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간 강서구 주민 800여명 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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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9-07-01 16:39 조회1,15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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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의사협회는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강서구 주민 800여명을 대상으로 신축회관 1층 회의실과 강의실에서 한방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에 참가하는 한의사와 간호 인력은 각각 32명이었으며, 침 시술 및 과립제 등을 처방했다. 이와관련 한의협 이상운 의무이사는 “무료 진료실을 찾은 인근 주민들의 한의학 사랑은 대단했다”며 “한의협의 강서구 입주가 구민들에게도 직접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진료소를 찾은 윤윤자(가양 3동·56세)씨는 “목디스크로 인한 어깨걸림으로 고생하고 있다”며 “침을 맞으면 바로 통증이 줄어들어 한의학을 선호한다”고 말했다. 또 윤씨는 최근 한·양방 분쟁을 두고 “양의사들이 일방적으로 한의학을 매도하는 것은 신빙성이 가지 않는다”며 “한의학은 우리 국민들에게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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