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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우리나라 성인 비만율, 전년 대비 0.3%p 증가…코로나 장기화 영향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최근 추석 명절과 잇따른 연휴로 음식 과잉섭취와 신체활동이 감소했을 것을 우려하여, 중대한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는 비만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건강관리를 당부하고자 지자체별 비만율(자가보고) 현황을 발표하였다. 비만율(자가보고)이란 자가보고 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 ㎏(체중)/㎡(신장))가 25 이상인 사람의 분율로 정의하며, 조사대상자가 인지하고 있는 본인의 체중과 신장을 보고받아 산출한 것으로, 이를 위해 질병관리청과 17개 광역자치단체, 258개 보건소, 34개 지역대학과 함께 매년 실시하고 있는 ‘지역사회건강조사’ 자료를 상세 분석해 결과를 도출했다. 이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의 비만율은 ’22년 32.5%로 전년도(32.2%)보다 0.3%p 증가했다. 지속적으로 증가세를 유지해 오던 비만율은, 코로나19 유행 시작 시기에 다소 감소(’18년 31.8%→’20년 31.3%)하였다가, ’21년부터는 다시 증가 추세(’21년 32.2%, ’22년 32.5%)로 전환되었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신체활동이 위축되면서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22년 기준 시‧도별 비만율은 제주에서 36.5%로 가장 높게, 세종에서 27.7%로 가장 낮게 나타났으며, ’21년에도 제주가 가장 높고(36.0%), 세종이 가장 낮았다(27.5%). 17개 시‧도 중 전년 대비 비만율이 악화된 시‧도는 13개로 울산(2.4%p↑), 충북(1.9%p↑), 전남‧경남(1.5%p↑) 순이었으며, 개선된 시‧도는 4개로 인천(1.9%p↓), 대전(0.9%p↓), 대구‧광주(0.6%p↓) 순이었다. 최근 3개년(’20∼’22년) 평균으로 측정한 시‧군‧구별 비만율은 대전 서구(23.5%), 경기 과천시(23.6%), 대구 수성구(24.6%) 순으로 낮았고, 강원 철원군(40.2%), 강원 화천군(39.8%), 제주 서귀포시 동부(39.6%) 순으로 높았으며, 가장 낮은 대전 서구와 가장 높은 강원 철원군의 비만율 차이는 16.7%p로 확인되었다. 특히 같은 시 도 내에 거주하고 있더라도 각 시‧군‧구의 비만율은 차이를 보였으며, 시‧도내 격차비가 가장 큰 곳은 경기(1.87)였고, 가장 작은 곳은 제주(1.08)로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남자(40.2%)가 여자(22.1%)보다 비만율이 높았으며, 남자는 30대에서 가장 높았고(51.4%), 여자는 70대(30.6%)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 성‧연령대별로 비만의 양상이 다르게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질병관리청 지영미 청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의 비만율 현황은 자가보고 자료로 과다 또는 과소 추계 등의 한계는 있지만, 비만은 높은 위험성 대비 질환이라는 인식이 낮고 또한 중대한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의료비 가중의 원인이 될 수 있다”며, “개개인 스스로 건강한 식단과 규칙적인 운동 실천 등 경각심을 갖고 꾸준히 잘 관리해야 하는 질병”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비만율이 높은 시‧군‧구 10개소 중 8개 시‧군‧구의 건강수명이 전국평균 70.9세(2020년 기준)보다 낮은 것으로 확인되어, 해당 지역은 건강관리에 더욱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
[한의약 이슈 브리핑] 복지부장관, 초음파·뇌파계 법제화 필요성 공감[주요이슈] ① 복지부장관, 초음파·뇌파계 법제화 필요성 공감 ② “침 치료, 현대인의 질병 치료 및 건강 증진에 큰 역할” ③ 루마니아 거점으로 한 동유럽으로의 한의약 진출방안 모색 ④ 측정기로 확인 ‘거북목 교정’ 교의사업···‘긍정적’ -
“지역 헬스케어 인력난 대안···AI 플랫폼 도입 활성화”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미애 의원(국민의힘)이 18일 개최한 ‘디지털 의료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에서 지역 헬스케어 관련 인력난의 대안으로 AI 플랫폼 도입을 활성화해야 하며, 이를 위해 관련 규제 혁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미애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디지털 의료산업은 우리나라 경제성장을 주도할 중요한 미래 먹거리 산업 중 하나로, 정부도 이런 세계 흐름에 발맞춰 ‘바이오 디지털헬스 글로벌 중심국가 도약’을 국정과제로 선정하는 등 산업 육성에 강한 의지를 갖고 있으며, 다양한 정책 및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이어 “디지털 의료산업을 반도체에 버금가는 수출 효자로 키워내기 위해서는 기술 개발, 고급 인재 육성을 비롯해 각종 불필요한 규제는 신속히 제거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국회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길연 경희대학교의료원 외과 교수는 ‘디지털 의료플랫폼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발제에 나서며 헬스케어 3.0 시대에 맞춰 AI와 스마트 디바이스를 접목한 지역 공공의료 인프라를 구축할 것을 제안했다. 이길연 교수는 “오는 2030년 예상되는 기대수명은 85.2세인데 실제 건강수명은 73.3세로, 간극이 벌어짐에 따라 정부의 질환 예방 사업 정책 추진이 확대되고 있으며, 지난 2021년에는 경상 의료비 180조원에 육박하는 등 건강 비용 증가율이 OECD 국가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이 교수에 따르면 우리나라 헬스케어는 △헬스케어 1.0(전염병을 막는 공중보건 시대) △헬스케어 2.0(질병 치료 시대)이라는 변천 과정을 거쳐 △헬스케어 3.0(건강 수명 시대)에 도래하면서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으며, 의료 패러다임은 △의료인 경험 △제한적 임상·진료정보 △보편적 치료 △병원 주도의 ‘SICKCARE(치료 중심)’ 개념에서 △클라우드 △loT △인공지능 △블록체인 △빅데이터를 통한 ‘HEALTHCARE(예방·관리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 교수는 이에 대해 지역 보건소 등 공공의료 인프라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제품 포트폴리오의 디바이스 생성 데이터(스마트워치, 스마트 체중계, 혈압계, 연속혈당측정기, 웨어러블 로봇)와 개인 생성 데이터(마이크로바이옴, 유전체, 건강검진, EMR, 보험)를 ‘스마트 보건소’로 연결해 주민의 건강을 관리할 것을 제안했다. 이 교수는 “외과 의사로서 암 치료를 해오며 질병을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치료법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며 “스마트 디바이스를 통해 의료진이 환자와 데이터로 연결될 수 있도록 생태계를 구축해서 발병 확률을 줄이고, 질병을 예방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나군호 네이버 헬스케어연구소장은 ‘초거대 AI HyperCLOVA X 및 부울경 해운대구에서 시작된 케어콜 사례 소개’를 주제로 발제에 나서며 지역 헬스케어 관련 공무원을 늘릴 수는 없는 상황에 AI를 통한 스마트 솔루션이 대안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나군호 소장에 따르면 네이버는 지난 2021년 지역 AI 코로나19 능동감시 시범사업에 따라 ‘코로나 클로바케어콜’을 선보였다. 클로바케어콜은 능동감시 및 자가격리 대상자에게 하루 2번 자동전화 후 응답을 기록하는 서비스로, 부산 해운대구와 함께 독거노인 100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결과 2년 서비스 후 만족도는 86%에 달했으며, 전국 70여 시군구에서 1인 가구 중장년 및 독거노인 고독사 방지 목적으로 서비스가 이어져오고 있다. 나 소장은 “각종 입력, 기록 업무 부담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걸림돌이었지만 AI 음성기술로 환자에만 집중할 수 있는 업무 환경 마련, 건강관리 및 질병 예측이 가능해졌다”면서 “AI 음성기술은 의료진 업무를 보조하고, 의료 데이터를 차트화해 의료진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네이버는 최근 여기서 더 진화된 초거대 AI인 ‘하이퍼클로바X’를 개발했다. 이는 데이터를 스스로 학습해 인간과 같은 종합적 추론이 가능한 AI로, 한국어 데이터 학습량이 GPT-3의 6500배에 달해 한국어 기반 서비스에 정확성을 높여 네이버헬스케어연구소는 의료기관이나 복지 기관 콜센터, 환자 추적관찰 등에 두루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 소장은 “하이퍼클로바X는 대상자와의 대화를 이해하고, 공감한 다음 연결된 대화를 진행할 수 있어 실제 상황처럼 편안하게 이야기를 할 수 있다”면서 “가령 환자의 진료 관련 질문에도 마치 친구나 가족처럼 안내해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나 소장은 이러한 민간 클라우드 기반 초거대 AI를 통해 △국회·정부·지자체 업무 생산성 극대화 △사회문제 해결 위한 도구 △대화형 대국민 AI 민원 역할을 해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나 소장은 “지역사회 헬스케에 있어서 공무원을 더 많이 늘릴 수는 없는 안타까운 상황에 이제 AI를 통한 문제 해결을 위해 국민·병의원·지자체를 대상으로 글로벌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왔다”고 밝혔다. 이어 송해룡 한국디지털의료융합산업협회장이 좌장으로 진행된 패널토론에서 한호성 분당서울대병원 외과 교수는 “디지털 헬스케어는 지역사회의 일차의료를 담당할 수 있으며, 우리나라는 의료기관이 없는 지역에서 원격의료에 필요한 기술력을 충분히 갖고 있다”면서 “환자의 생체 정보, 혈당, 각종 혈액 수치 등을 측정해 상급의료기관과 협진할 수 있는 기기들이 개발돼 있는데 이제 이를 이용해 신속하게 진단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안영신 부산시 첨단의료산업과장은 “부산은 전국 광역지자체 중 고령인구 비율이 가장 높으며, 스마트시티 국가시범 도시로 조성돼 의료산업의 새로운 기술 적요을 위한 최적의 ‘테스트 베드 도시’”라면서 “이에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현신기술과 의료기술을 종합병원, 대학과 기업의 연구 기능 등과 접목해 관련 기업을 적극 유치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차병열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센터장은 “디지털 헬스케어는 환자의 건강 정보를 디지털 형식으로 공유하는데 이는 ‘개인정보 보호법’에 저촉돼 산업 발전에 제동이 걸리고 있으며, 생성되는 대량의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관리·분석할 수 있는 센터가 부재한 상황”이라고 지적하면서 “이에 대한 빠른 승인 및 허가 절차를 개선하는 등 규제 혁신이 필요하고, 데이터 관련 사업 등 지방에서 수행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
이태헌 광동한의원장, ‘溺 사진전’ 개최물방울 속 세상을 다룬 특별한 사진전이 개최된다. 이태헌 대구 광동한의원장(대구광역시한의사회 부회장)은 오는 20일부터 내달 4일까지 대구 남구 아트스페이스 루모스에서 ‘溺(빠져들다)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 원장의 사진전은 제9회 대구사진비엔날레 ‘프린지 포토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프린지 포토 페스티벌은 대구 사진 비엔날레를 시민축제로 승화시키기 위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 주체가 돼 펼쳐지는 시민 참여형 페스티벌이다. 올해는 ‘대구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Daegu Citizen Photographer(Curator)’라는 모토로 진행된다. 코로나19 기간 캠핑을 다니면서 밤하늘의 별을 찍기 시작한 이 원장은 지난 2년간 블로그를 통해 사람들에게 작품을 공개해 왔다. 그렇게 사진의 세계에 빠진 후 한국사진작가협회 여러 대회에서 입선하고, 사진 기능사 자격증도 취득했다. 이후 자신만의 사진 세계를 찾던 중 자동차 선루프에 떨어진 빗방울에서 발견한 ‘물방울 속 세상’에 매료돼 이후 관련 사진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溺 사진전’에서는 이 원장이 발견한 물방울 속 세상은 어떤 모습인지 감상할 수 있다. 이태헌 원장은 “물방울 속 투영된 작은 이미지들을 몰입해서 보려면 인내심과 집요함이 요구된다”며 “그 인내심과 집요함의 끝에서 우리는 잊고 있었던 기억들과 감정을 조우하게 되고, 그 기억과 감정으로부터 내면의 깊은 이야기들을 끄집어낼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이어 “이번 사진전에서 나의 ‘물방울 속 세상’에 빠져들어 가보길 권유한다”면서 “물방울 속 무언가를 보기 위해 빠져들다 보면 분명 기억의 어느 구석진 곳에 숨겨진 이야기와 마주하게 될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 -
“대한민국 의료공백, 한의사가 책임진다!”전국 시·도한의사회 회장은 18일 공동성명서 발표를 통해 정부는 대한민국의 의료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한의사의 업무범위를 확대, 공공의료·필수의료·일차의료에 의사 수 부족과 지방의료 붕괴 부분에 적극 활용해 국민 건강과 복지에 충실히 하라고 촉구하는 한편 더불어 한의과대학 정원을 동시에 고려해 의료인력 부족을 해결하도록 노력하라고 강조했다. 현재 정부는 공공의료 부족과 지역의료 불균형을 해결하기 위해 ‘06년 3058명으로 동결된 뒤 코로나19 이후 지속적으로 제기돼온 의대 정원을 1000명 이상 증원하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 실제 ‘19년 인구 100명당 활동의사 수는 2.4명(한의사 0.4명 포함)으로 OECD 3.4명의 71%에 불과하고 한의사를 제외하면 2.0명으로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의 의료이용량은 국민 1인당 외래진료 횟수는 ‘21년 조사에 연간 15.7회로, OECD 5.9회의 약 2.6배 높은 수준이다. 더욱이 코로나19로 예방접종과 감염병 관리, 역학조사관 등의 수요가 늘면서 의사 수 부족은 더욱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성명서에서는 “이러한 때 직능간 이기주의로 한의사는 감염병 관리, 역학조사, 예방접종, 기본검사 등에서 합당한 이유없이 제외되면서 의사 수 부족으로 인한 의료공백으로 국민의 불안을 초래했다”며 “의사 수를 비교할 때는 한의사를 포함시키고, 정작 필요한 의료정책에는 한의사 제외하는 이중잣대의 의료 통계와 정책이 현재 한국의 의료현실이며, 이를 바로잡지 않고하는 그 어떤 통계와 정책도 국민을 위한 것이 될 수 없다는 것을 직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정부는 의사 수의 증원을 계획해 공공의대를 설립과 지역의사 선발전형(10년 복무)을 계획하고 있지만, 법 개정에 의사협회의 반발이 극심하고 공공의대나 지역의사 선발전형은 최소 10년 이상의 시간이 걸릴 뿐만 아니라 이공계간 문제와 교육비 등 막대한 경제비용이 소요되는 등 현재 정부 정책의 문제점도 함께 지적했다. 특히 성명서에서는 “이러한 시기에 국민건강을 위해 진료·치료할 권리를 부여받은 한의사를 국가가 적극 활용해 예방접종, 역학조사, 감염병 관리 그리고 지방의 일차의료를 담당하게 한다면 빠른 대체가 가능하고 사회적 부담의 감소 및 가장 중요한 국민 불편이 해소될 수 있을 것”이라며 “더불어 한의과대학 정원을 동시에 고려해 교육과정 공동운영, 상호교류와 연구 등 공동수련을 통한 한·양방간 갈등 해소, 학문의 융·복합을 도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전국 시도한의사회 회장은 정부를 향해 △공공의료와 지방의료 붕괴 해결을 위해 한의사의 업무범위를 확대하고 활용하도록 할 것 △의대 정원 확대와 한의대 정원 문제를 동시에 고려해 의사 수 문제 해결에 나설 것을 거듭 촉구했다. -
대한약침학회, 경근이완약침 주제 보수교육 실시대한약침학회(회장 안병수)가 11월4일 대한한의사협회 건물 5층 대강당에서 ‘경근이완약침 총론 및 시연’을 주제로 보수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보수교육에는 면력한방병원 황동석 원장이 강사로 나서 경근이완약침에 대한 이론과 함께 실제 임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시연까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대한약침학회 관계자는 “이번 강의를 통해 경근이완약침에 대한 이해와 활용을 위한 기본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다”며 “보수교육 신청은 대한약침학회 홈페이지(http://pharmacopuncture.co.kr/main/main.html) 또는 사단법인약침학회 홈페이지(http://www.mapi.or.kr/newHome/)에서 온라인 구글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보수교육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전화번호 02-2658-9052, 이메일 kpi-jpharmaco@naver.com로 할 수 있다. -
한의사의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 활용 확대방안 마련 ‘시동’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이하 한의협)가 일선 한의의료기관에서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의 실질적 활용 확대를 위해 ‘의료기기 사용 확대를 위한 특별위원회’ 산하에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 사용 추진을 위한 TF’를 구성, 본격적인 논의에 나섰다.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 사용 추진을 위한 TF(위원장 권선우·이하 TF)는 지난 17일 온·오프라인을 통해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기존 한의사의 방사선 발생장치 사용에 대한 법원 판결의 변화된 현황을 확인하는 한편 일선 임상현장에서의 실질적인 활용 확산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에 앞서 수원지방법원 재판부(법관 이지연)는 지난달 13일 한의사가 엑스레이 골밀도 측정기를 환자의 증상 진단에 참고적으로 사용한 것이 의료법 위반이라는 혐의로 심리 중인 소송(사건번호 2019고정178)의 1심 판결을 통해 한의사의 현대 진단기기 사용은 합법하다는 판결을 내림으로써 한의사가 현대 진단기기를 활용한 의료행위가 무죄라고 선고한 바 있다. 권선우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에 구성된 TF는 지난달 수원지법에서 내려진 한의사의 방사선 발생장치에 대한 합법 판결 이후 실제적으로 한의의료기관에서의 사용 확대를 위한 방안을 마련코자 구성하게 됐다”며 “앞으로 TF를 통해 이와 관련된 행정절차 및 문제점을 점검하는 것은 물론 향후 추진 로드맵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며, 위원들과의 심도 깊은 논의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우선 기존 한의사의 방사선 발생장치 사용과 관련 과거의 불리한 판결에서 새롭게 바뀐 판결 내용 등을 중심으로 최근 법원 판결의 현황 및 의미를 분석하는 한편 한의의료기관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행정절차 등에 대한 한의계 관련 기관 및 단체의 추진 현황을 공유했다. 특히 첫 회의에도 불구하고 방사선 발생장치의 실질적 사용 및 사용 확대를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제기돼 눈길을 끌었으며, 이날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앞으로 세부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단톡방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개선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구체적인 추진방안을 마련해 가기로 했다. 한편 TF는 한의협 관계 임원을 비롯해 대한한의학회·서울시한의사회·경기도한의사회·한의관계업체 추천위원 등으로 구성됐다. -
건강보험 보장률, 종합병원급 이상은 증가·의원급은 감소‘21년 건강보험 보장률이 64.5%로 전년도보다 0.8%p 감소한 가운데 종합병원급 이상 보장률은 증가한 반면 의원급 보장률이 비급여 증가 등으로 하락해 전체적인 보장률은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남인순 의원(더불어민주당·사진)은 “건강보험 보장률 추이를 보면 ‘17년 62.7%에서 ‘19년 64.2%, ‘20년 65.3%로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다가, ‘21년에는 64.5%로 0.8%p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면서 “건보공단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종합병원급 이상은 보장률이 ‘20년 68.6%에서 ‘21년 69.1%로 0.5%p 상승했지만, 의원급 의료기관은 비급여 증가 등으로 보장률이 ‘20년 59.6%에서 ‘21년 55.5%로 4.1%p 감소해 전체 보장률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건보공단은 남인순 의원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를 통해 “중증·고액진료비 질환 이용이 많은 종합병원급 이상 보장률은 ‘17년 64.4%에서 ‘19년 68.1%, ‘21년 69.1%로 지속적으로 증가했다”고 밝히며, “4대 중증질환은 ‘17년 81.7%에서 ‘19년 82.7%, ‘21년 84.0%로 증가했고, 중증·고액진료비 상위 30위는 ‘17년 79.7%에서 ‘19년 81.3%, ‘21년 82.6%로 지속적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건보공단은 “선택적 속성이 큰 비급여 증가 및 실손보험 유인효과 등으로 인해 의원급 비급여 본인부담률 증가로 전체적인 보장률이 하락했다”면서 “의원급의 보장률은 ‘17년 60.3%에서 ‘19년 57.2%, ‘20년 59.6%로 매년 증가하다 ‘21년에 55.5%로 보장률이 감소했는데, 도수치료(재활 및 물리치료료), 백내장수술용 다초점 인공수정체(치료재료대) 등의 비급여 증가로 비급여 본인부담률이 4.8%p 상승해 보장률이 4.1%p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특히 건보공단은 “이러한 의원급 비급여의 증가는 실손보험 유인효과 및 일부 요양기관의 유인수요 효과 등에서 비롯되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의원급 비급여 본인부담률은 ‘17년 19.6%에서 ‘19년 23.8%, ‘21년 25.0%로 증가해 왔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남인순 의원은 “건보공단에 따르면 문재인케어로 지난해 말까지 수혜를 받은 국민이 4664만명, 의료비부담 경감액이 26조4912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되는 한편 보장률은 ‘21년 64.5%로 전년도보다 0.8%p 감소했지만 이는 의원급 비급여 증가 등에 따른 것으로 판단되고, ‘21년 종합병원급 이상 보장률은 69.1%, 4대 중증질환 보장률은 ‘21년 84.0%로 지속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면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비급여 관리를 더욱 강화해 국민의 의료비 부담을 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한의 자보 진료비 증가, “한의과 진료를 선호하기 때문”자동차보험 진료비가 증가추세인 가운데 의과는 매년 감소하고 있는 반면, 한의과는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남인순 의원(더불어민주당·사진)에게 제출한 ‘자동차보험 진료비(심결) 추이’에 따르면 자동차보험 진료비는 2018년 1조9762억 원에서 지난해 2조5142억 원으로 연평균 6.3% 증가, 4년 새 27.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동안 의과는 1조2623억 원에서 1조506억 원으로 연평균 4.5% 감소했으며, 한의과의 경우에는 7139억 원에서 1조4636억 원으로 연평균 19.7% 증가해온 것으로 분석됐다. 심평원은 남인순 의원에 제출한 자료에서 한의과 진료비 증가와 관련 “교통사고 환자의 의과 초기 치료 후 보존 치료를 위한 한의과 진료 선호 경향 및 의과에 비해 한의과 비급여 비중 증대”가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심평원은 또 “심평원 자동차보험심사센터는 급증하는 장기입원 및 도인운동요법 등 한의과 진료비 항목에 대해 집중심사 및 현지확인 심사를 확대 실시하고 있다”면서 “한의과 진료비는 매년 증가 추세이지만 증가폭은 둔화 추세”라고 설명했다. 한편 심평원이 남인순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자동차보험 한의과 진료비 중 첩약, 추나요법, 약침 관련 진료비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첩약의 경우 ‘18년 1843억 원에서 지난해 2805억 원으로 증가했고, 추나요법(급여)은 ‘19년 697억 원에서 지난해 1709억 원으로, 또 약침의 경우에는 ‘18년 585억 원에서 지난해 1443억 원으로 증가했다. -
이태호 유림한의원장, 향토장학금 200만원 기탁(사)남해군향토장학회는 이태호 유림한의원장이 200만원의 향토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태호 원장은 지난 17일 남해군청을 방문해 “아들이 향토장학회의 장학금을 받아 도움이 됐다”면서 “남해의 아동·청소년들도 건강하게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이어 “앞으로도 지역주민들로부터 받은 관심과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며, 지역민들의 건강을 위하는 한의원이 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