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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과 함께하는 한의학 깊게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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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9-07-01 16:39 조회1,36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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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의학회(회장 박동석)와 구로구 자원봉사자문회의(의장 권종훈·한의학회 정보통신이사)는 지난달 27일 구로구 고척근린공원에서 개최된 ‘장애인과 함께 하는 문화축제 한마당’에서 한방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의료봉사에는 권종훈 이사를 중심으로 경희대한방병원·동국대한방병원(부인소아과 서진석) 등에서 인력을 지원, 이날 축제에 참가한 장애인은 물론 지역구민들 100여명에게 건강상담, 침 치료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이와관련 권 이사는 “이번 의료봉사는 평소 거동 불편 등으로 인해 한방의료를 직접 경험하지 못했던 장애인들에게 한의학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러한 활동을 일회성으로 끝내지 말고 정기적인 활동을 통해 ‘국민과 함께하는 한의학’이라는 인식을 깊이 심어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한방의료봉사단을 찾은 환자들은 평소 골관절질환 등에 대해 상담하는 한편 침 치료를 통해 한결 기분좋은 모습으로 돌아가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었다. 급체로 봉사단을 찾은 한 환자는 “한의원은 그냥 한약만 지어주는 곳으로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응급처치도 가능한지 새삼 알게 됐다”며 “이번 계기를 통해 한의학에 대해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한의학회와 구로구 자원봉사자문회의는 지난해 10월1일부터 3일까지 3일 동안 개최됐던 ‘제2회 구로문화축제-Jump GuRo 2004’에도 참가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금연침 시술에 나서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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