고, 판결문을 통해 한의사의 초음파 진단기기 사용을 인정한 대법원 전원합의체의 결정 등을 인용해 한의사의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는 합법이라고 판시하는 한편 ‘진단기기(체외검사키트 등)의 보조적 사용을 통한 코로나19의 검사 및 진단행위는 한의사들에게 면허된 의료행위’라고 명확히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양의계 일부에서는 판결문 내용은 철저히 무시한 채 “한의사협회의 거짓 선동에 빠져 독감과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를 한 한의사와 한의사협회장을 모두 형사고발해 법의 심판을 받게 할 것”이라며 국민과 언론을 속이고 있다. 이와 관련 한의협은 “의료인인 한의사가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체외진단키트 등 진단기기를 이용해 독감과 코로나19 등과 같은 감염병을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다는 지극히 당연한 법적 판단이 재확인됐음에도 악의적 폄훼와 거짓선동을 멈추지 않는 양의계에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3만 한의사 일동은 국민의 건강과 생명 보호를 위해 독감과 코로나19 등 감염병에 대한 검사와 치료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며, 이 같은 적법한 한의의료행위를 가로막는 어떠한 세력도 단호히 응징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산후조리 한약 지원으로 산모들의 선택의 폭 넓힐 것”[한의신문=강준혁 기자] 전남 곡성군에서 산후조리를 위한 한약 지원을 명문화한 ‘산후조리비 지원 조례’가 제정됐다. 지난달 15일 개최된 곡성군의회 제264회 제2차 정례회에서 ‘곡성군 산후조리비 지원 조례안’이 만장일치로 가결되면서다. 이번 조례는 곡성군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해 건전한 출산 환경을 조성하고, 산모의 건강 관리를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김을남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했다. 김을남 의원에게 조례를 발의하게 된 계기, 한약 지원을 조례에 명시하게 된 이유에 대해 들어봤다. <편집자주> Q. 곡성군 산후조리비 지원 조례를 발의하게 된 배경은? 곡성군은 심각한 인구소멸 위기에 직면해 있다. 지난 5년간 출생아 수는 매해 감소 추세로 더 이상 곡성에서 아기를 낳지 않는다. 따라서 곡성군 산모에게 신체적·정신적 건강 회복에 드는 비용을 지원해 출산가정의 경제적인 부담 완화와 건전한 출산 환경 조성을 도모해 곡성군의 출산 장려 문화를 확산시키는 인구늘리기 방안의 일환으로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 Q. 조례에 한약 지원을 명시하게 된 이유는? 출산 후 면역력 증진과 체력 회복을 위해 산후 한약을 복용하는 산모를 주변에서 볼 수 있었다. 이번 조례안이 산모의 산후 회복에 필요한 사항을 지원하는 조례인 만큼 산모의 건강 상태 및 체질에 따라 산후 회복의 효과를 증진시키기 위해 산후 회복의 방법적인 면에서 선택의 폭을 확장시키고자 한약 지원을 포함했다. Q. 이번 조례에 대한 지역의 반응은? 중앙정부 및 곡성군에도 출산 후 지원사업은 다양하다. 그러나 대부분 신생아를 대상으로 하는 지원이거나, 소득 기준을 고려한 선별·차등 지원이 주를 이룬다. 또한 사용처가 전라남도로 국한돼 있어 산후회복 인프라가 열악한 우리 지역에서 산후 회복 지원사업 혜택을 받는 인원이 소수라는 점이 항상 문제로 꼽혔다. 이에 지역적·경제적 제한이 없고, 온전히 산모의 건강관리 도모를 위한 보편적 지원책인 이번 조례에 대해 유용하다는 반응이 많다. Q. 평소 한의약에 대한 생각은? 개개인의 체질에 따라 치료법이나 처방을 달리해 원인을 해소하려 한다는 점에서 보편적 효능을 중시하는 양의학과 상호보완적이라고 생각한다. Q. 군의원으로서 앞으로의 계획은? 전체적으로 경제 상황이 녹록지 않다. 그런 여건 속에서도 서민과 사회적 약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둘 것이며, 저출생·고령화 등 인구 위기 및 지방소멸에 적극 대응하고, 범정부 과제인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을 위한 기후위기 대응에 힘쓸 것이다. 또한 곡성군은 2만7000여 명뿐인 인구 중 65세 이상의 고령인구 비율이 40%나 육박하며, 심각한 인구절벽 상태로 지역 존폐의 갈림길에 서있다. 인구의 자연감소율을 극복하기는 쉽지만은 않지만 곡성군이 출산과 양육하기 좋은 도시로, 아이들의 희망이 있는 도시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Q. 기타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의정활동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가장 낮은 자세로, 가장 그늘진 곳까지 살피는 것이다. 따라서 최일선에서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어려움을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직접 발로 뛰는 곡성군민의 심부름꾼이 돼 앞으로도 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 -
보산진, ‘23년 보건산업 수출 동향 및 ‘24년 수출 전망치 발표[한의신문=기강서 기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이하 진흥원)이 올해 보건산업 주요 수출 성과 및 2024년 수출 전망을 발표했다. 올해 보건산업 수출은 217억 달러(-10.4%)로 본격적인 코로나 엔데믹 상황으로 인해 방역물품 수출이 크게 감소하면서 전체적인 보건산업 수출은 감소할 것으로 예측된다. 세부 산업별로는 의약품이 75억 달러(-7.3%), 의료기기 57억 달러(-30.3%)로 예상되며, 의약품의 경우 바이오의약품 수출은 증가세를 이어가겠지만, 코로나 백신 및 관련 치료제 수출이 큰 폭으로 감소하면서 전체 의약품 수출 감소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의료기기는 임플란트와 초음파 영상진단기기가 포함된 일반 의료기기 수출은 증가할 것으로 보이나, 체외진단기기의 수요가 급감하며 전체 의료기기 수출 감소에 영향을 준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24년 보건산업 수출은 230억 달러로 올해에 비해 5.8% 증가세를 보이면서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세부 산업별 수출은 의약품이 81억 달러(+7.6%), 의료기기 59억 달러(+3.0%)로 전망됐으며, 코로나 팬데믹 방역물품인 백신 및 체외진단기기의 수출감소 요인이 해소되고, 바이오의약품의 지속적인 수요 증가와 세계 각국의 공공의료 부분의 지출 증가가 국내의료기기 수출 성장에 긍정요인으로 작용하면서 의약품·의료기기 수출은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동우 진흥원 보건산업혁신기획단장은 “올해 보건산업 수출은 본격적인 코로나 엔데믹의 영향으로 코로나 방역물품(체외진단기기, 백신 등)의 수출이 큰 폭으로 감소하며, 전체적인 보건산업 수출 감소가 예상된다”면서 “2024년 보건산업의 수출 상황은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 되고 있으나, 여전히 불확실한 대외 경제 여건 속에서 우리 보건산업의 해외진출을 견인하기 위한 정부·기업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과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울산시한의사회, ‘2023년도 송년의 밤’ 성료[한의신문=강준혁 기자] 울산광역시한의사회(회장 황명수·이하 울산시회)가 11일 울산시티컨벤션에서 ‘2023년도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 울산시회 회원 및 자문변호사, 세무사, 협력업체 등을 초청해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송년의 밤은 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개최됐다. 이날 식전행사에서는 울산시회가 울산공동성금회에 2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또한 울산시회 유현옥 자문노무사(노무법인 새롬)가 ‘한의의료기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노무 관련 핵심 내용을 뽑아서’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황명수 회장은 “2023년을 기분 좋게 마무리 할 수 있었던 것은 오늘 참석해주신 회원 및 관계자 여러분들이 물심양면 도와줬기 때문”이라면서 “앞으로도 여러분과 꾸준히 소통할 것을 약속하며, 시민들의 건강 증진뿐만 아니라 한의계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회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송년의 밤에서는 35년 이상 활동하며 울산시회의 발전과 회원들의 모범이 되고 있는 선배 회원들에게 35년 기념패를, 또한 울산시회 회무에 도움을 준 협력업체(광동제약 한방사업부 권원 대표·메인팜 신정인 이사·나눔제약㈜ 정진채 지점장)에게 감사패를 각각 전달했다. -
대전 경북한의원, 취약계층 위한 온수매트 100개 기탁[한의신문=강준혁 기자] 대전 경북한의원(원장 이승호)이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수매트 100개(850만원 상당)를 대덕구(구청장 최충규)에 기탁했다. 대덕구는 기탁받은 물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해 저소득 취약계층 100세대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승호 원장은 “난방비 인상 등으로 겨울철 어려움이 예상되는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위해 온수매트를 준비했다”며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구민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경북한의원 이승호 원장께 감사드린다”며 “대덕구도 추위에 취약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더욱 살피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한의원은 2007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선물 세트 및 백미 등의 후원을 이어오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
“한의약으로 취약계층 양생 돕습니다”[한의신문=강준혁 기자] 전남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2023년 한의약 양생 교실’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11일 밝혔다. 곡성군 보건의료원은 취약계층 주민과 65세 이상 노인 및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한의약 양생 교실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총 15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마지막 회차에는 한방샴푸 만들기 문화 체험 교실을 통해 지역주민들 간 유대관계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의약 양생 교실에서 주민들은 한의약을 통한 만성퇴행성질환의 예방 및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았다. 프로그램 전·후 기초건강 기록지를 분석한 결과 참여자들의 만족도와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보건의료원은 경로당 출입이 어려운 거동 불편자 및 소외지역 거주민들을 직접 방문해 한의진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의진료가 필요한 대상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다양한 한의약 양생 프로그램 참여를 돕겠다”면서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우즈벡 전통의학과 학생들, 한국 추나의학 배운다[한의신문=강환웅 기자] 한국국제협력단 우즈베키스탄 사무소(소장 신명섭) 글로벌협력의사로 파견근무 중인 송영일 한의사가 우즈베키스탄 10개 의과대학 내 전통의학과에서 사용될 ‘Мануальная терапия(추나)’ 공통 교과서 책임 편저자로 참여했다. 그동안 우즈베키스탄 의대의 전통의학과에서는 수기요법에 대한 공통 교과서가 없어 교육에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 이런 가운데 한국 한의과대학 공통 교재인 ‘추나의학 제2판’에 집필진으로 참여한 경험이 있는 송영일 한의사는 올해 초 우즈벡 각 학교 전통의학과 교수진들에게 공통 교과서 발간을 건의했고, 그 결과 최근 공통 교과서가 발간됐다. 이번에 발간된 교과서에서는 한국 한의학의 주요 분야인 추나의학을 중점으로 소개하고 관련 내용을 수록했다. 또한 교과서 구성상 한국 한의과대학 학생들이 공부하는 내용과 일치하도록 구성했다. 송영일 한의사는 “이번 추나의학 교과서 작업을 통해 우즈베키스탄의 수기요법 교육을 좀 더 현대화·표준화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특히 중국의 ‘튜이나’나 미국·유럽의 ‘카이로프랙틱’보다 먼저 교과서를 발간함으로써, 한국 추나의학에서 사용되는 이론과 기법들이 향후 우즈베키스탄에서 발전하게 될 수기요법 분야의 기초가 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었다는데 더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많은 한국 한의학 서적들이 우즈베키스탄에서 교과서로 발간돼 우즈베키스탄 전통의학 분야가 한국 한의학을 근간으로 하는 진정한 한의학의 세계화가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이승환 원장, 서울시의회 의장 표창 수상[한의신문=주혜지 기자] 이승환 원장(통인한의원)이 초등학교 주치 한의사로 70회 이상 강의를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시의회 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 원장은 서울시교육청과의 ‘한의약 인식제고 및 소아청소년 건강관리를 위한 교의사업 업무협약’에 따라 지난 2015년부터 종로구 소재의 운현초등학교에서 주치 한의사로 활동해 왔다. 이와 더불어 ‘학부모의 한의약 이용 경험에 따른 한의사 교의사업에 대한 인식 조사’, ‘초등학교 고학년 대상 한의사 교의의 감염병 교육 효과 설문조사’ 등 한의사 교의 사업 관련 논문 11편을 출판하고, 서울시 한의사 교의 평가보고서(‘17~‘22년) 6편을 작성하는 등 학술‧연구 분야의 발전에도 이바지했다. 또한 ‘열한 살이 되기 전에 알아야해, 진짜 내 몸’, ‘열네 살이 되기 전에 알아야 해 몸과 마음’ 등 성교육 동화책 2권과 만화 위인전을 통해 건강과 성장, 성교육에 관한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며 소아청소년들에게 더욱 안전한 성장환경을 제공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이승환 원장은 “많은 한의사 교의 분들이 성심성의껏 함께 활동해주신 덕분에 표창을 받았다”며 “한의약을 통해 우리나라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건강과 행복에 도움을 주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