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대생 하계의료봉사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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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9-07-01 16:39 조회1,08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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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한의과대학 하계의료봉사가 실시됐다. 가장 먼저 우석대 한의대 ‘품(지도교수 김락형)’ 동아리 20여명으로 구성된 의료봉사단이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충남 홍성군 금마면 덕정리 마을회관을 찾았다. 학생들은 낮에는 진료를 펼치고 밤에는 하루 동안의 임상경험을 토대로 의견을 나누는 등 의미 있는 시간들을 보냈다. 우석대 한의대 김지현(본과 2년/25살)양은 “학생 신분으로 다양한 임상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는 의료봉사라고 생각하는데, 너무 반갑게 맞아주시는 마을 어르신들이 있어 더욱 힘이 난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지난 24일에는 홍문표 국회의원과 한의협 김기옥 수석부회장이 봉사현장을 방문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홍 의원은 “한방진료에 대한 농어촌 주민들의 수요가 대단히 높은 것에 놀랍다”고 밝혔다. 김 수석부회장은 “어르신들의 아픔을 돌보는 학생들의 따스한 손길에서 미래 한의학의 희망을 보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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