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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환경 열악한 라오스서 仁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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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9-07-01 16:39 조회1,34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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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방해외의료봉사단(KOMSTA/단장 김호순)은 보건복지부 후원 아래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7박8일간 라오스 비엔티엔의 미타팝병원에서 열악한 의료환경에 처해있는 현지주민 1,700여명에게 무료 한방의료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제81차 해외의료 봉사에는 경남 이병직한의원 이병직 원장이 진료 단장을 맡아 박기태 진료부장(경남 박기태한의원), 권혁태(서울 NABY-S한의원), 김동영(경남 박기태한의원), 김성헌(부산 부산나비한의원), 성진욱(부산 코코아한의원), 손성희(부산 다진한의원), 손정호(부산 자향한의원), 송창호(부산 코앤비한의원), 안철호(전북 시민한의원), 이동현(부산 성록한의원), 장진실(서울), 주봉현(부산 서면나비한의원) 등 한의사 13명과 행정 요원 2명 등 모두 15명의 단원과 함께 진료에 나섰다. 이와 관련 이병직 진료단장은 “봉사기간 내내 KOMSTA 진료소는 많은 환자들이 몰렸다”며, “가장 많이 나타난 질환은 운동기, 갑상선, 소화기 질환 등 이었고, 메콩강을 국경으로 두고 있는 라오스가 내륙지방에서 많이 나타나는 요오드 부족으로 인해 발생하는 갑상선 질환 환자들이 많았다는 것도 색다른 특징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라오스는 유아사망률이 1천명당 92명으로 베트남 40명, 중국 43명, 태국 29명보다 약 2배에서 3배 정도 높아 아프리카 지역과 같이 유아 생존율이 세계 최저 수준을 보이고 있으며, 평균수명 또한 59세로 동남아 평균수명 보다 14세가 낮아 아세안 국가들 중 최하위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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