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삼 같은 효과만점 의료봉사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19-07-01 16:39 조회984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부산시한의사회(회장 박태숙)와 경남한의사회(회장 윤진구)는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됐던 ‘2007 함양산삼축제’ 기간 동안 무료진료실을 설치,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방의료봉사를 했다. 특히 부산시회는 지속적인 의료봉사의 성과를 바탕으로 함양군과 지난 2003년에 자매결연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제5차 농촌의료봉사는 함양산삼축제 기간 중 개최되어 의료시혜를 원활히 받기 어려운 농촌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관련 박태숙 회장은 “부산시회는 지난 2003년 함양군과 결연을 맺은 후 지속적인 농촌의료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함양산삼축제 기간에 실시, 농촌주민들뿐 아니라 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에게도 한방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의료봉사에는 부산시한의사회에서 박태숙 회장을 비롯 전진상·박홍기·석화준·장숙희·문태정·김준홍·정흥식·이동현·박태열·박영덕·홍미숙·강 정·김명숙 등 14명의 한의회원과 자원봉사자 8명 등 총 22명이 참석했다. 또 경남한의사회에서는 회원 4명과 보건소 직원, 함양라이온스클럽, 연꽃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참여해 적극적인 도움을 주기도 했다. 이들 한방의료봉사단은 엑기스제제 37종, 환약 13종, 한방외용연고 17종을 비롯 침·구·부항 시술과 한방 진단장비 및 물리치료기를 이용하여 진료에 나서는 등 행사 기간 동안 모두 500여명을 진료해 관람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기도 했으며, 천사령 함양군수 및 지역 유지들도 의료봉사 현장을 방문해 의료진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