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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선생님 믿고 담배 끊을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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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9-07-01 16:39 조회1,53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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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제17회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한방 금연침 시술’이 지하철 2호선 시청역 대합실에서 펼쳐졌다. 의료진으로는 한의사협회 성낙온 약무이사와 이상운 의무이사가 참여했다. 이날 금연침을 맞은 심산순(서울 잠실·58)씨는 “금연에 대한 열망은 있었으나 매번 의지부족으로 포기했었다”며 “이제는 한의사 선생님을 믿고 금연의지를 불태우겠다”고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서울 신림동의 박운용(42)씨는 “청소년시절 한 순간의 유혹으로 담배를 피운 것이 평생 후회가 된다”며 “금연침 시술 지정 한의원을 찾아가 금연에 대한 강한 동기를 찾고 싶다”고 말했다. 외국인들도 ‘금연침’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였다. 21살의 러시아 청년은 “침을 통해서 동양의 문화를 체험한 것 같다. 별 통증도 없으면서 기분까지 편해지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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