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 트린코말리 재난 현장에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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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9-07-01 16:39 조회1,30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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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고맙습니다.” 지난 해 7월 대한한방해외의료봉사단의 제54차 스리랑카 해외의료봉사 당시 진료장을 찾아 상당히 건강을 회복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는 쎄힐러베이 씨(남. 55세). 쎄힐러베이 씨는 봉사단이 다시 이곳을 찾아와 자신만이 아니라 아내 카슈문미비(48세)와 함께 진료장을 찾아와 자신의 아픈 몸을 맡겼다. 쎄힐러베이 씨는 만성 관절염을 앓고 있어 김길섭 원장으로부터 침치료와 함께 한약제 투약을 통한 진료가 이뤄졌다. “여러분들의 진료 덕분에 나와 나의 아내가 건강해질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는 쎄힐러베이 씨. 대규모의 의료봉사 특성상 모두에게 만족을 줄 수 없지만 특별한 누군가에게 한의진료가 큰 도움을 준다면 이것이 봉사단이 실천하고자 하는 참 의술 실천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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