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회 허준마을서 의료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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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9-07-01 16:39 조회1,16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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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한의사회(회장 김영권)는 지난 3일 개천절을 맞이해 열린 가양동 일대 ‘허준마을’ 주민축제에 참여, 한방의료봉사를 실시해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한의사상 실천에 앞장섰다. ‘허준마을’은 허준박물관과 대한한의사협회 회관이 소재하고 있는 인근의 가양2동 가양4단지 아파트 주변으로서 이날 주민축제는 주민들의 대화합과 불우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 참여한 강서구한의사회 이수완·김용기 전 회장은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증진과 질병퇴치를 목적으로 의료봉사를 펼치며 침 구 부항 등의 진료와 오적산 보증익기탕 향사평위산 육미지황탕 사물탕 등의 한약제제를 투약했다. 봉사에 참여한 김용기 전 회장(동성한의원)은 “대민 의료봉사의 취약점이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이뤄지지 못한다는 단점은 있지만 한의학이 지역주민들의 애환과 함께할 수 있는 데에서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또 이수완 회장은 “더 많은 진료가 필요한 환자들에게는 이번 주 열리는 허준축제 대민의료봉사 진료소에 꼭 참가해 재진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며 “강서구에서 차지하는 한의학의 위치는 모든 한의사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기에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강서구한의사회는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제7회 의성 허준축제에 전 회원이 참여해 허준박물관에서 지역주민들을 위한 대민의료봉사를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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