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학교 둔산한방병원(병원장 유동열)은 지난달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남해군에서 열린 마늘축제 행사에 참여, 농어촌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방의료봉사를 펼쳤다.
주로 허리와 다리 통증을 호소하는 이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 의료봉사단은 침 시술과 한약 처방은 물론 혈압과 혈당 체크를 통한 건강상담과 한방차도 제공했다.
10여명으로 구성된 의료봉사단을 이끈 유동열 병원장은 “앞으로 보다 많은 지역을 찾아 나눔과 봉사를 실천함으로써 국민과 함께하는 의료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