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08 (금)
'사망자 수'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40,481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광주광역시한의사회(회장 김광겸)가 6일 기아챔피언스필드 경기장에서 회원 및 회원가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한의가족사랑 기아:KT 야구관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야구 경기 관람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교류가 줄었던 회원들이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한의사회는 매표소 옆 제2출입구 부근에 천막 홍보부스를 설치해 한의사들의 다양한 지역사회 의료봉사, 시민건강지킴이 활동을 홍보했다. 또 경기장 전광판에는 ‘한의난임치료 지원사업' 광고를 게재하고, 관중 10명에...
새로운 집행부를 꾸린 김해시한의사회가 6일 코로나 팬데믹으로 연기해온 월례회를 2년여만에 개최했다. 이날 월례회는 유석 회장 및 신임 집행부를 비롯해 이병직 경남한의사회장, 박인규 대한한의사협회 대의원총회의장, 김형진 경남한의사신협이사장, 경남한의사회 송영길 총무이사, 김성원 소통이사 등 전임회장과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유석 회장은 “월례회를 통해 회원 여러분과 자주 만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병직 경남한의사회장은 “경남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김해시한의사...
중앙방역대책본부가 과학적 근거에 기반 한 국가 방역정책 결정을 지원하는 민간전문가 중심의 독립적 자문기구인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를 구성했으나, 방역의료 분과에서 활동할 자문위원들을 양의사 일색으로 채워 지탄을 받고 있다. 지난달 30일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는 방역의료 분야 13명, 사회 경제 분야 8명 등 모두 21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감염병 정책에 핵심 자문을 건넬 방역의료 분야 전문가 13명 중 1명을 제외한 12명이 모두 양의사 출신의 의대교수들이다. ...
재단법인 제주한의약연구원(원장직무대행 고희철)은 7일 삼도1동 중앙경로당을 방문해 사랑나눔 한의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나눔 한의 의료봉사는 연구원 개원 6주년을 기념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도내 한의사인 송민호(前제주한의약연구원 원장) 원장과 좌윤택 원장이 함께 참여해 삼도1동 중앙경로당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1:1 건강 상담을 비롯한 한의진료와 침 치료, 복용이 편리한 각종 한약제제 처방 등 맞춤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진료를 받은 한 주민은 “한의의료 봉사가 노인들의 건강에 큰...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 이하 한의협)가 내년 가을 열리는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이하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조직위원회와 머리를 맞댔다. 한의협 이마성 홍보이사 등 임직원은 7일 한의사회관을 방문한 엑스포 조직위원회 관계자들과 엑스포의 프로그램 구성, 홍보 활성화, 관람객 유치 등 전반적인 내용을 놓고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는 엑스포 조직위원회 안우찬 대외협력부장, 성명하 홍보부장, 차상효 시설부장, 정회교 관람객유치부 팀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안우찬 부장은 “10년 만에 열리는 이...
김남일 교수 경희대 한의대 의사학교실 1967년 부산시한의사회에서 매월 3일 정기적으로 학술좌담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한다. 이에 11월3일에 회관에서 ‘제3회 한의학 학술좌담회’가 열리게 된다. 참석자는 金鍾沃, 金明敦, 崔洪培, 車準煥, 金玉龍, 尹鍾玉, 鄭弘校, 權景浩, 崔德植, 朴致陽이었고, 주제는 ‘咳嗽症’이었다. 朴致陽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의 좌담회는 1967년 12월1일 간행된 『부산한의학회보』 제28호에 내용이 정리돼 있다. 1967년 ‘부산한의...
[편집자주] 본란에서는 지난달 15일 서울시·서울관광재단의 ‘서울 의료관광 협력기관(웰니스 분야)’에 최종 선정된 이경민 원장(서울 강서구 소재 강산한의원)에게 한의약 해외환자 유치 및 한의학 세계화에 대한 견해와 향후 계획 등을 들어봤다. 이번 모집을 통해 선정된 17개 기관은 2024년까지 약 2년 6개월 동안 협력기관으로 활동하며 서울 의료관광 홈페이지 및 의료관광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신규 협력기관으로 소개된다. 고려대를 졸업 이후 수학·과학 강사로 활동하던 이 원장은 부산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을 나와 한의사의...
억울하고 외로운 싸움을 해나가는 암환자와 환자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선생님, 이제 그만 저 좀 포기해 주세요가 간행됐다. 저자는 강동경희대한방병원에서 말기 암 환자를 보듬는 김은혜 임상교수다. 의료인들 사이에서 말기 암 환자를 진료하는 한의사는 한국 의료 시스템에 없는 ‘4차 병원’에서 근무하는 것과 같다는 이야기가 있다. 암 환자들이 동네 병·의원과 대학병원까지 모두 찾은 후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찾는 곳이라는 의미다. 이들은 다른 의료기관에서 치료할 수 없거나 치료해도 큰 의미가 없다는 말을 듣고도 여기까...
[편집자주] 최근 한국한의약진흥원은 한의약 산업 현황과 관련한 주요 통계를 한의약산업과 한방 응용산업으로 분류한 ‘2021년 한의약산업 통계집’을 발간했다. 본란에서는 ‘2021년 한의약산업 통계집’에 수록된 주요 내용을 각 분야별로 살펴본다.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인해 국가 간 이동금지, 입국 제한 등으로 인해 지난 2020년 한의의료기관의 외국인환자 수는 총 2,086명(한방병원 1,217명, 한의원 869명)으로, 전년도 15,112명(한방병원 6,419명, 한의원 8,693명) 대비 86% 가량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
감염병을 제외한 일반 환자의 혈액 등과 접촉되지 않은 건식부항컵의 경우에는 사업장일반폐기물로 배출할 수 있다는 유권해석이 나왔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이하 한의협)은 최근 환경부에 ‘(감염병환자 등을 제외한)일반환자의 혈액 및 체액, 분비물, 배설물과 접촉되지 않은 건식부항술에 사용한 부항컵의 배출 방법’에 대해 유권해석을 의뢰한 바 있다. 이에 환경부는 최근 답변을 통해 “‘폐기물관리법 시행령’ [별표2]에 따라 한의원에서 사용된 건식부항컵에 환자의 혈액·체액·분비물·배설물이 함유되어 있거나, 의료폐기물과 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