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백년가약팀이 지난 26일 강원도 화천군 간동면 유촌리에 실시된 한방의료봉사현장을 찾았다.
이날 봉사단은 진형석 원장(화천한의원), 이형용 원장(태생한의원), 강동석 원장(한마음한의원)과 간호사 2명으로 이뤄졌다. 봉사단에게 진료받은 지역주민은 60명, 대부분 근골격계질환과 소화기계통 이상환자였다.
진 원장은 “노인들이 항생제 과다복용으로 위장장애 등 소화불량에 시달리고 있었다”며 “약물 오남용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켜야 한다”고 전했다. 오는 11일 오후 6시 KBS 1TV에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