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 트린코말리 재난 현장에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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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9-07-01 16:39 조회1,34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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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활발한 교류 희망한다” “벌써 한국 한의진료단이 스리랑카를 찾은 것이 네 번째이다. 여기서 끝나지 않고 매년 자주 왔으면 하는 바람 뿐이다.” 한의긴급의료단이 진료소를 차린 트린코말리의 아유르베딕 전통의학병원. 이곳의 병원장인 아이달마라자 씨(여.53세)는 지난해 봉사단이 귀국 한 이후 한동안 지역주민들로부터 한국 봉사단은 언제 다시 오냐는 질문에 시달렸을 정도란다. 오직 스리랑카 전통의학 의술로만 운영되고 있는 이곳 병원은 전통의학 의사 5명이 19개의 베드를 갖고 진료에 나서고 있다. 1일 내원환자 수는 1,2백명에 달한다. 아이달마라자 병원장은 “여기에서도 콜롬보처럼 상주 한의사가 있어 스리랑카의 환자들을 함께 돌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한·스리랑카간 전통의학의 학문적, 인적교류 등 활발한 교류가 있기를 간절히 소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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